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7-13(월)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삼문고등학교(교장 김대수)는 4월 19일부터 7월 12일까지 월 1회 총 12시간의 학부모대학 강좌를 갖고, 80%이상 이수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12일 학부모대학 수료식을 거행했다.

 

이날 마지막 강의를 맡은 손필희 강사는 ‘실전 하브루타 학습법’을 주제로 3시간 동안 역동적인 강의를 진행했으며 “좋은 질문이 답을 이끈다.”, “내 귀가 열릴 때 타인의 마음이 보인다.”며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하는 하브루타 원리를 소개하고, 체인징(changing)과 스위칭(swtching) 토론학습법을 실전에 적용해 신선한 충격을 줬다.

 

김해삼문고 총학부모회 교육분과의 요청에 따라 지난 4월 학부모대학을 개강하였으며, 학부모의 의견이 반영된 커리큘럼을 편성해 ‘뇌과학 기반의 학습코칭, 올바른 소통을 위한 자녀와의 대화법, 피부가 좋아하는 천연비누, 말문이 터이는 하브루타 학습법’ 등 총 4차에 걸쳐 12시간의 강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가지게 된 것이다.

 

이날 수료식에서 여혜정(1학년 학부모) 씨는 “참여가 가능한 시간대인 저녁에 강좌가 개설되어 좋았다. 100세 시대에 평생교육은 필수라고 생각해왔는데, 학부모대학을 통해서, 새로운 진로정보도 얻고, 다른 학부모와 친분도 쌓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대수 교장은 “학교시설은 접근성이 좋고, 교육에 대한 공통관심사를 나눌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므로 주민과 학부모가 한자리에 모여, 자녀교육과 진로문제를 논의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이 되고자 노력해왔으며, 오늘 학부모대학 수료식으로 그 결실을 맺었다고 생각한다. 세계인구의 0.25%로 노벨상수상자의 30%를 배출한 유대인의 하브루타 교육법에서 질문하기, 토론하기 등 ‘말하기 학습’이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원천이었음은 알려진 사실이며, 본교에서도 암기위주의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말을 하며 뇌를 깨우고 사고력을 넓혀나가는 학습법을 교실에 활용하여 창의적 사고를 길러주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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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삼문고, 학부모대학 수료식 "이젠 엄마도 진로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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