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선장학회, 창립 21주년 맞아 장학생 52명에 희망 장학금 전달
“작은 정성이 모여 미래를 밝히는 큰 희망”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영선장학회(회장 권영희)가 창립 21주년을 맞아 지역 청소년과 대학생 5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20여 년간 이어온 인재 육성의 뜻을 다시 한번 실천했다.
영선장학회는 지난 9월 17일 오후 6시 부산 동래구청 신청사 동래홀에서 ‘2026년 장학금 전달식 및 장학가족 어울림 한마당’ 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선장학회 창립 21주년과 한국안전연구학회 제11주년을 함께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회원과 후원자, 장학생,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나눴다.
올해 장학금은 협약기관 및 연계 장학생 17명을 비롯해 초등학생 3명, 중학생 12명, 고등학생 13명, 대학생 7명 등 총 52명 에게 전달됐다. 장학회는 경제적 지원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데 장학사업의 의미를 두고 있다.
권영희 회장은 개회사에서 “2004년 설립 이후 21년 동안 장학회를 지켜온 것은 회원과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이라며,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꿈과 가능성을 소중히 여기고, 지역사회를 이끌 미래 인재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장학생 대표로 답사에 나선 부산경호고등학교 3학년 안성철 학생은 “장학금은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큰 힘이 되었고, 나를 믿고 응원해 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큰 용기였다”며, “받은 나눔을 기억하며 앞으로는 다른 사람의 꿈을 응원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장학증서 수여를 비롯해 감사패 전달, 축하공연, 장학생 답사, 기념촬영 등으로 이어지며 후원자와 장학생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영선장학회는 앞으로도 부산지역 교육기관 및 사회단체와 협력을 확대하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회를 잃는 청소년이 없도록 지속적인 장학사업과 인재 육성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