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회천초, '공생의 길' 첫걸음 봉화산을 품은 탐사 시작
'물깊·숲길' 프로젝트로 생태감수성 높이기
[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회천초등학교(교장 김봉주)는 지난 3일(목) ‘2025.공생의 길(물깊, 숲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봉화산을 생태탐사하며 본격적인 지역 탐사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 고장의 자연을 직접 탐사하며 기후위기 시대에 필요한 생태 시민의식을 기르고, 지역 환경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회천초는 생태에 관심과 열정을 지닌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실시해 ‘회천초 생태탐사대’를 조직했다. 최종 선발된 5명의 학생은 지도교사 조기식 선생님과 함께 동아리 시간을 활용해 봉화산 탐사에 나섰다.
생태탐사대는 지역의 대표적 자연환경인 봉화산 일대를 중심으로 식생과 생물다양성, 생태계 구조를 관찰하고 기록했다. 탐사 과정에서는 토양 상태, 식물의 생육 상태, 조류와 곤충 등 다양한 생물의 종들을 확인하고, 탐사 결과를 기록지로 정리해 공유하는 활동을 병행했다.
학생들은 탐사를 통해 우리 고장의 자연이 처한 현실을 직접 체감하고, 생태계의 중요성과 인간과 자연의 공존 방안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은 솟폼으로 영상을 제작하여 회천다모임시간에 홍보하는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김봉주 교장은 “학생들이 생태탐사를 통해 자연과 직접 만나는 경험을 하고, 지역의 자연을 지키고 보전하려는 마음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태 감수성과 시민의식을 기르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