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11월 21일(목) 과역초등학교(교장 김연자)는 김수현(숲협회 무등산 숲학교 강사단 팀장) 숲 해설사와 함께 주제중심 학년별 환경프로젝트 활동으로 우리 학교 숲체험 활동을 했다. 이 활동은 학년 수준에 따라 운영되었으며 나무와 풀의 차이점을 알아보기, 나무와 풀의 이름과 이야기 알기, 칡막대 거품놀이하기, 나무에 이름 달아주기 등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학교에 있는 풀과 나무에 대해 알아보며 주변 자연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태적 감수성을 기르는 기회가 됐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4학년 임00 학생은 “ 우리 학교에 이렇게 다양한 나무들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특히 이렇게 큰 멀구슬나무는 전국에서도 보기 어렵다는 숲해설사 선생님의 말씀에 자부심이 느껴졌다. 나는 우리학교 나무 중에서 아왜나무가 제일 재미있고 마음에 들었다. 나무에 이름표를 달아주니 이제야 나무의 이름을 찾아 준 것 같아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과역초 김연자 교장은 “지역과 연계한 환경교육의 지속적인 실천과 함께 학교에 있는 다양한 나무와 풀들의 이름을 알고 나무의 이야기를 아는 것도 내 주변의 자연에 관심을 갖게 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다음에는 계절별로 학교의 숲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고 했다.
과역초등학교는 학교 특색 교육으로 ‘지구에 생명을 불어넣는 환경지킴이 기르기’를 운영하고 있는데 2024학년도는 학년군별 교육과정과 연계한 주제중심 환경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환경책 온작품 읽기, 팔영산 및 해양 생태체험, 업싸이클 체험, 공생의 길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환경체험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학교 숲체험을 통해 과역초등학교 학생들이 주변의 자연에 관심을 가지고 녹색 가치를 존중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살아가는 생태시민으로 자라나길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