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지치지 않기. 힘들지 않기. 어떤 힘든 일에도 늘 이기기. 너무 힘들 땐 너무 지칠 땐 내가 너의 뒤에서 나의 등을 내줄게~”
이 노래 가사는 최근 사회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종영된 드라마 ‘학교2013’ OST의 한 부분이다.
이 드라마는 지치고 힘들어 서로의 도움이 필요한 최근 학교의 모습과 그 안에서 고군분투하는 학생과 교사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천부평동중학교(교장 서정길) 교사들은 드라마 속의 모습보다 훨씬 더 발 빠르게 학교현장을 개선하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월 18일 ‘미래트렌드에 따른 교육방향(강사 청라고 한종수 교장)’이라는 제목으로 한 연수를 시작으로 2월 28일은 변화를 모색하는 연수 2회를 실시했다.
오전 10시 부평동중 수준별학습실에서는 전교사를 대상으로 ‘수업을 살리는 교사화법(강사 이창덕 경인교대 교수)’이라는 연수를 통해 교사 자신의 수업대화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수업운영능력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21세기 들어 급격히 변하고 있는 SMART 세상의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한 ‘스마트교육 활용’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인천부평동중 이승순 교사는 이 연수에 참여해 21세기에 어울리는 교사로서의 능력을 함양하는데 유용한 연수였다고 평하였으며, 앞으로 더욱 변화와 발전에 민감한 교사가 될 것을 다짐하는 계기였다고 말했다.
봄방학 중에도 학교에 나와 새학기를 준비하는 서정길 교장 이하 부평동중학교 교사들의 변화를 위한 이런 연수들이 학교현장을 개선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