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06(수)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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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노명숙)은 지난 11월 29일(금) 곡성창의융합교육관에서 수업나눔장터(수업 톡! 톡!)을 개최했다. 

 

‘수업으로 말하는 교사’가 되자는 관내 교사들의 진지한 고민에서 출발해 올 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수업나눔 장터는 곡성 관내를 비롯한 인근지역 130여 명의 유·초·중등교사들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운영됐다. 24명의 수업나눔 호스트 교사를 중심으로 운영된 이번 수업나눔 장터는 올해부터 유치원 교사들이 참여함으로써 더 풍성해 졌으며 작은유치원과 작은학교에서 근무하며 생기는 고민거리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와 더불어 공동교육과정, 생태수업, 에듀테크, 독서인문교육, 중등교과코너 등 다양한 주제의 수업과 교육과정을 공유하며 동료 교사들과 진지하게 수업에 대해 깊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소확행(소규모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의 확실한 행복이야기)’ 코너에서 초등교사들이 이야기를 함께하며 초등 공동교육과정에 대한 의미있는 고민을 나눴으며, ‘야! 너도 곡성교육코칭티쳐? 나두!’ 코너에서는 내년에 교육과정을 함께 연구하고 설계 할 동료를 모집하는 코너로 많은 교사들의 관심을 끌었다. 중등 수업 나눔 코너에서는 김선 수석교사의 ‘무엇이든 물어보살’ 코너와 과목별 수업나눔 코너를 운영하며 교사들이 자신의 수업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다양한 교수 방법과 학습자 중심의 수업 모델에 대해 토론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서로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교수 역량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었다.


수업나눔장터 운영진으로 참여한 교사는 “작년에 수업장터에 참여하며 내 수업도 동료 선생님들과 꼭 한번 나눠보고 싶었는데 올해 수업나눔 호스트 교사로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고 의미 있었다. 무엇보다 수업공개가 아닌 장터형식의 수업나눔 형식이 부담이 없어서 좋았고 동료 선생님들에게 수업에 대한 의미 있는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곡성교육지원청은 갈수록 힘들어지는 학교현장에서 고생하는 교사들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마음으로 오랜만에 만난 동료 교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과 다과를 비롯한 경품을 정성껏 준비해 참석한 교사들의 참여도와 만족감을 높였다.


교사들과 마지막까지 함께한 노명숙 교육장은 “교사들의 열정과 수업에 진심인 모습에 깊이 감동을 받았으며 특히 곡성교육과정에 대해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연구하고 겨울방학 동안 교육과정을 설계해서 동료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하는 교사들을 보며 곡성교육의 밝은 희망을 보았다. 수업과 교육과정에 열심히 고민하는 교사들이 인정받을 수 있도록 교사들이 하고자 하는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곡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수업과 교육과정 중심으로 학교를 지원할 것이며 특히, 작은학교가 많은 지역 실정을 고려해 소규모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업과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에 대한 교사들의 자발적인 연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수업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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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수업나눔장터, ‘수업 Talk Talk’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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