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당구 팬들이 손꼽아 기다린 프로당구 시즌이 돌아왔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윤영달)는 5월 18일 낮 12시30분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6-27시즌 개막 투어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PBA 신임 총재 윤영달 총재, PBA 장상진 부총재과 윤재연 부총재를 비롯해 대회 타이틀스폰서 우리금융캐피탈의 기동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개막전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우리금융캐피탈은 2024-25시즌부터 3시즌째 PBA와 함께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우리금융캐피탈은 이번 LPBA 대회 상금을 증액했다. LPBA 총상금을 기존 1억원에서 1억2,500만원으로 올렸으며, LPBA 우승상금도 기존 4,000만원에서 1,000만원 늘어난 5,000만원으로 늘렸다. 상금 규모 확대는 타이틀 스폰서 재량에 따라 결정된다. 또한 우리금융캐피탈은 이번 대회 PBA-LPBA 우승자에게 중형 전기 SUV 폴스타4 1년 이용권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이날 개막식에서 우리금융캐피탈 기동호 대표이사는 “PBA는 매 시즌 더 큰 감동과 새로운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윤영달 총재 취임 이후, 리그 확대와 프로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PBA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는 K-당구를 세계 무대로 확장하는 기반이 될 것이며, 오늘 이 자리가 그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환영사를 통해 전했다.
PBA 윤영달 총재도 “이번 시즌은 새로운 변화와 도전 속에서 출발하는 시즌이다. 선수들에게는 더욱 치열한 경쟁의 무대가 될 것이며, 팬 여러분께는 더 큰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는 시즌이 될 거라고 확신한다. 선수들께선 최고의 경기력은 물론, 스포츠맨십과 팬에 대한 존중으로 이번 시즌 더 많은 분에게 감동의 순간을 선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은 개막식 직후 시작된 PBA 128강전 강민구(우리금융캐피탈)-장병대, 다비드 사파타(스페인·우리금융캐피탈)-임택동 등의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에 돌입했다. LPBA 결승전은 23일 밤 9시에, PBA 결승전은 24일 저녁 8시에 펼쳐진다.(사진제공=PBA프로당구협회)

윤영달 총재

기동호 대표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