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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지역네트워크 기사

  •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교육연합신문=이종진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이 추석을 맞아 아동복지시설을 방문, 따뜻한 선물을 전달한다. 경남교육청 봉사단체인 민들레회는 추석을 앞두고 부모들로부터 소외되고 있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함께하는 교육을 위해 도내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선물을 전달한다. 이번 방문은 경상남도교육청에 근무하는 전체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민들레회가 주관했으며 마산애육원을 포함한 23개 기관 1,040여명에게 5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한 민들레회 회원들은 창원을 비롯한 옛(마산), 김해, 사천지역 4개 지역으로 나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누는 봉사를 실천한다. 한편 고영진 교육감은 지난 5일 오후 창원 양곡동 풀잎마을과 창원 북면 성심요양원을 방문, 위로했다. 민들레회는 5일 마산애육원을 방문한데 이어 7일 창원 성산종합복지관·동보원교육원·김해 방주원, 8일 사천 신애원을 찾아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경남교육청 민들레회 유정애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현재 경남교육청에서 활발히 전개하는 함께하는 교육을 몸소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면서“평소 소홀하기 쉬운 아이들에게 각자의 꿈을 찾기 위한 좋은 성장발판이 되도록 관련 기관들이 적극 협조하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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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7
  • 방과후학교 사교육비 줄였다
    [교육연합신문=이종진 기자] 일선 학교에서 방과후학교 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를 줄이고 사교육 참여율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각급 학교마다 교육 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의 평균 70% 이상이 만족하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도 집계됐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9월 6일 중구 남외동 울산MBC컨벤션홀에서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를 운영한 울산지역 13개 학교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 운영 성과를 보고한 학교는 격동초, 명정초, 무거초, 무룡초, 서부초, 옥산초, 화진초 등 초등학교 7곳과 구영중, 달천중, 무거중, 이화중, 화봉중 등 중학교 5곳, 현대고 등이다. 이와 함께 이날 보고회에서는 2010년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를 운영한 신정고, 울산중앙여고, 무거고, 현대정보과학고 등 고등학교 4곳의 운영결과도 함께 공개했다. 2009년~2010년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를 운영한 13개 학교 중 현대고등학교를 제외한 12곳의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학교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덕분에 2009년 이전보다 최소 20.9%에서 최대 58.1%까지의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학생들이 대입 준비에 바쁜 현대고도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8.4%나 줄어들었다. 초등학교 7곳 가운데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가장 많이 줄어든 서부초등 학교는 사업을 시작하기 전인 2009년 27만4천원이던 사교육비가 2010년에는 15만2천원으로 크게 줄었다. 또한 화봉중학교는 2009년 이전 26만원에 달하던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2010년에는 11만7천원으로 58.1%나 감소했다. 이와 함께 2009년 이전 사교육 참여율이 84.5%에 달했던 무거중학교는 2010년 절반 이하인 40.0%로, 사업 시작전 사교육 참여율이 95.6%였던 명정초등학교도 2010년에는 70.8%로 각각 줄어드는 등 학교마다 학생 수요에 맞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경우 사교육 의존도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들 학교가 운영한 방과후학교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학부모들은 최소 70.7%(화진초)에서 최대 88.3%(구영중)까지, 학생들도 최소 64.4%(화진초)에서 최대 90.6%(구영중)의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했다. 이화중학교는 2009년 이전 54.1%에 불과하던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2010년에는 72.9%로, 현대고는 48.5%였던 학생들의 만족도가 73.5%로 각각 가장 많은 증가세를 보였다. 한편 9월 6일 열린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는 김복만 울산시교육감을 비롯해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장,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 한국교육개발원 창의경영학교 지원특임센터 강성국 연수컨설팅팀장의 전국 16개 시·도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 운영 성과분석 및 발전 방안도 함께 발표됐다. 또한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절감비율과 학생·학부모의 만족도 높은 화봉중학교의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 운영 결과가 우수사례로 발표됐다. 화봉중학교는 지난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사교육 없는 학교 실현’을 주제로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창의·인성 교육 프로그램과 나눔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11년에는 동대초등학교와 울산동중학교, 범서중학교, 우신고등학교 등 4개 학교가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로 신규 지정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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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7
  • 서울시교육청 '커리어 점프 희망일자리 만들기' 추진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성규)은 2011년 9월부터 연말까지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과 고용연계를 체계적으로 촉진하는 “커리어 점프 희망일자리 만들기”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적, 자폐성 학생의 직업세계 진출을 돕기 위해 취업준비프로그램, 지원고용프로그램, 직장체험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직업인식 및 직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안정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했다. 커리어 점프 희망일자리 만들기 시범사업 흐름도 본 사업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력하여 시행되며, 서울특별시 소속 일반고등학교 3학년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지적, 자폐성 장애학생 80명과 특수학교 전공과 재학생 20명을 포함하여 총 100명이 참가하게 된다. 주요 직무는 일반고교의 경우 교무실에서 우편물 분류 및 배송, 문서 인쇄, 복사, 출력 등 간단한 사무보조를 수행하는 교무보조 직무, 교내외 환경 정비 및 간단한 수리, 형광등 교체, 분리수거 등을 수행하는 기사보조 직무, 건강매점 판매 도우미, 물건 정리 및 물류 업무를 지원하는 건강매점 보조 직무로 배치되며, 교육청 산하 평생학습관 및 도서관에서는 사서보조 직무로 배치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에서는 장애학생용 취업준비프로그램인 구직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함으로써 취업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현장훈련을 위해 1개월간 지원고용프로그램을 적용하여 학교별 직무지도원을 배치, 직무적응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후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마련한 인턴쉽 단기채용 프로그램을 통해 3개월간 급여관리, 대인관계 등 직업인식과 직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인턴쉽 후 평가 과정을 거쳐 직무능력이 인정된 참가자는 직원으로 당당히 관련기관에 정식 채용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본 사업을 통해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과 고용 연계체계가 마련되어 취업이 어려웠던 지적, 자폐성 장애인들의 직업인식 및 직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일자리 진출의 새로운 돌파구가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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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7
  • '건강줄넘기 축제 한마당'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기숙)은 9월 6일 시립 도원체육관에서 관내 초·중학교(93개교)를 대표하여 참가한 선수 2,132명과 학교장, 내빈,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제7회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기 초·중학교 건강줄넘기대회'를 개최했다. 장기숙 교육장은 대회사에서 "줄넘기 운동 생활화를 통한 기초체력 향상은 물론, 협동정신, 그리고 다양한 동작을 연출·표현할 수 있는 창의적 태도를 길러 꿈과 희망을 이루는 큰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날 대회는 총 7개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그 동안 자신이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펼쳐 보이는 학생과 지도교사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었다. 특히, 음악에 맞춰 다양한 동작을 연출하는 음악줄넘기의 아름다움에 승패보다는 함께하는 줄넘기의 즐거움으로 가득했다. 대회를 주관한 하창호 학생건강안전과장은 "줄넘기 대회를 통하여 학생들이 건전하게 즐기면서 심신을 단련하는 활기찬 학교생활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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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6
  • 2011 방과후학교 지원센터사업 100% 선정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이 2011년 8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공모한 지자체-교육지원청 공동 운영 방과후학교지원센터와 시·도교육청 방과후학교지원센터에 응모하여 지자체-교육지원청 공동운영 방과후학교 지원센터 부문에 강화교육청(강화군청)과 서부교육청(서구청)이, 시·도교육청 방과후학교 지원센터 부문에는 인천시교육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해당 교육청은 2011년 9월부터 2012년 2월까지 6개월간 지역실정에 맞는 방과후학교지원센터 모형을 정립하여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2011 하반기 인천 방과후학교 지원센터 운영은 '방과후학교 내실화' 성격에 맞게 역할을 재정립하여 학교간 연계 및 연합이 필요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다 시교육청에서는 지역사회의 우수 인적자원을 발굴 활용하기 위해 교육기부 매칭 시스템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CORE 교실'을 활용하여 지역 교육력 강화를 위한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강화교육청지원은 농산어촌 소규모학교를 위한 방과후학교 강사(독서 지도사)를 육성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방과후학교운영 김인영 장학관은 "미래사회에 대비하는 창의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학교의 자원만으로는 한계가 있기에 지역사회의 수준 높고 다양한 교육 자원의 확보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방과후학교지원센터 역할을 재조명하여 효율적인 지원체제 구축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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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6
  • '9월, 스마트러닝 체험의 장이 열린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교육과학기술부, 외교통상부, 문화체육관광부, 지식경제부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과 관련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2011 이러닝 코리아(e-Learning Korea 2011)'가 9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COEX C홀(3층)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최신 이러닝 트렌드를 살펴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국제 박람회와 향후 이러닝이 나아갈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는 국제 콘퍼런스는 물론, 교육용 모바일앱 공모전, 수출상담회 등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러닝, 스마트 세상을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러닝 국제박람회에는 10개국 97개 기업이 참가하여 255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약 2만여 명의 관람객 참가가 예상된다. 부처별로 운영되는 정책홍보관에서는 정부의 교육정보화 사업 및 그간 추진해 온 이러닝 정책의 주요성과를 소개하고, 미래비전을 제시한다. 교육과학기술부 테마관에서는 스마트교실, 커뮤니티공간, 이러닝 체험관을 구성해 스마트 기기와 클라우드 환경에서 학교의 이러닝 활용사례들을 보여주고, 새로 개정된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시연이 인천동막초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참여한다. 다채로운 '2011 이러닝 국제박람회' 행사에 교육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많은 사람이 체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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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6
  • 선플운동으로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을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서울 서초고등학교(교장 황귀연)에서는 9월 5일 강당에서 1,000여명의 재학생과 함께 (사)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에서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교육과학기술부, 여성가족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후원하는 ‘100만 선플달성 선플운동’ 선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식은 KBS 김현욱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이달곤 전 행정안전장관, Skand R.Tayal 주한 인도대사의 축사에 이어 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 이사장인 민병철 건국대 교수가 인사말 및 선플운동을 소개했다. 청소년 선플 선언식은 서초고 학생대표 2명과 민병철 이사장 및 황귀연 서초고 교장에 의해 진행됐으며, 이 선언식에서 민병철 이사장은 서초고 학생 2명을 서초고 선플운동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선언식을 주관한 서초고 황귀연 교장은 “타인에 대한 배려심과 자기 자신을 존중하는 마음은 학창시절에 확고해집니다. 이러한 중요한 인생과정에서 아름다운 글과 말로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을 만들자는 선플달기 운동은 학생들의 정서함양에 크나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우리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데 우리 서초고 학생들이 일조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라고 밝혔다 ‘100만 선플달성 선플운동’은 인터넷 악성 댓글(악플)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댓글, 즉 선플을 달아주자는 운동으로 실용영어교육으로 잘 알려진 민병철 건국대교수가 2007년 5월 23일 '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를 발족하면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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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6
  • 인천계산고, 수학 체험활동 실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계산고등학교(교장 이상목)는 효율적인 교과교실제(B-1) 운영을 위해 지난 3일 수학동아리(M.O.M, Mathholic, 수학사탐구반) 학생 80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학문화원을 방문하여 ‘수학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체험활동은 ‘수학이 정말 좋아!’라는 주제로 평소 학교에서 볼 수 없었던 도구들을 이용해 숨겨진 수학적 원리를 찾아내는 축구공 모양 만들기, 모래를 이용하여 원뿔곡선 만들기, 타원·포물선·쌍곡선 만들기, 황금비 찾아보기 등 학교에서 배웠던 이차곡선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고 이차곡선이 만들어지는 원리를 학습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차지형 학생은 “축구공이라는 친숙한 물체를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생활 속에 담겨진 수학에 대해 찾아보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수학을 즐겁게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계산고는 과학·수학 교과교실제학교, 학력향상 선도학교로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개인별 연간 60시간 이상 과학·수학 관련 체험학습에 참여하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이런 활동들을 통해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하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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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6
  • '초등 교과학습 평가 시행 계획' 수립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학생의 창의력 및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신장시키고, 바른 학습 습관 형성을 위한 “2011학년도 2학기 초등 교과학습 평가 시행 계획”을 수립하여 2학기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초등 교과학습 평가 시행 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교사·학생·학부모 및 전문가의 의견 수렴, 자문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시행 계획안을 마련했다. 이번 계획안은 ‘초등학교의 평가는 성적산출의 목적이 아닌 교수목표의 도달도에 중점을 두는 평가’가 근본 취지이며, 이를 학교 현장에서 내실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 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번 계획안을 통해 단위학교의 교과학습발달 평가 및 관리는 학업성적관리지침에 따라 학교별 학업성적관리위원회의 심의 후 학교장이 최종 결정하는 단위학교 자율권이 존중되고, 교과학습 평가는 모든 학생들의 교육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교육의 과정으로 실시하여 학생의 평가 관련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는 평가 문항 예시자료를 개발·보급하여 내실있는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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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6
  • 대전교육청, 스위스 대학과 교류협력 합의
    [교육연합신문=김현균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스위스 베른응용과학대학(UAS), 스위스연방직업기술교육청(OPET)과 지난 9월 2일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류 협력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해외 우수 직업교육기관을 순방 중인 김신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한 해외 교육협력 방문단은 스위스 중등직업교육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스위스연방직업기술교육청(OPET)과 산·학 연계 직업교육이 잘 이뤄지고 있는 베른 응용과학대학(UAS)을 방문하여 산·학 협력 기술교육 방안과 도제제도 중심의 현장실습 방안에 대하여 관계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베른응용과학대학은 산업체와 연계된 기술교육내용을 모듈화하여 실험실습 위주의 직업기술교육을 학부에서 실시하고 있다.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학생들이 이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을 점진적으로 하기로 했으며, 또한 맞춤형 교사연수과정 프로그림 개발 등을 통하여 교류하기로 했다. 특히, 스위스에서는 9년간의 의무교육을 마친 학생 중 일반계 고등학교에 22%, 직업교육학교에 78% 정도의 학생들이 진학하고 있다. 직업교육 내용을 보면 1주일에 3∼4일은 공장이나 회사에서 도제수업을 받고 있고, 1∼2일은 직업학교에서 수업을 받으며 실질적인 기능을 연마하고 있어, 이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김신호 교육감의 스위스 직업교육기관의 방문을 통해 얻은 성과를 분석하여 앞으로 마이스터고등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의 산·학 협력 연계교육과 산업체 중심의 현장실습을 강화하여 유능한 젊은 전문기능인 육성에 더욱 힘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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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6
  • 인천여상, 청소년 기술아이디어경진대회 입상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9월 1일 서울 COEX에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주관하고 중소기업청이 주최한 제12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청소년 기술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인천의 명문 특성화고인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이임순)가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전국에서 선발돼 본선에 오른 12명의 학생들이 자기가 계발한 참신한 기술 아이디어를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발표했는데, 인천여상은 4명이 본선에 올라 2학년 김슬기 학생이 제안한 학생 책걸상 앞 가리개 설치방안으로 은상을 수상(장학금 100만원) 했으며, 3학년 김민지 학생이 동상(장학금 50만원)을 수상했다. 또한, 3학년 탁은솔, 허다솔 학생이 본선에 진출하는 등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의 톡톡 튀는 기술 아이디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인천여상은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발표에 그치지 않고 곧바로 산업기술로 활용가치가 높아 인천 학생들의 발명품 경진대회 전국 1위에 이은 겹경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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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6
  • 특성화고 경쟁력 키운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9월 5일 특성화고 졸업생들의 취업률 제고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하여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인천지역본부와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지역 금융기관이 처음으로 맺는 협약이며 인천광역시교육감과 농협중앙회인천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인천 지역 금융기관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특히, 특성화고 학생들의 금융 기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앞으로 농협에 특성화고의 우수한 인재들이 취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인천시교육청에서는 9개의 상업계열 특성화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바른 인성과 실력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중에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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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6
  • 고영진 경남교육감 “국정감사, 수능 등 철저히 대비해야”
    [교육연합신문=이종진 기자] 경남교육청은 고영진 교육감이 2학기를 맞아 국정감사와 대학수능, 주5일 수업제 등 주요 사항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지시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9월 1일자 인사로 새롭게 부임한 교육지원청 교육장, 본청 과장 등은 이른 시간 내에 업무를 파악해 봉사하는 자세를 확립하라고 주문했다고 했다. 고영진 교육감은 5일 오전 8시30분 본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월요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오늘부터 2학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면서“국정감사와 대학 수학능력시험, 그리고 도내 87개 학교가 주5일제 수업을 위한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고 교육감은 “2학기에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겠지만 국정감사와 수능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주문한 뒤 “주5일 수업제 시범운영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한 결과를 토대로 내년 3월부터 도내 전 학교에 주5일제 수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9월 1일자 인사와 관련해 고영진 교육감은 “새롭게 부임한 교육장과 본청 과장, 장학관, 장학사 등 인사 관계자들은 최대한 이른 시간에 업무를 파악하라”며서“‘어떻게 봉사할 것인가?’를 고민하라”고 말했다. 고 교육감은 “도민과 학부모들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민원이 발생하기 전 고민하는 등 봉사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봉사 정신을 강조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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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6
  • '2011초등미술교육연구회 소품전'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현균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2011초등미술교육연구회 소품전'을 9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대전교육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1초등미술교육연구회 소품전'은 전·현직 초등교원 18명의 작품 20점이 전시되며, 평소 창의성 신장 및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꿈과 교육의 미래를 밝게 한다는 목표 아래 모인 초등미술교육연구회 소속 교사들이 이번 여름방학을 통하여 체험하고 지각한 부분들을 다양한 조형언어로 새롭게 표현한 작품을 전시한다. 출품내용을 보면 가복현 회원(대전유평초 교감)의 소나기 외 서양화, 한국화, 서예, 판화, 사진 등의 다양한 구상 및 추상작품들이 전시된다. 그동안 초등미술교육연구회 소품전은 6여 회에 걸쳐 대전교육미술관에서 개최되었으며, 개인이 체험하고 새롭게 지각한 내용을 독창적인 눈으로 재해석하여 탄생된 새로운 미술작품을 선보임으로써 대전지역 교육계의 주목을 받아 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대전교육미술관 운영은 대전 교원에게 전시장을 무료로 제공하고 리플릿 제작비를 지원하여 교원들의 미술교육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대전시교육청을 찾는 대전시민에게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대전지역 미술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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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6
  • 또래중조인 연합캠프 실시,자부심과 단결력 배양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9월 3일과 4일 양일간 교실혁신의 일환으로 평화로운 학교!, 행복한 교실을 만들기 위한 또래중조 연합 캠프를 학생과 담당교사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양평 파라다이스 청소년수련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또래중조 프로그램은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 자율적인 학생문화의 증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합캠프는 각 학교의 또래중조인 학생들의 또래중조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경험을 서로 공유하고, 또래중조인으로서 자부심과 단결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했다. 또래중조(Peer Mediation) 프로그램은 최근 학교에서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는 왕따, 학교폭력 등 학생들 간 문제를 학생들 스스로 해결.예방하도록 구성, 평화롭고 행복한 학교, 밝고 명랑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따돌림이나 괴롭힘, 말다툼, 신체적 충돌 등 학생들 간 갈등이 발생 시, 갈등해결 훈련을 받은 학생(또래중조인)이 대화를 통해 원만한 해결 및 화해를 유도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011년 공모를 통해 도내 중학교 5교, 고등학교 5교를 또래중조 프로그램 운영교로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 학생학부모지원과 유선만 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율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이를 통해 교실혁신을 실현하고, 나아가 2012년에는 좀 더 확대할 것이며, 평화로운 학교, 행복한 교실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합 캠프에 참가한 또래중조인 학생은 “그 동안 학교에서 경험했던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더욱 기대감이 컸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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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5
  • 원어민영어교사 150여명 사전연수 성황리 마쳐
    [교육연합신문=김현균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150여명의 신규 원어민영어보조교사와 정부초청 해외영어봉사 장학생을 대상으로 아산에 위치한 금융투자교육원에서 60시간 사전연수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사전연수는 8월 23~31일 원어민영어보조교사와 정부초청해외영어봉사장학생의 한국생활과 학교생활 정착을 돕고, 수업역량을 강화하며 한국의 품격있는 문화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수업은 학교에서 학생지도에 적극적인 자세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온 현직 영어교사와 원어민영어보조교사가 영어지도에 관한 지식을 바탕으로 실습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원어민영어보조교사와 정부초청해외장학생 전원이 팀티칭을 준비하여 시범수업을 발표하여 수업에 대한 아이디어 교류와 수업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강의를 진행한 강사들은 한목소리로 연수생들이 매우 진지하게 참여했고 준비가 잘 된 그룹이라고 평했다. 한국종합예술대학교 우광혁 교수가 영어로 진행한 ‘음악과 세계’ 특강은 원어민 사전연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며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한국문화 체험 기회가 됐다. 특강이 이루어지는 동안 시종일관 원어민들의 열렬한 환호와 호응이 지속되었고, 함께 어울리고 즐기며 음악을 통해 격조 있는 예술 한국의 위상을 느낄 수 있었다. 도교육청은 사전연수를 마친 원어민영어보조교사와 정부초청해외영어봉사장학생을 도내 초중고에 배치하여 우리나라 교사들과 함께 협력수업으로 내실 있는 실용영어교육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배치 후 평가를 통해 학교교육에 협조적인 태도와 우수한 수업 능력을 갖춘 원어민을 중심으로 수업발표대회를 실시해 우수 원어민영어보조교사와 해외장학생을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보급하는 등 원어민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향상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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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5
  • 강남인강, 2012 강사 공개 채용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구청장 신연희, 이하 강남인강)이 오는 6일부터 3일간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2012 강사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2012년 강남인강에서 강의를 진행할 강사를 모집하는 것으로 고등부와 중등부로 나누어 선발한다. 고등부는 언어, 수리, 외국어, 사회탐구, 과학탐구, 논술 등 총 6개 영역에서 수능 및 내신 강사를, 중등부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각 5개 영역에서 중학교 2~3학년의 내신을 담당할 강사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현직 교사 및 학원 강사로서 경력 3년 이상이어야 하며, 특목고 또는 국제중 교사, 온라인 입시사이트 대표강사는 우대한다. 전형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자유주제 시범강의, 3차 지정주제 시범강의로 진행된다. 2차 시범강의는 1차 서류 제출 시 15분 이내의 강의 동영상이 녹화된 6mm테이프나 CD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3차 시범강의 대상자는 2차 합격자에 한해 20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며, 지원서는 강남인강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등기 우편만 접수 가능하며, 제출 마감일 오후 6시 이전 도착 분에 한해 유효하다. 강남인강 관계자는 “강남인강은 강남구청에서 직접 운영하는 전문 인강 사이트로 현재 전국의 143만 회원이 수강하고 있을 정도로 우수한 강의로 인정받고 있다”며 “강남인강은 매년 공개 채용을 통한 우수 인재 확보로 양질의 강의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궁극적으로는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공개 채용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인강 홈페이지(http://edu.ingang.go.kr) 또는 강남구청 교육지원과 수능방송팀(02-517-4835~7)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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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5
  • 인천공촌초등학교 9월1일 개교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심곡초등학교 통학구역 내 교육여건 개선을 위하여 설립된 인천공촌초등학교(교장 박봉희, 인천광역시 서구 공촌동 277-2번지)가 총 17학급 414명으로 편성되어 9월 1일 개교했다. BTL사업으로 설립된 공촌초등학교는 완성학급 24학급(병설유치원 2학급, 특수학급 2학급 별도)규모로 강당, 급식소, 식당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새학교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친환경자재를 사용했으며, 운동장에는 천연잔디가 깔려있어 학생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으로 지어 졌다. 또한, 2학기 시작과 동시에 학교급식 개시를 위하여 8월 30일 학교급식 시연회를 개최하는 등 정상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만반의 준비를 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김광범 교육장은 8월 16일 공촌초등학교를 찾아 급식실, 교실, 특별실, 강당 등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미진한 부분이 없는지 살펴보았다. 8월 17일에는 권용오 교육위원장등 교육의원들이 개교 점검을 실시했다. 인천공촌초등학교 414명의 학생들과 30명의 교직원들은 '세계 속의 나를 알고 꿈을 펼치자'를 교육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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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5
  • 인천남부교육청, 전국과학전람회 최우수상 수상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훈)은 지난해부터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각종 과학경진대회 참여하는 학생들과 교사들을 적극 지원하여 올해 그 결실을 맺고 있다고 했다. 9월 1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발표한 제57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남인천여자중학교 2학년 김민하, 최혜민 학생(지도교사 이양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체 학생수가 114명밖에 안되는 소규모 학교인 운서초등학교 4학년 서지원, 이가연 학생(지도교사 윤은주)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남인천여중 학생들이 수상한 최우수상은 시·도 대회에 출품되었던 2,189점(4,024명)의 작품이 자체 심사를 통해 최종 전국대회에 출품된 299점에서 선정됐다. 전국과학전람회는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진흥과 국민생활의 과학화를 촉진하기 위해 1949년에 시작된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가진 대회이다. 지난여름 299작품에 대해 선행기술조사와 인터뷰 방식으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물리, 화학, 생물 등 8개 분야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특히, 남인천여중 학생들은 용유도 해안 지역에 분포하는 희귀식물인 '사철쑥에 기생하는 초종용의 형태적 특징과 기생환경 요인'이란 주제로 연구를 하였고, 운서초등학교 학생들은 '우리고장 영종도 백운산에는 어떤 버섯이 살고 있을까?'를 연구 주제로 삼았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 및 교사의 과학경진대회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2학기부터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추진하여 왔다. 과학전람회 및 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출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출품과 입상경험이 많은 교사들을 강사로 위촉하여 설명회와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이 때 분야별로 실무적인 작품구상과 계획에 대해 조언을 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그 결과 올해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에 4개 학교, 전국과학전람회에 2개 학교 팀이 선정되었고, 인천대표로 출품하여 이와 같은 좋은 성적을 올렸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올해도 2012년에 예정된 각종 과학경진대회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연구과정에서 과학적 즐거움을 경험하게 하고, 우수한 결과를 성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워크숍과 연수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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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5
  • 인천시교육청, 방과후 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대상 확대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나근형 교육감)에서는 2010년도 방과후 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예산을 54억 3천 6백만원을 책정하여 필수지원대상자 및 학교장추천대상자 32,886명에게 지원하여 학생들의 자기 계발 촉진 및 학업성취 개선에 큰 도움을 주었다고 밝혔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은 저소득층 초·중·고 학생들이 수강료 부담 없이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일종의 바우처 제도이다. 금년에는 전년대비 66%증액된 90억 5천 7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필수지원대상자, 소득에 따른 지원대상자 및 학교장 추천대상자에게 연간 36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지속적인 지원을 위하여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1학기 대비 학교장 추천대상자 비율을 20%에서 40%로 확대하여 기존인원 35,921명에서 5,993명이 늘어난 41,914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전년대비 27% 증가된 인원이며, 지원대상자 확대에 따른 방과후 학교 활성화 및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교육청은 방과후학교 내실화를 위해 앞으로 2013년까지 점진적인 지원대상자 확대 및 연간 지원한도금액을 상향 조정 추진하여 1인당 6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방과후학교운영 김인영 장학관은 "방과후 학교 자유수강권은 계층 간 교육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지원대상자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형 상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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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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