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17(수)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중국 청도 빈해소학교(부교장 진상파(陈祥波) 교직원, 교육국 관계자, 학부모, 중국 학생 41명 등 총 56명이 국제교류 활동의 하나로 7월 10일(수)부터 11일(목)까지 인천간재울초등학교(교장 윤순동)를 방문했다.

 

인천간재울초에서는 청도 빈해 소학교에서 오는 학생들을 맞이하기 위해 교문에서부터 태극기와 중국 오성홍기를 흔들며 반갑게 맞이했다. 인천간재울초 김윤식 교감이 중국 방문단에 환영 인사를 하고 중국 측에서는 부교장이 인사말을 했다. 이어 양국에서 준비한 선물을 교환한 후 인천간재울초 학생들이 준비한 우쿨렐레, K-Pop 공연 및 태권도 시범 공연을 시작으로 청도 빈해 소학교 학생들의 댄스 차차차, 노래, 힙합, 플루트 연주, 무용, 단체 교가합창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이후 인천간재울초 학생들과 짝을 지어 한글 팔찌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도미노 체험, 황금 딱지, 무지개 팽이, 합죽선 만들기, 한복 체험 등 여러 가지 체험을 했고, 양국의 우호와 평화를 다짐하는 핸드프린팅 행사를 했다. 한국과 중국 학생들은 언어의 장벽을 넘어서 감정과 우정으로 소통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체험활동 후 1박 2일의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 가정을 직접 체험하고 국경을 넘어서는 우정을 쌓는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한국 가정에서는 김밥 만들기, 전 부치기, 만두 빚기 등 다양한 문화 체험과 공원, 박물관, 시설 견학 등을 준비해 중국 학생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국제교류 학습에 참가한 6학년 학생은 "공연 준비는 힘들었지만 대한민국을 다른 나라에 알릴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나라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고 생활한 1박 2일은 평생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기억이 될 것이고, SNS, 이메일 등의 방법으로 중국 친구들과 소중한 만남을 이어나가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중국 청도 빈해소학교 강학환 학생은 환송식 소감 발표를 통해 “우리 친구들의 이름이 적힌 포스터들이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어 큰 감동을 하였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게 해준데 감사한다.”며, “한국 가정에서의 따뜻한 환대를 잊지 못할 것이다.”라고 교류의 감동을 전했다. 양국 학생들은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해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윤순동 인천간재울초 교장은 “이번 국제교류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해외 교류 학습을 지원함은 물론 주제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Thinking maker, Value maker, Society maker로 육성 시켜 세계를 이끌어갈 인재를 인천간재울초에서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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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청도 빈해소학교, 국제교류 위해 인천간재울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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