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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영남교육소식 기사

  • 경남통영고, 하계방학 중 방과후 ‘드론교실’ 운영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공교육의 보루인 통영고등학교(교장 구성부)가 무학년제로 희망 학생들을 선발하여 하계 방학 중 방과후 ‘드론교실’을 개설했다. 통영고는 미래의 생활과 직업의 변화를 드론과 로봇이 주도함을 인지하고,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 함양과 진로 진학에 필요한 맞춤형 경험 다양성과 전공적합성 제공을 목적으로 경남의 고등학교 중 유일하게 방과후 ‘드론교실’을 운영했다. 통영고의 이강훈 진로진학부장교사는 한국드론교육협회 경남지부와 강사섭외 및 교육일정을 협의하여 지난 7월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1일 3시간씩 총 15시간의 교육활동을 편성해 1, 2, 3학년 희망학생 28명과 교사 2명이 ‘드론교실’을 수강했다. 수강생들은 SW코딩을 통한 드론비행 제어 이론과 드론의 조립, 드론제어 실습, 드론순차비행,배틀게임등 조별 드론제어 프로젝트 수행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며, 드론에 대한 흥미와 진로설계 능력을 키우는 귀중한 시간을 보냈다. 직접 드론교실 수강생으로 참여한 함영복 교감은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방과후 활동이 필요함을 고민했는데, 마침 한국드론교육협회 경남지부의 협조로 방과후 ‘드론교실’을 개설했다. 학생들의 호기심어린 눈망울과 교육활동과정에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꿈과 끼를 키워주는 다양한 학교교육활동의 적극적 확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드론교실에 참가한 3학년 박용우 학생은 “수능 준비로 바쁘지만 방과후 드론 교실은 미래 자동차공학을 주도하는 게 꿈인 나에게 꼭 필요한 교육활동이라 시간을 쪼개 참여했다. 활동을 통해 드론과 자동차가 결합하는 미래형 자동차를 그려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장려하고 지원하는 통영고는 앞으로 학생주도의 드론동아리 운영과 연례적인 방과후 드론교실 운영을 계획해 드론교육의 경남지역 선도 고등학교가 될 꿈을 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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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26
  • 경남창원초, 나의 꿈 찾아가는 신나는 진로직업체험 프로젝트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시 고향의 봄 거리에 위치한 창원초등학교(교장 박혜숙) 6학년 94명은 7월 15일부터 20일까지 다양한 직업을 조사하고 직접 체험해보는 진로직업프로젝트 학습을 실시했다. 본교의 행복계절학교 기간에 실시한 이번 진로직업체험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관심 있는 직업을 조사하고 친구들에게 설명하는 ‘직업 전람회(1차시)’, 내가 관심 있는 ‘직업 체험하기(2-4차시)’, 체험을 돌아보고 꿈을 이루기 위한 ‘다짐 세우기(6차시)’로 구성하여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6학년 학생들에게 보다 명확한 진로인식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했다. 특히, 20일에 실시한 ‘직업 체험’ 활동에서는 사전 앙케이트를 실시해 선정한 ‘요리/제과/제빵/바리스타’, ‘메이크업 아티스트/패션 디자이너/모델’, ‘항공기 승무원/조종사/우주항공’, ‘경찰/과학수사대/119구조대’ 등 4개 직업군 중 개인별 2가지를 선택하여 자신이 꿈꾸는 직업을 미리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 모든 학생이 몰입하여 직업체험에 참가하였으며, 지도원 학생은 “지금도 운행되는 비행기를 본떠 만든 T-50모형 비행기를 만들며 비행기의 날개가 움직이는 방법을 알게 되어 흥미로웠고 조종사와 승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잘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공미혜 학생은 “나의 꿈이 제과제빵사여서 더욱 관심이 갔고 제과제빵사는 그냥 빵을 만드는 법을 알고, 청소와 위생에 신경 쓰면 되는 줄 알았는데, 끈기와 성실함도 필요하다는 것을 오늘 수업을 통해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창원초등학교 6학년은 2학기에도 학년교육과정에 따라 ‘전환기 진로 프로젝트활동’을 계획하고 있어 학생들의 자발적인 배움이 일어나고,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찾아가는 체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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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22
  • 창원반송초, ‘어울림’ 다문화 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반송초등학교(교장 고학병)는 지난 20일 본교 3학년,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위주의 다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중국, 일본, 키르키즈스탄 등 6개국 출신의 다문화 강사 12명과 한국인 보조강사 8명의 진행으로 이루어졌으며 보다 실감나고 흥미로운 다문화 수업을 위해 강사들은 각 나라의 의상을 입고 수업에 임했다. 다문화 교육 수업을 실시한 3학년 3반은 중국 인사말, 중국 숫자, 중국 사람이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 중국 노래 등에 관해 배우고 전통의상을 입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전통의상인 치파오를 직접 입어 본 이채현 학생은 “중국 치파오는 원피스처럼 생겨서 입기 편하고 한국의 한복처럼 예쁘다.”고 말했다. 또한 이민준 학생은 “중국말을 몇 가지 배우니 앞으로 중국어를 배우고 싶고 중국 문화가 더 궁금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어릴 적부터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다문화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학생들은 이번 다문화 교육을 통해 서로에 대한 문화적 전통이나 사회적 경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며 살아갈 수 있는 능력과 태도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고학병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여 다른 문화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가질 수 있어서 매우 의미가 있었다. 다문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문화적 편견을 극복하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문화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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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22
  • 창녕교육지원청, 엄마들의 힐링토크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곽권태)은 지난 20일(수) 3층 대회의실에서 창녕 학부모를 대상으로 ‘창녕 엄마들의 힐링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간 자연스러운 소통을 위해 게임 형식의 주사위 말판 놀이를 하면서 자녀교육 문제, 교육 현안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리고 주어진 주제(학원을 보내는 것이 정말 도움이 될까?, 교육 현장에서 꼭 바뀌어야 할 것은?, 부모와 아이는 함께 잘 성장하고 있는가?)에 대해 월드카페 형식을 빌려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창녕이라는 지역 공동체에서 자녀를 키우면서 답답하고 궁금했던 부분을 함께 모여서 이야기 할 수 있었던 자리여서 정말 좋았고 감동이었다. 마음속에 담아두고 나누지 못한 고민들을 이야기 나누다보니 가슴이 후련해지며, 이런 소통의 장이 정기적으로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명순 창녕 학부모네트워크 협의회 회장은 “학부모들의 교육활동에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위한 만남을 앞으로도 계속 마련할 것이며,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배우며 내 자녀를 바르게 키우고, 우리 자녀 모두가 잘 자라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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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22
  • 김해삼문고, 다문화어울마당축제 '함께 여는 아름다운 세상'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삼문고등학교(교장 김대수)는 지난 18일 ‘함께 여는 아름다운 세상-多문화대한민국 多함께 만들어가요’를 테마로 ‘다문화 어울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다문화강사(김해다문화센터) 및 국제결혼이주자와 팀을 이루어 중국, 일본, 캄보디아, 필리핀, 멕시코 등 15개국의 부스를 운영하며, 각 민족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고 전통의상, 고유음식,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참가절차는 미니여권을 발급받아 나라별 부스를 관람하면서 체험미션을 수행한 후 여권에 출입국 확인도장을 받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는데, 특히 전통음식을 맛보고, 전통의상을 체험하는 활동이 큰 호응을 얻었다. 캄보디아 부스 운영자인 백혜린(1학년) 학생은 “전시물 제작과정이 힘들기도 했지만, 김티탄나 강사님과 함께 체험부스를 운영하면서 관람 온 학생들에게 캄보디아에 대한 정보를 주고 좋은 인식을 심어준 것에 대해 매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손필희 교사는 “전국에는 약 30만 5천명(2015년)의 결혼이주민이 살고 있고, 그 가족을 합치면 90만 명에 이른다. 급속한 다문화사회 진입을 앞두고 이제는 이주자에 대한 일방향적인 ‘한국화’교육이 아니라, 상호이해를 위한 '쌍방향적 다문화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세계가치관조사(WVS)에서도 이민자를 이웃으로 삼고싶지 않다는 응답율이 31%로 다문화수용성이 낮은 편인데, 오늘 행사가 체계적인 다문화교육으로 이어져서 배타성과 편견을 깨뜨리고 상호공감의 폭을 넓혀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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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22
  • 밀양전자고, "작은 학교, 그러나 축제는 작지 않았다"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밀양전자고등학교(교장 김선동)는 15일 교실과 체육관에서 제19회 용호제를 열었다. 밀양전자고는 의미 있는 용호제를 만들기 위해 학급별 장터, 전시부문, 공연부문에서 학생과 교사가 하나로 뜻을 모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학급별 장터에서는 교실에서 학급 마다 장터가 열려 각 반 학생들이 떡볶이, 아이스티, 콜팝, 비빔국수, 밀양 얼음골 사과즙 등으로 음식 솜씨를 뽐내고, 학생들끼리 서로 역할을 정하여 홍보 담당, 제조 담당, 판매 담당으로 나뉘어 장터를 활발하게 하여 오전 내내 활기찬 학교를 만들게 됐다. 전시 부문에서는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제작을 했던 여러 전자 기기 공작물들과 승강기 회로 모델 및 자신의 진로 설계도를 맘껏 자랑하였고, 외부에서 우수한 작품들을 보며 학생 스스로에게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했다. 하이라이트인 공연 부문에서는 뮤지컬, 댄스, 석문호흡, 노래를 비전문가인 학생들과 전문가인 외부 공연팀이 어울러져 학생들은 자신의 공연에 비록 작품성은 떨어지지만 노력하고 단결하는 모습을 보이고 나서 외부 전문팀에서의 공연을 보며 자기들의 공연과 비교해보면서 ‘프로는 이런 것이다’는 것을 느끼며 다음 공연 때는 노력뿐만 아니라 작품성에도 신경을 써야 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 학생회장인 정지현 학생은 “항상 우리들 수준의 공연을 보고, 이 정도면 만족한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프로들의 공연을 보고 정말 차원이 다른 세계구나 그래서 우리도 노력을 하고, 또한 즐기는 프로들의 모습을 보고 배워야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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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22
  • 창원구암중, ‘기업가 정신함양 진로캠프’로 미래 창업가 꿈꿔요!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시 구암중학교(교장 최태환)는 7월 20일(수) 캠퍼스멘토와 교육기부 협약식을 맺고,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캠프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기업가 정신함양 진로캠프’를 실시했다. ‘기업가 정신함양’ 프로그램은 기업가 정신에 기초하여 창업에 필요한 자질을 배우고, 자기 주도적인 진로탐색을 가능하게 하는 진로체험프로그램으로 협약식을 맺은 ㈜캠퍼스 멘토 강사를 초빙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내용은 창업가정신 키워드 7가지, 마시멜로 게임, 아이템선정, 회사설립, 기업가정신 보드게임 첼린저, 마케팅 전략 등으로 이뤄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송인혁(3학년) 학생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사회에 대한 긍정적 대처능력을 배우고, 친구들과 팀을 이루어 함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함으로써 의사소통능력 및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방학식(7.19.)과 함께 ‘꿈과 희망을 찾는 꿈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기업가정신함양진로캠프’를 개설한 구암중학교 최태환 교장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보다 행복한 삶을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꿈을 찾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정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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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20
  • 김해대곡초, "아하, 이게 인터넷 윤리군요!"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대곡초등학교(교장 김정희)는 7월 20일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인터넷윤리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 인터넷 윤리란 사이버 세상 속에서 지켜야할 예절로서 저작권보호, 언어예절, 개인정보보호, 초상권 보호 등의 내용을 포괄적으로 가리키는 용어로 정보화 사회에서 점점 중요해지고 있으며 현대사회에서 꼭 필요한 것이다. 이번 강연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전국의 학교에 신청을 받아서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학생들의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와 발표, 퀴즈가 어우러져 적극적인 참여 가운데 김해대곡초등학교 5, 6학년 177명의 학생이 올바른 사이버 상의 예절과 법규에 관해 배웠다. 6학년 박유빈 학생은 “친구들의 사진을 함부로 찍곤 했는데 그것이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을 배웠고, 앞으로 내 개인정보를 지키기 위해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해 이날 교육의 효과를 잘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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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20
  • 양산 범어중·한얼중, 국제교류 통해 학생외교관 역할 빛나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양산 범어중학교(교장 하동진)와 김해 한얼중학교(교장 박종대)는 16~17일 양일 간 중국 하북성 석가장시에 있는 제40중학교(교장 이운홍) 교사 6명과 학생 34명의 방문을 받아 학생 스포츠교류(농구)와 홈스테이 행사를 실시했다. 중국 석가장시 제40중학교는 40학급 3200여 명의 대규모 학교로 베이징 인근 하북성의 성도인 석가장시에 있으며 양교(범어중·한얼중)는 이미 2015년 5월 40중학교와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였고 교사·학생들의 상호교류를 통하여 양국의 문화와 전통을 배우고 교육에 있어 국제적 감각을 익혀 세계화에 부흥하는 인재로 키울 것을 약속했다. 양교 학생과 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이날의 홈스테이행사에서는 학생 스스로 민간외교간이라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중국의 학생들과 부산·양산·김해의 문화관광지와 재래시장 등을 참관하며 한국의 문화와 언어, 일상 생활상을 보고 들려줬다. 또한 가정에서는 한국 전통음식을 마련해서 제공하고 중국학생들과 함께 민속 떡 만들기, 전통 연 만들기 등 학생·학부모들의 교육적 참여가 뛰어나 학생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이 더욱 빛났다. 범어중 하동진 교장은 “국제교류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교육적 가치 외에도 새로운 인생의 경험을 체득해서 소중한 삶의 한 부분으로 남았다는 것에 큰 소득이었다.”고 말했다. 한얼중 박종대 교장은 “교육에 있어 국제관계의 아젠다를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공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양교가 지난 1월 중국 석가장시를 방문해 실시한 국제교류의 답방으로 이루어졌고 양국(兩國) 교사 26명, 학생 200명, 학부모 34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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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8
  • 창원진전중, 진전 출신 유명 인사와의 만남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시 진전면 오서리에 위치한 진전중학교(교장 이묘란)에서는 7월 15일(금) 꿈을 향한 징검다리 진로 체험활동으로 “진전 출신 유명 인사와의 만남”을 진전초등학생들과 함께 가졌다. 이날 활동은 진전 지역 출신의 유명 인사(경상남도교육감, 경남지방경찰청장, 창원농협시지부장)와의 만남을 통해 진전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이를 바탕으로 스스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 정신을 기르는 기회를 갖고자 진전복지패밀리, 진전지역사회협의회 후원기관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진전 지역 출신의 유명 인사 각 기관장들은 진전 지역에서 보낸 어린 시절의 추억을 통해 학생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창시절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고 친구들과의 우정을 가꾸며 꿈을 크게 가지고, 꾸준히 노력한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에게 딱딱한 강의에서 벗어나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을 통해 3학년 학생은 “우리 진전출신의 유명인사를 직접 만나 특강을 듣고 진전인이라는 자부심을 느끼고, 우리 고장에 대해 자랑스러움과 나또한 진전지역출신의 유명인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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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8
  • 김해대청중, 끼와 꿈으로 엮어가는 ‘꿈을 담은 조례’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 대청중학교(교장 신정재)에서는 7월 15일(금) 강당에서 ‘꿈을 담은 조례’(꿈조례)를 실시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꿈조례’는 대청중학교만의 특색 있는 활동으로 한 학기에 한 번 이상 실시되고 있다. 명곡, 명시, 팝송, 나의 꿈을 학생들 앞에서 발표하여 그간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기 위해 학교의 특색 과제로 지정되어 활동한 내용과 기량을 마음껏 펼쳐 보이는 행사였다. 대청중학교는 특색과제로 3년 간 5가지 Be yourself(도서 50권, 명시 10편, 명곡 5곡, 팝송 5곡, 운동 5가지)를 자신 있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명시 부분에서 2학년 황엄지 외 3명이 ‘산유화(김소월)’ 시낭송을, 명곡 부분에서는 3학년 여지명 외 12명 학생이 난타 공연을, 팝송 부분에서는 2학년 장지희 외 14명이 ‘Marry you’를, 운동 부분에서는 2학년 전유라 외 12명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연습한 댄스 공연을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나의 꿈 발표는 2학년 홍민지 학생이 자신의 꿈과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발표했다. 전교학생회장 이서영 학생은 “나는 꿈이 있는 학생이다. 나는 꿈을 향해 스스로 노력하는 학생이다. 나는 나의 꿈을 반드시 이루는 사람이 될 것이다.”라고 학생들과 함께 진로구호를 외치며 자신 있게 생활하고 자신의 꿈과 미래를 새롭게 준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문윤순 교감은 “대청중학교의 Be yourself 교육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으로 손색이 없으며, 대청중학교의 전통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특색 교육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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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8
  • 김해관동중,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예술행사’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 관동중학교(교장 이광봉)는 7월 14일 김해시 문화예술과에서 주최하는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예술행사’를 개최했다.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예술행사’는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정서 함양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김해시 문화예술과에서 주최하는 음악회로, 평소에 쉽게 볼 수 없었던 여러 형태의 국악 연주와 합창단의 가곡 연주 등 동서양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시립 가야금 연주단의 ‘꽃섬’, 학생들이 즐겨듣는 가요를 편곡한 ‘Pick me, Cheer up’, 판소리 명창 이혜연 선생의 협연으로 연주된‘쑥대머리, 난감하네’ 등 다양한 국악 프로그램과 김해 시립 합창단의 '못 잊어', '산유화', 가요합창 ‘노란 샤쓰 입은 사나이, 슈퍼맨’, 소프라노와 테너의 독창 등 다양한 구성으로 알찬 무대가 펼쳐졌다. 학생들은 "평소에 쉽게 볼 수 없었던 국악 연주에 큰 흥미를 느꼈다"고 감상평을 남겼고, 한 학생은 "생소하게만 느껴졌던 국악이었는데, 국악기로 가요를 연주하니 참 신기하고 좋았다"는 감상평을 남겼다. 교사들은 "오랜만에 듣는 노란 샤쓰 입은 사나이에 학생들과 함께 신이 났다", "학생과 교사, 세대를 아우르는 가요들을 함께 공유하고 즐겼던 의미 있는 음악회였다."고 감상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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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8
  • 진주대곡초 17회 최숙남 동문, 모교에 LED 전광판 기증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최숙남(崔淑南) 할머니(83세, 대곡초 17회 졸업)는 지난 7월 15일 모교인 경남 진주 대곡초등학교 중앙현관에서 대형 칼라 LED 전광판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대곡초(교장 허종룡) 교직원과 학생들 앞에서 최숙남 할머니는 "자라나는 후배 아이들의 공부에 도움을 주고자 학교 현관에 칼라 LED 전광판 기증을 하게 되었다"며, "어릴 때 어려운 가정에서 태어나 학업을 이어가지 못하고 초등학교 졸업을 끝으로 사회에 나가게 되어서 못내 아쉬웠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은 나이가 들어서도 변함없다고 했다. 이에 허종룡 학교장은 "초등학교를 졸업한지 69년이 흘렀음에도 모교를 잊지 않고 이런 귀중한 물품을 기증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고 학생교육에 큰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교 어린이회장인 이승환 학생은 "선배 할머니의 모교 사랑 정신에 큰 감동을 받았으며, 열심히 공부하여 선배님의 뜻을 이어 받는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 최숙남 할머니는 올해 2월 모 방송사의 ‘세상에 이런 일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팔순이 넘은 나이에도 독학으로 영어공부를 하여 외국인과 자연스럽게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며, 외국 여행도 혼자 능숙하게 하는 등의 활동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끈 적도 있다. 이날 최숙남 할머니가 대곡초에 기증한 칼라 LED 전광판은 가로 165cm,세로 170cm, 두께 40cm의 규격으로 최신 LED 소자를 활용하여 제작하였으며, 해상도는 3456픽셀에, 칼라 사진과 동영상을 송출할 수 있으며, 홍보용 문자를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효과를 낼 수 있고, 노트북 컴퓨터로 LAN통신 가능, 100W 음향앰프와 스피커 내장, 분체도장 케이스 장착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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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8
  • 경남거창초, "청렴 문화! 교직원이 앞장서겠습니다"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거창군 거창초등학교(교장 남병수)에서는 지난 7월 14일(목) 오후 4시 2016년 반부패청렴정책 계획에 의거하여 금품 등의 반환신고를 장려하고, 금품 등 반환신고 처리 활성화를 도모해 공직사회의 청렴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를 실시한 교감(변명규)은 배움이 즐거운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평소 학생지도에 전념하고 청렴생활에 앞장서는 거창초 교직원들의 자정노력의 성과를 언급하며 가정과 학교가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투명한 학교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공정하고 청렴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SMS를 발송하며 교직원의 청렴의지가 확고함을 학부모에게 전달하고 있는 등 거창초등학교는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청렴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청렴정책연수 및 홍보, 교육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거창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청렴한 교육환경을 만들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유도하며 학교의 자율적 반부패 노력에 교직원이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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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8
  • 김천교육지원청, 공교육정상화 및 인성교육중심수업 활성화 연수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장태덕)은 7월 15일(금) 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김천 관내 초·중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공교육정상화 및 인성교육중심수업 활성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 제14조에 의거한 교육과정 점검기준과 교육과정 운영시의 재량 범위, 인성교육중심수업 활성화를 위한 학교 인성교육계획 수립의 실제 등에 대한 참여 연수가 이루어졌다. 김정호 강사(아포초)는 2016 학교인성교육계획 수립의 실례를 소개하는 한편 인성교육 정책방향 및 학생의 인성역량 함양을 위한 가정, 학교, 사회의 실천 방안을 제시하였고, 초·중학교 교사들이 인성교육중심수업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미래지향적이고 실효성있는 학교 인성교육계획 수립 방안에 대하여 함께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교육지원청 노승하 교육지원과장은 “선행교육 예방을 통해 공교육을 정상화시키고, 각 학교에서는 지역실정에 맞는 인성교육계획을 수립․실천함으로써 일부 상위권 학생 위주의 학력 몰입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바른 성품과 인성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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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6
  • 김천교육지원청, 경북학교스포츠클럽리그 우승을 향해!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장태덕)은 7월 14일(목) 15시에 김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6 김천학교스포츠클럽 종목별 초·중·고 주말 리그 입상에 따른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6 김천학교스포츠클럽 주말 리그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6년 5월 21일(토)부터 시작하여 2016년 7월 9일까지 김천초등학교를 비롯한 각급학교 경기장에서 개최했다. 참가 현황은 초등학교 10개 종목에 21개팀 162명, 중학교 8개 종목에 31개팀 302명, 고등학교 10개 종목에 29개팀 212명, 총 36개교 676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겨루었다. 리그전에서 우승한 김천부곡초(남초 축구), 김천동부초(남초 배드민턴), 김천신일초(남초 족구), 김천다수초(남초 탁구), 개령서부초(여초 탁구), 김천초(초등혼성 티볼), 금릉초(남초 풋살) 단일팀으로 출전한 개령서부초(여초 탁구), 금릉초(여초 창작댄스), 김천다수초(남초, 여초 플라잉디스크), 김천동신초(여초 배구), 율곡초(남초 배구)와 중학교에서 우승한 김천중(남중 축구, 배드민턴), 율곡중(남중 농구), 문성중(남중 탁구, 긴볼), 성의중(남중 풋살), 김천여중(탁구, 피구),한일여중(배드민턴), 단일팀으로 출전한 율곡중(여중 농구, 킨볼, 풋살), 김천여중(배구)은 김천 대표로 9월 3일(토)~4일(일)에 개최되는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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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6
  • 김천서부초, "오늘 나는 구족화가!"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배움과 실천으로 행복한 삶을 가꾸는 김천서부초등학교(교장 류기정)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7월 13일(수)~14일(목) 동안 구족화가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구족화가 체험은 4월 장애인권주간에 실시한 백일장, 장애이해 골든벨대회, 낱말퀴즈 맞추기에 이어 통합교육 및 장애이해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앞서 1주일 전 통합학급에서는 청각장애인의 언어인 수화 중에서 지화를 배우고 자기 이름, 친구 이름을 지화로 해 보았다. 이어진 장애이해수업으로 학생들은 많은 기대를 하고 수업에 임했다. 먼저 연필을 입에 물고 자기 얼굴 그림을 그리고 이름을 써보았다. 그리고 붓을 발에 끼워서 그림을 색칠했다. 처음 알게 된 구족화가에 대하여 다소 신기하게 생각했으나 체험을 할 때는 적극적이었다. 2인 1조 짝이 되어서 종이가 흔들리지 않도록 잡아주고 도와가며 체험했다. 체험 후에는 소감문을 써보며 느낌을 정리했고 한 학생은 “몸이 불편한 장애인의 심정을 느껴보았으며 내가 팔과 다리가 있고 움직이고 사용할 수 있어서 참 행복하다.”고 말했다. 류기정 교장은 “구족화가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몸이 불편한 장애인의 이해하고 장애를 가진 학교의 친구를 배려하고 이해하며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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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6
  • 김천개령초, ‘빗내농악과 함께하는 효(孝) 콘서트’ 실시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 개령초등학교(교장 김선국)에서는 7월 14일(목) 오전 2시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빗내농악과 함께하는 효(孝)콘서트’를 주제로 하여 노인정 위문공연과 개령향교 체험교실을 실시했다. 개령초등학교는 경북 무형 문화재 제8호 금릉 빗내농악 전승학교로 빗내농악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체험활동 속에서 학생들의 인성교육이 이루어지는 데 목표를 두었다. 농악영재학급 학생을 중심으로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는 거리공연을 하였으며, 거리공연 후에는 노인정으로 이동하여 위문공연을 했다. 사전 안내를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이 많이 참석하였으며, 준비된 다과와 학생들의 신명나는 공연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개령면 주민(이장 배현)은 “학교에서 지역을 위하여 축제를 마련해 주어 감사드리며, 우리의 문화가 사라져가고 있는 요즘 학교에서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개령초등학교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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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6
  • 김해삼문고, 학부모대학 수료식 "이젠 엄마도 진로코치"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삼문고등학교(교장 김대수)는 4월 19일부터 7월 12일까지 월 1회 총 12시간의 학부모대학 강좌를 갖고, 80%이상 이수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12일 학부모대학 수료식을 거행했다. 이날 마지막 강의를 맡은 손필희 강사는 ‘실전 하브루타 학습법’을 주제로 3시간 동안 역동적인 강의를 진행했으며 “좋은 질문이 답을 이끈다.”, “내 귀가 열릴 때 타인의 마음이 보인다.”며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하는 하브루타 원리를 소개하고, 체인징(changing)과 스위칭(swtching) 토론학습법을 실전에 적용해 신선한 충격을 줬다. 김해삼문고 총학부모회 교육분과의 요청에 따라 지난 4월 학부모대학을 개강하였으며, 학부모의 의견이 반영된 커리큘럼을 편성해 ‘뇌과학 기반의 학습코칭, 올바른 소통을 위한 자녀와의 대화법, 피부가 좋아하는 천연비누, 말문이 터이는 하브루타 학습법’ 등 총 4차에 걸쳐 12시간의 강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가지게 된 것이다. 이날 수료식에서 여혜정(1학년 학부모) 씨는 “참여가 가능한 시간대인 저녁에 강좌가 개설되어 좋았다. 100세 시대에 평생교육은 필수라고 생각해왔는데, 학부모대학을 통해서, 새로운 진로정보도 얻고, 다른 학부모와 친분도 쌓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대수 교장은 “학교시설은 접근성이 좋고, 교육에 대한 공통관심사를 나눌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므로 주민과 학부모가 한자리에 모여, 자녀교육과 진로문제를 논의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이 되고자 노력해왔으며, 오늘 학부모대학 수료식으로 그 결실을 맺었다고 생각한다. 세계인구의 0.25%로 노벨상수상자의 30%를 배출한 유대인의 하브루타 교육법에서 질문하기, 토론하기 등 ‘말하기 학습’이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원천이었음은 알려진 사실이며, 본교에서도 암기위주의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말을 하며 뇌를 깨우고 사고력을 넓혀나가는 학습법을 교실에 활용하여 창의적 사고를 길러주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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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5
  • 경남교육청, “사람과 함께 사는 새, 제비를 지켜주세요”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16 제비 생태탐구프로젝트 결과 보고회’를 14일 오후 진동종합복지관에서 개최했다. 경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우포생태교육원이 주관하는 이번 보고회에는 경남도내 초·중학교 60개 제비 동아리 교사와 학생, 지역 교육지원청 환경교육담당 장학사, 시민 조사단까지 약 250명이 참석했다. 경남도교육청은 2016 제비 생태 탐구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60개 제비 생태 탐구동아리 450명의 교사와 학생들이 685개의 제비 번식 둥지와 51개의 귀제비 번식 둥지를 찾아냈다. 조사 결과는 교사와 학생들이 직접 '네이처링' 스마트폰 앱에 등록했으며 모든 조사 결과 정보는 전부 공개하고 있으며 현장 조사를 통해 창원이나 김해처럼 도심에도 여전히 소수이지만 제비가 관찰됐으며 제비동아리 조사 지역 내에서 제비가 관찰되지 않은 곳도 있었다. 제비 둥지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도심에도 우리가 몰랐지만 제비가 살고 있었으며 창원 시내 농산물 공판장에서 제법 많은 숫자의 제비가 발견됐다. 마산 댓거리에도 많은 제비가 번식하는 둥지를 찾았으며 김해 연지공원 호수 둘레 주택에도 제법 많은 집에 제비가 찾아오고 있었고 의외로 시골 마을인데도 제비를 한 마리도 찾지 못한 마을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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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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