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논현고잔동 주민자치센터 드럼반 4분기 정기 발표회 개최
인천 청운대 후문 클럽노크(KNOCK)서 드럼 연주의 열기로 가득 채워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깊어 가는 계절의 길목에서 겨울밤을 열기로 채운 열정 가득한 드럼 공연이 펼쳐져 함께한 이들의 감성을 두드렸다.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 주민자치센터 드럼반(강사 임종일)에서는 지난 12월 9일(월) 오후 7시부터 청운대 후문 클럽노크(KNOCK)에서 4분기를 마감하는 수강생들의 발표회가 열렸다.
임종일 강사의 주관으로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 40여 명의 수강생들과 가족들이 함께한 이날 발표회는 각 수준반별로 수업과정을 마감하면서 그동안 배우고 연습한 자신만의 기량과 끼를 펼치는 시간이었다. 발표회가 진행되는 동안 수강생들은 연주에 몰입해 최선을 다했고, 이를 지켜보는 동료들은 박수와 환호로 연주자들을 응원했다.
중·고급반 수강생들은 아마추어 동호회 수준을 뛰어넘는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넘치는 열정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이날 발표회에서 주목을 끌었던 연주자는 이제 드럼에 입문한 지 3개월째 접어든 초급반 이연숙(연주곡 '짚시여인'), 현용주(연주곡 '촛불잔치'), 김성용(연주곡 '밤이 깊었네') 수강생의 연주였다. 아직은 초보 연주자의 미숙함이 있지만 연주에 임하는 열정과 집중력은 주위의 환호 섞인 응원과 격려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연숙 수강생은 고령에도 불구하고 청년 연주자들 못지 않은 집중력으로 흐트러짐 없이 연주곡 '짚시여인'을 끝까지 자신 있게 완주해 동료 수강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임종일 강사는 "수강생들은 일정 기간 연습 후에는 무대에 올라 곡을 완주해 보는 것이 단기 목표 달성을 위한 동기부여는 물론 자신감과 실력 향상에 반드시 필요하다. 우리 드럼반은 매 분기 수준반별로 수업과정이 끝나면 정기적으로 발표회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인천 논현고잔동 주민자치센터 드럼반을 이끌고 있는 임종일 강사는 주민 평생교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입시생들을 대상으로 음대 실용음악 입시지도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크기변환]드럼단체.jpg](https://www.eduyonhap.com/data/tmp/2412/20241214213035_hdplnopg.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