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교육빅뱅, 작은학교 광남고 학생 KAIST 최종 합격 쾌거
지역교육에서 용 난다! 나주교육빅뱅이 일군 값진 결실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나주 광남고등학교 학생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학생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작은학교 교육이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광남고는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잠재력을 키우기 위해 저녁 시간을 활용한 대표 교육 프로그램인 ‘빛_나다’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이 배움의 주체로서 관심 분야를 탐색하고 자신의 강점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며, 학생 중심의 교육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빛_나다’ 프로그램은 진로 독서와 인문·과학·철학 분야의 깊이 있는 읽기, 지역 생태·기후 문제 탐구, 시사 토론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합창과 밴드 활동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공동체 역량을 기르고, 플로깅과 저녁 체육활동으로 환경 보호와 건강 증진도 함께 실천한다.
광남고는 다양한 탐구와 체험을 통해 학생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성장 경험을 쌓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KAIST 최종 합격은 학생의 노력과 학교의 지속적인 교육적 지원이 어우러져 이룬 성과로, 학생 개개인의 가능성을 키우는 학교 교육의 의미를 보여준다.
나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해 학생 중심 교육이 학교 현장에 확산되도록 힘쓸 계획이다. 학교의 교육적 변화가 학생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교육이 함께 도약할 수 있도록 현장과 소통하며 ‘나주교육빅뱅’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변정빈 교육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나주교육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함께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