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07(목)
 

[교육연합신문=오양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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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초등학교(교장 임도선) 2학년 학생들이 첫 동시집을 발간해 어린이 작가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동시집은 학생들의 순수한 시선과 풍부한 감성을 담아낸 특별한 작품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동시집 발간은 2학년 학생들이 동시의 매력을 배우고, 스스로 창작 활동에 도전하며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데 큰 의미를 둔 프로젝트로,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이룬 값진 결실이다. 지난 11월 고윤자 시인과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학생들은 동시에 대해 배우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이야기와 감정을 시로 표현하는 방법을 익혔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은 직접 창작에 도전하며 각자의 개성과 감정이 담긴 동시를 완성했다.


동시집은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느낀 기쁨과 설렘, 자연과의 교감, 친구들과의 추억 등을 담아 냈다. ‘나도 시인’ 프로젝트는 학생들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글로 표현하고, 그 과정에서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고윤자 시인은 동시집 발간을 축하하며 “보고 듣고 느낀 모든 것이 동시의 재료가 된다”며, 학생들에게 자신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글로 표현하는 시인의 자세를 강조했다. 이어 “동시를 쓰기 위한 예쁜 수첩을 만들어 보고, 들은 것들을 기록하며 스스로를 시인답게 키워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임도선 교장은 “글을 쓴다는 것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기에 이번 동시집은 2학년 학생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귀중한 결실”이라며, “이 동시집이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한국 작가 한강의 사례를 언급하며 “학생들이 앞으로 더 큰 목표를 향해 도전하기를 기대하며, 학생들의 창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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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초 2학년 동시집 발간, 어린 작가들의 빛나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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