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영산성지고, 도전과 우정을 배우다
산악등반 통합기행 프로젝트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영광 영산성지고등학교(교장 신호래) 지난 5월 13일(화)전교생이 참여하는 산악 등반 통합기행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학년별로 1학년은 축령산(장성), 2학년은 선운산(고창), 3학년은 용궐산(순창)으로 다른 산을 오르며, 학생들은 자연 속에서 또 한 번의 도전을 이겨내며 값진 성취감을 맛봤다.
매년 산악 등반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정신적 성장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단순한 체육 활동을 넘어 학생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자연 속에서의 힐링과 자아 성찰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올해 처음으로 산행에 동참한 1학년 김은명 학생은 “처음엔 등산한다고 해서 힘들까 봐 두렵고 가기 싫었던 마음도 있었지만, 친구들과 함께여서 즐겁게 산을 오를 수 있었다. 서로 격려하며 우정을 쌓고 자신감도 얻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산악 등반은 체력뿐 아니라 마음의 힐링과 친구들의 따뜻한 우정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통합기행을 담당한 이경란교사는 “학생들이 교실이라는 일상적인 공간을 벗어나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걷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느끼고 그것을 극복해가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의도했다.”며 “이러한 극기 훈련 속에서 학생들은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받으며 우애와 배려를 실천하는 성숙한 시민의 자세도 함께 배울 수 있다.”고 밝혔다.
영산성지고는 앞으로도 매년 산악 등반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인성 교육에도 힘쓸 방침이다. 산을 오르는 과정에서 도전의 기쁨을 배우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체득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