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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이 안전한 나라 만들기
    아동안전사고 예방 및 관련 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서 "아동안전지표"가 마련되어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2009년 복지부의 의뢰를 받아 이화여대 의대 박혜숙 교수팀이 작성한 "아동·청소년 손상예방을 위한 안전지표 개발" 연구보고서는 25개의 '아동안전지표'를 제시하고 이들 지표별 통계를 체계적으로 취합·관리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아동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방향 설정은 물론, 추진 성과를 분석·평가할 수 있는 척도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아동안전지표의 정책 활용 사례를 들면,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 우리나라의 아동 사고 사망의 3대 사인은 교통사고(42.7%), 익사(20.0%), 타살(8.7%) 순이며, OECD 국가의 3대 사인도 교통사고(39.6%), 익사(14.9%), 타살(9.7%) 순으로 유사하지만, 우리나라의 교통사고 중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의 비율이 미국(10만명당 1.0명, 2006년)에 비해 약 2배의 수준(10만명당 1.8명, 2007년)을 유지하고 있으며, 보행자 교통사고 입원율도 미국(10만명당 8명, 2005년)에 비해 20배 이상 높게 나타나(10만명당 187명, 2005년) 교통사고 예방대책에 있어서 보행자 안전대책이 시급함을 알 수 있다. 한편, OECD 회원국의 아동안전관련기준과 법률을 조사한 결과 아동용 안전벨트, 도시지역 속도제한 등 11개 분야에 안전관련 기준을 대부분 적용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회원국들이 교통사고 예방 위주로 기준을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도 7개 부문에서 관련 기준을 정해 시행하고 있고, 가정용 연기탐지기, 주거용 수영장 장벽용 울타리 설치, 경작 트랙터 아동 탑승 금지, 불꽃놀이 제품 아동 판매 금지 등 4개 분야에서는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아동안전지표 개발 및 향후 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가급적 올해 내로 "아동안전지표"를 확정해 안전지표에 따른 통계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해 나감으로써 아동의 안전 수준을 높이고 '아동의 안전사고 사망률'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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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건강
    2010-05-04
  • 어린이날에는 천연기념물센터에 가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 천연기념물센터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새로 제작한 천연기념물 제328호 하척帽泰施� 제331호 점박이물범 박제 표본을 전시관 내에 공개하고, 내방하는 어린이들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대전시 서구 만년동에 있는 문화재청 천연기념물센터는 살아있는 천연기념물인 황쏘가리 및 어름치를 포함하여 총 200여 점의 전시물과 1억 년 전 지층에서 발견된 진품 공룡 발자국, 공룡알둥지 등을 泰� 살펴볼 수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자연문화재 학습의 장이다. 천연기념물센터는 전문해설사가 직접 해설해 주는 ‘어린이 자연유산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문화적 시각으로 자연을 접하고 인간이 자연과 공생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는 흰꼬리수리, 독수리 등 다양한 천연기념물 조류박제를 체험전시물로 비치하고, 전문해설사가 이를 설명해줌으로써 자연문화재에 대해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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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문화
    2010-05-04
  • 어린이치약 ‘불소함유량’ 꼭 확인하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충치예방성분인 불소를 함유한 어린이용 치약을 구입할 때 “이 치약의 불소 함량은 ○○ppm임”이라는 문구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이는 불소를 함유한 치약을 어린이가 사용할 때, 삼키거나 먹었을 경우 반상치※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 반상치 : 불소이온을 과잉 섭취할 경우 치아표면에 백색의 반점이 나타나거나 황색 또는 갈색의 색소가 불규칙하게 착색되는 현상 어린이용 치약의 구입과 사용상 주의사항으로는, 불소성분이 치아의 내산성을 높혀주어 충치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나, 어린이용 치약의 경우 불소함량(ppm)과 6세 이하 어린이의 사용과 관련한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하고 구입해야 한다. 현행 보건복지부 고시 '의약외품 지정고시'는 치약제의 불소함량을 1,000ppm이하로 제한하고 있으며, 이를 초과하는 경우 의약외품이 아닌 의약품 허가대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치약을 사용할 때에도 어린이의 잇몸과 치아가 약하므로 자극이 적은 어린이 치약을 완두콩 크기만큼을 덜어 사용해야 한다. 아울러 어린이의 올바른 칫솔질을 위해서는 치아를 가볍게 다문 후, 위아래 원을 그리며 부드럽게 구석 구석 닦아주도록 하고, 입안의 청결과 입냄새 예방을 위해 혀를 닦아주도록 해야 한다. 식약청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의 올바른 치약 사용 및 치아 관리에 대한 홍보물을 엘-홀더(화일)의 형태로 제작해 초등학교에 배포하고, 교육인적자원부 및 시도교육청 등에도 적극적인 홍보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홍보자료는 식약청홈페이지(http://www.kfda.go.kr/)정보자료→KFDA분야별정보→의약외품 정보방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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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건강
    2010-05-04
  • 어린이날, 고궁·왕릉으로 놀러오세요
    문화재청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종묘 및 조선왕릉을 무료개방 한다. 이에 따라 어린이날 당일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어린이는 해당 궁·능에 무료입장하여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를 즐길 수 있다. 5월 1일부터 시행된 궁궐 관람제도 개선에 따라 자유 관람이 가능한 창덕궁(후원 제외)에서는 영조와 세손(정조)의 회� 교육을 재현하는 행사가 열리며, 어린이 2,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세계유산 창덕궁의 사진으로 제작한 파일을 증정한다. 창경궁을 방문하면 관천대에서 우리 고유의 별자리를 그려보고 지구본 소프트볼을 받을 수 있으며, 경복궁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전통국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작년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후 많은 관람객이 몰리고 있는 조선왕릉에서도 어린이들을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정릉 및 서오릉에서는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이, 광릉에서는 보물찾기 행사가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으며, 태릉에서는 왕릉에 대한 퀴즈를 풀면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헌릉 및 장릉을 찾으면 각각 왕릉석물 및 12지신상을 손수 만들어 볼 수 있다. 고궁 및 조선왕릉의 어린이날 행사에 관한 일정 및 참여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해당 관리소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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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4
  • 퓨전난타 포퍼먼스, 스트레스 끝!
    인천안산초등학교(교장 오휘동)에서는 4월말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퓨전난타 퍼포먼스”가 열린다. “퓨전난타 퍼포먼스”는 인천광역시 교육복지투자 우선지역 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인천서부교육청, 계양구 청소년 수련관과 연계해 이루어지는 이 사업은 계산초등학교, (사)한국청소년마을과 협력해 이루어진다. “퓨전난타 퍼포먼스”는 춤과 노래, 연기로 이루어진 뮤지컬과 한국 전통 가락과 퍼포먼스를 접목하여 신나고 경쾌한 리듬감을 익힐 수 있는 난타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업 및 가정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공동작업을 통해 공동체성과 사회성을 길러줌은 물론 청소년의 창조적인 자기계발과 건전한 또래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학생들은 이러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개인의 소질과 개성을 계발하고, 신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총체적 예술을 경험하고 앙상블 능력을 발전시켜 성취감과 자신감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2개반, 중학교 2개반을 운영하고 초등학교는 “퓨전난타 퍼포먼스”, 중학교는 “뮤지컬 퍼포먼스”프로그램을 제공해 프로그램 만족도를 높였다. 프로그램 시행시 리듬감 수업, 신체활동 수업, 조별활동 수업을 병행한다. 차후 청소년수련관에서 동아리 합동 공연을 진행한다. 안산초 오휘동 교장은 “청소년들에게 창조적 자기 계발과 건전한 또래관계 형성을 위해 동아리 활동만큼 좋은 체험활동은 없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이 이러한 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도 얻고, 차후 공연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써 역할과 책임을 수행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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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4
  • “당신도 추리왕이 될 수 있다!”
    연극<쉬어 매드니스>가 이벤트 "추리왕 선발대회”를 마련해 관객들에게 즐거운 공연 관람과 더불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런타임과 동일한 시간의 흐름 속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현장에 있던 용의자들 중에 범인을 추리해 찾아내는 연극<쉬어 매드니스>는 관객들이 직접 심문하고, 형사들에게 증거를 제공 하는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진행된다. 특히, 사건의 범인을 그날 관객들이 직접 결정 짓는 독특한 형식으로, 대학로에서 4년째 오픈런으로 공연 중인 대표적인 장기 흥행 작품이다. 이번 추리왕 선발대회는 4월 29일과 5월 6일에 진행되며, 논리적인 추리를 통해 범인을 잡는 관객을 추리왕으로 선발하는 이벤트이다. 추리왕으로 선발되면 카시오 전자사전(30만원 상당)을 선물로 받고 공연이 끝난 후 배우들과 무대 위에서 기념사진도 촬영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추리왕 선발 방법은 이벤트 당일, 공연을 관람한 관객은 누구나 추리왕 선발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선발과정은 티켓 배부시 응모지를 받아 인터미션 시간에 용의자와 단서, 심증의 이유를 응모지에 적어서 형사가 들고 있는 응모함에 응모하면 된다. 2부 공연시작 후 각 용의자가 자신의 이름이 적힌 응모지를 하나씩 뽑고, 뽑힌 4명의 관객은 그날의 추리왕 후보가 되고 범인을 지목한 이유를 간단히 설명을 한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그날의 범인을 지목한 사람이 추리왕이 된다. '살인사건'이라는 소재를 유쾌한 웃음과 관객들의 직접적인 참여라는 독특한 형식으로 풀어낸 연극 '쉬어 매드니스'는 대학로 상명아트홀 1관에서 공연 중이다. (문의 : 02-744-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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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3
  • 색깔있는 화장품, 어린이 피부에 안 좋아요
    어린이가 손톱이나 입술, 눈 등에 바르는 매니큐어, 립스틱 등의 색깔 있는 화장품을 사용할 경우 피부에 자극을 주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가 만일 화장품을 사용한다면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알려 주는 홍보자료를 제작하여 초등학생이 많이 사용하는 엘홀더(종이보관 비닐화일) 형태로 제작해 초등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교육인적자원부 및 시도교육청 등에도 적극적인 홍보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어린이가 화장품을 사용할 때는 어린이용 색조화장품은 어린이 피부에 자극을 주어 가려움이나 따가움을 유발할 수 있고, 특히 매니큐어를 자주 바르게 되면 손톱이 숨을 쉬지 못해 색깔이 변할 수 있어, 가능한 사용을 자제해야 하며, 만약 사용했을 경우에는 잠자기 전에 반드시 깨끗이 씻어야 한다. 어린이가 화장품을 예외적으로 사용해야 할 경우로는 야외로 외출할 때 자외선차단제를 발라 햇빛에 약한 어린이의 피부를 보호해 주고, 집에 돌아와서는 손, 발, 얼굴 등을 깨끗이 씻은 후 보습을 위해 로션을 발라주는 경우 등이다. 식약청은 어린이를 둔 부모 등 보호자들은 어린이용으로 허가된 화장품만을 구입하고 사용상 주의사항을 담고 있는 홍보자료를 충분히 숙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제작된 홍보자료는 식약청홈페이지(http://www.kfda.go.kr/)정보자료→KFDA분야별정보→화장품 정보방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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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1
  • 인천평생학습관,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 마련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관장 한덕종)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개그맨 김영철의 '자신감UP 영어공부 비법 전수'를 시작으로 온 가족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의 문을 연다.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워 줄 비눗방울퍼포먼스 '버블드레곤', 로봇과 컴퓨터장치들을 이용한 현대미술작품전 'Scienart Gallery', 도란도란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재미솔솔~ Story Time' 프로그램 등은 가정의 달 5월, 온 가족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은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인천시민들의 삶이 한층 풍요롭고 행복할 수 있는 지역의 즐거운 평생학습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평생 학습누리터(학습상담실)에서는 차별화된 다양한 특강을 통해 경력단절주부, 고령자, 청년층 등 취업과 재취업을 희망하는 인천시민들의 취업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평생학습관 학습상담실(☎032-899-1571)로 문의할 수 있으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ilec.go.kr)를 통해 5월의 다양한 문화행사와 취업 및 특강일정을 살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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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30
  • 야외활동 많은 봄철 무릎관절증 주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5~2009년 5개년의 ‘무릎관절증’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무릎관절증(M17)은 날씨가 따뜻해지는 3~5월에 큰 폭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릎관절증이 발병하면 무릎이 아프고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줄어들며, 삐걱거리는 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초기에는 증상이 없다가 조금 지나면 체중이 실릴 때에는 아프고 쉬면 좋아지나, 병이 더 진행하게 되면 쉬어도 통증이 있게 된다. 분석결과 봄철인 3~5월에 무릎관절증의 진료인원이 크게 증가했는데, 이는 겨울동안 활동량이 적었다가 날씨가 따뜻해지며 조깅, 등산 등의 각종 야외활동을 하려는 인원이 많아지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또한 겨울동안 움직이지 않아 근력이 약해지고 유연성, 평형감각이 떨어져 부상을 입기 쉽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경미한 손상은 저절로 치료돼 짧은 기간에 완치가 되는 경우가 많으나, 정확한 진단을 통하지 않고 가볍게 생각해 방치할 경우 질환이 악화돼 병원을 찾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무릎관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우선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체중이 부하되는 무릎관절에 발생하는 퇴행성관절염의 예방에 필수적이다. 체중이 무릎관절에 전달되지 않는 자전거 타기, 수영, 천천히 걷기 등 적당한 운동으로 근육을 강화하고 관절 운동 범위를 유지하는 것은 관절염 예방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반면, 한쪽 다리에 체중을 싣는 습관을 피해야 하며 지나치게 많은 보행이나 달리기, 에어로빅, 테니스, 등산 하행시 뛰는 것 등은 연골손상의 위험이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식이요법이나 약물요법을 통한 퇴행성관절염의 예방은 현재까지 확실히 검증된 방법이 없으므로 이와 같은 방법에 의존하는 것은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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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30
  •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수상자 6명 선정
    문화체육관광부는 ‘2010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수상자로 영화배우 전도연 씨의 어머니 이응숙(72) 여사 등 6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상자는 이응숙 여사와 함께 소설가 조경란 씨의 어머니 장금례(61), 화가 하태임 씨의 어머니 류민자(68), 성악가 연광철 씨의 어머니 허선옥(62), 해금연주가 강은일 씨의 어머니 박옥자(69), 현대 무용가 양정수 씨의 어머니 정순자(84) 여사 등이다. 어버이날에 즈음해 매년 시상하는 이 상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녀를 훌륭한 예술가로 키운 어머니들의 숭고한 사랑과 헌신을 기리고 자녀 예술교육의 본보기로 삼고자 1991년 제정돼 올해로 20회째를 맞았다. 시상식은 5월 3일 오전 11시 김동건 아나운서의 사회로 국립중앙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열리며 수상자 의 자녀 예술인들이 어머니께 바치는 연주, 무용 등 사은 공연도 펼쳐진다. 수상자들에게는 문화부 장관 명의의 상패와 대나무 무늬로 장식한 순금 18돈짜리 비녀 ‘죽절잠’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김동건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어머니의 사랑과 정성에 보답하기 위한 수상자 자녀 예술인들이 어머니께 바치는 연주, 무용공연 등 사은행사와 그동안 뒷바라지하는 과정에서의 애환과 사연 등에 대한 대담도 곁들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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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30
  • 해양문화재와 함께하는 마술같은 하루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성낙준)는 오는 5월 5일 제88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기념행사 '해양문화재와 함께하는 마술 같은 하루'를 개최한다. '해양문화재와 함께하는 마술 같은 하루'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의 해양유물전시관을 방문하는 모든 어린이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역사의 보물창고인 바다와 해양문화재를 직접 체험하면서 멋진 꿈을 꿀 수 있도록 기획했다. 주요행사는 해양문화재 마술쇼와 페이스 페인팅, 세계 모형배 전시 등이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해양문화재 마술쇼”에서는 수중고고학자가 깜짝 출현하며, “페이스 페인팅 행사”에서는 어린이들 얼굴에 주꾸미가 건져 올린 고려청자 등 수중문화재와 다이버, 인어공주 등 다양한 해양 관련 그림을 그려 줄 예정이다. 또한,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는 신안군 흑산도의 다물도·영산도·장도 섬마을 어린이(19명)와 명도복지관 장애어린이(50명)를 특별한 손님으로 초대하여 보다 풍요롭고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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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30
  • 어린이에게 건강한 환경을!
    환경부(장관 이만의)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급증하는 아토피, 천식 등 어린이 환경성질환 예방하기 위한 친환경적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 환경보건주간'을 4월 27일부터 5월 5일까지 운영한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어린이 환경보건주간은 ‘어린이에게 건강한 환경’을 주제로, 어린이 활동공간·용품의 친환경화, 아토피·천식 등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주요 행사로는 곰팡이, 집먼지 진드기 등 가정 내 환경성 질환 유발요인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친환경 건강도우미 방문서비스 발대식’이 4월 27일 KEI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문화와 환경보건의식 고취를 위해 '09년 처음 실시한 친환경 건강도우미 방문서비스는 주부 중심의 도우미를 양성해 가정 내 환경성 질환 유발요인을 진단, 컨설팅 하도록 하는 생활공감형 환경건강 서비스로서 지난해 450가구에 대해 실시한 결과 높은 만족도(96%) 보임에 따라 금년에는 대상을 1,200가구로 확대하고, 이중 700가구는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상대적으로 생활환경이 열약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곰팡이, VOC 등 유해물질 측정뿐만 아니라 벽지교체, 소독서비스 실시, 집먼지진드기·곰팡이 제거제 제공 등을 병행해 실질적인 주거 환경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생활속 환경유해인자 노출 저감 방안 등을 알리기 위해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환경과 건강’이라는 웹진 발간을 추진하는 한편, 사회적으로 책임있는 기업과 파트너쉽을 통해 서비스를 확대·개선할 계획이다. 4월 30일에는 북한산 국립공원 내 도봉숲속마을에서 아토피 치유·관리를 주제로 ‘자연속 건강찾기 1일 체험(아토피 과학캠프)’ 행사가 열린다. 삼성서울병원 환경보건센터, 도봉구 보건소와 함께 아토피 어린이와 가족 120여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치유·관리 상담, 숲속 웃음 레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질병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및 우수한 자연환경에서 건강증진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환경부장관이 직접 참석해 아토피로 고생하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로하고 환경성 질환 퇴치를 위한 정부의 의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그밖에도 국내 주요 문구, 완구, 어린이 가구 제조업체 10곳 등과 중금속과 포름알데히드 방출 원자재 사용 저감을 위한 ‘어린이 용품 유해물질 저감 협약’을 체결(5월 3일)하는 한편, 4월 29일에는 삼성서울병원에서 11개 환경보건센터와 9개 유관 학회 전문가들과 함께 환경성질환 원인규명을 위한 연구성과 발표와 함께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환경과 어린이 건강 등을 주제로 심포지엄도 개최된다. 앞으로도 환경부는 아토피 에코케어센터 건립 지원, 친환경 어린이 활동공간 조성사업 등 환경오염에 취약한 어린이 건강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금년 하반기에는 어린이 환경보건 종합대책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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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8
  • 음악 인재들과 함께하는 '청소년 협주곡의 밤'
    인천시립교향악단이 봄기운이 완연한 4월 29일(목)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청소년 협주곡의 밤>을 연다. 지난 2009년 한 해 동안 ‘사랑’, ‘자연’, ‘영웅’, ‘초상화’라는 4가지 주제를 가진 <테마가 있는 청소년 음악회>로 청소년들에게 클래식의 매력을 알린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올해에는 한국의 음악계를 이끌어갈 청소년 연주자들 발굴에 나섰다.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 3월 15일 엄격한 오디션을 거쳐 바이올린, 첼로, 타악기 부문에서 6명을 선발했다. 특히 뛰어난 연주를 펼친 바이올린 부문의 이유진(예원학교 3년), 장윤선(예원학교 3년), 김지영(예원학교 1년)과 첼로 부문의 이영광(청운중 3년), 남유리나(서울예고 2년), 타악기의 이원석(서울예고 1년)이 인천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첫 무대는 예원학교 3년에 재학 중인 이유진양이 연다. 2007년 음악콩쿠르 2위에 이어 2009년 금호 영재 오디션에 합격한 그녀는 명바이올린니스트이자 작곡가인 비외탕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을 연주한다. 천재적 바이올리니스트였던 비외탕의 뛰어난 비르투오조적 발상과 예술적 판타지를 엿볼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또한 이 곡은 2009 음연콩쿠르에서 3위를 한 장윤선양이 4번째 무대에서 다시 한번 연주한다. 동갑내기 연주자들의 곡에 대한 각기 다른 표현이 주목된다. 이어 이화경향 콩쿠르, 예원콩쿠르 1위의 이영광군이 엘가의 「첼로협주곡 마단조 작품.85」를 연주한다. 이곡은 자클린느 뒤프레의 열정적인 연주로 가장 사랑받는 첼로 레퍼토리 중 하나가 된 곡이다. 세 번째 무대는 쉽게 볼 수 없는 마림바의 독주로 서울대 관악 콩쿠르 1위에 빛나는 이원석군이 연주한다. 화려한 테크닉과 열정적인 연주로 케이코 아베의 「마림바와 관현악을 위한 프리즘 랩소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트라드 콩쿠르 1위에 빛나는 김지영양이 네 번째 무대에서 선보일 비에냐브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라단조 작품.22」는 화려한 바이올린 기교와 감미롭고 슬픈 서정이 조화된 작품으로 낭만주의시대 최고의 걸작이다.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할 남유리나양은 서울예술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으로 음악저널, 음악춘추 콩쿠르 1위를 차지한 신예이다. 그녀는 이번 공연에서 슈만이 세상을 떠나기 3년 전에 완성한 「첼로협주곡 가단조 작품.129」를 연주한다. 어둡고 짙은 정서가 드리운 개성적인 명곡으로 오케스트라에 자연스럽게 융합되는 첼로의 음색이 낭만적이다. 이번 공연의 좌석은 4월 15일부터 학생문화회관 홈페이지(www.iecs.go.kr)를 통해 예약 받고 있으며, 1인 4매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자에 한하여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좌석을 배정하며,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좌석권을 수령하지 않을 경우 예약이 취소되어 당일 잔여석을 기다리는 비예약자에게 돌아간다. 인천지역 클래식 저변 확대와 전문 연주인 육성을 목표로 하는 이번 <청소년 협주곡의 밤>은 우수한 청소년 연주자들은 물론 음악을 가슴에 품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더 없이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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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5
  •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 인천시립무용단 '춤추는 동화 2010'
    널리 알려진 동화를 춤으로 선보이는 인천시립무용단의 <춤추는 동화>는 무용단 내의 작은 브랜드로 자리 잡아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기획공연이다. 그간 ‘미녀와 야수’, ‘인어공주’, ‘백설공주’ 등 디즈니 이야기를 동화로 만든 춤추는 동화 1, 2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올해에는 서양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전래동화를 소재로 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전래동화 ‘흥부놀부’ 이야기를 인천시립무용단만의 독특한 색깔로 재창작한 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인 5월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좋은 공연으로, 특히 감성교육·문화교육이 화두가 되는 요즘 아이들의 문화적 소양을 기르는데 더없이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감성교육이 무엇보다 각광받는 이 시대에 획일화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난 체험학습, 문화학습의 중요성은 이미 몇 년 전부터 강조되고 있다. 무용수들과 함께 웃고 즐기는 사이, 아이들은 무대 속 동화의 세계로 흠뻑 빠져들 수 있다.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핵가족 시대에 가족 구성원 사이의 소원함을 없애고 나아가 세대 간의 격차를 해소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 공연일시 : 2010년 5월 5일(수) 오후 2시 ○ 공연장소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 입 장 권 : 전석 1만원 (단체 및 예술회관 Culture Leader 할인 30%) ○ 예술감독 : 홍경희 ○ 공연문의 : 인천시립무용단 ☎032)420-2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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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5
  • 도전! 백제역사 골든벨!
    인천연수초등학교(교장 김인명)는 4월 19일~21일까지 2박 3일 동안 5학년 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공주 및 부여 일원에서 사회교과서에 나오는 백제문화권 및 계룡산 일대 자연환경을 관찰해 자연친화적 환경을 체험하고 만족의 자긍심과 역사의식을 기르기 위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단순한 유적지 탐방의 견학학습이 아니라 2박 3일 동안 인터넷과 다양한 서적을 통해 사전학습을 마친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유적지별 스토리텔링에 의한 집중형학습을 진행했다. 현장학습을 마친 후에는 학교로 돌아와 주제별 토론 및 개인별 체험보고서 작성과 발표를 실시했다. 또한 마지막 날 오전에는 학생들의 백제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위해 ‘도전 백제 역사 골든벨’을 개최했다. 총 20문제로 진행된 백제 문화 골든벨은 2박 3일의 체험학습을 위해 학생들이 미리 제작한 현장학습지와 현지에서 배운 다양한 문화체험 및 관람내용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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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5
  • 문화예술의 글로벌 리더, 예술영재교육원 개강식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예술영재교육원(원장 유옥진)은 4월 17일 2010학년도 예술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의 역점시책인 '문화예술교육활성화', '학생중심 u-러닝 교육도시 건설 프로젝트 추진'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예술영재교육원의 2010학년도 신입생 총38명(음악 15명, 미술 16명, 무용 7명), 지도교수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제 2기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서 예술영재교육원장(유옥진)은 “감성과 창의력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감성을 일깨워 창의력과 리더십을 길러주는 감성교육이 큰 주목을 받고 있고, 또한 문화가 국가 경쟁력을 이끄는 큰 힘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예술영재교육원이 문화예술 리더를 양성할 수 있는 예술영재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무용과 지도교수인 조선대학교 임지형 교수는 "이렇게 알차고 실속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우리 미래의 꿈나무들을 교육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광주의 예술교육의 희망이 보인다."고 말하면서 부푼 기대감을 표했다. 예술영재원 신입생들은 2010학년도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 동안 무료 교육의 수혜를 누리게 되며, 분야별로 유능한 대학 교수, 전문기능인이 1:1 맞춤형 개별지도 및 그룹별 수업으로 집중수업이 진행된다. 수업은 주중과 주말에 분산 운영하며 학부모들의 사교육 없는 예술영재 교육을 위하여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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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2
  • 22일 ‘지구의 날’ 밤 8시 전등끄기
    올해 40번째를 맞는 ‘지구의 날’(4월22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구 사랑의 마음을 나누고 녹색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제2회 기후변화주간’ 행사가 4월 19일부터 25일까지 전국에서 개최된다.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바라 해변에서 발생한 대규모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22일부터 ‘지구의 날’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5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작년부터는 환경부를 중심으로 ’지구의 날‘ 전후 1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 국민참여 행사를 전국 각지에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행사 주제를 ‘Me First! 녹색은 생활이다!’로 정하고, ‘환경을 위한 글로벌 기업정상회의(B4E)’, ‘'쿨맵시 기후적응 캠페인’, ‘한반도 기후변화의 이해 및 경제학적 분석 워크숍’, ‘그린스포츠! 그린함성! 캠페인’ 등 국민 참여 행사와 전문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를 동시에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4월 22일(지구의 날)에는 뜨거운 지구에 쉼표를 선물하는 ‘전국 한 등 끄기’가 전국 동시에서 진행된다. 이날 저녁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는 본 행사는 지구 사랑과 녹색생활 실천의 의미로 불필요한 조명 한 등을 끄는 것으로 누구든지 동참할 수 있다. 또한 전국 지자체와 산업계에서도 시민/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될 예정이므로, 자세한 행사 일정과 내용은 그린스타트 홈페이지(www.greenstar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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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1
  • 계절인플루엔자 B형 주의보
    질병관리본부는 신종플루는 계속 감소하고 있으나, 계절인플루엔자 B형 바이러스 분리가 증가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만성질환자,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영유아 등 고위험군에게 인플루엔자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치료할 것을 권고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연령별로 보면 소아·청소년층이 전체의 73%를 차지하고 있어 이 연령층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학교, 유치원 등에서는 철저한 손씻기와 기침예절을 준수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이미 종료됐으나, 신종플루와 마찬가지로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면 예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개인위생 준수원칙에 따르면, 평소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도록 하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휴지나 손수건으로 가리고 하되 없을 경우에는 옷소매 등으로 가리는 등 기침 예절을 지킨다. 또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만성질환자,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영유아 등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가급적 가급적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방문하지 않도록 한다. 아울러 고열, 기침, 목아픔, 숨가쁨 등 계절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인근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하며, 진료하는 의료진은 임상적 판단에 의해서 항바이러스제를 처방토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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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건강
    2010-04-21
  • ‘예방접종’ 꼭 챙기세요
    질병관리본부는 ‘예방 가능한 전염병의 퇴치와 어린이 예방접종률 향상’을 목표로 자치단체와 손잡고 ‘예방접종 바로알기’ 캠페인을 펼친다. 이 행사는 전국 64개 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실시된다. 행사는 오는 4월21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약 70여 곳의 지역현장에서 실시되고 행사를 통해 예방접종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다. 올해로 4년째인 이 캠페인은 熾� 보건소 예방접종담당자들이 직접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행사로, 홍보부스에서는 아동예방접종 비용 지원사업, 예방접종 전·후 주의사항, 이상반응 온라인 신고요령 등 평소 보호자가 알아두면 도움이 될 예방접종 정보가 안내되고 현장에서는 전문상담도 실시된다. 또 주사를 무서워하는 어린이에게 예방접종에 대한 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귀여운 캐릭터를 활용한 인형극(‘튼튼이의 모험’)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자녀와 함께 찾는다면 좋은 추억과 더불어 예방접종 교육도 함께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본부는 전염병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방접종이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전염병 퇴치를 위해 필요한 95% 수준의 접종률에 못 미치고 있으며, 특히 만 4세 이후에 받는 추가 접종률은 40~60% 수준으로 낮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또 어린이 건강을 위협하는 전염병이 여전히 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임산부와 보호자는 물론 지역사회 전체가 예방접종률 향상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관리과 02-380-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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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1
  • '예술속의 과학, 과학속의 예술' 만나세요~
    인천광역시 평생학습관(관장 한덕종)에서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22일까지 직접체험을 통해 현대미술의 다양한 면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미술과 과학의 만남 - Scienart Gallery' 전을 가온, 다솜갤러리에서 전시한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매우 훌륭한 화가인 동시에 과학자였던 사실처럼 미술과 과학은 역사 속에서 서로 상호보완하며 발달해 왔다. 'Scienart'는 그런 역사적 의미들을 토대로 'Science'와 'Art'를 접목하여 만들어낸 신조어로 미술 속에 접목된 과학적 마인드에 접근해보려는 기획의도를 반영시킨 제목이다. 새로운 재료와 생각으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6명의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현대 과학과 미술이 어떤 만남을 이루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관객이 전시장 안으로 들어서면 인체 감지 센서에 의해 쭈그러져있던 풍선인형이 크게 부풀어 오르고, 컴퓨터 제어에 연결된 로봇은 조이스틱을 이용해 직접 움직이며 즐길 수 있다. 또, 로봇이나 센서의 결합, 컴퓨터 합성, 설치 등 말만 들어도 복잡한 장치들이 작가의 위트와 재치로 신기하고 재미있는 작품으로 탄생된다. 이번 전시는 작품에 대한 쉬운 설명을 바탕으로 감상이 가능하도록 짜여져 있으며, 미술 작품을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예술속의 과학, 과학속의 예술'을 만나는 자리로서 관객에게 현대미술이 한층 더 가깝게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그림 그리는 로봇 만들기'코너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로봇을 만들고 움직여 그림을 그려보는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전시를 통한 미술과 과학의 만남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 돼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 '전시 개요' 전시제목 : 미술과 과학의 만남 Scienart Gallery展전시일정 : 2010년 4월 26일(월)~ 5월 22일(토)전시장소 : 인천광역시 평생학습관내 갤러리 가온 관람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휴 관 일 : 매주 일요일관 람 료 : 무료전시주관 : 문화수리공전시주최 : 인천광역시 평생학습관 ----------------------------------------------------------------------------------- ■ '체험학습프로그램 안내' ▶ 프로그램 : 그림 그리는 로봇 만들기▶ 시 간 : 5월 1~3주 토요일 (11시~17시 30분) ▶ 대 상 : 6세 이후~초등학생 대상▶ 체험장소 : 인천평생학습관 갤러리 다솜▶ 신청방법 : 전화신청 (010-9044-9930, 010-3309-4004 문화수리공) 웹사이트 접수(http://cafe.naver.com/scienart →체험프로그램→체험신청) 문의전화 : 032-899-1521~8 담당부서 : 인천평생학습관 운영부(032-899-1521~8) / www.ile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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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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