• 최종편집 2026-04-26(일)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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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1일(월)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가 글로컬대학 사업 연차평가에서 유일하게 ‘S등급’을 받아 전국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교육부 주관 ‘2025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도 교육혁신 분야에서 ‘S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립대학육성사업 ‘S등급’ 획득으로 사업비가 기존 35억 원에서 102억 원으로 확대돼 그 의미가 더욱 커졌다. 이로써 국립목포대는 혁신의 아이콘이자 대한민국 고등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교육부는 ▲교육혁신 성과 및 계획의 우수성 ▲학사 운영의 유연성 ▲학생 지원·관리 체계 ▲교육과정 및 수업 혁신 ▲행·재정적 지원체계 등 다양한 분야를 평가했으며, 국립목포대는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S등급’을 획득했다. 

 

국립목포대는 ▲교육혁신 성과 및 계획의 우수성 분야에서 혁신적인 학과 통폐합을 단행했다. 기존 학과 중심 체제를 학부 중심 융합 교육 체제로 전환했으며, 15개 학과를 폐지하고 학과·학부 65개 모집단위를 37개로 대폭 축소했다. 이는 종전 대비 43%나 줄어든 규모로, 학부 중심의 융합 교육 체제로 전환한 초강도 개편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수요자 중심의 전공 자율선택권을 거의 100% 보장받을 수 있도록 확대했다. 융합교육이 필요한 2~3개 전공을 학부 단위로 통합해서 신입생들을 모집해, 1·2학년 때 자기의 관심과 적성에 맞는 전공 및 진로를 탐색하고, 2·3학년 때 성적이나 정원 등에 상관없이 학생들이 선택한 전공을 100% 보장해 주고 있다. 게다가 전공 배정 후에도 학부 내 전공 변경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으니, 이는 학생들의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성공적으로 개척할 수 있게 하겠다는 학생 중심의 교육관이라 하겠다.


총장 직속 자율전공학부와 글로벌학부 정원도 크게 늘려 글로벌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지적학과·사회복지학과·체육학과 등 학생 선호도가 높은 학과의 모집 정원 역시 40% 이상 확대했다. 또한 전라남도의 해상풍력·그린에너지 산업 및 무탄소 친환경 선박 건조 등 지역 미래산업에 맞춰 실무형 융합 인재 양성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성인 학습자를 위한 미래라이프대학을 신설해 국립목포대만의 경쟁력 있는 교육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학사 운영의 유연성과 관련해 2026년부터 국립목포대는 2년제의 전남도립대학과 통합대학으로 출범하게 되는데, 이는 전국 최초의 획기적인 고등교육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2·4년제 다층학사제도를 도입해 전문학사 2년과 학사 4년 과정을 연계한 혁신적이고 유연한 학제 운영을 통해 전문학사와 학사 간 경계를 허무는 학생 맞춤형 교육체계의 모델을 제시하게 됐다. 

 

국립목포대의 학생 지원·관리체계는 지역사회는 물론 전국적으로 그 명성이 자자하다. 학생 전주기 지원을 위한 ‘나침반 멘토제’는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학생들이 교수나 선배 그리고 취업 전문가를 멘토로 선택해 자신의 적성과 특성에 맞게 진로의 방향을 설정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또한 전공자율선택제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AI 기반 학사지원시스템을 도입해 개인별 맞춤형 학업·진로 설계를 강화할 계획을 수립했다. 이러한 국립목포대의 학생 지원 시템은 2년 연속 호남제주권 종합국립대학교 중에서 취업률 1위를 달성하게 했다.


국립목포대는 글로컬 대학 선정 등으로 많은 예산이 확보돼 학생지원 사업비를 100억 원에서 200억 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국공립대학 중 1인당 장학금 지급액이 1위인데 국공립대 평균 장학금이 278만 원인데 비해 국립목포대는 389만 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등록금 대비 장학금 지급율이 115%로 향상됐다. 또한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하면서 직업 체험을 통해 취업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국가근로장학금, 대학생청소년교육지원사업, 다문화 탈북학생 멘토링 장학금 등 다양한 근로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기초생활수급권자 학생 중 4.0 이상의 성적 우수 학생에게 학기당 60만 원의 생활비를 지급하고, 가족이 동시에 재학 중일 경우 1명의 수업료를 감면하고 있으며, 편입생의 안정적인 학교정착을 위해 1년간 등록금을 지원하는 'MNU 브리지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세심한 학생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국립목포대는 6년간 '전라남도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교육에서 취업까지 맞춤형 지원 체제를 구축해 미국에 채용형 인턴으로 4년 연속 (20-23년) 100%로 취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올해는 일본으로도 취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학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G-Move Up’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원하면 졸업 전 한 번은 해외 연수를 갈 수 있는데, 해외파견 프로그램으로는 '복수학위 프로그램', '교환학생', '해외어학연수', '해외문화장학연수', '교원 인솔 프로그램' 등이 있다. 해외연수에 대한 지원금이 2023년 10억 6천만 원, 2024년에는 11억 9백만 원, 2025년에는 15억 원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데, 그만큼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이 강화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건강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190개의 대학 중 1위를 차지했으며, 꿀잼캠퍼스 운영으로 연중 활기가 넘치며, 광주․전남의 통학생을 위한 100여 편의 무료 통학버스 운행, 1-2인 실의 아늑하고 쾌적한 MZ형 기숙사 운영 등 학생들의 복지를 위한 국립목포대의 노력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주고 있다.


이러한 국립목포대의 학생 지원․관리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높게 나타나고 있다. 2025년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살펴보면 복지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3.56에서 9.14로 대폭 상승했고, 문화예술프로그램은 3.57에서 8.79, 해외연수 지원도 3.21에서 9.14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는 학생 중심의 다양하고 세심한 지원책에 힘입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정진하고 캠퍼스 생활을 즐기면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반영하고 있다고 보겠다.


아울러 국립목포대는 교육과정 및 수업 혁신을 위해, 1교수 1명품 강의제도, 하이브리드 스마트 교수법, 실무나 사회문제해결형의 프로젝트 기반 수업(PBL: Project-Based Learning) 등 혁신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수업의 질을 높이고 교수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그리고 국립목포대는 행·재정적 지원체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단일 통합행정실로 정비하는 등 대학교 행정과 재정의 선진 모델을 제시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9개의 단과대 행정실을 단일화함으로써 중복업무 간소화로 문서량을 대폭 줄이고, 각 단과대들의 협조체재를 구축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 및 신속한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행정의 능률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이처럼 국립목포대는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으로 개혁을 했고, 진정성 있게 실천해 'S등급' 두 개의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송하철 총장은 "교육부의 글로컬 대학 유일의 'S등급' 평가와 이번의 국립대학육성사업 'S등급' 평가로 인해 국립목포대의 위상은 매우 드높아졌다. 이는 대학 구성원들과 지역사회가 높은 비전을 가지고,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헌신적으로 노력해 쌓은 금자탑이라 생각한다."라며 구성원들과 지역사회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리고 “국립목포대의 글로컬 혁신 방향을 ‘신해양 시대를 견인하는 글로벌 해양 특성화 대학’에서 ‘세계 최고의 해양특성화 명문대학’으로 변경했다. 우리 대학 구성원들의 능력과 열정이 있고, 지역사회와 지지와 성원이 있으므로 얼마든지 가능한 목표라 생각한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세계 최고의 해양 특성화 명문대학, 국립목포대’라는 비전은 분명 모두의 마음을 뜨겁게 할 마법의 힘을 지니고 있다. 지금의 도약이 지속적으로 이어진다면 머지않아 국립목포대가 세계 최고의 해양 특성화 대학으로 우뚝 서리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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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 글로컬 대학 'S등급' 이어 국립대학육성사업도 'S등급'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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