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7(월)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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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들 중 95%가 봉사 후 신체적, 정신적 포만감을 경험한다고 한다. 선행을 베풀면 콜레스테롤과 혈압의 수치가 낮아지고 엔돌핀이 평소의 3배 이상 증가한다고 한다. 바로 이런 현상이 '헬퍼스 하이'라고 한다. 봉사와 후원을 하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이어가는 것이 '헬퍼스 하이'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부산연탄은행에 오는 모든 봉사자들은 이 '헬퍼스 하이'를 느낀다. 8월 8일(금) 오전 10시 특별한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장선종합사회복지관 유순정 관장이 '문학과 문학타임'에 시인 등단과 함께 '엄마의 정원'이라는 시집을 출판하는 날, 그 기념으로 부산연탄은행에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의 식사로 대접하는 뜻깊은 후원금 전달식이었다. 

 

유순정 관장은 복지관을 운영하면서 많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헬퍼스 하이우먼'이다. 이번에는 평소 부산연탄은행의 선행을 보고 출판기념회를 기념해서 직접 찾아와 후원을 했다. 

 

유순정관장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시집을 발간했다. 나의 인생에 있어 소중한 날을 뜻깊게 간직하고 싶어 부산연탄은행을 찾았다. 이곳에서는 정말 어르신들을 위해 진정성 있게 봉사를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복지관을 운영하고 있지만 이곳 부산연탄은행의 깨끗한 환경에 놀랐다. 다른 사회단체도 많지만 이곳을 찾아 오길 잘한 것 같다. 함께 축하해 준 부산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임원들과 윤교숙 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 고문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유순정 관장의 이번 후원을 계기로, 화려하고 격식을 갖추는 출판기념행사를 대신해 기부 행사 형태로 전환하여, 사회가 어려운 이웃과 늘 함께하고 있음을 보여 주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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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순정 장선종합사회복지관장, 출판기념회 대신 부산연탄은행에 100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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