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23(화)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함안 문암초등학교(교장 신한옥)는 교내 국악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8월 19일부터 8월 23일까지 신나는 국악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평소 국악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국악 가곡 및 시조창 배우기, 소금 및 판소리의 기초를 배우는 활동을 하였다. 이를 통해 우리 민족의 문화와 민속음악을 알고 계승하며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계획했다. 

 

국악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1일차에는 국악무형문화재 가곡 전수자에게 국악 정가 가곡의 창법과 역사에 대해 배우고, 2일차에는 일대일 지도와 반복 연습을 통해 국악 발성을 좀 더 심도있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3일차에는 가야읍에 위치한 함안작은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에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여 4일차에는 소금 연주법을 배웠다.

 

5일차에는 한국전통예악총연합회 진주통합지부의 초청으로 진주시조회관을 방문해 국악 중 정악분야 시조창을 더 깊이있게 배우고, 서민들의 음악인 판소리의 기초를 알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1학년에서 6학년까지 오로지 국악을 좀 더 알고자 하는 열정을 가지고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 음악의 매력에 빠져 더위도 잊고, 국악의 풍류를 깊이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은 “설렘과 긴장감으로 시작하였는데, 너무 즐겁고 행복한 캠프였고 음악은 힐링이며 무엇이든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갖게 해 준 캠프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암초등학교는 시조창과 국악 가곡에 참여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해 4월 27일 경남 사천시에서 열린 와룡문화제 국악 시조창 분야에서 단체부, 개인부 장원을 차지하는 등 우리 음악의 계승에 힘쓰고 공교육 안에서 전통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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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문암초, "국악을 배우며 더위를 이겨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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