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곡초, 추석 맞아 우리 손으로 만드는 ‘K-푸드 전통간식’ 체험
전교생 학년군별 오란다·구슬강정 만들며 우리 전통 먹거리의 가치 배워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석곡초등학교(교장 김양현)는 9월 17일(목)에 1~4교시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추석을 맞아 ‘K-푸드 전통간식 만들기’ 체험활동을 학년군별로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우리 민족의 대표적인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학생들이 전통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 보며 우리 음식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K-푸드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전통간식 만들기와 연결해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학년군별로 나누어 오란다와 구슬강정 만들기에 참여했다. 재료의 특징과 만드는 방법을 알아본 뒤 직접 재료를 섞고 모양을 만드는 과정을 경험하며 평소 완성된 모습으로만 접했던 전통간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몸소 익혔다.
친구들과 함께 간식을 만드는 과정에서는 서로 도구와 재료를 나누고 만드는 방법을 도와주며 자연스럽게 협력과 배려도 실천했다. 자신이 직접 완성한 오란다와 구슬강정을 바라보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성취감과 즐거움이 가득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히 음식을 만들어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추석의 의미와 우리 전통 식문화를 생활 속에서 경험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학생들에게 익숙한‘K-푸드’라는 주제를 통해 우리 음식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문화적 자산이라는 점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김양현 교장은 “명절과 전통문화는 설명으로 배우는 것보다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맛보고 친구들과 나누는 과정에서 더욱 오래 기억될 수 있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전통 음식과 문화에 관심을 갖고, 우리 것의 소중함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석곡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생활 속에서 그 의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