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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플 ‘FunXingQ(펀씽큐)’, 日 지자체 인지증 예방사업 현장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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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지케어 전문기업 주식회사 크리플(CREPLE)의 SaaS 기반 인지케어 구독서비스 ‘FunXingQ(펀씽큐)’가 일본 후쿠이현 에치젠시가 추진하는 지역 인지증 예방사업의 실제 현장에 적용돼 운영되고 있다.
에치젠시는 국립연구개발법인 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NCGG), 주식회사 HOTTO Rehabilitation Systems(ほっとリハビリシステムズ)와 연계해 인지증 및 프레일 예방을 위한 과학적 근거 기반 프로그램의 구축과 효과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에치젠시 공식 발표에 따르면 3자는 2025년 11월 26일 관련 협정을 체결했다.
□ 에치젠시 공식 ‘뇌활 챌린지 프로젝트’에 인지케어 프로그램 적용
에치젠시가 공개한 2026년도 ‘뇌활 챌린지 프로젝트(脳活チャレンジプロジェクト)’ 사업자료에는 인지기능 저하의 조기 발견부터 인지·운동기능 개선 프로그램, 효과 실증으로 이어지는 사업구조와 실제 뇌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현장이 제시돼 있다.
해당 지역 시범사업에는 한국 크리플의 FunXingQ가 SaaS 기반 인지케어 서비스로 적용돼 일본 현지에서 운영되고 있다. 크리플은 일본 파트너사 HOTTO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인지케어 플랫폼 기술과 솔루션 운영을 담당한다.
□ 지자체×국립연구기관×현지 전문사업자×한국 SaaS 기술
에치젠시 공식자료에 따르면 에치젠시는 대상자 발굴과 조기발견·지원체계 구축을, NCGG는 인지증·프레일 예방 관련 연구지식 제공과 사업 전반의 전문적 조언을, HOTTO는 인지기능 개선 프로그램 실시와 효과측정을 주요 역할로 수행한다.
여기에 크리플은 HOTTO와 협력해 FunXingQ의 플랫폼 기술과 서비스 운영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일본의 지역사회 운영역량과 국립연구기관의 전문성, 현지 사업자의 실행체계에 한국의 SaaS 인지케어 기술이 결합된 실증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 FunXingQ, 전용기기 아닌 독립형 SaaS 인지케어 구독서비스
FunXingQ는 특정 전용 하드웨어 판매를 전제로 하지 않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반 인지케어 구독서비스다. 이용자가 다양한 문제해결형 인지활동을 일상적으로 반복하도록 지원하고,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축적되는 학습·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상태와 변화 흐름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역 거점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용자가 향후 가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인지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확장할 수 있으며, 운영기관은 참여와 이용상태를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하는 지역사회형 인지케어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
□ 2027년 3월까지 실증…일본 전국 지자체 확산 추진
크리플과 일본 파트너사는 2027년 3월까지 현지 실증을 진행하면서 실제 지역사회 환경에서 FunXingQ의 운영성과와 지속 이용 가능성, 서비스 적용모델을 검증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이후에는 에치젠시에서 축적한 운영경험과 실증결과를 기반으로 일본의 다른 지자체로 확산 가능한 SaaS 인지케어 사업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장기적으로는 일본의 예방·돌봄 및 지역포괄케어 영역과 연계하고, 관련 절차와 제도적 검토를 거쳐 개호서비스 체계 내 활용 가능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에치젠시 현지 실증→운영·효과 검증→전국 지자체 확산→개호·지역포괄케어 연계 추진)
□ ‘치료 이후’가 아닌 ‘일상 속 예방’으로
이번 사업은 고령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사후관리보다 중장년층부터 인지건강을 관리하는 조기예방 모델을 지향한다. 크리플은 FunXingQ를 통해 인지케어를 특정 검사나 단기 프로그램에 한정하지 않고 지역사회와 개인의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Everyday Cognitive Care’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주)크리플 관계자는 “FunXingQ가 일본 지자체의 실제 인지증 예방사업 현장에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은 크리플의 SaaS 인지케어 기술이 해외 공공·지역사회 환경에서 사업화 모델을 검증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2027년 3월까지 현지 파트너와 실증을 진행한 뒤 일본 전국 지자체로 확장 가능한 구독형 인지케어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공식 공개자료 및 표현 범위
에치젠시 공식 공개자료는 에치젠시·NCGG·HOTTO의 3자 협정, 인지증·프레일 예방사업의 목적과 역할, ‘뇌활 챌린지 프로젝트’의 사업구조 및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다. FunXingQ의 크리플 소유·개발 주체는 공개 학술자료에서도 ‘FunXingQ (Creple)’로 확인된다.
※ NCGG의 역할은 연구지식 제공 및 전문적 조언이며, 본 자료는 NCGG가 FunXingQ의 효과성을 인증했다거나 에치젠시가 특정 제품을 정부 인증했다는 의미로 표현하지 않는다. 전국 지자체 확산 및 개호서비스 연계는 시범사업 이후 추진하는 사업화 계획이다.
□ 주요 공개 근거 문헌: 越前市 ‘認知症予防及び健康づくりの推進に関する協定’, 越前市 2026年度 ‘脳活チャレンジプロジェクト’ 공식 사업자료, FunXingQ 관련 공개 학술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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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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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교육지원청 Wee센터, 2학기 상담주간 으로 학교 적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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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회옥)은 지난 9월 1일 북이초등학교, 9월 3일 장성황룡중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성Wee센터 2학기 상담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상담주간은 학생들의 신학기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문제행동을 예방하는 한편, 위기상황에 노출된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비대면 상담 프로그램(메타포레스트)을 체험하는 ‘메타버스의 세계로!’와 자존감 향상 활동 ‘마음톡톡!!’, ‘어깨 으쓱!!’, ‘자기탐탐!!’, ‘럭키드로우’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학교급별 체험형 상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김회옥 교육장은 “이번 상담주간이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장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마음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고,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상담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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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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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학의 교육칼럼]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이 남길 비극적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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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전재학 칼럼]
교육은 한 국가가 미래 세대와 체결하는 가장 엄숙하고도 신성한 사회적 계약이며, 재정은 그 계약의 이행을 보장하는 최후의 물질적 담보라 할 것이다. 최근 재정 당국을 중심으로 논의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육교부금)의 산정 방식 개편 및 삭감 시도는 단지 예산 항목의 숫자를 조정하는 기술적·행정적 편의에 멈추지 않는다.
그것은 한 사회가 지켜온 가치관의 후퇴이자, 국가의 미래를 ‘비용’의 틀에 좁혀 넣으려는 신자유주의적 패러다임의 치명적 귀결이다. 교육재정을 한 해의 수입과 지출을 맞추는 단기적 지출 항목이나 시혜적 예산으로 치부하는 경제 논리가 마침내 국가백년지대계의 근간을 침식하는 것을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삭감론자들이 내세우는 핵심 논리는 학령인구의 지속적인 감소다. 학생 수가 줄어드니 교육 예산도 기계적으로 감소해야 한다는 주장은 언뜻 들으면 합리적인 것처럼 착시를 일으킨다. 그러나 이는 교육이라는 일종의 복잡계(Complex System)를 단지 ‘학생 1인당 투입 비용’이라는 조잡한 단순 산술로 환원하는 단견에 불과할 뿐이다.
교육 현장의 재정 구조는 단순 소비재 공급 체계와 근본적으로 다르다. 학교 재정의 60% 이상은 교원 인건비, 학교 건물 및 시설 유지비, 기초 운영비 등 학생 수의 증감과 무관하게 지출되는 ‘고정성·경직성 경비’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 수가 30명에서 15명으로 반토막 난다 해도 교실의 전등을 절반만 켜거나, 교사의 임금을 반으로 줄이거나, 학교 건물의 난방 면적을 반으로 축소할 수는 없지 않은가? 오히려 학령인구 감소가 가속화될수록 소규모 학교의 비율은 높아지며, 이는 오히려 학생 1인당 행정·시설 운영의 단가를 상승시키는 재정적 구조를 형성하게 될 것이다.
더욱이 인구절벽이라는 시대적 위기 속에서 한 사람이 지니는 사회적·경제적 가치는 과거와 비할 수 없이 기하급수적으로 증대한다. 산업화 시대의 다품종 대량생산 시대의 집단적·공장형 교육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최첨단 디지털과 AI 시대에 개별 학생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맞춤형 개별화 교육’으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미래 생존의 문제라 할 수 있다. 학급당 학생 수 감축, 기초학력 보장, AI 기반 디지털 학습 인프라 구축, 기초과학 및 미래 기술 기반 습득, 특수교육과 다문화 교육, 고교학점제, 유보통합 등 고도화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일은 모두 집약적인 재정적 투입을 필수 전제로 요구한다. 이는 인구가 감소하는 시기야말로 오히려 교육에 대한 단위당 투입을 비약적으로 늘려야 하는 결정적인 골든타임이라는 의미다.
역사적으로 국가의 흥망은 지식 자본과 인적 자원에 대한 투자 의지와 정확히 궤를 같이했다. 변변한 자원 하나 없는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경제 대국으로 도약하게 된 유일한 동력은 사람에 대한 투자, 즉 교육이었다. 1972년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제정 이후 지속되어 온 내국세 연동 구조는 정치적·경기적 외풍으로부터 공교육의 보루를 지켜낸 핵심 재정 기틀이었다.
해외 주요국의 사례 역시 이러한 사실을 명확히 뒷받침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들은 학령인구 변화와 무관하게 교육을 국가 경쟁력의 핵심 축으로 인식하고 정부 지출 대비 교육 재정 비중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거나 오히려 강화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예컨대 핀란드와 싱가포르 등 교육 선진국들은 저출생 위기 속에서 교부금을 줄이기는커녕 교사 1인당 학생 비율을 극단적으로 낮추고, 멘탈 헬스 및 사회·정서적 돌봄 프로그램을 학교 재정으로 흡수하여 공교육의 질적 도약을 이루어냈다.
이제 교육교부금의 삭감을 결정하거나 이를 정책적으로 주도·방조한 행정가와 정치인들은 단지 한 해의 예산안을 조율한 관료로 평가받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미래 교육을 거부하고 이 나라의 교육 시계를 정체, 나아가 후퇴시킨 주역으로 역사의 법정에 기록될 것이다. 역사는 단기적인 재정 효율성이라는 명목 뒤에 숨은 정책적 통찰의 부재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자원이 부족한 나라에서 스스로 교육의 사다리를 부수는 결정이 초래할 피해는 온전히 힘없는 미래 세대와 국가 전체의 경쟁력 약화로 귀결됨을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역사는 이를 반드시 기억하고 냉엄한 평가를 남겨 잘못된 정책을 복원하게 될 것이라 믿는다.
▣ 인곡(仁谷) 전재학
◇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 前인천산곡남중학교 교장
◇ 前제물포고·인천세원고 교감
◇ [수능교과서 영어영역], [노스트라다무스] 공동저자
◇ [월간교육평론], [교육과사색] 전문위원 및 교육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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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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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교육지원청, 2학기 '찾아가는 창의융합 수업' 전격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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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은순)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 4일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과 융합적 사고력을 기르는 2학기 ‘찾아가는 창의 융합 수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수업은 지리적 여건이나 학교 환경에 따른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 중심의 미래 역량을 기르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여름방학에 성황리에 마무리된 창의·융합 캠프의 높은 성취도와 학생 만족도를 반영해, 학기 중에도 학교 교실로 직접 찾아가 체험하는 맞춤형 프로젝트 형태로 설계되었다. 교육 프로그램은 ▲창의 수학 ▲창의 목공 ▲AI리터러시 ▲AI 코딩 등 총 4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균형 잡힌 미래형 인프라 교육을 지원한다.
‘창의 수학 과정'은 교과서 위주의 이론에서 벗어나 실생활 속 수학적 원리를 교구를 통해 탐구하고 스스로 미션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창의 목공 과정'은 디지털 제작 도구와 친환경 목재를 활용해 자신만의 작품을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메이커 교육으로 운영된다. 또한, ‘AI 이해력 과정’과‘AI 코딩 과정'에서는 인공지능의 윤리적 가치를 이해하고 블록 코딩과 센서 모듈 조립을 통해 실생활의 문제를 해결하는 로봇 제어 활동을 심도 있게 다룬다.
수업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교실에서 친구들과 함께 로봇을 조립하고 코딩을 직접 실행하며 원리를 배울 수 있어서 수업 시간 내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라며 “목공 교구로 실생활에 유용한 물건을 만드는 과정에서 스스로 무언가를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전했다.
최은순 교육장은 “이번 2학기 찾아가는 창의 융합 수업은 우리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주도할 인공지능 디지털 역량과 자기 주도적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귀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함평의 모든 학생이 균등하고 우수한 창의 융합 미래 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현장을 지원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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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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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전문업협회, '제9회 오늘은 온 국민 숲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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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홍태 기자]
(사)한국산림복지전문업협회(회장 정진화)가 오는 9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단위 주간 행사로 제9회 ‘오늘은 온 국민 숲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은 온 국민 숲데이’는 국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산림복지 서비스를 누리고 숲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된 대국민 참여형 행사다. 이번 행사는 자연휴양림, 학교 숲, 도심 속 도시숲 등 전국 130여 곳의 다양한 산림 공간에서 일제히 펼쳐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참여자들과 함께 숲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및 ‘ESG 가치를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가까운 숲에서 숲체험, 힐링 프로그램, 환경정화 활동 등에 동참하며 생태계 보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약속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숲이 곧 삶, 복지를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활동 중인 (사)한국산림복지전문업협회는 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를 선도해 온 전문 단체다.
정진화 회장은 "이번 '오늘은 온 국민 숲데이'는 숲이 전하는 치유와 쉼의 가치를 체감하는 동시에 일상 속 ESG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숲을 찾아 국민 모두가 숲 복지를 온전히 누리는 풍성한 한 주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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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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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지원청, 「2026. 보성DREAM 미래교육박람회」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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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범)은 지난 9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다향체육관 일원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약 1,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보성DREAM 미래교육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막식은 가수 ‘김연대’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되었다. 대리기사에서 가수로 자신의 꿈을 이룬 김연대 가수의 멋진 무대는 마음 속에 꿈을 간직하고 살다보면 언젠가 그 꿈이 현실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특별한 축하공연으로 모두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이번 박람회는 진로·진학 탐색, 문화예술, 미래·독서 융합, 지역·마을 연계 등 4개 영역을 중심으로 46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보성문화예술교육 페스티벌을 함께 연계해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지는 학생 중심의 교육 축제로 진행됐다.
로봇, 드론, IoT 스마트팜, E-SPORT, AI, 메타버스 VR, 버추얼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학부모연합회, 보성경찰서와 소방서 등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했다.
페스티벌 무대에서 초·중·고 학생들은 오케스트라, 플루트, 합창, 판소리, 사물놀이, 국악오케스트라, 밴드, 댄스, 난타, 퓨전국악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갈고닦은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쳤다.
김호범 교육장은 “아이들의 작은 호기심을 기다려 주는 학교가 있고, 함께 손잡아 주는 마을이 있으며, 그 꿈에 빛과 색을 더하는 예술이 있을 때 꿈은 비로소 미래가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본 행사를 준비했으며, 한마음으로 펼치는 보성교육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보성교육지원청은 이번 박람회에서 피어난 아이들의 꿈과 가능성이 보성의 미래를 밝히는 교육의 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미래 교육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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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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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상암초 STEAM 동아리, 세계 로봇 융합 대회 ‘우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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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전남광주 여수 상암초등학교(교장 유효경)는 지난 8월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글로벌 청소년 로봇 대회 ‘퍼스트 레고 리그 아시아 오픈 챔피언십(FIRST LEGO League Asia Open Championship)’에서 상암초등학교 6학년 신아엘 학생과 여도중학교 1학년 배수웅 학생(지도교사 최두형)이 ‘우수상(Outstanding Team Award)’을 수상했다고 9월 4일(금)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치러진 지역 예선과 한국 본선(전국대회)을 거쳐 대한민국 대표 출전 자격을 획득한 뒤, 전 세계 유수 청소년 팀들이 한자리에 모인 국제무대에서 거둔 결실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대회에서 두 학생은 정해진 미션을 자율주행으로 수행하는 로봇 메커니즘 설계 및 코딩 역량뿐만 아니라, 실생활의 문제를 과학·공학적 사고로 탐구한 혁신 프로젝트 발표에서도 뛰어난 창의성과 팀워크를 발휘해 현지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대회를 마친 신아엘·배수웅 학생은 “전국대회를 넘어 세계 각국의 친구들과 로봇과 코딩으로 소통하고 겨루었던 이번 경험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며, “수많은 시행착오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서로 호흡을 맞춘 덕분에 뜻깊은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효경 교장은 “지역 예선부터 세계무대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열정과 끈기로 도전해 값진 성과를 낸 학생들이 무척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디지털·SW 역량과 창의융합(STEAM) 사고력을 겸비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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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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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산초, ‘Mom’s Reading’과 ‘Reading Buddy’로 책과 마음을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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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4일(금), 월산초등학교(교장 박명자) 도서관에 특별한 책 읽기 시간이 마련됐다. 3학년 학생의 아버지가 학교를 찾아 아이들에게 직접 책을 읽어주는 ‘Mom’s Reading’ 활동에 참여한 것이다.
아버지가 책을 펼치자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시선을 모으고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친구의 아빠가 들려주는 책 이야기가 신기한 듯 눈빛을 반짝이면서도 차분하게 책 속 이야기를 따라갔다.
이날 함께 읽은 책의 주제는 ‘자만과 겸손’이었다. 학생들은 책 속 인물의 행동과 마음을 살펴보며 자신을 지나치게 내세우는 마음과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책 한 권을 읽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는 인성교육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월산초등학교의 이러한 독서활동은 2023년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주 1회 학부모가 책을 읽어주는 ‘Mom’s Reading’과 함께, 고학년 학생이 저학년 학생에게 책을 읽어주는 ‘Reading Buddy’도 운영하며 책을 통해 세대와 학년을 잇고 있다.
학부모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선배가 후배에게 책을 읽어주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책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배려와 존중,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운다.
특히 학생 수가 많지 않은 작은학교의 특성을 살려 학생 한 명 한 명이 독서활동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월산초등학교는 독서를 단순한 읽기 활동에 그치지 않고 생각을 키우고 관계를 배우는 인성교육으로 확장하며 학교만의 따뜻한 독서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박명자 교장은 “책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생각을 만나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자신의 마음과 행동도 돌아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독서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책 읽기가 자연스러운 학교문화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빠가 들려준 책 한 권. 그 안에서 아이들은 책의 즐거움과 함께 ‘겸손’이라는 마음을 배웠다. 월산초등학교는 오늘도 책으로 사람을 잇고, 책으로 마음을 키우는 작지만 특별한 독서·인성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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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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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진 부산시의원, 교통유발부담금 불합리 바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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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상진 위원장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9월 3일 건설교통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시행규칙」 개정사항을 반영하는 동시에 시설물의 실제 이용 형태와 교통유발 특성에 맞게 교통유발계수를 조정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의 합리성과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4성급 이상의 호텔과 가족호텔, 휴양콘도미니엄의 교통유발계수를 현행 2.62에서 1.64로 낮춘다. 상위 법령 개정사항을 조례에 반영함으로써 실제 교통유발 수준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던 부담을 합리적으로 조정한다는 취지다.
또한 현행 대규모점포와 동일하게 7.21의 높은 교통유발계수를 적용받던 전통시장 등 ‘그 밖의 대규모점포’에 대해서는 소매시장 및 상점과 같은 1.68을 적용하도록 세분화했다.
시설의 명칭이나 규모만을 기준으로 일률적인 계수를 적용하기보다 실제 이용 형태와 교통유발 정도를 반영해 보다 현실적인 부담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이번 개정안에서는 중고자동차 매매장의 실내 전시시설을 기존 ‘매매장’에서 분리해 별도의 시설물 유형으로 신설하고 교통유발계수 0.43을 적용하도록 했다.
그동안 나대지형 중고자동차 매매장의 실외 전시공간은 시설물 바닥면적에 포함되지 않는 반면, 건물형 중고자동차 매매장은 실내 전시공간까지 바닥면적에 포함돼 동일하게 1.49의 교통유발계수를 적용받으면서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시설 형태와 실제 교통유발 특성의 차이를 반영한 별도의 기준이 마련되면서 관련 업계의 불합리한 부담도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주요 시설별 교통유발계수는 ▲4성급 이상 호텔·가족호텔·휴양콘도미니엄 2.62→1.64 ▲그 밖의 대규모점포 7.21→1.68 ▲중고자동차 매매장 실내 전시시설 1.49→0.43으로 각각 조정된다.
조상진 위원장은 “시민과 현장에서 동고동락하다 보면 제도가 현실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해 불필요한 부담으로 작용하는 부분을 발견하게 된다”며, “이러한 불합리함을 하나하나 찾아 해소하는 것이 제가 지향하는 ‘소화제 같은 정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 개정 역시 단순히 부담금을 낮추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교통유발 정도에 맞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기준을 세우는 데 의미가 있다”며, “관광도시 부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교통 접근성과 함께 숙박·유통·관광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제도적 기반도 뒷받침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부산이 사통팔달의 교통도시이자 경쟁력 있는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시민과 사업자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지난 9월 3일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오는 9월 11일 제338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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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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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계산초, 마을과 함께한 전통떡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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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계산초등학교(교장 허진)는 지난 9월 2일(수)과 4일(금) 강진 금강까치내에서 전교생 47명을 대상으로 ‘마을학교 진로 체험학습’을 열고, 전통떡 만들기를 통해 우리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고 식품·조리 분야의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학습은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학교 밖의 생생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이 지역의 교육자원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을 새로운 배움의 공간으로 바라보도록 하는 데 의미를 뒀다. 자연과 마을 속 체험을 통해 협동심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고 지역사회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높이는 데도 초점을 맞췄다.
체험에는 1~3학년 학생 20명과 4~6학년 학생 27명 등 전교생 47명이 참여했다. 4~6학년은 9월 2일, 1~3학년은 9월 4일 각각 금강까치내를 찾아 전통떡 만들기를 체험했다. 학생들은 직접 재료를 살펴보고 떡을 만드는 과정을 경험하며 전통 음식에 담긴 생활의 지혜와 식문화의 의미를 배웠다. 특히 단순한 만들기 활동에 그치지 않고 식품과 조리 분야의 직업을 교육과정과 연결해 자신의 흥미와 진로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년별 눈높이에 맞춘 진로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저학년 학생들은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식품 과학자와 조리 관련 직업을 알아보며 자신의 흥미를 탐색했다. 고학년 학생들은 전통떡의 재료와 조리 과정을 직접 경험하면서 식품·조리 관련 직업의 역할을 이해했다. 6학년 학생들은 전통 식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다양한 진로 분야까지 살펴보며 진로 탐색의 폭을 넓혔다.
특히 이번 체험학습은 ‘마을에서 배우고, 전통 식문화 속에서 진로를 발견한다’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음식을 단순히 먹는 대상이 아니라 재료의 선택과 조리, 식문화, 직업이 서로 연결된 하나의 배움 주제로 바라봤다. 친구들과 함께 전통떡을 만들고 서로의 결과물을 살펴보는 과정에서는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도 자연스럽게 경험했다. 체험을 마친 뒤에는 활동 경험을 돌아보고 배운 내용을 자신의 생각으로 정리하는 후속활동도 이어졌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교과서 밖의 살아있는 배움터로 경험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컸다. 학교와 마을이 각자의 교육자원을 공유하면서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함께 지원하는 마을교육공동체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교육과정과 연계하고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탐색할 수 있는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과 학교의 소통을 넓히고 학생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허진 교장은 “전통떡 만들기 체험은 학생들이 우리 식문화의 가치를 직접 느끼면서 다양한 직업 세계까지 탐색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배움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결해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자신의 흥미와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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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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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수피아여중, 2·3학년 대상 진로·직업 체험학습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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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광주수피아여자중학교(교장 윤은영)는 9월 4일(금) 경기도 성남 한국잡월드 청소년체험관에서 진로·직업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체험에는 2·3학년 학생 297명이 참여해 공공·과학연구·전문서비스·문화·엔터테인먼트 등 4개 분야 43개 체험실에서 다양한 직업을 경험했다.
특히, 1학기 진로수업을 통해 파악한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바탕으로 관심 분야의 직업을 체험하며 진로 탐색을 구체화했다.
2학년 심승유 학생은 “이번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됐다”며, “진로에 대해 깊이 있게 탐색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은영 교장은 “진로교육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접하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스스로 발견해 나가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폭넓은 진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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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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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제16회 전국상업경진대회서 금 10개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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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통합 후 처음으로 참가한 ‘제16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금메달 10개 등 69개 메달을 싹쓸이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대회는 교육부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공동 주최,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주관으로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광주여자대학교 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렸다.
‘AI시대, 내일을 경영하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상업계열 직업계고등학교 학생, 관계자 등 2천200여 명이 참가해 회계실무·창업실무·전자상거래실무 등 12개 경진 종목과 창업동아리 엑스포 등 4개 경연 종목에서 실무 역량을 겨뤘다.
특히 올해는 경리실무가 시범종목으로 처음 도입됐으며, 전자상거래실무 종목에는 인공지능(AI) 활용 요소가 반영돼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서 전남광주 학생들은 회계실무 종목에 참가한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 오태경 학생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금 10개, 은 22개, 동 37개 등 6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또 대회기간 운영한 ‘직업교육 홍보 및 체험관’에는 중학생 2천600여 명이 몰렸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전국 상업계열 직업계고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쌓은 실무 역량을 발휘하고, 지역 중학생들이 직업교육을 체험하는 계기였다”며 “학생들이 AI·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상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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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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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 2학기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역할극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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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조경주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문태홍)은 2026년 9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영암여자중학교 외 3개교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2학기 학교폭력예방 역할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금)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급 단위로 진행되는 학교폭력예방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과 갈등 상황에 대해 친구들과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고, 이를 역할극으로 구성하여 발표와 토론까지 이어가는 참여형 활동이다.
특히 학생들은 역할극을 준비하고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으며, 학교생활 속 갈등 상황을 건강하게 해결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또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돌아보며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내면의 긍정적 자원과 신념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예방교육을 넘어 학생 주도의 참여와 소통을 중심으로 운영됨으로써,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문태홍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고 역할극으로 표현해보는 과정은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데 매우 의미 있는 교육적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 중심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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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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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도서관, '그림책 캐릭터 인형만들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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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장성도서관(관장 김도진)은 지난 9월 2일(수) 오후 1시,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홍정희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캐릭터 인형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팝업그림책『컬러 몬스터』를 주제로 캐릭터 인형을 직접 바느질하여 만드는 색다른 독서활동이다. 홍정희 작가는 2022년부터 테레사그림책방을 운영하며, 그림책 캐릭터를 인형으로 만들어내고 전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오는 13일(일)에는 그림책『당근 유치원』캐릭터 인형만들기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그림책을 함께 살펴본 뒤, 캐릭터를 직접 만들어보며 그림책과 더욱 친해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장성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 기간에 도서관 갤러리 ‘뜨락’에서 100여 권의 그림책과 그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 인형들을 전시한다. 홍정희 작가의 작품을 한 달 동안 만날 기회가 될 것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주민들이 그림책을 새롭게 만나고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도서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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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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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칼럼] AI 시대, 다시 ‘읽는 학생’을 생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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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신동현 칼럼]
AI가 질문에 답하고 숏폼 영상이 몇십 초 만에 정보를 요약해 주는 시대다. 필요한 정보를 찾는 일은 쉬워졌지만, 정보의 진위를 판단하고 서로 다른 관점을 비교하며 자신의 생각을 만들어 가는 능력은 오히려 더 중요해졌다.
AI 시대에 독서가 중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독서는 단순히 지식을 얻는 활동이 아니라 긴 글의 맥락을 따라가고, 멈추어 질문하며, 생각과 생각을 연결하는 가장 기본적인 사고 훈련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학생들의 독서 현실은 녹록지 않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학생의 종합 독서율은 94.6%로 높은 편이지만 연간 평균 독서량은 2023년 36.0권에서 2025년 31.5권으로 줄었고, 평일 하루 평균 독서시간도 82.6분에서 70.3분으로 감소했다. 더욱 눈여겨볼 것은 학교급별 격차다. 초등학생의 연간 독서량은 63.5권이지만 중학생은 18.9권, 고등학생은 13.7권으로 급감한다. 학교교육을 오래 받을수록 오히려 책과 멀어지는 현실은 우리 독서교육이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를 묻게 한다.
교육부가 지난 7월에 발표한 '학교 독서교육 활성화 방안'은 이런 점에서 의미가 있다. ‘모든 학생을 주도적 독자로 성장시킨다’는 목표 아래 독서교육 집중학년 운영, 교과 연계 독서프로그램 발굴, 수업 중심 독서교육 선도학교 운영, 독서·토론·글쓰기 동아리 지원, ‘매일 아침 10분 함께 책 읽기’ 확산 등을 제시했다. 읽기를 질문·토론·글쓰기·탐구와 연결하려는 방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강조하는 깊이 있는 학습과도 맞닿아 있다.
그러나 여기서 한 가지 질문을 던져야 한다. 독서교육 사업이 늘어나면 학생들은 정말 책을 더 읽게 될까?
학교 현장에서 정책의 성패를 가르는 것은 좋은 취지만이 아니라 그것이 구현되는 방식이다. 좋은 정책도 학교에 도착하는 순간 또 하나의 공모사업과 운영계획서, 실적 관리와 결과보고서가 된다면 독서교육의 본질과 멀어질 수 있다. 독서는 특정 사업이 있을 때 하는 특별한 활동이 아니라 학생의 일상이어야 한다. 프로그램의 수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의 하루 속에 실제로 책을 펼칠 시간이 존재하는가이다.
따라서 독서교육 정책의 무게중심을 이제 ‘무엇을 더 할 것인가’에서 ‘학생에게 무엇을 돌려줄 것인가’로 옮겨야 한다. 가장 먼저 돌려주어야 할 것은 읽을 시간이다. '2025년 국민독서실태조사'에서도 학생들이 학교에 바라는 독서 지원으로 ‘수준에 맞는 책 소개’를 가장 많이 꼽았고 학교도서관 이용 편의성, 학급문고 확대, 독서시간 확대 등이 뒤를 이었다. 학생에게 필요한 것은 반드시 거창한 독서행사가 아니다. 자신에게 맞는 책을 만나고 방해받지 않고 읽을 수 있는 일상의 조건이 먼저다.
독서를 다시 ‘수업의 방법’으로 돌려놓는 것도 중요하다. 독서교육을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분리하면 독서는 교과학습과 경쟁하는 또 하나의 활동이 되기 쉽다. 사회에서는 읽기를 통해 사회현상을 여러 관점에서 해석하고, 과학에서는 기존의 설명에 의문을 품으며 새로운 탐구 질문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 예술에서도 작품과 텍스트를 연결하며 인간과 삶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다. ‘읽기-질문하기-토론하기-탐구하기-표현하기’가 교과를 가로지르는 자연스러운 학습의 과정이 되어야 한다.
독서교육의 성과를 바라보는 기준도 달라져야 한다. 몇 권을 읽었는지, 몇 개 프로그램에 참여했는지만으로 학생의 성장을 설명하기 어렵다. 읽은 것을 바탕으로 얼마나 깊이 생각했는가, 어떤 질문을 만들어 냈는가, 다른 사람의 생각과 만나 자신의 관점을 어떻게 확장했는가를 살펴야 한다. 독서량에서 독서의 질로, 참여 실적에서 사고의 성장으로 평가의 관점을 옮겨야 한다.
학교도서관 역시 책을 대출하는 장소를 넘어 학생이 머물며 읽고, 관심을 발견하고, 생각을 나누는 학교의 지적·문화적 중심이 되어야 한다. 좋은 공간과 충분한 장서뿐 아니라 학생과 책을 연결하고 수업을 지원할 전문인력이 필요한 이유다. 2030년까지 사서교사 배치율을 30%로 높이겠다는 계획은 의미 있지만, 동시에 상당수 학교에는 여전히 전문인력이 부족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결국 독서교육은 ‘사업’의 문제가 아니라 ‘학교문화’의 문제다. 교실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펼치고, 수업 중 책과 자료를 찾아보며, 친구와 읽은 내용을 이야기하고, 궁금한 것이 생기면 도서관으로 향하는 학교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독서하는 학교문화는 거창한 프로그램 하나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매일 조금씩 읽을 수 있는 시간, 쉽게 책을 만날 수 있는 공간, 학생의 선택을 존중하는 문화가 쌓일 때 만들어진다.
AI가 더 빠르게 정보를 찾고 더 정교한 답을 만들어 낼수록 교육은 역설적으로 ‘답을 얻는 능력’보다 ‘답을 판단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무엇이 중요한 정보인지, 누구의 관점이 담겨 있는지, 다른 설명은 가능하지 않은지, 그리고 결국 ‘나는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스스로 물을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AI 시대에 우리가 만들어야 할 것은 더 많은 독서사업이 아니다. 스스로 책을 펼치고, 오래 읽고, 깊이 생각하며 자신의 질문을 만들어 가는 ‘읽는 학생’이다. 학생에게 읽을 시간을 돌려주고, 좋은 책을 만나게 하며, 읽은 것을 질문과 토론, 탐구로 이어가게 하는 것. 그것이 AI 시대 학교 독서교육이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본질이다.
▣ 신동현
◇ 부산 강서초등학교 교장
◇ 前 부산 장서초등학교 교감
◇ 前 부산광역시교육청 학교정책과 장학관
◇ 前 부산광역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장학관
◇ 前 부산광역시교육청 정책연구소 장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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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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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중앙고 방송영상과, 해양관광콘텐츠 제작 목포의 아름다움 전국에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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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남광주 목포중앙고등학교(교장 이경현) 방송영상과 학생들이 목포시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해양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 홍보영상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9월 4일(금)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직접 지역 관광 콘텐츠를 기획하고 촬영·편집하는 과정을 통해 영상 제작 실무 능력을 함양하고, 목포만이 가진 관광 자원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사전 답사와 기획회의를 거쳐 목포진지, 고하도 해상동굴, 봉수산, 근대역사문화공원, 유달산, 목포해상케이블카, 목포대교 등 목포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와 숨겨진 명소들을 촬영지로 선정했다. 특히 단순한 관광지 소개를 넘어 목포가 지닌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의 아름다움을 영상미로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촬영 과정에서는 드론과 짐벌, 전문 촬영 장비를 활용해 역동적인 화면을 구현했으며, 학생들은 연출, 촬영, 조명, 드론 촬영, 음향, 편집 등 각자의 역할을 맡아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완성된 영상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목포의 매력을 감각적으로 담아내며 한국적인 미(美)와 해양도시 목포의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학생들이 제작한 영상은 구도와 색감, 카메라 워킹, 편집 구성 등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며 현장을 방문한 관계자들로부터 "전문 영상 제작팀의 작품을 보는 것 같다"는 호평을 받았다. 학생들 역시 실제 콘텐츠 제작 전 과정을 경험하며 영상 제작자로서의 역량과 자신감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방송영상과 3학년 학생들은 "평소 우리가 살고 있는 목포의 아름다움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었고, 실제 관광 홍보영상을 제작하면서 현장 실무를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목포중앙고 방송영상과는 영상 촬영, 편집, VFX, 드론 영상 제작 등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한 콘텐츠 제작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이번 해양관광콘텐츠 제작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지역의 가치를 콘텐츠로 재해석하고 직접 홍보하는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목포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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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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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다부산 ‘나이트 뮤직 캠크닉’ 개막…다대포 밤바다 감성으로 물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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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의 대표 석양 명소인 다대포 해변공원이 가을 밤 감성으로 물든다.
부산시는 9월 4일 다대포 해변공원 일원에서 ‘2026 별바다부산 나이트 뮤직 캠크닉’ 을 개막하고, 오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야간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이트 뮤직 캠크닉’은 다대포 해수욕장의 아름다운 노을과 밤바다를 배경으로 라이브 음악, 캠핑 감성, 힐링 프로그램을 결합한 부산의 대표 야간 관광 콘텐츠다. 도심 속에서 자연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으로 가족, 연인, 친구는 물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방문객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감미로운 라이브 뮤직 공연 을 비롯해 반려견과 함께 피크닉을 즐기는 ‘플레이 멍크닉’,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위한 힐링 웰니스 프로그램, 캠핑 감성 휴식 공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붉게 물드는 다대포의 석양과 잔잔한 파도 소리, 감성 음악이 어우러져 부산만의 특별한 야간 관광 매력을 선사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별바다부산 나이트 뮤직 캠크닉은 부산의 아름다운 해변을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야간 명소로 만드는 대표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다대포에서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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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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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능주고, 전국 학생 모의국회 1위(대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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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전남광주 화순 능주고등학교(교장 성태모) 3인 팀이 한국4-H중앙본부와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2026년 전국 학생 모의국회 법률 제·개정안 공모대회'에서 영예의 1위(대상)를 차지했다. 전국 중·고등학교 91개 학교 예선을 거쳤고, 이 중 결선 4개팀을 선정해 8월 26일 국회에서 최종 발표를 했다.
능주고에 대표로 참석한 박예원(대표)·이영채·최윤서 학생(2학년)들은 백진영 교사의 지도 아래 완성한 '식용가능 미활용 농산물의 교육적 활용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전국 중·고교생이 출품한 법안들을 제치고 전국 학생 모의국회 본회의 심의법안으로 채택되며 최고 성적을 거둔 것이다.
이번 법률안은 모양이나 크기, 흠집 등 외형상의 이유로 유통 과정에서 제값을 받지 못하거나 버려지는 이른바 '못난이 농산물'을 청소년 교육·체험활동에 활용하자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학생들은 농가의 경제적 손실과 먹거리 낭비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면서도, 청소년들이 농업의 가치와 농업인의 노력을 직접 배울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법안에 담았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농가의 자율적 참여를 원칙으로 하고 특정 상품의 판매 촉진이나 상업적 이용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안전장치를 두는 등 실현 가능성과 완성도를 함께 갖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법안 대표 발의를 맡은 이영채 학생은 "처음에는 법률 조문 하나를 쓰는 것도 낯설고 막막했지만, 우리 주변에서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문제를 법으로 풀어낼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고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본회의에서 다른 학생 의원들의 날카로운 질의를 받으면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다시 점검하게 됐다. 법은 한 번에 완벽하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토론과 질문 속에서 다듬어진다는 것을 몸으로 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농산물을 낭비하지 않고 교육에 활용하자는 우리의 작은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덧붙였다.
성태모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사회 문제를 발견하고, 법률이라는 언어로 해결책을 제시하기까지 보여준 몰입과 성장의 과정이 무엇보다 값지다"며, "이번 성과는 전남교육청이 지향하는 '공생하는 글로컬 전남교육'의 가치, 그리고 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스스로 탐구하고 실천하는 주도적 배움의 교육철학이 교실 안에서 실제로 구현된 사례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능주고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과 사회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법안 작성 전 과정을 함께한 백진영 교사는 "법률 용어 하나, 조문 하나를 두고 학생들과 몇 번이고 다시 읽고 고쳐 쓰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그 과정 자체가 학생들에게는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살아있는 배움이었다"고 말했다. 백 교사는 "모의국회는 단순히 법안을 잘 쓰는 대회가 아니라, 청소년들이 민주적 의사소통과 토론의 원리를 몸소 체득하고 건전한 민주시민이자 미래 사회의 리더로 성장하는 과정"이라며, "학생들이 사회 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직접 해결책을 고민하는 태도를 갖게 된 것만으로도 이번 도전은 이미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교실에서 상상했던 법안이 종이 위의 아이디어에 머물지 않고 본회의 상정과 발의라는 절차를 실제로 거친다는 점에서, 이 과정은 학생들에게 '내 목소리가 사회의 규칙을 바꾸는 데 실제로 쓰일 수 있다'는 살아있는 민주시민 교육의 경험을 제공한다. 법안을 제안하고, 반대와 질문을 마주하고, 표결로 결과를 확인하는 일련의 과정은 민주주의가 다수결이나 제도만이 아니라 참여와 설득, 합의를 통해 완성된다는 것을 청소년들이 직접 체득하는 기회이기도 하다. 지역의 작은 관찰에서 출발한 능주고 학생들의 도전이 국회 본회의 상정·발의라는 실질적인 결실로 이어지며, 다음 세대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값진 배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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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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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송도중, 등굣길 캠페인·예방교육으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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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송도중학교(교장 김한섭)는 지난 8월 2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하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나섰다고 9월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학교폭력은 물론 성희롱·성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일상적인 학교생활 속에서 친구와 교직원을 존중하는 태도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침 등굣길에는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담긴 팻말을 활용한 캠페인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학교폭력 예방과 친구 존중, 배려의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학교폭력 근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활동을 넘어 학생 스스로가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주체임을 인식하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며 배려하는 학교생활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계기가 됐다.
이어 7교시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방송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영상을 시청한 뒤 각 학급에서 담임교사의 지도로 교우관계와 사제관계에서 지켜야 할 올바른 언어와 행동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서는 성적 자기결정권의 의미와 상대방의 의사와 경계를 존중하는 태도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장난이나 친밀감의 표현이라 하더라도 상대방에게 불쾌감이나 성적 수치심을 줄 경우 학교폭력이나 성희롱·성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안내하며 책임 있는 언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자신의 말과 행동이 상대방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을 돌아보고, 일상생활 속에서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김한섭 교장은 “학교폭력 예방은 특별한 날에만 강조하는 일회성 교육이 아니라 학생들이 매일의 학교생활 속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실천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나 장난도 상대방에게는 깊은 상처가 될 수 있는 만큼 서로의 감정과 경계를 존중하는 성숙한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교장은 “학교는 모든 학생이 안심하고 배우며 생활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공간이 돼야 한다”며, “학생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지속해 존중과 배려가 일상이 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송도중학교는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학생 참여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건강한 교우관계 형성과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예방·인성교육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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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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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장애인도서관, 제19회 장애인 독후활동 대회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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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국립장애인도서관은 8월 24일(월)부터 오는 9월 30일(수)까지 '제19회 장애인 독후활동 대회' 작품을 공모한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독서를 매개로 장애인의 창의적인 사고와 표현력을 넓히고, 장애인의 건전한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생 이상의 시각·청각·지체·발달장애인이라면 누구든지 도서를 읽고 느낀 점 등을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을 접수 기한 내에 제출하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부터 응모 부문을 초등부(저학년·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성인부 등 연령 기준 5개 부문으로 나누고, 장애유형 구분 없이 통합하여 개최된다. 대체자료*의 이용 촉진 및 다양한 주제의 독서를 권장하기 위해 대상 도서는 자유롭게 선정할 수 있으며,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소장·연계하여 제공하는 대체자료*도 활용할 수 있다.
* 도서관 자료를 읽기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접근 가능한 형태로 변환하거나 지원 기능을 추가한 자료
작품 제출형식은 △글(감상문, 독서일기, 서평 등 A4 1~3매)과 △그림(감상화, 4컷 만화 등 8절 도화지 1매 손 그림) 중 선택할 수 있다. 글 분야는 올해부터 지정된 원고 양식(휴먼명조 14pt, 줄간격 180%)을 활용해 한글(hwp)·워드(docx) 파일로 제출해야 한다. 글과 그림 한 작품씩 제출할 수 있지만 한 분야에 여러 작품을 제출할 수는 없으며, 중복수상도 불가하다.
접수는 온라인 신청폼을 통해 진행되며, 학교·기관 등 단체는 지도교사나 복지사가 참가작을 일괄 취합해 제출하고 개인은 직접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장애 및 독서교육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엄정한 심사를 통해 총 37편을 선정해 12월에 시상할 계획이다. 대상은 아동·청소년부와 성인부에서 각 1명씩 선정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35명에게는 국립장애인도서관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참가자와 수상자를 많이 배출한 학교 및 기관 4곳을 선정하여 우수참여기관상(국립장애인도서관장상)이 수여된다.
최종 수상자는 11월 23일(월)에 국립장애인도서관 누리집과 개별 안내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장애인도서관 누리집(https://nld.go.kr 〉도서관 안내 〉도서관 소식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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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