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교육지원청,‘있는 그대로’가족문화체험캠프 운영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을 통해 건강한 가족 문화 조성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래)은 지난 10월 19(토)과 11월 9일(토) 총 2회 진행되었으며, 순천 주암 문성마을 달맞이 서당골에서 30가족 8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 마무리됐다. 이번 캠프는 가족단위로 사전에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다문화 가족, 취약계층 가족을 우선순위로 정해 진행했다.
화순군가족센터와 함께 협력해 진행된 이번 가족문화체험캠프는 전통음식 문화 교육과 함께 김치의 역사와 종류를 배우며, 청량무석박지와 배추김치 만들기 체험, 두부 만드는 방법 등에 대한 이론 교육을 진행 후, 프로그램 참여 학생·학부모들이 직접 김치소를 준비하고, 절이고 양념을 버무리며 김치를 담그는 체험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우리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콩비지 도넛 만들기를 체험하며, 콩비지가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나서 콩비지 반죽을 사용하여 여러 가지 모양의 도넛을 만들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른 가족들과 함께하면서 공동체 의식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으며, 내 입으로 음식이 들어오기까지 농부들이 배추와 콩을 키워내기 위해 얼마나 고생했을지 알게 되었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영래 교육장은“가족 구성원이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유대감을 증진하며, 학생들이 배려와 존중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관계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