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9-16(수)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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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고등학교(교장 강성종)는 지난 9월 10일(목)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또래상담 동아리와 밴드부 동아리가 함께하는 「소중한 너와 나, 우리가 만드는 온기」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신과 타인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에서 밴드부 학생들은 삶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힘든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며 삶을 격려하는 노래를 준비해 학생들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학생들은 함께 음악을 감상하고 즐기며 서로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래상담 동아리는 학생들이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자살예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아보는 자살예방 OX퀴즈, 자신의 장점과 소중함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적어보는 자기응원나무 만들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만의 키캡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을 어렵고 무거운 주제로만 받아들이기보다 음악과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자신의 마음을 돌보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행사에 참여한 2학년 강○○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음악을 들으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며 “나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친구들의 마음에도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성종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생명과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알고,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서로의 마음을 살피고 배려할 수 있는 따뜻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소중한 너와 나, 우리가 만드는 온기」 콘서트는 학생들이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고, 서로에게 관심과 존중을 표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를 계기로 광양고등학교 내에 존중과 배려, 생명존중의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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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고, '소중한 너와 나, 우리가 만드는 온기' 자살예방의 날 기념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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