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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서구, 카자흐스탄 알마티서 의료관광 설명회 성료… 해외 환자 유치 본격화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부산대학교병원, 동아대학교병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삼육부산병원 등 서구 4대 병원과 함께 의료관광 설명회 및 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9월 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하이 메디허브 특구인 부산 서구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중증질환 전문 치료 역량을 카자흐스탄 현지에 소개하고,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와 상담회에서는 현지 의료관광 관계자와 의료기관, 주민들을 대상으로 100여 건의 비즈니스 및 맞춤형 진료 상담이 진행됐으며, 일부 상담은 실제 진료로 이어져 부산 서구 의료서비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또한, 서구는 씨젠의료재단 오픈헬스케어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한국관광공사, BNK금융그룹, 고려일보, 고려인협회 등 현지 유관기관과도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의료관광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이번 해외 의료관광 활동에는 부산대학교병원 김해영 원장, 동아대학교병원 안희배 원장,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최종순 원장, 삼육부산병원 이무화 원장을 비롯한 의료진이 함께 참여해 현지 상담과 진료를 지원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의료관광은 사람과 사람의 신뢰에서 시작된다"며, "알마티에서 맺은 소중한 인연이 부산 서구를 찾는 의료관광객과 지속적인 국제 협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100개 기업 유치, 1,000개 일자리 창출, 1만 명 의료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의료산업 '백·천·만 프로젝트'를 통해 부산 서구를 세계가 찾는 의료관광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부산 서구는 앞으로도 중앙아시아를 비롯한 해외 의료관광 시장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글로벌 의료관광 거점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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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8
  • 이준호 부산시의원, 시민이 체감하는 ‘부산형 AI 행정’ 구현 나선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준호 의원(국민의힘, 금정구2)은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형 인공지능(AI) 행정 구현 방안을 연구하는 의원연구단체를 추진한다고 9월 4일 밝혔다. AI 행정 구현을 위한 연구모임은 이준호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이종진·서성부·박준영·김재헌 의원 등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여해 부산시의 AI 행정 추진 여건과 국내외 도입 사례를 살펴보고, 시민 생활과 맞닿은 정책대안을 발굴하고자 한다. 이 의원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를 가리지 않고 AI 정책이 쏟아지고 있지만, 정작 부산시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하는 변화는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한 기술 도입 자체가 목적이 되면서 행정과 시민 사이의 거리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연구모임은 행정 내부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시민을 위한 정책으로 되돌리는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다. 부서별로 흩어진 AI 정책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성과를 사업 건수가 아닌 시민 체감도로 확인할 수 있는 기준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하반기 중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이 참여하는 정책토론회를 열어 AI 행정서비스 도입 과정의 체계적인 관리·점검 방안과 시민 체감형 서비스 확산 전략을 논의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형 AI 행정의 단계별 추진전략과 제도적 기반을 구체화하기 위한 정책연구용역 추진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이준호 대표의원은 “AI 행정은 단순히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사업이 아니라, 행정이 일하는 방식을 바꿔 시민이 받는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문제”라며, “사업을 몇 건 했는지, 예산을 얼마나 썼는지가 아니라 시민이 무엇을 체감했는지로 성과를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진 의원 또한 “AI 대전환 과정에서 오히려 불편을 겪는 시민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며,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연구 결과가 조례 제정과 예산 심사 등 실제 의정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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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6
  •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발로 뛰는 현장 의정!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조상진)는 지난 9월 2일(수) 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부산롯데타워 건설 현장 및 북항1단계 재개발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부산의 도시공간 재편과 원도심 활성화에 직결되는 주요 사업들의 추진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는 한편,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의 점검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을 방문해 이전사업의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확인했다. 위원회는 철도차량정비단 이전 사업이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가 유찰되는 등 장기화돼 가고 있으므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할 것과 이전 부지와 주변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을 찾아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유라시아플랫폼이 부산역과 원도심을 연결하는 거점 공간으로서 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주변 지역과 연계한 활성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이후 부산롯데타워 건설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부산의 새로운 도시경관을 형성하는 상징적인 시설이 될 부산롯데타워가 계획된 일정에 따라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한 공정 관리와 함께 공사 과정에서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북항1단계 재개발사업 현장에서는 북항마리나, 오페라하우스, 북항환승센터 등을 차례로 확인하며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북항 재개발사업이 부산의 미래 도시공간과 시민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사업인 만큼 각 시설 간 연계성을 높여 주요 공간들이 사통팔달로 연결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상진 건설교통위원장은 “오늘 현장방문을 통해 부산의 도시공간을 변화시키고 시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주요 사업들의 추진상황을 직접 확인했다”며, “늘 현장에서 시민들과 동고동락하면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민 불편과 행정의 걸림돌을 하나씩 해소하는 소화제 같은 역할을 하는 현장중심 건설교통위원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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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6
  • 조상진 부산시의원, 교통유발부담금 불합리 바로잡는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상진 위원장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9월 3일 건설교통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시행규칙」 개정사항을 반영하는 동시에 시설물의 실제 이용 형태와 교통유발 특성에 맞게 교통유발계수를 조정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의 합리성과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4성급 이상의 호텔과 가족호텔, 휴양콘도미니엄의 교통유발계수를 현행 2.62에서 1.64로 낮춘다. 상위 법령 개정사항을 조례에 반영함으로써 실제 교통유발 수준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던 부담을 합리적으로 조정한다는 취지다. 또한 현행 대규모점포와 동일하게 7.21의 높은 교통유발계수를 적용받던 전통시장 등 ‘그 밖의 대규모점포’에 대해서는 소매시장 및 상점과 같은 1.68을 적용하도록 세분화했다. 시설의 명칭이나 규모만을 기준으로 일률적인 계수를 적용하기보다 실제 이용 형태와 교통유발 정도를 반영해 보다 현실적인 부담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이번 개정안에서는 중고자동차 매매장의 실내 전시시설을 기존 ‘매매장’에서 분리해 별도의 시설물 유형으로 신설하고 교통유발계수 0.43을 적용하도록 했다. 그동안 나대지형 중고자동차 매매장의 실외 전시공간은 시설물 바닥면적에 포함되지 않는 반면, 건물형 중고자동차 매매장은 실내 전시공간까지 바닥면적에 포함돼 동일하게 1.49의 교통유발계수를 적용받으면서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시설 형태와 실제 교통유발 특성의 차이를 반영한 별도의 기준이 마련되면서 관련 업계의 불합리한 부담도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주요 시설별 교통유발계수는 ▲4성급 이상 호텔·가족호텔·휴양콘도미니엄 2.62→1.64 ▲그 밖의 대규모점포 7.21→1.68 ▲중고자동차 매매장 실내 전시시설 1.49→0.43으로 각각 조정된다. 조상진 위원장은 “시민과 현장에서 동고동락하다 보면 제도가 현실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해 불필요한 부담으로 작용하는 부분을 발견하게 된다”며, “이러한 불합리함을 하나하나 찾아 해소하는 것이 제가 지향하는 ‘소화제 같은 정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 개정 역시 단순히 부담금을 낮추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교통유발 정도에 맞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기준을 세우는 데 의미가 있다”며, “관광도시 부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교통 접근성과 함께 숙박·유통·관광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제도적 기반도 뒷받침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부산이 사통팔달의 교통도시이자 경쟁력 있는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시민과 사업자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지난 9월 3일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오는 9월 11일 제338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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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4
  • 조용우 부산시의원,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 피해 감소 효과가 중요”
    [교육연합신문=손영욱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조용우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은 9월 2일(수) 열린 제339회 임시회 환경물정책실 소관 추가경정예산심사에서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의 대상 선정 기준과 사업 효과, 예산 확대의 타당성 및 사후관리 체계의 미흡함을 짚어내며, 이를 부산시 차원의 종합적인 ‘부산형 기후안전 예방사업’으로 발전시킬 것을 당부했다. 이번 사업은 기후위기에 취약한 계층과 지역을 대상으로 폭염 등 기후재난 피해를 줄이고자 총 17억 1,217만 5천 원이 본예산으로 마련됐으나,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2억 8,492만 5천 원이 감액 편성됐다. 해당 사업은 국비 50%, 시비 25%, 구·군비 25%의 매칭으로 진행되며, 서구·동구·부산진구·해운대구·사하구·금정구·사상구 등 7개 구·군이 사업 대상이다. 조용우 의원은 먼저 ‘기후위기 취약계층’의 객관적인 선정 기준 마련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현재 사업에서는 경제적·사회적·환경적·건강·직업·거주 특성 등에 맞춰 취약계층의 대상군을 폭넓게 규정하고 있지만, 실제 사업 선정 대상자의 기준은 명확하지 않다는 문제를 짚었다. 그는 “같은 지역에 거주하더라도 독거노인, 장애인, 어린이, 기초생활수급자, 노후주택 거주자, 냉방시설이 부족한 가구, 야외노동자 등은 기후위험에 노출되는 정도가 서로 다르다”며, “단순한 소득이나 연령 기준을 넘어 주거환경과 폭염 노출도, 녹지 부족, 고령인구 등 지역별 기후취약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기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부산시가 폭염 등 기후재난에 대한 취약성에 있어, 동 단위까지 세밀하게 분석한 기후위기 취약성 지도를 구축하고 있는지”를 따져 물으며, 데이터에 기반한 취약지역 선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조용우 의원은 사업의 성과관리 체계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행 사업이 취약가구 차열시공, 폭염쉼터 조성 등 기후위기 대응 시설 설치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나, 시설을 설치했다는 사실 자체가 기후재난 피해 감소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의견이다. “차열시공을 했다면 실제 실내온도 감소 정도, 냉방비 절감액, 폭염 시에 실내온도의 안정적 유지 여부 등을 등을 다각도로 측정해야 한다”며, “폭염쉼터 역시 몇 곳을 조성했느냐보다 실제 이용률과 시민 체감효과, 온열질환 위험 감소 여부 등을 평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업 대상 지역이 부산 전체 16개 구·군 가운데 7개 구·군으로 한정된 점도 문제로 제기했다. 조용우 의원은 “공모 방식이라는 이유로 7개 구·군만 선정되었다면, 미참여했거나 선정되지 못한 나머지 구·군은 기후재난 취약성이 낮은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며, “기후재난 취약성은 해당 지자체의 행정력이나 공모사업 대응 능력에 따라 결정되어서는 안 된다”고 꼬집었다. 이어 “부산시가 지역별 기후위험과 취약계층 분포를 직접 분석해 취약지역을 선제적으로 찾아내고 지원하는 능동적인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 의원은 해당 사업이 폭염 대응에만 지나치게 편중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도 지적했다. 부산은 폭염뿐만 아니라 집중호우와 도시침수, 태풍, 산사태, 해안침수 등 다양한 기후재난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다. 조 의원은 “부산의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이 사실상 차열시공과 폭염쉼터 조성 중심의 폭염 대응사업으로만 운영된다면, 기후위기의 복합적 위험을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며, “지역별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기후재난 위험요인을 분석해 폭염·침수·태풍 등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적응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용우 의원은 이번 질의를 통해 사업 예산에 있어 집행상의 문제점 지적을 넘어, 부산시의 기후재난 대응체계를‘사후 대응’에서‘선제적 예방’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조 의원은 “기후재난 시대에 행정이 해야 할 일은 재난이 발생한 뒤 피해를 지원하고 보상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위험한 지역을 선제적으로 찾아내어 가장 위험한 곳부터 우선적으로 자원을 투입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기후취약계층을 단순히 수동적인 수혜자로 볼 것이 아니라, 주민이 직접 우리 동네의 폭염·침수 위험지역을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주민참여형 기후안전 정책으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이번 사업이 단순한 시설 설치사업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얼마를 썼는가’가 아니라‘시민의 기후재난 위험을 얼마나 줄였는가’를 평가하는 부산형 기후안전 예방사업으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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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3
  • 부산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한 ‘세대공감·환경실천 활동’ 성황
    [교육연합신문=한난희 기자] 부산 북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강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대학교는 지난 8월 27일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지역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및 환경보호 프로그램 ‘만2 함께 웃는 건강마을-함께 놀아요’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총 2시간 동안 이어졌으며, 청소년과 어르신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환경보호 활동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 번째 순서에서는 보드게임을 통해 서로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지역 하천에서 EM 흙공을 던지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함께하며 세대가 어우러진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처음에는 어르신들과 보드게임을 하는 것이 다소 어색했지만 금세 친해질 수 있었다”, “친구들과 함께 쓰레기를 줍고 환경을 위해 직접 활동할 수 있어 뿌듯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학습 및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참가 문의는 전화(051-333-0729) 또는 홈페이지(http://bkyouth.or.kr/)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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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3
  • 김효정 부산시의원, “고교생도 체육복 지원…학부모 부담 확 줄인다”
    [교육연합신문=한난희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김효정 의원(북구2,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교육청 학교 교복 및 체육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월 2일(수) 열린 제339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상임위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 중학교 신입생에게만 제공되던 체육복 지원 대상을 고등학교 신입생까지 확대하여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착용 실태를 반영해 생활복을 교복 범위에 포함하는 등 학교 현장의 자율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체육복 지원 대상을 관내 고등학교 신입생까지 확대 ▲학생 편의 제고를 위한 ‘생활복’의 교복 정의 포함 ▲체육복 업체 사전 선정 규정 제외를 통한 학교 자율성 부여 등이 담겼다. 특히, 체육복 지원 대상이 고등학교 신입생까지 확대됨에 따라 2027년부터 매년 약 2만 5천여 명의 고교 신입생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게 되어 부산 지역의 교육복지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그동안 정장 형태의 교복 외에 실제로 학생들이 자주 입는 ‘생활복’을 조례상 교복의 범위에 명확히 규정하고, 체육복 공급 시 업체 사전 선정 의무 규제를 완화함으로써 각 학교가 현장 여건에 맞춰 체육복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효정 의원은 “고등학교 입학 시기 학부모들이 느끼는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이 실제로 편하게 입는 생활복과 체육복 지원 체계를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자 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은 줄이고,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복지가 완성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상임위를 통과한 본 개정조례안은 9월 11일(금) 제339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체육복 지원 대상 확대는 2027년 3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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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3
  • 박희용 부산시의원, 출연기관 출연금 막무가내식 변경사용 개선 촉구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박희용 의원(국민의힘, 부산진구1)은 9월 2일(수), 제339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진행된 환경물정책실 2026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안건처리를 심사했다. 먼저, 박희용 의원은 취수원 다변화와 관련된 ‘취수개발 기술검토 용역 중지’에 대하여 부산市가 기후부에 이끌려 다닐 것이 아니라 강력한 요청과 협의를 통해 이끌어나가야 한다며, 적극행정을 요구하였다. 이어, 박희용 의원은 추경 산출근거표와 사업설명서를 정밀 대조한 결과를 바탕으로, 시의회에 제출한 본예산과 추경 예산 증감 사유가 실제 세부 변동 내역이 전혀 일치하지 않는 전형적인 ‘눈가림식 예산보고’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먼저 명지자원에너지센터의 경우, 환경물정책실은 '운영 일수 부족(60일)'을 명분 삼아 전기요금 1억 6,000만 원 증액을 시의회에 요청했다. 그러나 박 의원의 분석 결과, 실제 추경 산출표 상 동력비 증액분은 2억 5,100만 원에 달했으며 차액 9,100만 원에 대한 설명은 어디에도 없었다. 더욱 큰 문제는 산출근거의 임의 삭제와 통폐합이다. 본예산에 독립적으로 편성되어 의회 승인을 받았던 소각재처리비 1억 3,866만 원과 공공요금 3억 5,154만 원이 이번 추경에서 통째로 삭제된 뒤, 수선유지비와 기타운영비 항목에 몰래 끼워 넣어진 사실이 적발되었다. 박 의원은 "매년 2억에서 4억 원대의 불용액이 고질적으로 발생하는 명지센터가 예산을 마음대로 뗐다 붙였다 하며 의회를 기만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해운대자원에너지센터도 마찬가지 형태라며 전반적인 내용을 재검토 할 것을 주문하였다.박희용 의원은 “환경공단 전출금이라는 이유로 수십억 원의 예산근거를 부서 임의로 삭제하고 재배분하면서 의회에는 단순한 총액 증감만 보고하는 것은 시의회의 예산 심의·확정권을 훼손하는 중대한 문란 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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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3
  • 윤지영 부산시의원, “시민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장 윤지영 의원이 부산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낙동강 식수원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하며 부산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윤지영 의원은 지난 9월 1일 열린 부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시민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 부산시장은 어디에 있는가?’를 주제로 발언하고, 낙동강 녹조 문제와 부산시의 물 관리 정책에 대한 우려를 강하게 나타냈다. 윤 의원은 특히 낙동강 녹조가 일시적인 현상을 넘어 상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산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물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민생 현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부산의 식수원이 사실상 낙동강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만큼, 기후변화와 수온 상승 등으로 녹조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에 보다 근본적이고 선제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단순히 녹조가 발생한 이후 정수 과정에서 대응하는 방식만으로는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를 해소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져야 할 부산시가 낙동강 수질과 식수원 문제를 보다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 의원은 “안전한 먹는 물은 시민의 기본적인 권리이자 시장이 가장 우선적으로 챙겨야 할 민생”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부산시의 책임 있는 대응을 요구했다. 또한, 낙동강 수질 개선과 안정적인 식수원 확보를 위해 부산시가 정부와 관계기관에 보다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부산의 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종합적인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지영 의원의 이번 발언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녹조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의 식수원 안전 문제를 다시 한번 공론화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윤 의원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중요한 시정은 없다”는 취지로 부산시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하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물을 확보하는 것이 부산시정의 최우선 과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윤지영 의원을 비롯한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윤 의원의 발언 제목은 부산시의회 공식 인터넷방송에도 ‘시민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 부산시장은 어디에 있는가?’로 기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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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3
  • 배영숙 부산시의원, “전재수 시장, 160만 시민과의 약속부터 지키라”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배영숙 의원(부산진구4, 국민의힘)은 9월 2일 제33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에 대한 부산시의 대응을 강하게 비판하며, “살아 있는 법안을 멈춰 세우고 실체조차 없는 대체 법안을 기다리는 것은 부산의 시간을 멈춰 세우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전재수 시장이 특별법의 재설계 필요성을 제기한 데 대해 “임의규정은 강화하고, 환경변화는 반영하고, 중복은 조정하고, 문제가 있는 특례는 수정하면 된다”며, “고칠 수 있는 문제를 이유로 법안을 폐기하거나 처음부터 다시 만들 이유는 없다”고 반박했다. 배 의원은 전 시장이 국회의원 시절 특별법에 대해 “상정부터 통과까지 책임지겠다”고 밝힌 점을 거론하며, “야당의 문제 제기는 정치공격이고, 정부·여당의 재설계는 정책조정입니까?”라고 직격했다. 이어 “부산시장의 판단 기준은 정당이 아니라 부산과 시민의 이익이어야 한다”며, “정치환경 변화는 특별법을 포기할 이유가 아니라 시장이 정치력을 발휘해야 할 이유”라고 강조했다. 배 의원은 특별법을 살리기 위한 해법도 제시했다. 법사위에 계류 중인 현행 법안의 심사를 계속하면서 보완조문을 마련하고, 국제물류특구·국제금융특구·투자진흥지구·특별회계 등 핵심특례는 유지하되 해양산업·북극항로·첨단산업 등을 추가해 “빼는 재설계가 아니라 더하는 재설계”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부산시·시의회·지역 여야 국회의원이 참여하는 ‘부산발전 공동입법협의체’를 구성하고, 전담 TF 구성부터 정부 협의, 법안 발의 목표시기까지 구체적인 입법 로드맵을 시민에게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배 의원은 끝으로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은 시장 한 사람이나 특정 정당의 법이 아니라 160만 시민이 함께 만든 부산의 미래를 위한 약속”이라며, “핑계가 아니라 대안을, 검토가 아니라 결정을, 말이 아니라 행동을 보여달라. 160만 시민과의 약속을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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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2
  • 박기훈 해운대구의원, 연화경로당 핸드레일 설치로 어르신 안전 챙겨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해운대구의회 박기훈 구의원이 지역 경로당을 직접 찾아 어르신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살피고, 신속한 현장 조치를 통해 어르신 안전 확보에 나섰다고 9월 2일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최근 연화경로당 회장으로부터 경로당 입구에서 회원 한 분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연락을 받고, 현관 출입구에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오르내릴 수 있는 핸드레일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받았다. 박 의원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지체하지 않고 담당 부서와 협의해 현장 여건을 확인하고, 경로당 현관 입구에 핸드레일을 설치했다. 이번 조치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출입 시 손잡이를 잡고 보다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박기훈 의원은 “연화경로당 회장님께서 직접 연락을 주셔서 현장의 어려움을 알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매일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작은 불편이라도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부분은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핸드레일이 설치된 모습을 보시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작은 관심과 배려가 어르신들의 안전에는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경로당의 안전시설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운영상의 어려움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최근 경로당에서는 냉·난방비와 양곡비를 아껴 절약한 예산을 부식비 등 어르신들을 위한 비용으로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기존에는 경로당에서 냉·난방비와 양곡비를 절약하고 남은 예산을 부식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었지만, 2025년 제도 개정 과정에서 관련 내용을 명시했던 근거가 삭제되면서 절감된 예산을 부식비로 활용하기가 어려워졌다는 것이 현장의 설명이다. 박기훈 의원은 이에 대해 “어르신들이 아껴 쓰고 절약해서 남긴 예산이라면 그 혜택이 다시 어르신들에게 돌아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절약한 예산이 경로당 운영과 어르신들의 식생활 개선 등에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여가를 보내는 중요한 생활공간”이라며, “단순히 시설을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경로당 운영 과정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세심하게 살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경로당을 비롯한 생활 현장을 지속적으로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안전시설 개선과 복지환경 개선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기훈 의원은 “작은 안전시설 하나부터 경로당 운영의 어려움까지 꼼꼼하게 살피겠다”며,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의정활동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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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2
  • 부산 해운대구의회, 제296회 정례회 개회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해운대구의회(의장 심윤정)가 9월 1일 제29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9월 18일까지의 일정으로 회기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회기 첫날인 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96회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처리했으며, 5분 자유발언으로는 ▲박정요 의원의 ‘재개발사업 사전 검증 및 관리감독 강화’ ▲원영숙 의원의 ‘해운대경찰서 신축과 연계한 철도 완충부지 활용 녹색보행축 조성 촉구’ ▲손수진 의원의 ‘"폭염도 불평등이다!" 기후불평등 없는 일상적인 폭염대비체계 구축’ ▲장성철 의원의 ‘공무용차량, 임차는 경제적으로 운영은 통합적으로’ ▲이태희 의원의 ‘주민 재산권 보호형 개발·정비 사전관리 모델 필요성’로 총 5건을 진행했다. 한편, 해운대구의회는 회기 마지막 날인 9월 1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이번 정례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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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2
  • 성현달 부산시의원, “금융위·금감원 이전 최적지 ‘당연히’ 부산”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성현달 의원(남구3, 국민의힘)은 지난 8월 31일 의원실에서 부산시 금융블록체인담당관 등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책간담회를 열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부산 이전을 위해 부산시와 시의회가 함께 전략을 마련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성 의원은 이날 “세종이 대한민국의 행정중심지라면 부산은 서울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금융중심지”라며, “정부가 공공기관 이전을 기능과 산업의 집적이라는 방향에서 추진한다면, 금융정책과 금융감독 기능 역시 이미 금융산업 기반이 갖춰진 부산에 집적하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금융정책 컨트롤타워인 금융위원회 이전의 최적지는 부산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부산은 2009년 금융중심지로 지정된 이후 BIFC를 중심으로 한국거래소,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주요 금융기관이 집적돼 금융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왔다. 성 의원은 “금융위원회를 단순한 행정부처라는 관점에서 볼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금융정책을 총괄하는 기관이라는 기능을 봐야 한다”며, “금융중심지로 지정된 부산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까지 자리해야 정책·산업·감독 기능이 하나의 축으로 연결되고 부산 금융중심지의 위상도 비로소 완성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부산이 가진 ‘해양+금융’의 결합 가능성을 새로운 성장전략으로 제시했다. 성 의원은 “홍콩, 싱가포르, 상하이 등 세계적인 금융도시는 항만·물류·해운과 금융이 긴밀하게 결합돼 성장해 왔다”며, “해양수산 관련 정책과 산업 기반이 집적되고 있는 부산에 금융정책과 감독 기능까지 더해진다면 부산은 글로벌 해양금융도시로 도약할 충분한 경쟁력을 갖게 된다”고 강조했다. 금융감독원 이전 역시 부산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부산은 이미 상당한 금융기관 집적과 금융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다른 지역에 비해 이전에 따른 감독기능 저하나 전문인력 이탈 등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부산 금융권역에는 다수의 공공·민간 금융기관과 관련기관이 집적돼 있고, 금감원 부산울산지원 역시 이미 부산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에 성 의원은 “금융위·금감원 부산 이전을 위해 부산시와 시의회가 공동 전략을 마련하고, 해양·금융 연계 글로벌금융허브 구상을 구체화해 정부·국회·금융당국을 함께 설득해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성 의원은 “정부가 국가균형발전을 말하면서 국가가 직접 금융중심지로 지정한 부산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행정은 세종에 집적하고 금융은 금융중심지 부산에 집적하는 것이 기능별 국가균형발전의 취지에도 맞는다. 수도권 금융 일극체제를 깨고 대한민국에 또 하나의 금융축을 세우기 위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이전 최적지는 당연히 부산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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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1
  • 박미순 부산시의원, "공공기관 숫자보다 ‘기능’이 중요"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박미순 의원(남구4, 국민의힘)은 9월 1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해 부산의 산업적 강점과 공공기관의 기능을 결합하는 전략적 유치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이번 2차 이전은 지역별 안배에 따른 분산 배치에서 벗어나 어디에 어떤 기관을 배치해야 국가적 성장효과를 가장 크게 만들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은 1차 이전 이후 정주여건과 가족동반 이주, GRDP 등에서 높은 성과를 보였고, 이전 공공기관의 2025년 지방소득세 납부액도 약 345억 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부산시는 지역 강점과 연계한 4개 기능군, 40개 기관을 유치 대상으로 정해 대응하고 있다. 특히, 박 의원은 금융 분야의 기능적 집적을 중점 전략으로 제시하며, 문현금융단지에 정책금융기관이 추가로 집적될 경우 해양·항만·물류·조선산업과 연계한 부산형 산업금융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공공기관 유치와 함께 입지도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며, 문현금융단지 확장 가능 공간과 활용 가능한 공공부지는 물론, 관련 용역이 일시 중단된 남부운전면허시험장 부지 등 다양한 후보지를 사전에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박 의원은 또 “2차 공공기관 이전은 기관 수보다 어떤 기능을 부산으로 가져오느냐가 중요하다”며, “의사결정 권한과 전문인력, 연구개발 기능이 함께 이전돼 지역인재·기업·대학과 연계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부산시에 ▲핵심 앵커기관의 우선순위를 정해 유치역량을 집중하고 ▲정책금융기관 집적 등 기능·산업·입지를 연계한 맞춤형 유치전략을 마련하며 ▲핵심 의사결정 기능과 전문인력이 함께 이전하는 실질적 이전을 정부에 요구할 것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박미순 의원은 “부산이 가진 금융·해양·물류·첨단산업의 강점과 공공기관의 기능을 결합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도약하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며, “부산시가 더욱 치밀하고 선제적인 전략으로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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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1
  • 윤지영 부산시의원, “1년의 절반이 조류경보…시민의 건강은 빨간불, 부산시장은 어디에?”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윤지영 의원은 9월 1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기간 반복되고 있는 낙동강 녹조와 식수원 안전 문제를 지적하고, 부산시가 사후적인 녹조 대응에서 벗어나 시민의 안전한 물 확보를 위한 선제적인 물안보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 의원은 이날 발언 제목을 “시민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 부산시장은 어디에 있는가?”로 정하고, 부산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안전한 물’과 부산의 물안보에 대해 부산시에 근본적인 대책 마련과 실행을 촉구했다. 부산 시민의 주요 식수원인 물금·매리 지점의 조류경보 발령일수는 2020년 34일에서 2021년 130일, 2022년 196일로 급증했다. 이후에도 2023년 146일, 2024년 160일, 2025년에도 194일 동안 조류경보가 발령되는 등 낙동강 녹조는 이제 일시적인 계절성 현상이 아니라 매년 반복되는 상시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 윤 의원은 “1년의 절반 이상을 조류경보와 함께 보낸 해가 두 차례나 있었다”며 부산 시민이 의존하는 주요 식수원이 장기간 녹조 위험에 노출되고 있는데도 부산시의 대응은 여전히 녹조가 발생하면 제거하고, 문제가 생기면 관리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올해 상황 역시 심각하다. 8월 31일 현재 물금·매리 지점의 조류경보 발령일수는 85일이며, 이 가운데 경계 단계가 53일에 달했다. 남조류 최대값은 물금 20만 9천 cells/mL 이상, 매리 26만 7천 cells/mL까지 치솟았다. 식수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이용하는 친수공간의 녹조 상황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 의원은 최근 환경단체 조사에서 낙동강 유역과 녹조 발생지역 주민의 소변시료에서 독성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다는 결과가 발표된 것과 관련해, "이 조사만으로 특정 질병과의 인과관계를 단정할 수는 없다"면서도 "그렇기 때문에 더욱 정부와 부산시가 공식적으로 조사하고 그 결과를 시민에게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전재수 부산시장의 부산민생100일 조치, 330만 시민이 매일 먹는 물보다 더 기본적인 민생이 어디 있나"며, 직접 책임지고 해결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부산시장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부산의 물정책을 ‘녹조를 잘 제거하는 정책’에서 ‘녹조에 덜 취약한 물 공급체계를 만드는 정책’으로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세 가지 정책을 제언했다. 윤 의원은 ▲취수원 다변화를 더 이상 검토 단계가 아닌 실현 가능한 대체 취수원 발굴의 조속한 시행 ▲ 부산시민 대상 인체 노출조사를 실시하고 녹조 문제를 단순히 먹는 물 관리가 아닌 농수산물과 친수활동공간 등 다양한 노출경로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장기 모니터링체계 구축 ▲환경물정책실을 기후환경에너지국과 물정책국으로 기능과 권한을 낮추는 조직개편안에 대한 제고와 기후 위기와 물 문제를 종합적으로 책임질 수 있는 강력한 컨트롤 타워 및 전문인력을 보강하여 행정 역량을 강화할 것을 요구하였다. 이어 윤지영 의원은 “부산의 물 문제는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건강, 부산의 미래를 좌우하는 물안보의 문제”라며, “반복되는 녹조를 정수장에서 제거하는 것만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될 수 없다”고 강조하며, 부산시에 “기후재앙 시대에 걸맞은 선제적 물안보 정책의 전환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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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1
  • 김효정 부산시의원, "균형 잃은 균형성장도시,서부산권 내 격차 해소해야"
    [교육연합신문=한난희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김효정 의원(국민의힘, 북구 만덕·덕천)은 9월 1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선 9기 부산시가 시정 목표로 내건 균형발전도시가 동서 격차 해소에만 머물러 있다고 지적하고, 서부산권 내 격차 해소를 촉구했다. 먼저 구포와 만덕 사이는 백양산으로 동서가 끊겨 있어 두 지역을 오가려면 만덕대로와 덕천로로 크게 돌아가야 한다. 여기에 대심도가 개통된 뒤로는 우회 차량까지 몰리면서 주민들의 이동은 오히려 더 불편해졌다고 김 의원을 말했다. 김 의원은 이러한 교통정체를 해소할 대안으로 구포3동과 만덕·초읍을 연결하는 도로사업을 제안했으나 우선순위에 밀려 현재 보류 상태된 상태다. 또한, 부산시가 추진 중인 서부산 혁신성장 대응전략 마스터플랜 용역 범위가 강서권역에 한정돼 있음을 지적하며, 개별 사업의 경제성이 아닌 서부산권 미래 성장 전략의 틀에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북구 만덕1동 사기마을 주민들은 올여름 40도를 웃도는 폭염과 가뭄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북구청과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의 긴급 생수 지원과 소방차 비상 급수로 여름을 나야 했다. 김 의원은 사기마을과 같은 기초 인프라 취약지역을 직접 찾아 예산 편성에 우선순위를 둘 것을 제언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제9대 의정활동을 통해 서부산의 대표 축제로 안착시킨 부산 밀 페스티벌은 올해 3만 3천여 명을 모았지만, 대규모 축제와 러닝 대회, 야간관광 콘텐츠는 여전히 광안리와 해운대, 원도심에 쏠려 있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인 대안으로 낙동강 수변 경관과 미식·야간 러닝 이벤트를 결합한 가칭 밀밀런을 서부산권 대표 축제로 육성할 것을 제안했다. 김효정 의원은 “균형발전은 큰 사업으로만 완성되지 않는다”며, “시민이 생활 속에서 마주하는 불편 하나하나를 챙기는 일이 균형발전도시의 가장 튼튼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 직접 나가 살펴 시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추진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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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1
  • 이열 부산시의원, “학교 시설개선 수요, ‘개별 호소’에 맡겨선 안 돼”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학교 시설개선에 대한 공식적 수요조사가 2년에 한 번에 그치고 있어, 학교 현장의 요구가 제도적 절차보다 '개별 호소'에 의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부산광역시의회 이열 의원(연제구 제2선거구·국민의힘)은 9월 1일 제339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교육부의 ‘지역교육현안 특별교부금’(이하 ‘지역교육현안 특교’) 신청 과정을 짚으며, 모든 학교의 시설개선 수요를 파악할 공식적인 절차가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하고 공식 수요조사 기회를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부산시교육청 예산의 상당 부분은 교육부가 교부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충당된다. 이 가운데 지역교육현안 특교는 다목적강당 증축, 특별교실 개선, 노후시설 정비 등 지역과 학교의 특별한 교육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재원이다. 교육청이 사업을 발굴·선별해 교육부에 신청하는 구조로, 부산시교육청에는 2024년 629억 원, 2025년 605억 원이 교부됐다. 학교가 교육부에 직접 신청할 수 없는 만큼 교육청이 현장의 수요를 빠짐없이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이 의원에 따르면, 부산시교육청은 지금까지 교육부의 특교 신청 때마다 단위학교에 시설개선 수요를 묻는 공문을 한 차례도 보내지 않았고, 공식적인 수요 파악은 2년 주기의 ‘중기교육환경개선사업’ 조사에만 의존해 왔다. 이 의원은 “교육부에서 네 차례나 특교 신청 기회를 줬는데도 학교 현장에 별도로 수요를 묻지 않았다면, 단순한 제도 미비인지 행정적 오류인지, 아니면 교육청의 업무 소홀인지 따져봐야 한다”고 질타했다. 이어 “학생․학교와 교육부를 잇는 사실상 유일한 행정적 소통채널이 교육청”이라며 “모든 학교가 공평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식창구가 되어야지, 예산이 필요한 학교가 찾아가 매달려야 하는 ‘바짓가랑이’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지역별 교부 실적에서도 상당한 편차가 나타났다. 지방교육재정알리미 공개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1~2025년) 부산지역 ‘단위학교’ 시설사업에 교부된 지역교육현안 특교는 총 147건, 1,325억 원이었다. 사상구에는 약 268억 원이 교부된 반면 서구는 해당 분석 범위에서 교부 실적이 전무했다. 사상구․해운대구․부산진구의 교부액은 전체의 약 절반을 차지했다. 이 의원은 “지역별 교부액이 같아야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이 정도의 편차가 나타났다면 모든 학교의 수요가 제대로 파악됐는지, 신청 과정에서 누락된 수요는 없었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 의원은 현재 2년 주기의 ‘중기교육환경개선사업 실태조사’에 더해, 교육부의 특교 신청 시기마다 모든 학교에 공문으로 수요 제출 기회를 제공할 것을 제안했다. 기존 조사 1회에 특교 연계 수요조사 4회를 더해 2년간 공식적인 수요 제출 기회를 1회에서 5회로 확대하자는 것이다. 끝으로 이 의원은 “학교가 담당부서를 찾아다니며 호소해야 현안이 전달되는 구조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교육청이 먼저 모든 학교에 공식적으로 묻고, 접수된 수요를 객관적으로 검토해 교육부에 전달하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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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1
  • 송상조 부산시의회 부의장, “북항 돔 아레나, 준비된 행정으로 해양수도 부산 완성해야”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송상조 의원은 지난 8월 31일 제3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해양수도의 완성, 준비된 행정으로 부산의 미래를 완성하자’를 주제로 북항 복합형 돔 아레나 건립사업의 준비 상황과 원도심 활성화 전략을 집중 점검했다. 송상조 부의장은 부산 해사국제상사법원과 HMM 본사 유치에 이어 해양수산부 신청사 부지까지 북항 1단계 재개발 부지로 최종 확정되면서 부산이 해양수도로 도약할 기반이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송 부의장은 북항 복합형 돔 아레나까지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북항이 부산의 새로운 성장거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도, “대규모 재정이 투입되는 사업일수록 구상보다 중요한 것은 철저한 준비와 실행력”이라고 강조했다. 【북항 돔 아레나, ‘4명 TF’로 충분한가… 정규 전담조직 필요】 송 부의장은 먼저 도시혁신균형실장을 상대로 북항 복합형 돔 아레나의 추진을 위한 조직체계를 점검했다. 현재 관련 업무는 북항재개발추진과의 ‘북항재개발혁신 TF팀’이 담당하고 있으며, 8월 10일 기준 팀장을 포함해 총 4명으로 구성돼 있다. 송 부의장은 수조 원대 대형 프로젝트가 될 수 있는 사업을 임시 TF 체제로 추진하는 것이 적절한지 묻고, 신규사업 발굴과 대상지 검토, 재원 구조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대응 등 향후 업무가 급증할 것을 고려하면 정규 전담조직 구성과 전문인력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업 추진 단계가 본격화되면 도시계획·재정·교통·문화체육·민간투자 등 여러 분야의 협업이 필수적인 만큼, 부서 간 협조에 의존하는 수준을 넘어 사업 전반을 책임지고 조정할 수 있는 안정적인 추진체계를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5만 석 이상 돔 아레나… 재원조달·문체부 공모 대응 구체화해야】 이어서 송 부의장은 돔 아레나의 규모와 재원조달 방안,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대응 계획을 집중 질의했다. 부산시는 현재 북항 1단계 랜드마크 부지를 중심으로 5만 석 이상 규모의 복합형 돔 아레나를 검토하고 있으나, 총사업비와 국비·시비·민간자본의 구체적인 분담 구조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송 부의장은 향후 문체부 공모사업을 활용할 계획이라면 공모 지침 발표를 기다리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사업 규모와 기능, 재원조달 구조 등을 선제적으로 검토해 공모 신청부터 최종 선정까지 이어질 수 있는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언론 등을 통해 제시된 토지 현물출자와 민간자본 유치, 시민 공모주 방식에 대해서도 실제 부산시가 공식 검토하고 있는지 확인했다. 특히 송 부의장은 시민 공모주의 경우 시민 참여를 확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투자 방식에 따라 원금손실 가능성 등 시민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법적 실행 가능성과 사업성, 위험요인을 충분히 검증한 뒤 신중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송 부의장은 “재원확보 계획은 사업 추진의 첫 단추”라며 총사업비와 재원분담 구조를 언제까지 확정할 것인지 구체적인 일정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랜드마크 부지냐, 자성대 부두냐… 입지 불확실성 조속히 해소해야】 돔 아레나의 부지 확보 문제도 주요 쟁점으로 질의를 이어 갔다. 송 부의장은 현재 후보지로 거론되는 북항 1단계 랜드마크 부지는 기존 ‘문화 IP·영상 복합콤플렉스’ 사업이 추진됐던 곳으로, 관련 업무협약과 민간사업자의 SPC 설립 등 기존 사업관계가 남아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정리가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송 부의장은 최근 해양수산부가 랜드마크 부지에 돔 아레나보다 해양클러스터를 상징할 시설을 조성하는 방안을 선호한다는 관측과 함께 북항 2단계 자성대 부두가 대체부지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부지 논의를 장기간 끌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부산시가 부산항만공사(BPA)·해양수산부와의 협의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입지와 사업방향을 구체화한 뒤 그 과정을 의회에도 투명하게 공유할 것을 촉구했다. 【북항 전역 ‘통합 광역교통대책’ 필요】 송 부의장은 시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문제로 교통대책을 꼽았다. 송 부의장은 북항 일대는 부산역과 충장대로, 자성대 부두 등이 맞물린 지역으로 현재도 교통량이 많은 상황에서, 5만 석 이상 규모의 돔 아레나가 들어설 경우 공연이나 경기 종료 직후 수만 명이 한꺼번에 이동하면서 심각한 교통 혼잡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송 부의장은 관람장 법정 주차대수 기준만 적용할 경우 5만 석 기준 약 500대 수준에 그쳐 실제 주차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우려했다. 덧붙여 송 부의장은 해양수산부 신청사가 들어설 국제여객터미널 일대의 대체 주차 수요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돔 아레나 한 시설만을 대상으로 한 교통대책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송 부의장은 “해수부 신청사와 돔 아레나, 오페라하우스 등 북항 일대 주요 시설을 모두 아우르는 통합 광역교통대책이 필요하다”며 대중교통 연계와 주차수요, 주변 도로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BPA·해수부와 협의 속도 높여야… 연말까지 ‘실행계획’ 제시】 송 부의장은 사업 추진의 핵심 열쇠를 쥐고 있는 부산항만공사와 해양수산부 등 유관기관과의 협의 상황도 점검했다. 부산시는 BPA·해수부와 현물출자를 포함한 부지사용 방식 등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지금까지의 협의 결과와 부산시가 요구한 사항, 해수부의 입장 등을 보다 명확하게 정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무엇보다 송 부의장은 부산시가 올해 연말까지 북항 복합형 돔 아레나 건립 방향을 종합 정리해 발표하겠다고 밝힌 만큼, 연말 발표에는 선언적인 사업 구상만 담겨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송 부의장은 연말 계획에 ▲건립부지 ▲사업규모 ▲재원조달 구조 ▲타당성조사 및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 ▲문체부 공모 대응 ▲향후 단계별 추진 일정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제시할 것을 주문했다. 【송상조 의원, 시장에게 “북항 돔 아레나 임기 내 실질적인 착공까지 책임져야”】 이어서 전재수 시장을 상대로 한 종합질문에서 송 부의장은 “해양수도 부산의 심장이 될 북항 복합형 돔 아레나 사업이 구상과 발표만 반복하다 끝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현재 북항 복합형 돔 아레나는 부지와 재원 등이 확정되지 않았고 문체부 공모 지침도 발표되지 않은 만큼, 연말 사업방향이 정리된 이후에는 확실한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사업을 본궤도에 올려야 한다는 것이다. 송 부의장은 전 시장에게 연말 발표를 단순 구상에 머물지 않는 실행계획으로 만들고, 시장 임기 내 실질적인 착공까지 책임 있게 이끌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송 부의장은 전재수 시장이 직접 BPA·해수부와 적극적으로 조율해 조속히 부지 논의에 대한 결론을 내리고, 사업의 주요 단계마다 의회와 추진 상황을 사전에 공유하고 협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송 부의장은 향후 북항 복합형 돔 아레나와 오페라하우스 등 대규모 문화·관광 인프라가 본격 가동될 경우 북항 일대에 새로운 유동인구와 관광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동·서구 등 배후 원도심의 상권과 관광, 문화자원까지 연결할 수 있는 종합적인 발전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송 부의장은 “북항에 집중되는 대규모 사업과 관광수요가 배후 원도심의 실질적인 발전과 시민의 삶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장이 직접 챙겨야 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송상조 부의장은 “북항 복합형 돔 아레나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조직·재원·부지·교통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다”며, “연말까지 명확하고 실현 가능한 실행계획을 마련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북항에서 시작된 변화가 원도심을 넘어 부산 전체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산시가 책임 있는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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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1
  • 고은지 부산진구의원, “지역 섬유·패션산업 활성화 방안 함께 고민”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진구의회 고은지 의원이 지난 8월 30일 부산 패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섬유·패션업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부산 패션비즈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고 의원은 패션비즈센터 각 층의 주요 시설과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패션·디자인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첨단 장비와 지원 시스템 등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최근 산업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인공지능(AI)이 패션·디자인산업과 어떻게 접목되고 있는지 현장을 둘러보며, 지역 청년과 패션·디자인 분야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부산에서 전문적인 교육과 창업, 산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에 관심을 나타냈다. 고은지 의원은 현장 방문 후 “대한민국 섬유산업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부산이 패션과 디자인산업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하이퀄리티의 장비와 시스템을 갖춘 패션비즈센터가 가까운 곳에 있다는 사실에 새삼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패션과 디자인 분야의 인재들이 굳이 수도권으로 가지 않아도 부산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AI를 비롯한 첨단기술과 패션산업의 융합을 통해 부산의 새로운 산업 경쟁력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의원은 또 패션비즈센터가 지역 주민과 섬유·패션업계 종사자들에게 보다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고민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 많은 주민들이 이곳의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며, “특히 부산진구 지역 내 섬유업 상인들과 패션비즈센터가 서로 협업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은 과거부터 섬유·신발·패션산업이 발달한 대표적인 산업도시로, 관련 산업의 역사와 인프라가 축적돼 있다. 최근에는 기존 섬유·패션산업에 디지털 기술과 AI, 디자인 콘텐츠 등을 접목하면서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 고은지 의원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부산의 전통적인 섬유산업 기반과 첨단 기술을 연결하고, 지역 내 소상공인과 청년 인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 조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고 의원은 “지역의 변화는 거창한 구호보다 현장에서 답을 찾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부산진구 곳곳을 직접 찾아다니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의 좋은 자원들이 주민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은지 의원은 앞으로도 부산진구 곳곳의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 현안과 산업·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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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1
  • 이현우 부산서구의원, 폭염 속 경로당 찾아 어르신 안부 살펴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연일 폭염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부산 서구의회 이현우 의원이 경로당을 직접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살피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현우 의원은 지난 8월 31일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에 대비한 냉방시설과 경로당 시설 전반의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주말 동안 폭우까지 이어지면서 고령의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경로당을 직접 찾아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시설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이 의원은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무더위 속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경로당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에도 귀를 기울였다. 이 의원은 “어르신들께서 ‘덥지 않다’고 말씀하시는 것보다 오히려 ‘와줘서 고맙다’고 말씀해 주시는 것이 마음에 오래 남는다”며, “작은 불편이라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해결하는 것이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냉방시설을 비롯한 경로당의 작은 불편까지 꼼꼼하게 챙기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소통과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현우 의원은 평소에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생활 현장을 찾아 문제점을 확인하는 등 ‘현장 중심·현장 소통’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폭염과 폭우 등 기상 상황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경로당 등 지역 생활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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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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