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올해 40번째를 맞는 ‘지구의 날’(4월22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구 사랑의 마음을 나누고 녹색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제2회 기후변화주간’ 행사가 4월 19일부터 25일까지 전국에서 개최된다.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바라 해변에서 발생한 대규모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22일부터 ‘지구의 날’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5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작년부터는 환경부를 중심으로 ’지구의 날‘ 전후 1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 국민참여 행사를 전국 각지에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행사 주제를 ‘Me First! 녹색은 생활이다!’로 정하고, ‘환경을 위한 글로벌 기업정상회의(B4E)’, ‘'쿨맵시 기후적응 캠페인’, ‘한반도 기후변화의 이해 및 경제학적 분석 워크숍’, ‘그린스포츠! 그린함성! 캠페인’ 등 국민 참여 행사와 전문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를 동시에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4월 22일(지구의 날)에는 뜨거운 지구에 쉼표를 선물하는 ‘전국 한 등 끄기’가 전국 동시에서 진행된다. 이날 저녁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는 본 행사는 지구 사랑과 녹색생활 실천의 의미로 불필요한 조명 한 등을 끄는 것으로 누구든지 동참할 수 있다.

 

또한 전국 지자체와 산업계에서도 시민/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될 예정이므로, 자세한 행사 일정과 내용은 그린스타트 홈페이지(www.greenstar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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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지구의 날’ 밤 8시 전등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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