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영종초등학교(교장 여운경)는 8월 22일(목) 개학을 맞이해 등굣길 음악회로 개학 첫날의 문을 열었다. 학부모들로 구성된 플루트 앙상블 단원들이 방학을 마치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멋진 선율의 플루트 공연을 선물하기로 한 것이다.
연주되는 곡명은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영화 알라딘 중 ‘A whole new world’ 외 다수의 곡으로 플루트 연주를 들으면서 등교하는 학생들은 2학기 첫 아침의 설렘을 차분하게 시작할 수 있었고, 학부모 플루트 앙상블은 그동안 땀방울로 연습해 다진 귀한 연주를 자녀들에게 선보이며 평생학습의 본을 보이는 아름다운 시간이었다.
개학 날 아침 연주회가 열리는 중앙 현관에는 등굣길에 멈춰 서서 친구들과 공연을 감상하는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음악을 감상하며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행복한 소통의 장이 됐다.
연주회를 관람한 다수의 학생은 알라딘 음악을 들으며 “영화를 보았을 때의 기억을 떠올리게 돼 또 한번 행복했다.”고 말하며 “플루트 연주가 너무 아름답다.”고 극찬했다. 또 다른 일부 고학년 학생들은 “학부모님들의 공연 현장을 보면서 학부모님들이 전문 연주자들처럼 공연하시는 모습이 너무 멋지고 이를 통해 자신들도 플루트 연주에 관심을 두게 됐다.”라고도 말했다.
행복하고 즐거웠던 2학기 첫 아침 등굣길 음악회의 감동을 마음에 품고, 평안하고 아름답게 어우러진 선율처럼 서로를 배려하며 배우는 영종초등학교 학생들의 2학기 생활을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