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10-15(목)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사진_2]_광주_불로초병설유치원__유아_작품으로_꾸민_‘새시선展’_개최.jpg

광주 불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노재춘)은 15일 교내에서 광주지역 유치원 교사와 교육전문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시선展’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3월부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자체지정 시범 연구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 불로초병설유치원은 올해 연구학교로 선정돼 교원 12명과 유아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아의 창의성과 사회정서역량을 기르기 위한 미술·음악·움직임과 춤·극놀이·이야기 짓기 연계 프로그램 ‘3C 예술융합놀이’를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창작의 불씨(아이디어 발견) ▲소통과 표현(예술활동·협력) ▲다채로운 나눔(작품 전시·공유) 등 3개 순환 단계로 진행됐다.


이날 전시에서는 ▲샘물반(3세) 한글·도자기·한지 등을 오방색으로 표현한 ‘오색으로 피어난 전통’ ▲햇살반(특수) 세계 여러 나라의 문양과 빛을 활용한 ‘빛나는 선으로 이어진 세계’ ▲푸른1반(4세) 유아들이 직접 만든 극놀이 ‘바퀴의 주인은 누구일까?’ ▲푸른2반(4세) 공간과 빛을 활용한 ‘상상으로 열리고, 함께라서 빛나는 공간’ 등 유아들이 예술융합놀이를 통해 만든 작품을 선보였다.


유아들의 작품을 활용한 머그컵·파우치·메모패드 등을 ‘굿즈샵’에 전시·판매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만든 음악 감상 시간도 마련됐다.


불로초병설유치원은 지난 4월과 7월에는 ‘예술의 날’을 운영하는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예술융합놀이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아들이 한글 자음과 모음을 몸으로 표현한 작품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주관 ‘한글사랑 글 그림 소리 공모전’ 단체 사진 부문 입상, 봉선2동 어린이 그림 공모전 수상 등 성과를 거뒀다. 


유아 창의성, 사회정서역량 향상에도 톡톡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불로초병설유치원이 지난 4월과 10월 유아 40명을 대상으로 ‘토런스 창의성 검사(TTCT)’를 실시한 결과, 5개 평가 영역 중 유창성·독창성 등 4개 영역의 점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호자 대상 만족도도 97.5%에 달했다.


노재춘 원장은 “이번 전시는 지난 1년간 유아들이 정답 없는 예술 속에서 스스로 상상하고 친구들과 함께 창작물을 완성한 결과물이다”며 “유아들이 독창성 등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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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불로초병설유치원, 유아 작품으로 꾸민 ‘새시선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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