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송명초등학교(교장 최은미)는 지난 4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송명의 푸른 꿈, 과학 엔진을 깨워라!’라는 슬로건 아래 학부모와 함께하는 ‘2026 송명 과학축제’를 운영했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에게 체험 중심의 과학 활동을 통해 과학 원리를 스스로 발견하고 즐겁게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학년별 발달 수준을 고려해 차별화된 맞춤형 탐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부모 67명이 교육기부 운영요원으로 참여해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공동체 축제로 기획됐다. 학부모들은 사전에 실험 원리 교육 및 안전 교육을 이수한 뒤 각 부스의 운영 및 학생 지도를 담당하며 행사의 내실을 기했다.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학생들을 지도한 학부모들은 "짧은 시간 아이들을 지도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정성이 필요함을 느꼈다."며, "매일 현장에서 아이들을 사랑으로 이끄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와 헌신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동욱 학교 운영위원장은 "아이들이 과학 원리를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교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역동적인 교육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축제에 참여한 6학년 최아인 학생은 "교실에서 책으로만 배우던 과학 원리를 홀로그램 만들기나 에어로켓 발사처럼 재미있는 실험으로 직접 체험하니 훨씬 이해가 잘 됐다."며, "특히 내가 만든 홀로그램이 허공에 입체적으로 떠 있는 모습이 정말 신기했고, 앞으로 과학 시간이 더 기다려질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은미 교장은 "이번 과학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왜'라는 질문을 던지며 과학에 대한 자발적인 학습 동기를 갖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기 주도적 탐구 능력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인천송명초등학교는 이번 축제의 성과를 바탕으로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 활동을 더욱 발전시켜, ‘송명 과학축제’가 학교의 고유한 전통으로 자리 잡고 학생들이 배움의 즐거움 속에서 함께 행복하게 성장하는 역동적인 학교 문화를 가꿔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