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07(목)
 

[교육연합신문=우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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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신과학고등학교(교장 유상완)는 지난 6월 24일 ‘교육공동체 나눔·소통 행사-맛있는 하모니’를 개최하며 학교 구성원 간의 따뜻한 정과 감동이 넘치는 하루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학년 프로젝트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Bio Farming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함께 나누고, 교육공동체의 유대감을 다지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Bio Farming 프로젝트’는 2025학년도 초부터 시작된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유기농 친환경 농법을 직접 체험하며 모듬별로 주제를 탐구하는 과정에서 과학적 문제 해결력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활동이다. 

 

학생들은 그동안 학교 내 지정된 텃밭에서 상추, 고추, 토마토, 가지 등 다양한 작물을 정성스럽게 길러 왔으며, 이날 행사는 그 수확물을 나누고 직접 맛보며 성과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말고사를 모두 마친 날과 맞물려, 오랜 기간 학업에 집중해 온 학생들에게 쉼과 위로를 제공하고자 교사들이 주도적으로 바비큐 파티와 음악 공연을 기획했다. 

 

교사들은 무대 위에서 학생들을 위한 공연을 펼치며 웃음과 감동을 자아냈고, 이는 학생들에게 큰 응원의 메시지로 전달됐다. 학생들은 "선생님들의 공연이 너무 감동적이었다", "시험 끝나고 이런 자리가 있어 정말 힐링이 되었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여기에 학부모회도 일손을 보태며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 배식과 현장 운영을 도우며 교육공동체의 소중한 역할을 실천했다. 학교, 학생, 학부모가 한자리에 모여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이날의 행사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교육의 진정한 의미와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학교 관계자는 “오늘 행사는 교육공동체가 서로에 대한 신뢰와 따뜻함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연과 사람, 공동체의 가치를 체험하고, 감정적 안정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동신과학고는 앞으로도 학습과 성장, 돌봄과 위로가 공존하는 학교 문화를 통해 과학 인재 육성은 물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실현하는 교육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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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신과학고, "맛있는 하모니, 따뜻한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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