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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청명초, “드론을 조종해 보니 미래 기술이 더 궁금해졌어요”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수원 청명초등학교(교장 이종례)가 6월 한 달 동안 운영한 ‘학년별 진로체험의 달’이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23일(화) 밝혔다. 전교생은 자신의 발달 단계에 맞는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은 단순한 직업 소개를 넘어 학생들이 실제 직업인의 역할을 경험하도록 구성했다는 점이다. 학생들은 교실에서 배우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를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상상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초콜릿을 만들며 예술적 감각을 키운 쇼콜라티에 체험, 흙을 빚으며 창의성을 표현한 도예문화체험, 3D 프린팅과 애니메이션 제작을 통해 미래 산업을 경험한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파티시에, 바리스타, 과학수사대, 건축가, 드론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만나고 체험하며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특히, 고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드론 조종과 AI 바둑, 드론 시뮬레이션 활동은 미래 사회 핵심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학생들은 첨단 기술이 산업 현장과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직접 경험하며 미래 역량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진로체험은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넘어 학생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으로도 이어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는 막연하게 생각했던 직업을 직접 경험해 보니 내가 좋아하는 것과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학교는 학년별 특성과 관심사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저학년은 예술과 창작 활동 중심으로 흥미를 넓히고, 중학년은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색하며 적성을 발견하도록 했다. 고학년은 미래 산업과 첨단 기술 분야를 경험하며 진로 설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했다. 이종례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몸소 체험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설계하고 미래 사회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진로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명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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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4
  • 서울 홍대사대부중, 세대의 벽을 허문 세대공감 콘서트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홍익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교장 민병국)는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성북구 구립실버합창단을 학교로 초청해 뜻깊은 세대공감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성북구 구립실버합창단원 37명이 직접 학교를 찾아학생들과 따뜻한 음악의 시간을 함께했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 노인 혐오와 세대 갈등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학생들과 지역 어르신이 한자리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노래를 선물한 이번 만남은 더욱 깊은 울림을 남겼다. 이날 공연에서 실버합창단은 오랜 삶의 경험과 연륜이 담긴 목소리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고, 학생들은 큰 박수와 호응으로 화답했다. 공연장은 단순한 감상의 자리를 넘어 동네 어르신과 손자 같은 학생들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교감의 장이 됐다. 학생들은 노래를 통해 어르신들을 더 가까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어르신들도 학생들의 순수한 반응 속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 홍대사대부중 민병국 교장은 “이번 세대공감 콘서트는 학생들이 어르신을 더 가까이에서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노인공경의 마음을 기르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인성교육이 교실 안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 있는 배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북구청 문화체육과 김태건 주무관은 “구민과 함께하는 공연은 세대를 잇고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소중한 문화적 자산”이라며, “이러한 문화예술 활동이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학생들에게는 공경과 배려, 공감의 가치를 배우는 인성교육의 시간이었고, 어르신들에게는 자신의 삶과 노래가 다음 세대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세대 갈등을 넘어 세대 공감으로 나아가는 길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고 마음을 나누는 만남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실천해 학교 인성교육 모범사례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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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3
  • 서울과학고 학생들, 블랙홀 열역학 연구 SCI 국제학술지 게재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과학고등학교(교장 김태일) 학생들이 교사와 함께 수행한 블랙홀 열역학 연구 성과를 세계적인 SCI 국제학술지에 게재하며 주목받고 있다. 서울과학고는 학생들과 권용준 물리교사가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 논문이 물리학 분야 SCI 국제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Modern Physics D에 게재가 확정됐다고 6월 22일(월) 밝혔다. 논문 제목은 ‘장방정식에서 도출한 제약 조건 없는 블랙홀 열역학 정식화(A Constraint-Free Formulation of Black Hole Thermodynamics from the Field Equations)’다. 이번 연구는 블랙홀 열역학 제1법칙을 중력장 방정식으로부터 직접 유도하는 과정에서 기존 연구의 한계를 극복한 것이 특징이다. 연구진은 기존처럼 블랙홀 부피 변화 대신 ‘엔트로피 변화’를 장방정식에 도입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적용해 회전하거나 전하를 띠는 복잡한 블랙홀에서도 추가 제약 조건 없이 열역학 제1법칙이 자연스럽게 성립함을 최초로 증명했다. 연구 결과는 중력을 열역학적 현상으로 해석하는 ‘창발 중력’ 이론의 확장에도 중요한 학문적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성과는 대학이나 외부 연구기관의 지원 없이 학교 교육과정 안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학생들은 R&E 프로그램과 졸업논문, 창의융합특강 등 교내 연구 중심 교육과정을 통해 연구를 수행했으며, 교사의 밀착 지도를 바탕으로 국제 수준의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 논문 심사위원들은 “이처럼 정교하고 수준 높은 연구가 서울과학고 학생들에 의해 수행된 점이 특히 인상적이며 학생들의 뛰어난 역량과 훌륭한 지도를 보여준다”라고 평가했다. 연구를 지도한 권용준 교사는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과 열정이 학교의 체계적인 연구 지원과 만나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잠재력을 키우는 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공동 연구에 참여한 배이진 학생과 장근영 학생은 “블랙홀 열역학 분야의 기존 연구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이 매우 도전적이면서도 흥미로웠다”며 “국제학술지 게재라는 성과를 통해 값진 배움을 얻었고 끝까지 지도해 준 교사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일 교장은 “학생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연구에 몰두하고 교사와 긴밀히 협력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연구 역량을 마음껏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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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3
  • 이천 마장고, 한우요리특강 운영… 외식경영과 학생 실무역량 강화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이천 마장고등학교(교장 김영신) 외식경영과는 지난 6월 18일(목) 외식경영과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우요리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의 조리 전문성을 높이고 한우의 우수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의 소개와 함께 한우 산업과 특징을 배우며 한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조리 실습에서는 한우를 활용한 요리를 직접 만들며 식재료를 다루는 방법과 조리 과정을 익혔다. 학생들은 한우의 특성을 살펴보고 전공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조리 활동에 적용하면서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쌓았다. 특강에 참여한 외식경영과 3학년 장현욱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한우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품질 좋은 한우 안심을 활용해 다양한 조리 과정을 경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친구들과 함께 실습하며 전공 역량을 키울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에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마장고등학교 외식경영과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식재료와 조리 분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전공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전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여 미래 식품·외식산업을 이끌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이번 한우요리특강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추진하는 ‘2026년 학생 대상 한우 우수성 정보제공 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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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2
  • 서울중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 6개교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성료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도규)은 6월 19일(금) 학생 중심의 소통과 평화로운 교우 관계 형성을 위해 추진한 ‘2026학년도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26일 서울남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여자중학교, 용강중학교, 경기상업고등학교, 장충고등학교를 거쳐 서울용산초등학교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6개교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일상 속 학교폭력 예방 의식을 높이고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중부교육지원청의 특색 사업인 ‘중부 학생 지원 공감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학생회와 학부모회가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는 교육공동체 주도형 활동으로 진행됐다. 교육지원청은 이러한 자율적인 참여 문화가 학교 현장에 정착해 학교폭력 예방과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현수막과 어깨띠 제작을 지원해 교원의 행정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캠페인의 현장 효과를 높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교육지원청뿐 아니라 남대문경찰서, 혜화경찰서, 용산경찰서, 종로경찰서, 중부경찰서 등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해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최도규 교육장은 “학교폭력 양상이 복합화될수록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갈등을 조정하는 역량을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책”이라며 “학생회와 학부모회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중부 지역 모든 학교가 폭력 없는 안전한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학교 현장에 지속 가능한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후속 지원 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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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2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윤동주 문학으로 잇는 한국-일본 청소년 국제교류 운영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박숙열)이 한국과 일본 청소년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학생 주도 프로젝트형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 20명과 교사 5명이 참여해, 지난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일본 도쿄, 사이타마, 교토, 오사카 지역에서 대학 탐방, 진로체험, 역사·문화체험 등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한·일 국제교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참여하는 프로젝트형 활동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지난해 일본 릿쿄대학에서 개최된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 기념 시낭송 대회 및 기념비 제막식’과 연계해 교육적 의미를 더욱 확장했다. 학생들은 윤동주 문학을 매개로 한 한·일 교육·문화 교류를 주제로 인간의 양심과 존엄, 정의와 평화 등 인류 보편의 가치를 노래한 윤동주 시인의 발자취를 따라 릿쿄대학과 도시샤대학을 탐방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릿쿄대학 윤동주 시비 견학과 윤동주 문학 특강 수강, 도시샤대학 방문 및 현지 유학생과 함께하는 진로체험, 한·일 청소년 SDGs 주제 교류 활동, K-푸드 홍보 활동 등을 진행했다. 또한, 오사카한국교육원과 협력해 온라인·방문 교류를 연계한 SDGs 주제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양국 청소년 간 문화적 이해를 증진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기반을 다졌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사이타마·오사카한국교육원 및 일본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온라인 교류와 방문 교류를 연계한 국제교류 모델을 구축하고, 단발성 체험을 넘어 지속적인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숙열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은 “한국과 일본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주도형 국제교류 활동을 확대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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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1
  • 경기도교육청화성도서관, 학부모 전문공연단 ‘동화샘 플러스’ 순회 공연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교육청화성도서관(관장 이은형)이 운영하는 학부모 전문공연단 ‘동화샘 플러스’가 경기도 화성의 갈담초등학교(교장 전미영)를 방문해 공연을 진행했다. 지난 6월 18일 갈담초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연은 ‘사물 악기가 된 도깨비’를 주제로 펼쳐진 블랙라이트 공연이다. 블랙라이트 공연은 어둠 속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빛의 마술로 학생들에게 큰 감동과 흥미를 선사했다. ‘동화샘 플러스’의 공연은 11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마친 공연을 포함해 앞으로 관내 12개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아이들에게 교육과정과 연계된 창작 인형극과 블랙라이트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은형 경기도교육청화성도서관장은 “학부모님들이 그간 습득한 전문 기법을 바탕으로 무대 위에서 당당한 교육 활동가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학교 현장에는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학부모에게는 전문 강사로서의 경력을 쌓는 선순환의 가교 역할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화샘 플러스’는 자기계발-재능기부-전문성 기반 사회 참여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 사업으로 경기도교육청화성도서관에서 1년 이상 봉사활동을 이어온 ‘동화샘’ 회원들이 전문성을 인정받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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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1
  • 화성 율목초, 체험 중심 자전거 안전교육으로 학생 안전의식 높여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화성 율목초등학교(교장 민병서)는 지난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성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험 중심 교육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운동장에 실제 도로를 구현해 학생들이 보다 현실감 있게 자전거 안전 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직접 참여하며 자전거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체험했고, 이를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실천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었다. 특히, 자전거의 구조와 명칭, 도로교통법상 자전거의 의미, 안전 용구 착용의 중요성, 올바른 통행 방법, 교통표지의 이해 등을 이론으로 학습했다. 또한, 자전거 사고 사례와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을 함께 익히며 안전의식을 높였다. 실습 교육에서는 안전 용구를 직접 착용하고 자전거 점검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자전거의 올바른 출발과 정지, 좌회전·우회전 수신호, 횡단보도 통행 방법 등을 실제로 연습하며 안전한 주행 방법을 익혔다. 자전거 미숙련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밸런스 자전거 체험도 운영해 자전거에 대한 자신감을 높였다. 율목초 민병서 교장은 “학생들이 실제 상황과 가까운 환경에서 자전거 안전을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 습관 형성과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4학년 학생들은 “운동장에 실제 도로를 그려서 직접 자전거를 타고 연습할 수 있어 정말 재미있었다.”라며, “앞으로 자전거를 탈 때 수신호와 안전모 착용을 꼭 기억하면서 안전하게 다닐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화성 율목초등학교는 이번 교육이 학생들의 자전거 안전의식을 높이고, 나아가 안전한 학교생활과 지역사회 교통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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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0
  • 양평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음악회 운영… 문화예술교육 기회 확대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여미경)은 6월 한 달 동안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연계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양평곡곡 찾아가는 음악회’를 운영한다고 6월 19일(금)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공연단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음악회는 관내 초등학교 5개교와 중학교 1개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교급과 학생 발달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공연으로 구성된다.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은 ‘전래동화 음악회’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전래동화를 들으며 장면에 어울리는 국악 연주를 감상하고, 추임새와 장단을 직접 체험하면서 우리 전통음악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중학생 대상 공연은 ‘해설과 영상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로 진행된다. 다양한 클래식 악기의 특징을 소개하고 해설과 영상을 함께 제공해 학생들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가 부족한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해 학교 간 문화예술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모든 학생에게 균형 있는 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의 예술적 소양과 인성을 함양하고 학교 현장 중심의 예술교육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여미경 교육장은 “문화예술은 학생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중요한 교육 자산”이라며,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경험하며 예술을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과정과 연계한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해 학생들이 소통과 공감의 힘을 키우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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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9
  • 서울 오산중, 전교생 대상 숙박형 체험학습 실시
    [교육연합신문=안덕근 기자] 서울 오산중학교(교장 권하준)는 지난 6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숙박형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체험학습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학교 밖의 다양한 사회·경제·문화적 경험을 통해 학습 기회를 넓히고, 공동체 생활을 경험해 협동·소통 능력을 기르며 자기 성장을 돕는 교육적 목적을 갖는 활동이다. 최근 숙박형 공동체 활동에 대한 안전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오산중학교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철저한 안전 대책을 마련해 실시했다. 오산중학교는 이번 체험학습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다양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여 실행했는데, 학년별로 행정부장과 배움터 지킴이가 직접 동행해 현장 안전요원으로 활동했으며, 서울시교육청의 지원을 받은 전문 안전요원도 배치했다. 장거리 여행을 하는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에는 여행 업체의 안전요원을 동행하도록 해서 안전한 체험학습이 되도록 만전을 기했다. 이러한 준비 속에서 1학년은 농촌체험학습을 통해서 전통 강정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에 참여하고 농촌의 삶과 문화를 몸소 경험했다. 2학년은 서울시교육청학생교육원 대성리교육원 수련활동에서 미션 수행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았다. 3학년 학생들은 강원도 속초와 강릉 일대에서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으로 강원도의 자연환경과 지역 주민들의 삶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 학습에 참가한 1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순두부를 만들어 먹고 물놀이도 해서 정말 재미있었다. 송어잡기는 어려웠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이었다”라고 말했다. 오산중 권하준 교장은 “숙박형 현장체험학습은 단순히 교실을 떠나는 여행이 아니라, 학생들이 공동체 의식과 자립심을 배우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다. 며칠간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법을 배우는 과정은 일회성 체험활동으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체험학습은 기억에 남는 경험을 제공한다. 학생들이 참여한 체험은 단순한 기억에 그치지 않고, 감정적으로도 연결돼 지속적인 학습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이 나중에 더 깊이 있는 학습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오산중학교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배움의 폭을 넓히고, 공동체 생활을 경험하며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6-06-17
  • 서울동부교육지원청, 생성형 AI 활용 전자서명 프로그램 자체 개발… 업무 절차 50% 간소화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자)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전자서명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고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월 17일(수)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시범운영 결과 이용자 만족도는 96%를 기록했으며, 수기서명 중심의 업무를 전자화해 기존 4단계 업무 절차를 2단계로 줄이며 업무처리 과정을 50% 간소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기존에는 서명 문서 한 건을 처리하기 위해 수기 작성과 스캔, 전자결재, 원본 보관 등 여러 절차를 거쳐야 했으며, 종이 문서 보관에 따른 분실·훼손 위험과 관리 부담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생성형 AI를 활용해 기관 환경에 맞는 전자서명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했다. 특히, 업무 담당자가 생성형 AI를 활용해 프로그램 설계와 코드 작성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디지털 기술을 실제 행정업무 개선에 적용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또한, 외부 솔루션을 도입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구축해 별도 도입 비용을 절감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기록물평가심의회와 부서 워크숍, 기록물관리·정보공개 담당자 교육 등 총 3개 업무에 전자서명 프로그램을 시범 적용했으며, 모두 96명이 이용했다. 응답자 6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QR코드·URL 접속 편의성 98%, 서명 절차의 간편성 98%, 프로그램 운영 안정성 98% 등 주요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전체 평균 만족도는 96%로 집계됐다. 참석자들은 서명 대기시간 단축과 분산 서명에 따른 혼잡 완화 등 전자서명 방식의 편의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업무 효율성 측면에서도 기존의 ‘수기 작성→스캔→전자결재→원본 보관’ 절차가 ‘전자서명→전자결재’의 2단계로 축소되면서 행정 처리 과정이 크게 간소화됐다. 아울러 종이 원본 보관이 필요 없어져 기록물 분실과 훼손 가능성을 줄이고 기록관리 효율성도 높일 수 있게 됐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시범운영 과정에서 확인된 개선사항을 반영해 기능을 고도화한 뒤, 8월부터 전자서명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참석부와 심의의결서를 비롯해 각종 대장과 일지류까지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종이문서 중심의 서명업무를 전자적 생산·관리 체계로 전환할 방침이다. 또한, 확대 운영 결과를 토대로 관내 학교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전자서명 프로그램 활용 가이드와 관련 자료를 제공해 학교 현장의 디지털 전환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선자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시범운영은 현장의 작은 불편을 디지털 기술로 해결하고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기관이 활용할 수 있는 업무 혁신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공유해 교육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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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7
  • 강화교육지원청 ‘강화 온라인 국제교류단’, 현장 중심 국제교류 역량 강화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2026 강화 온라인 국제교류단'이 강화 청소년들의 지역문화 이해와 영어 의사소통 역량을 높이기 위한 용흥궁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6월 13일, 강화 지역 초·중학생들은 강화도 용흥궁에서 외국인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역사·문화 현장탐방에 참여했다. 이번 탐방은 단순히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활동이 아니라, 학생들이 지난 4월부터 온라인 수업과 교재 학습을 통해 익혀 온 한옥, 용흥궁, 철종 관련 영어 표현을 실제 외국인 앞에서 사용해 보는 실전형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용흥궁은 조선 철종이 왕위에 오르기 전 살았던 공간으로, 강화의 역사와 조선 왕실 이야기를 함께 배울 수 있는 중요한 강화 지역의 문화유산이다. 학생들은 용흥궁의 건물 구조와 한옥의 특징, 철종의 생애와 강화도와의 관계를 배우고 이를 영어로 설명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탐방은 한국인 강사 세션과 외국인 강사 세션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한국인 강사 세션에서는 용흥궁의 역사적 의미와 한옥의 구조를 다시 정리하고, 학생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어 표현을 연습했다. 이어 외국인 강사 세션에서는 외국인 대학생들이 관광객 역할을 맡아 학생들에게 질문을 던졌고, 학생들은 자신이 준비한 문장을 바탕으로 용흥궁을 영어로 소개했다. 학생들은 “This is Yongheunggung Palace.”, “King Cheoljong lived here before he became king.”, “Hanok is a traditional Korean house.”와 같은 문장을 활용해 용흥궁과 한옥의 의미를 설명했다. 처음에는 다소 긴장한 모습도 보였지만, 외국인 대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질문을 이어가자 학생들은 점차 목소리에 자신감을 얻었다. 특히 4월부터 꾸준히 연습해 온 한옥 관련 표현을 실제 현장에서 활용한 점이 눈에 띄었다. 학생들은 한옥의 마당, 방, 지붕, 자연과의 조화 등을 영어로 설명하며 한국 전통 주거문화에 담긴 지혜를 소개했다. 온라인 학습을 통해 익힌 문장이 용흥궁이라는 실제 공간과 연결되자, 학생들은 영어가 단순한 암기 과목이 아니라 우리 문화를 세계인에게 전하는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체감했다. 한 참가 학생은 “외국인 대학생 앞에서 영어로 설명하려니 처음에는 떨렸지만, 4월부터 배운 한옥 표현을 직접 말해 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7월에 인도네시아 친구들에게 강화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할 때는 더 잘 말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생은 “용흥궁을 그냥 보는 것보다 영어로 설명하려고 하니 더 자세히 보게 되었다”며 “내가 사는 지역의 문화유산을 외국인에게 소개할 수 있다는 것이 뿌듯했다”고 말했다. 이번 용흥궁 탐방은 앞서 6월 9일 진행된 인도네시아 청소년들과의 온라인 국제교류와도 연결되는 과정이다. 온라인 국제교류에서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학생들이 자기소개, 주거 문화, 의식주, 간식 문화 등을 나누며 서로의 일상을 이해하는 시간을 나눴었고, 오늘 이어진 용흥궁 현장탐방에서는 학생들이 지역 문화유산을 직접 배우고 영어로 표현하면서, 7월 예정된 국제교류 발표를 준비하는 실질적인 훈련이다. 수업을 참관한 한 학부는 “선생님들이 용흥궁 곳곳을 돌아보며 그동안 배운 한옥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시고, 철종에 대한 역사적인 내용들을 깊이 있고 친절하게 알려주셨다. 이렇게 유익한 수업을 진행하리라고 생각 못했는데 정말 감사하다. 다음 탐방 이런 기회를 놓치지 말고 모든 학생이 참가하기 바란다”라며, 땡볕에서 열정적으로 수업해 주신 선생님들과 스탭 선생님들께 감사를 표했다. '2026 강화 온라인 국제교류단'을 운영하고 있는 국제교류국제교류문화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용흥궁 탐방은 학생들이 지난 4월부터 연습해 온 영어 표현을 실제 외국인과의 대화 속에서 사용해 본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이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이 사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소개하려는 태도를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큰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2026 강화 온라인 국제교류단'은 강화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국제교류 교육과정이다. 학생들은 온라인 수업, 현장탐방, 외국인과의 대면 교류, 해외 청소년과의 온라인 교류를 통해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와 세계시민으로서의 소통 역량을 함께 키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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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5
  • 서울 구립마포청소년문화의집, 상지초와 사회정서프로그램 '마음 CONNECT'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서울 구립마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은해)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감정조절, 또래관계, 의사소통, 공동체성 회복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2026학년도부터 학교 교육과정 내 사회정서교육이 강조되는 정책적 흐름에 맞춰 사회정서프로그램 '마음 CONNECT'를 자체 개발했다고 6월 12일 밝혔다. '마음 CONNECT'는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과 강점을 이해하고, 또래와의 관계 속에서 공감과 협력을 경험하며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예방 중심 마음건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청소년수련시설의 청소년활동 전문성을 바탕으로 강의 중심이 아닌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구립마포청소년문화의집은 초등 고학년의 발달 특성과 학교 현장을 고려해 워크북, 활동 교구재 등을 개발했으며, 강점브랜딩, 나만의 브랜드 만들기, 모둠 강점 캐슬, 협력 미션, 공동 퍼즐, 칭찬샤워 등 4차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이해에서 또래 이해와 협력 경험으로 자연스럽게 확장해갈 수 있도록 설계했다. 상지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결과, 전체 효과성 문항에서 사후 ‘매우 그렇다’ 응답 비율이 상승했다. 특히 ▲잘못했을 때 인정하고 사과하려고 노력한다 22.6%p ▲속상하거나 화가 날 때 감정을 조절하려고 노력한다 19.0%p ▲우리 반 친구들과 함께 목표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17.8%p ▲친구의 이야기를 끝까지 잘 듣는 편이다 16.0%p ▲내 기분을 말로 표현할 수 있다 15.6%p 순으로 높은 변화가 나타났다. 학생 만족도에서도 “나의 강점을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 “친구들과 협동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 등 긍정적인 평가가 확인됐다. 구립마포청소년문화의집 이은해 관장은 “이번 운영 결과는 활동 중심의 사회정서교육이 학생들의 자기이해와 관계 형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상지초등학교 운영 결과와 학생·교사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하반기 관내 초등학교 1개교 추가 운영을 거쳐 2027년에는 더 많은 초등학교에 보급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구립마포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활동 구성을 보완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앞으로도 지역 학교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예방 중심 마음건강 지원체계 마련과 사회정서 역량 강화를 위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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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3
  • 인천대중예술고, 배우 고경표 초청 '진로 멘토링' 특강 성료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교장 유상범)는 지난 6월 8일 공연실습장에서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대중예술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 고경표를 초청해 ‘진로 멘토링’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미래의 대중예술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현직 전문가의 생생한 경험과 조언을 전하고, 예술적 시야를 넓혀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총 2부로 나눠 진행됐는데, 먼저 1부에서는 진로 및 꿈에 대한 사전 질문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현장에서 즉석으로 쏟아지는 돌발 질문들을 자유롭게 주고받으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슬럼프 극복법, 현실적인 위로와 충고까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진솔한 대화가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대중예술고 학생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교과서 밖의 생생한 현장 노하우를 배우는 기회를 가졌으며, 현직 전문가와의 밀착 소통을 통해 대중예술인으로서 갖춰야 할 태도를 기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평소 품고 있던 영상 제작 및 연기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공교육 환경 내에서 전공 역량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소중한 발판이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강에 참여한 영상제작과 한 학생은 “영화 감독을 꿈꾸면서 타인의 의견을 어디까지 수용해야 하고 또 언제 내 생각을 밀고 나가야 하는지 늘 고민이었다.”며, “배우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감독으로서 주관을 갖고 촬영 현장을 운영하되 타인의 의견을 유연하게 수용하고 포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점을 배웠다. 그리고 그 모든 선택의 바탕에는 반드시 무거운 책임감이 따라야 한다는 것을 깊이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상범 교장은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준 고경표 배우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전국 최초의 공립 대중예술 특목고 전환을 앞둔 만큼, 앞으로도 학생들이 현장 감각을 익히고 각자의 재능을 꽃피울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교육 환경과 기회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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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1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제4회 학생국제교육포럼’ 개최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박숙열)이 지난 6월 6일 경기도 소속 고등학생들과 해외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4회 학생국제교육포럼(The 4th Student Global Education Forum)’을 진행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포럼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인류의 보편적인 문제’를 중심으로 자기주도적인 탐구 활동을 펼치는 협력 프로젝트형 원격 프로그램이다. 포럼에는 동두천외국어고, 원곡고, 백암고 등 경기도 내 12개교 학생 58명과 미국, 대만, 일본 등 해외 학생 42명 등 총 100명의 글로벌 인재들이 참여해 뜨거운 토론의 장을 벌였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 전환: 어떻게 포용적 사회를 만들 수 있을까?(AI Transformation: How Can We Build an Inclusive Society?)’라는 대주제 아래 사전 실행학습부터 본 행사까지 전 과정이 영어로 진행됐다. 오전 시간에는 연세대학교 최영준 교수의 기조강연과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원어민 강사들의 패널 토의를 진행했고 오후에는 학생들이 사전 선택한 교육, 문화, 윤리, 경제, 안전, 환경, 인간성 등 인공지능(AI)과 관련된 주제로 학생 토의가 이어졌다. 학생들은 ▲인공지능(AI) 튜터와 학습 격차 해소 ▲알고리즘 편향성과 공정성 ▲디지털 딥페이크와 인터넷 신뢰 문제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기술적·윤리적 문제에 대해 깊이 소통했다. 박숙열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은 “이번 포럼은 학생들이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를 주도할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국제교류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학교의 국제교류와 학생들의 글로벌 리더십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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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1
  • 화성 효행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유·초 이음 ‘에코줍깅’ 활동 실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화성 효행초등학교(교장 이문숙)는 지난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효행초등학교병설유치원 만 5세 유아와 6학년 학생들이 함께하는 유·초 이음 에코 줍깅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유아와 초등학생이 함께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학교 인근을 걸으며 길가와 공원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특히, 6학년 학생들은 유아들의 안전을 살피며 줍깅 활동을 이끌고,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해 주었다. 만 5세 유아들은 형·누나들과 함께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을 아끼고 보호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배우며 유초이음의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동생들과 함께 마을을 깨끗하게 만들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위해 작은 실천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효행초등학교는 유·초 이음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배려하며 성장하고, 환경 보호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환경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에코 줍깅 활동은 세계 환경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유아와 초등학생이 함께 협력하며 환경 보호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편 효행초등학교는 경기도교육청 지정 디지털 시민역량교육 실천학교로서 ‘모두 함께 성장하는 JOIN 미래역량학교’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디지털 시민성 함양에 힘쓰고 있다. 또한 유·초 이음 교육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연구학교 운영을 통해 ‘HAPPY 프로그램을 통한 예비 및 저경력·신규 교사 역량 강화 방안’을 실천하며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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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1
  • 인천부광초, '교내 체험학습의 날' 운영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부광초등학교(교장 이석구)는 버스를 이용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에 대한 안전 문제로 인해 현장 교사들의 불안과 문제 의식이 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체험학습 수요를 충족하고,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한 학생들의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주고자 6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학년별로 현장체험학습을 대체해 학교 내에서 실시하는 '교내 체험학습의 날' 주간을 계획해 운영한다고 6월 8일 밝혔다. '교내 체험학습의 날' 주간 첫날 체험학습에 참여한 4학년 학생들은 푸드테라피 활동을 통한 친구와 나의 강점 찾기, 친구 칭찬하기 활동을 하며 친구 사랑의 마음을 다지고, 환경 자원 순환 교육 체험의 시간을 통해 재사용, 재활용, 새사용의 개념과 필요성을 배웠다. 특히, 환경 자원 순환 교육 활동에서는 양말 제조과정에서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해 직접 네잎클로버, 카네이션 키링 만들기, 셔틀콕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활동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실천했다. 이어서 수학 놀이 체험활동 시간에는 다양한 수학 보드 게임 활동을 통해 놀이를 이용한 즐거운 수학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이석구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오늘 하루 만은 교과서 공부에서 벗어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즐겁게 친구들과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환경 사랑과 친구 사랑의 마음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학습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한 4학년 이모 어린이는 "학교에서 다양한 체험학습을 할 수 있어 즐거웠고, 특히 친구들과 어울려서 만들기도 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4학년 부장교사는 "현장체험학습의 불안을 해소하면서도 교내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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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1
  • 인천송명초, 교육 3주체가 다같이 ‘함께 뛰는 발걷음, 송명 아리우리 축제’ 성료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송명초등학교(교장 최은미)는 진나 5월 28일과 29일 이틀간 전교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개최하며 학교 현장에서 실현돼야 할 ‘진정한 참(眞)교육의 가치’가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단순한 경쟁 중심의 행사를 넘어 학년 간 소통과 배려,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특히 선후배가 함께 팀을 이뤄 참여하는 다양한 경기와 협동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이 학년의 경계를 넘어 서로 응원하고 협력하며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노력하는 과정에서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체험하며 학교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교생활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도록 참관 공간을 운영했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학부모들은 자녀와 함께 뛰고 웃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고, 학생들은 가족의 응원 속에서 더욱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더불어 약 95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인천송명초 학부모회주관으로 ‘교권 보호 및 교사존중 문화 확산 캠페인’도 진행했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교사를 존중하고 신뢰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에 참여하며 교권 보호의 중요성을 함께 되새겼다. 특히,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담임교사를 중심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손을 맞잡고 아름다운 꽃 모양을 완성하는 활동을 진행해 선생님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었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이동욱 학교운영위원장은 “아이와 함께 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든 것도 기쁘지만, 요즘 같은 시대에 우리 아이를 믿고 맡기는 선생님들께 직접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은미 교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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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1
  • 양평 서종중, 교육과정 연계 '하트마라톤 프로젝트' 운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양평 학교법인 양진학원 서종중학교(교장 이혜란)는 지난 6월 6일 양평군에서 열린 ‘경인일보·이봉주마라톤대회’에 학교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학교 교육과정 브랜드인 H.B.A. 중 인성(Heart plus) 영역 프로그램인 '2026 하트마라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회 현장에는 학생 50여 명과 교사 10명이 주자로 참가했으며, 다수의 학부모가 응원으로 동참하고 일부 교직원이 행사를 지원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학생들은 대회를 앞두고 5월 한 달간 주 2회씩 총 8회에 걸쳐 아침 달리기 훈련을 실시하고, 전문 마라톤 코치의 레슨을 받으며 부상 없이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는 역량을 길렀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는 2024년 교사 마라톤 동아리라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돼 학생 동아리 활동으로 이어졌으며, 올해는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프로젝트로 발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대회 당일에는 교사와 학생이 결승선을 향해 함께 달렸으며, 학교 측이 마련한 현장 부스에서 다채로운 참여 이벤트를 운영해 구성원 간의 소속감과 결속력을 높였다. 또한, 서종중학교는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 축제에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주고, 지역 행사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했다. 학교는 학생들이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완주에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도전정신과 회복탄력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이에 따라 대안교실 운영비와 학업중단예방사업비 등 다양한 교육 사업 예산을 연계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마음의 근력’ 함양을 지원하고자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혜란 교장은 “2024년 교사들의 작은 마라톤 동아리에서 시작된 도전이 학생 동아리로 이어지고, 이제는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프로젝트로 성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학생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어떠한 어려움 앞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마음의 근력을 키우고, 함께 달리며 서로를 응원하는 공동체의 가치를 배웠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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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0
  • 시흥 한여울초, 환경의 날 맞아 ‘우유팩 모으기 캠페인’ 전개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시흥 한여울초등학교(교장 정호영)는 지난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학부모회 주관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우유팩 모으기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재활용 가치가 높은 우유팩을 수거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가정에서 사용한 우유팩의 내용물을 비우고 깨끗하게 세척한 후 펼쳐서 말려 학교로 가져오며 자원순환 활동에 동참했다. 행사는 등교 시간인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학교 정문에서 진행됐으며, 학부모회가 중심이 돼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우유팩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했다. 학생들은 우유팩이 화장지 등 새로운 자원으로 재활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배우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학교와 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실천 중심 환경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들은 작은 행동이 환경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경험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집에서 버리던 우유팩이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자원으로 바뀐다는 것을 알게 돼 신기했다”며, “앞으로도 분리배출을 잘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호영 교장은 “환경보호는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생태환경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 활동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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