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중앙고(교장 강영호) 카누부가 7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창원중앙고 카누부는 4월 29일~5월 1일 미사리 경정공원에서 열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제10회 전국카누경기 대회’에서 전국 80개 팀 300여 명의 선수들과의 열띤 경합 속에 3학년 류제원군을 비롯한 백승지, 구도성, 김학천 4명의 선수들이 K-1 1000m 1위, K-2 500m 1위, K-1 500m 2위, K-4 1000m 2위, K-4 500m 2위를 수상하는 등 출전하는 전 종목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 K-1 1000m와 K-2 500m에서 1위를 차지한 류제원 군은 “우리 학교 카누부는 전국 1위의 훌륭한 전통을 가지고 있다. 후배인 우리가 그간 침체되었던 카누부의 비상을 보여주어 무척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정봉효 교감은 “창원중앙고는 1985년 카누부를 창단하여 경남 최우수 단체상을 비롯해 전국 유수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그러나 최근 비인기 종목으로 밀리면서 카누선수를 희망하는 학생조차 줄어 그간 침체의 과정을 겪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의 이 성과는 교장과 동문 코치, 감독의 지속적인 지원과 격려, 학부모의 관심,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 낸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