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20(토)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 서구가 WHO(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로 가입돼 지난 19일 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선포식을 개최했다.

 

고령친화도시는 노년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해 각종 건강, 의료, 주거, 참여의 기회 제공 등 노인복지의 꾸준한 실천으로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그동안 서구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광주시 서구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 1,00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고령친화도 조사를 추진했으며, 이를 토대로 고령친화도시를 위한 8대 영역에 72개 사업을 선정하고 3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건강한 노후생활, 살기편한 환경과 시설, 여가 및 사회활동, 교통수단 편의성, 사회통합, 주거환경 개선, 정보 전달 체계, 평생 취업시대 등 8대 영역을 기반으로 구성된 사업은 주민들이 노후에도 사회나 가정에서 소외되지 않고 꾸준히 지역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서구는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을 통해 몸이 불편한 노인이 집에서 생활하면서 마을사람들과 어울려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다중이용시설 보행 장애물 제거사업과 산책로 정비,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시설확충에도 힘써오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고령친화도시 가입은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도시가 완성됐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런 도시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권익 보호와 소득보장,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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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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