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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부산튜브', 민선 9기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채널로 새출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전재수)는 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를 민선 9기 부산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소통 채널로 운영해 나간다고 밝혔다. 첫 발걸음으로 지난 7월 1일 민선 9기 첫 일정으로 진행된 '부산 민생 100일 비상조치 대책회의'를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했다. 이는 시민의 알권리 제고와 시정 신뢰도 향상을 위한 것이다. 이번 회의는 고환율, 고유가, 내수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점검하는 자리였으며, 부산을 대표하는 경제인과 지역사회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전재수 시장은 오늘 회의가 생중계되고 있음을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부산 시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결정의 논의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공직자에게는 책임감을, 부산 시민에게는 행정의 신뢰를 드리겠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시는 전재수 시장의 민선 9기 취임 첫날 일정과 비하인드 이야기를 담은 브이로그 '출근했습니다'를 어제(2일) '부산튜브'에 공개했다. 영상에는 전재수 시장이 취임 첫날 취임식을 생략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 하루의 일정이 담겨있다. 충렬사 성역 참배, 시청 첫 집무실 입장, 1호 결재, 민생 100일 비상조치 대책 회의·언론브리핑 참석 등 취임 첫날의 공식 일정 비하인드를 소개한다. 아울러 부산진구 이동 노동자 지원 시설인 ‘도담도담 서면 센터’와 ‘중구 40계단 골목상권’을 직접 찾아 노동자·소상공인을 만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한 외부 일정도 담았다. 전재수 시장은 영상을 통해 민선 9기 첫 출근의 소회를 밝히며 부산 시민에게 첫인사를 전했다.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www.youtube.com/@Busan_is_good)'는 생중계 외에도 시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운영하고 있다. '학교 종이 댄댄댄'는 K-POP 댄스 크리에이터와 세대 공감 소통을 결합한 온오프라인 연계 웹 예능 콘텐츠다.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 학업 일상을 랜덤 플레이 댄스를 매개 삼아 풀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시청 타깃은 청소년과 2030세대는 물론이고, K-POP을 사랑하는 글로벌 팬으로 설정해 구독자의 다변화를 추구하고자 했다. '수상한 라이브'는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되는 실시간 쌍방향 시민 소통 라이브로 실제 시정 정책을 입안한 담당 주무관이 직접 출연해 사업을 알리고 실시간 시민 질문에 답변하며 소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진행은 부산시 미디어 소통 홍보대사 한상진과 콘텐츠기획팀 김규비 주무관이 MC를 맡아 어렵고 복잡한 정책을 친구와 수다를 떨듯 친숙하게 전달한다. '정책 키즈 토크쇼'는 공급자 중심의 일방적인 정보전달을 넘어, 시민의 참여와 반응을 콘텐츠 내용에 반영해 영상을 만들어 가는 반응형 소통 콘텐츠다. 해당 콘텐츠 공개는 올해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오미경 부산시 대변인은 “앞으로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쌍방향 시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실시간 생중계를 통한 시민의 알권리 보장뿐 아니라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콘텐츠 기획 등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채널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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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3
  • 장성 황룡중, 서원에서 배운 절제와 축령산서 실천한 기후 행동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전남광주 장성황룡중학교는 지난 7월 2일(목), 1학년 학생 13명을 대상으로 마을교육공동체 ‘책길 마을학교’와 연계한 ‘선비정신에서 기후행동으로’ 2차 진로탐색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지난 4월 30일 학교 인근 필암서원과 고산서원에서 진행한 1차 마을연계 체험학습에 이은 두 번째 활동이다. 1차 체험학습이 장성군 지역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절제, 협력, 실천의 가치를 탐색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면, 이번 2차 체험학습은 그 배움을 축령산 숲 체험과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활동으로 확장해 기후행동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직접 경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먼저 장성군을 대표하는 축령산 숲 모암리 일대에서 숲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편백숲을 걸으며 자연이 주는 평화와 안정, 휴식의 의미를 체험했다. 또한 자연을 가까이하고 학문과 삶을 성찰했던 옛 선비들의 자연친화적 가치관을 이해하며,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태도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필요 이상의 소비를 경계하는 선비의 삶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기후행동 실천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일상 속 소비 습관과 탄소중립의 관계를 살펴보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행동을 다짐하며 자신의 생각을 나누었다. 이후 학생들은 장성군 동화면 체험장인 맘스호미로 이동해 커피박(커피 찌꺼기) 업사이클링 체험을 실시했다. 일상에서 쉽게 버려지는 커피박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이를 재활용한 물품을 직접 만들어 보며 자원순환의 의미와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장성황룡중학교는 이번 2차 체험학습을 포함해 한 학기 동안 책길 마을학교와 함께한 활동을 바탕으로, 환경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과 실천 의지를 담은 학급 공통 책을 출판했다. 학생들은 서원에서 배운 선비정신, 숲에서 느낀 생태적 가치, 업사이클링 체험을 통해 깨달은 자원순환의 의미를 글과 표현으로 정리하며 배움을 기록으로 남겼다. 이번 활동은 장성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 ‘책길 마을학교’와 연계해 운영된 지역 기반 교육활동으로,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인문·환경 소양을 기르는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고설아 교사는 “1차 체험학습에서 학생들이 선비정신 속 절제와 실천의 가치를 배웠다면, 이번 2차 체험학습에서는 그 가치를 기후행동과 자원순환으로 연결하여 실천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학생들이 환경 문제를 자신의 삶과 연결해 생각하고, 학급 공통 책을 펴내 배움을 표현한 점에서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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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3
  • 부산SW마이스터고, 글로벌 기업과 AI·사이버보안 인재 육성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김성율)는 오는 7월 6일부터 13일까지 학교 등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 Skills2Work 심화 과정’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글로벌 IT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아시아재단과 협력해 미래 AI·사이버보안 분야를 이끌 핵심 소프트웨어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글로벌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인증 자격(SC-900) 안내를 비롯해 AI 시대의 디지털 윤리, 데이터센터 아키텍처 이해 등 최신 기술 동향을 반영한 강의와 실습으로 운영된다. 특히 학생들은 네트워크 패킷 캡처와 와이어샤크(Wireshark)를 활용한 취약점 진단,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기반 클라우드 권한 관리, 문서형 악성코드 분석 및 디지털 포렌식 실습 등 사이버보안 전반에 걸친 실무 중심 교육에 참여한다. 또한 오는 9일에는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의 운영과 보안’을 주제로 AI 활용 아이디어톤을 개최한다. 참가 학생들은 팀별로 데이터센터의 효율성과 보안성을 높일 수 있는 창의적 해결 방안을 기획·발표하며 문제해결력과 협업 역량을 기를 예정이다. 과정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아시아재단 관계자 등 현직 전문가가 참여하는 침해사고 분석 실습과 소그룹 멘토링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글로벌 IT 기업의 업무 환경과 진로 정보를 직접 접하며 미래 설계 역량을 높인다. 김성율 교장은 “글로벌 IT 리더인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재단과 함께 체계적인 심화 커리큘럼을 운영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AI와 사이버보안 분야의 핵심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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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3
  • 담양 한재초, 학교숲이 키우는 행복한 학교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전남 담양 한재초등학교(교장 정월선)는 학생들이 자연과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생태숲을 교육과 쉼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7월 3일(금) 밝혔다. 학교 생태숲은 학생들에게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살아 있는 배움터가 되고 있다. 학생들은 계절마다 달라지는 숲의 모습을 관찰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의 순환을 이해하고, 다양한 생물을 직접 탐구하는 활동을 통해 생태 감수성과 환경보전 의식을 자연스럽게 키운다. 특히, 학교 한편에 자리한 600년 된 느티나무는 한재초 생태숲의 상징이다. 학교는 느티나무 아래에서 '느티예술전', '느티북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학교 은행나무 놀이터에 설치한 해먹은 학생들이 가장 즐겨 찾는 공간이다. 학생들은 해먹에 누워 숲의 바람과 나무 그늘을 느끼며 책을 읽거나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고, 잠시 쉬어 가며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여유를 얻는다. 해먹을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해 전교학생회 회의를 통해 '말랑말랑 해먹 이용수칙'을 만들었다. 이용수칙에는 ▲한 사람당 3분 이내 이용과 차례 지키기, ▲이용 중인 친구를 재촉하지 않기, ▲기둥이나 지지대에 매달리지 않기, ▲해먹을 심하게 흔들거나 밀지 않기 등의 내용을 담았다. 학생들은 스스로 만든 규칙을 실천하며 안전의식과 책임감을 기르고, 서로를 배려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한재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교숲을 활용한 생태교육과 문화예술교육, 학생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을 확대해 자연과 사람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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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3
  • 해남영재교육원, KAIST에서 미래 과학인재의 꿈을 키우다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남해남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교육장 조연주)은 지난 7월 2일(목)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2026. 해남영재교육원 진로진학 창의·과학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해남영재교육원 학생들이 KAIST 재학생 멘토들과 함께 창의 융합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미래 과학기술 분야를 이해하고, 자기주도적 탐구 역량과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KAIST 대학 탐방과 멘토링, 융합 프로젝트 기획 활동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오전 시간 동안 KAIST 캠퍼스를 탐방하며 대학 생활을 체험하고, 멘토들의 학과와 전공, 졸업 후 진로 분야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앞으로 운영될 창의 융합 프로젝트를 위한 사전 준비 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멘토와 함께 직접 연구 및 제작할 주제를 선정하고 프로젝트의 목표와 추진 계획, 역할을 협의하며 향후 활동 방향을 구체화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작 단계로, 앞으로 3회의 온라인 멘토링을 통해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고 필요한 연구와 제작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마지막 1박 2일 캠프에서는 학생들이 팀별 산출물을 완성하고 발표하며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조연주 교육장은 “이번 창의융합 캠프는 학생들이 KAIST 멘토들과 함께 탐구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성과 탐구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해남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대학생 멘토와 함께 장기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자기주도적 탐구 능력과 창의융합 역량을 키우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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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3
  • 동래교육지원청, 시각장애학생 ‘시기능 평가’ 진행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해) 시각장애거점지원센터는 오는 7월 6일 부산맹학교에서 부산 관내 시각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시기능 평가’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시각장애 학생들의 개별적인 시각 특성을 면밀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적화된 학습 환경 및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고자 시각장애거점지원센터 협의체 소속인 ‘한국시기능훈련협회’의 전문 인력들이 직접 참여해 진단의 신뢰성을 한층 높였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학생들은 이날 부산맹학교에 마련된 평가실에서 눈의 움직임, 초점 조절, 시지각 통합 능력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심층적인 진단을 받는다. 평가 결과는 학생별 개별화교육계획(IEP) 수립, 맞춤형 보조공학기기 선정 및 대여 등을 위한 핵심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류광해 교육장은 “시각장애 학생 개개인의 시각적 특성과 잔존 능력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맞춤형 특수교육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전문기관들과 촘촘한 협력망을 구축해, 우리 학생들이 학습과 일상생활에서 겪는 장벽을 허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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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3
  • 부산교육청, AI·디지털 교사 동아리 대상 연수 운영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달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된 236개 학교 AI·디지털 교사 동아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연수를 운영한다고 7월 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자발적인 연구동아리를 중심으로 AI·디지털 활용 교수·학습 및 평가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수업에 직접 적용해 현장 밀착형 교육 혁신을 확산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연수는 6차시의 필수연수와 9차시의 자율연수로 구성했으며, 필수연수는 AI·디지털 교육 역량 체계를 포함한 내용의 찾아가는 연수로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자율연수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교과별 교수·학습 및 평가 설계 및 실행에 대해 동아리별로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교육혁신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수석교사와 교사로 구성된 전문 강사요원 65명을 양성하고, 체계적인 연수 운영체계를 마련했다. 강사 요원들은 향후 운영되는 필수연수와 자율연수 전 과정에 참여해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연수와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교의 AI·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 교사의 자발적 실천을 기반으로 한 현장 중심의 교육혁신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AI·디지털 역량 강화 저변 확대의 기회”라며, “교실 수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AI·디지털 활용 교수학습 및 평가 설계가 가능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교사 간 소통과 협력이 충실히 이루어질 때 이음교육도 보다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긍정적인 변화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교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긴밀히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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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3
  • 부산교육청, 배우고 나누며 함께 잇는 이음교육 네트워크 운영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교사들이 유초연계 이음교육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유초연계 이음교육 교사 네트워크’를 운영 중에 있다고 7월 3일 밝혔다. 교사 네트워크는 유초연계 이음교육 공모형 운영에 참여하는 100개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서부·남부·북부·동래·해운대교육지원청 권역별 총 9개 팀으로 구성됐다. 중심 유치원을 주축으로 지역과 기관의 특성을 반영해 자율적으로 운영하며,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운영 사례와 교육활동 아이디어, 현장 노하우 등을 공유한다. 특히, 팀별로 개최되는 대면 협의회는 교사들이 서로의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고 현장의 지혜를 모으는 배움과 소통의 장이다. 이 자리에서는 ▲유초연계 이음교육 운영 사례 ▲기관별 교육활동 및 운영 성과 ▲현장 애로사항 및 해결 방안 ▲하반기 운영 방향과 발전 방안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아울러 유아의 배움과 성장이 초등학교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우수 사례와 기관 간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각 권역별 대면 협의회 현장을 찾아 네트워크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교사들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청취해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사 간 자발적인 협력 문화를 조성하고 이음교육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교사 간 소통과 협력이 충실히 이루어질 때 이음교육도 보다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긍정적인 변화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교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긴밀히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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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3
  • [현장포토] 배우 곽민규,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 참석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배우 곽민규가 7월 2일 저녁 경기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곽민규는 영화 '비누'에서 연기를 펼쳤다. 그는 지난 6월 개봉한 '여름의 카메라'에서 '두마루'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7월 2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BIFAN)에서는 50개국 321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6-07-03
  • [현장포토] '참교육' 한예리,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 참석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에서 한예리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박서윤이 7월 2일 저녁 경기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박서윤은 영화 '아무도 모르는'에서 연기를 펼쳤다. 7월 2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BIFAN)에서는 50개국 321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6-07-03
  • 배우 한나,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 참석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배우 한나가 7월 2일 저녁 경기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나는 영화 '트로피'에서 재일 조선인 3세 소희역을 연기했다. 소희는 선학교에 다니며 동아리 활동으로 ‘조선무용’을 배우고 있다. 하지만 또래 아이들처럼 전통문화보다 K-POP과 아이돌에 더 관심이 많은 소희는 일본 친구 미라이와 함께 좋아하는 아이돌의 공연을 보러 가기로 결심한다. 티켓값을 마련하기 위해 몰래 아버지의 물건을 팔기 시작한 소희는 결국 아버지가 가장 소중히 간직하던 북한에서 받은 훈장에까지 손을 대면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영화는 'GO', '박치기!' 등 재일 조선인 청춘을 다룬 인상적인 일본 영화들의 계보를 잇는 작품이다. 감독과 주연 배우 모두 실제 재일 조선인 후손으로서, 자신의 뿌리와 정체성 사이에서 흔들리는 청춘의 고민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K-POP 공연을 보기 위해 벌어지는 소동으로 시작하는 이야기는 점차 오늘날 일본 사회에서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재일 조선인들의 현실과 세대 간 인식의 차이, 그리고 소속감에 대한 질문으로 확장된다. 손명아 감독은 자신의 경험과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무겁게 설명하기보다 담담하고 섬세한 시선으로 인물들을 바라보며 영화를 연출했다. '트로피'는 청춘의 성장담과 정체성에 대한 성찰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따뜻하고 진솔한 드라마다.
    •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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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3
  • 빛나는 미모 강미나, 제30회 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 레드카펫 참석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배우 강미나가 7월 2일 저녁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걸그룹 아이오아이, 구구단 출신의 강미나는 넷플릭스 드라마 ‘기리고’에서 임나리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최근 tvN 드라마 '내일도 출근!'에서 윤노아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오는 7월 5일에는 현대백화점 중동점 9층 문화홀에서 강미나 포함 ‘기리고’에 출연한 배우들이 'B 마이게스트' 프로그램에 함께한다. 'B 마이게스트'는 감독과 배우들이 함께 하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작품에 담긴 세계관과 제작 과정,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까지 깊이 있게 나누며 현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흥미로운 비하인드 에피소드 등이 공개되며 팬들과 관객들이 작품을 더욱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다. 7월 2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BIFAN)에서는 50개국 321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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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2
  • [현장포토] 핑크 공주 기소유,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 참석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배우 기소유가 7월 2일 저녁 경기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기소유는 '부천 초이스 코리안:장편' 경쟁부문에 진출한 영화 '오가'에서 연기를 펼쳤다. 그는 '82년생 김지영', '브로커', '도굴', '침범', '우리들의 블루스'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 출연작마다 훌륭한 연기를 펼치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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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2
  • 안민석 경기교육감 취임…"교육혁명으로 경기교육대전환 완성할 것"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7월 1일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민선 6기 취임식을 열고 "교육혁명으로 경기교육대전환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은 이날 취임식을 '경기교육대전환 선포식'으로 개최했다. 교사와 학생, 학부모, 시민 등 경기교육공동체와 함께 민선 6기 경기교육의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안 교육감은 취임사에서 "AI 시대 첫 교육감으로서 새로운 경기교육의 문을 여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오늘부터 경기교육대전환의 시동을 걸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혁명으로 경기교육대전환을 완성해 학생은 등교가 설레고, 교사는 존중받으며, 학부모가 안심하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안 교육감은 경기교육대전환을 위한 5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첫 번째 과제로 '폰 프리 스쿨(Phone-free School)'을 추진한다.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독서와 놀이, 운동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안 교육감은 취임 첫날 교육감 1호 결재로 폰 프리 스쿨 추진계획에 서명했다. 두 번째 과제로는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육활동보호국' 신설을 제시했다. 교육감 직속 조직을 설치해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교권과 학생의 학습권을 함께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세 번째는 경기형 문예체 교육인 'LAS 교육'이다. 문해력(Literacy), 예술(Arts), 스포츠(Sports)를 통합한 교육을 통해 인성과 공동체 역량을 키우고 학교폭력 예방에도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네 번째는 교육자치 확대다. 전국 최초로 지역추천 교육장 공모제를 도입하고 교육장의 권한을 확대해 실질적인 교육자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다섯 번째는 교육행정과 일반행정의 경계를 허무는 '벽깨기 교육'이다. 지역사회와 대학, 기업, 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하는 교육협력체계를 구축해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안 교육감은 "경기교육이 달라지면 대한민국 교육이 달라진다"며, "교육의 변화를 넘어 거대한 혁명으로 경기교육대전환을 크게, 제대로, 당당하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국회의원과 기초자치단체장, 경기도의회 의원,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본청 간부를 비롯해 교사와 학생, 학부모, 시민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수업을 마친 교육공동체가 함께할 수 있도록 오후에 진행됐다. 장애인과 다자녀가족도 참석해 모두가 존중받는 경기교육의 출발을 함께했다. 안 교육감은 "아이들은 등교하는 아침이 설레고, 교사는 교단에 서는 순간이 보람차며, 학부모는 학교를 믿고 응원하는 교육을 만들겠다"며,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새벽을 경기교육에서 시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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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2
  •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 성료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가 7월 2일 저녁 부천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막식은 오프닝 영상 상영 후, 조직위원장인 조용익 부천시장과 조직위원장인 장미희 배우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BIFAN은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BIFAN 개막식 사회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깊이 있는 연기 내공을 보여준 베테랑 배우 강석우가 맡았다. 또한 작년에 이어 송승환 감독이 총 연출을 다시 맡아 '휴머노이드 로봇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화두를 던지며 개막식을 준비했다. 개막식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추미애 경기도 지사 등 각계 인사들의 축사가 진행된 후 고인이 된 김지미·신성일의 AI로 생성한 축하 영상이 상영됐다. 특히, 프랑스와 한국 양국 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남종석 프로그래머가 프랑스로부터 'BIFAN Excellence in Cinema Award'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장르 영화계에서 독보적인 연기력과 개성을 선보여 온 조시 호 배우는 ‘판타스틱 아이콘상’, 특유의 아이코닉함과 스타성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판빙빙 배우는 ‘글로벌 아이콘상’, 세계 영화 예술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이자벨 위페르는 ‘공로상’을 받았다. 부천 일대에서 7월 2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BIFAN에서는 50개국 321편(장편 170편, 단편 85편, AI 38편, XR 28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영화제는 영화 상영 외에도 시민 참여형 Web-AR 콘텐츠, 마스터클래스, 메가토크, B 마이장르, B 마이 게스트, 부만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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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2
  • [현장포토] 배우 진예,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 참석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걸그룹 '라붐' 출신의 배우 진예가 7월 2일 저녁 경기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 포즈를 취하고 있다. 7월 2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BIFAN)에서는 50개국 321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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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2
  • [현장포토] 이정현 감독·이도은 배우,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 참석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가수에서 배우, 감독으로 변신한 이정현 감독과 이도은 배우가 7월 2일 저녁 경기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정현 감독은 영화 '성인식'을 연출했다. '성인식'은 이번 영화제 '부천 초이스 코리아: 단편'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7월 2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BIFAN)에서는 50개국 321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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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2
  • "응징을 넘어 교육적 해결로"…BTF푸른나무재단 학교공동체 회복 나선다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BTF푸른나무재단(상임대표 이종익)은 7월 1일(수) ‘드라마 '참교육' 신드롬이 남긴 과제, 응징을 넘어 교육적 해결로’를 주제로 학교공동체 회복을 위한 긴급토론회를 개최했다. BTF푸른나무재단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드라마 '참교육'을 둘러싼 사회적 관심이 일시적 이슈에 그치지 않고,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교육적 논의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BTF는 이날 토론회에서 현실의 학교 현장을 보다 건강하게 변화시키기 위한 ‘학교공동체 회복을 위한 5대 과제’를 제안했다. ▲ 응징을 넘어서는 교육적 해결: 단순 처벌 중심을 탈피하여 피해 회복과 재발 방지, 관계 회복, 학교 신뢰 회복 기반의 교육적 구조 확립 ▲ 교권 강화와 교육공동체의 균형 있는 보호: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장하고, 학생·교사·학부모 모두를 보호하는 교육공동체 회복 ▲ 교육공동체의 방어역량 강화: 다수의 방관자를 적극적 '방어자'로 전환하여 학교 스스로 폭력을 자정할 수 있는 방어역량 향상 ▲ SNS·AI 역기능 등 변화하는 폭력 양상 대응체계 구축: SNS·AI 기술 악용 사이버폭력 등 고도화·지능화되는 신종 폭력 양상에 맞는 유연하고 신속한 맞춤형 대응체계 마련 ▲ 지역사회의 책임과 역할 강화: 학교와 개인의 경계를 넘어,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사회가 중심이 되어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 가동 이번 토론회는 최원기 숙명여자대학교 객원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김미정 BTF푸른나무재단 상담본부장과 김상훈 양진중학교 부장교사가 주제발표를 맡았다. 이어 노지후 학생, 박혜정 학부모, 김영유 인천한별초등학교 교사, 정선호 서울동작경찰서 경위, 심창보 법률사무소 심윤 대표변호사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해 학생·학부모·교사·경찰·법률 전문가의 관점에서 학교폭력과 교권 침해 문제의 현실과 대응 과제를 논의했다. 지정토론자 5인은 저마다의 자리에서 응징이 아닌 교육적 해결이라는 큰 방향에 공감하면서도,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할 제도적 장치가 시급하다는 데 목소리를 모았다. 학생 대표로 참석한 노지후 군은 "교권은 교사의 정당한 권리이고, 당연히 보호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교권은 교사가 학생을 하나의 인격체로서 존중할 때 비로소 온전히 보장받을 수 있는 권리"라며, 교사에 대한 신뢰와 존중이 교권 보호의 바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학생과 교사 간 갈등 상황에서는 양측의 진술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절차가 필요하다며, 교장·교감·교사·학부모는 물론 경찰과 변호사까지 참여하는 협의 구조를 제안했다. 학부모 박혜정 씨는 "교단 위의 선생님 앞에서 내 아이의 방패막이를 자처하는 이기적인 학부모가 아니라, 선생님의 정당한 가르침을 믿고 따르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생님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아이들을 지도하실 수 있도록, 정당한 생활지도권을 법적·제도적으로 온전히 보장해 주는 사회적 안전망이 시급히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사의 정당한 권위가 바로 설 때 교실 안의 규칙도 힘을 얻고, 학부모 역시 학교를 더 깊이 신뢰하고 지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교사 대표로 참석한 김영유 상담교사는 "교권이 무너질 경우, 학생 지도는 단순한 지식 전달로 축소되고, 인성교육이나 생활지도는 사실상 불가능해진다"고 지적했다. 교권 보호가 곧 학생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교육·지도와 직결된다는 것이다. 그는 "교권 관련 갈등 상황 시 중재하여 해결할 수 있는 교권 보호 체계를 강화해 주면 좋겠다"며, 교사-학부모 간 신뢰가 쌓이면 작은 갈등도 확대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학교전담경찰관 정선호 경위는 학교 현장의 어려움으로 "교권 침해 행위, 그리고 보호자에 의한 악성 민원으로 선생님들의 활동이 위축되고 있다"는 점을 짚었다. 또한, 학생 선도 체계를 언급하며, 처벌과 교육이 함께 강화돼야 하되 그 목적은 "응징이 아니라 변화"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창보 변호사는 "보호자에 의한 정당한 교육활동에 대한 반복적 부당한 간섭은 오히려 더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다"며, 학교 갈등이 법적 분쟁으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교사가 홀로 대응하지 않도록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당한 교육활동이 무분별한 민원과 신고로 위축되지 않도록 초기 단계부터 법률 자문과 분쟁 조정 지원이 작동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교권 보호는 학생 인권과 대립하는 개념이 아니라, 교육적 해결을 지속하기 위한 균형의 기반이라고 밝혔다. 질의응답에서는 학교폭력과 교권 침해 대응이 제도 마련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실제 작동하는 지원체계로 이어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방관자를 방어자로 세우기 위해서는 익명 신고 채널, 2차 피해 방지, 방어 행동을 지지하는 학교문화가 필요하며, 교사가 사안 대응과 민원, 무분별한 신고 과정에서 소진되지 않도록 상담·법률지원·민원 대응·심리 회복·SPO 및 전문기관 연계 등 현장 중심의 지원 기능이 강화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BTF 이종익 상임대표는 “안전한 학교는 교사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밝히며,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교권 강화는 학생의 안전한 배움과 전인적 성장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고 밝혔다. 이어 “교육당국은 학교 현장이 교육적 해결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제도와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지방자치단체도 지역사회 보호·회복 안전망의 책임 있는 주체로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상훈 양진중학교 부장교사는 “학교 현장에서는 학교폭력과 교권 침해가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교사가 생활지도와 갈등 중재에 위축되는 상황에서는 학생 보호와 회복도 어려워질 수 있다”며, “새로운 제도를 신설하는 것도 좋지만, 기존 제도를 내실화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1995년 창립 이후 학교폭력 예방, 피해 회복, 상담, 교육, 정책 활동을 이어오며 학교 현장의 고통과 변화를 가장 가까이에서 마주해 온 BTF는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학교공동체 회복을 위한 정책 제안과 사회적 논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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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2
  • [현장포토] 배우 김희정,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 참석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배우 김희정이 7월 2일 저녁 경기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 포즈를 취하고 있다. 7월 2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BIFAN)에서는 50개국 321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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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2
  • [현장포토] 배우 김혜은,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 참석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배우 김혜은이 7월 2일 저녁 경기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 포즈를 취하고 있다. 7월 2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BIFAN)에서는 50개국 321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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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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