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교육연합신문=이종진 기자]  경남교육청은 고영진 교육감이 2학기를 맞아 국정감사와 대학수능, 주5일 수업제 등 주요 사항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지시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9월 1일자 인사로 새롭게 부임한 교육지원청 교육장, 본청 과장 등은 이른 시간 내에 업무를 파악해 봉사하는 자세를 확립하라고 주문했다고 했다.

 

고영진 교육감은 5일 오전 8시30분 본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월요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오늘부터 2학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면서“국정감사와 대학 수학능력시험, 그리고 도내 87개 학교가 주5일제 수업을 위한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고 교육감은 “2학기에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겠지만 국정감사와 수능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주문한 뒤 “주5일 수업제 시범운영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한 결과를 토대로 내년 3월부터 도내 전 학교에 주5일제 수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9월 1일자 인사와 관련해 고영진 교육감은 “새롭게 부임한 교육장과 본청 과장, 장학관, 장학사 등 인사 관계자들은 최대한 이른 시간에 업무를 파악하라”며서“‘어떻게 봉사할 것인가?’를 고민하라”고 말했다.

 

고 교육감은 “도민과 학부모들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민원이 발생하기 전 고민하는 등 봉사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봉사 정신을 강조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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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진 경남교육감 “국정감사, 수능 등 철저히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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