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7-11(토)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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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조용식)은 지난 7월 1일, 제11대 조용식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취임하고, 1호 결재로 ‘울산 교육공동체 신뢰 회복 추진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이날 오후 울산광역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열고 교육공동체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취임식에는 본청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교육감 약력 소개, 취임 축하 영상 상영, 대통령 축사 대독, 취임 선서, 취임사, 현장 소통, 어울림 공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 교육감은 취임에 앞서 신정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공동체 신뢰 회복 홍보활동을 펼치고, 교직원과 학부모가 참여한 교육공동체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어 울산시장 취임식에 참석한 뒤 울산대공원 현충탑과 고 노옥희 전 울산교육감 묘소를 참배했다.


조 교육감은 취임사에서 교육공동체 신뢰 회복을 비롯해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교권 보호 강화, 학생 마음건강 회복, 울산형 공교육 강화, 인공지능(AI) 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 미래교육,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조 교육감은 “학교를 교육의 중심에 두고 학생과 교사를 먼저 생각하는 교육행정을 펼치겠다”며 “오늘의 울산교육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면서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는 미래교육 기반을 착실히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교단에 처음 섰을 때부터 변하지 않은 마음은 아이들의 성장과 배움을 돕는 것이었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책임지고 서로 존중하며 협력하는 울산교육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울산시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와 학교폭력, 갑질, 악성 민원 등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를 근절하고,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신뢰 회복 정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교육감 직속 '울산 교육공동체 신뢰 회복 추진단'을 구성한다. 추진단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 대표 등 20명 내외로 꾸려 교육공동체 신뢰 회복 정책을 심의하고 과제를 발굴한다.


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신뢰 회복 특강을 운영하고, 학교별 홍보활동과 교육 4주체 공론의 장을 마련하는 등 교육공동체 신뢰 회복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울산시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부서별 추진 과제를 정비하고, 오는 8월까지 ‘울산 교육공동체 신뢰 회복 세부 추진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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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식 울산교육감, 교육감 1호 결재 ‘신뢰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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