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일 전남청사에서 K-교육특별시 청렴 비전 선언식을 열고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청렴도 향상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선언식은 청렴을 교육행정의 핵심 가치로 확립하고 교육공동체가 체감할 수 있는 청렴정책을 추진해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대중 교육감은 ‘청렴으로 하나되는 K-교육특별시, 신뢰받는 500만 메가시티 교육 실현’을 청렴 비전으로 제시했다. 또 2027년부터 2030년까지를 청렴도 도약을 위한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체계적인 청렴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스터플랜에는 ▲부패취약분야 집중 개선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조직문화 조성 ▲고위직 주도 청렴리더십 실천 방안 등이 담겼다.
특히 학교운동부, 인사, 계약·공사, 급식 등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분야별 제도 개선을 통해 부패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
학교운동부 분야에서는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학부모와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한다. 인사 분야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한편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내부 구성원이 체감하는 청렴도를 높일 방침이다.
교직원과 학부모, 시민 등이 참여하는 청렴 거버넌스를 확대하고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등 교육공동체와 함께 청렴문화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청렴은 교육행정의 모든 과정에서 실천해야 할 기본 가치”라며 “이번 청렴 비전 선언을 계기로 교육비리를 척결하고 교육가족 모두가 청렴을 생활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신뢰받는 K-교육특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은순)은 지난 8월 한 달간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6. 학생맞춤통합지원 지역 연계 치유 프로그램 「나비 성장 프로젝트- 진로체험형」을 5회기에 걸쳐 운영하고, 총 62명의 학생 및 보호자가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화)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또래 및 가족 관계 형성과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정서적 치유와 관계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함평에서 놀고, 함께 성장한다’를 슬로건으로 학생들이 지역의 체험농장을 직접 방문해 농업과 지역 기반 직업을 경험하고, 체험농장 운영자 등 지역 직업인과 만나는 과정에서 다양한 직업 세계를 자연스럽게 탐색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총 5회기에 걸쳐 진행됐으며, ▲갤러리하루의 도자기·다도·농산물 공예 ▲성점숙꽃차의 꽃을 활용한 음식체험 ▲이리네농장의 음식·원예체험 ▲매동포레스트의 전통 음식 만들기 ▲콩강아지의 발효식 및 동물교감 치유 등 지역 체험농장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단순한 체험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자연과 농촌 자원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체험농장과 학교, 교육지원청이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교육과 복지, 치유가 연계된 지역 기반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엄다초 정00학생은 “자연 속에서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기회가 생각보다 더 의미 있었고, 처음 만나는 친구들, 동생들과 어울리는 것도 재미있었다”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은순 교육장은 “학생들이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사람을 만나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새로운 꿈을 그려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의 정서적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백도현)은 지난 8월 29일(토)부터 전남대학교 글로벌교육원과 함께하는 「주말 이중언어공부방 및 문화예술동아리」 2학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도 교육발전특구 이중언어공부방 사업의 일환으로, 이주배경학생의 이중언어 의사소통능력을 높이고 자신의 언어와 문화적 배경을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년 4월에 개강해 12월까지 9개월간 운영되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언어 수준과 특성을 고려해 10명 내외의 수준별 팀으로 구성하여 진행하고 있다.
주말 이중언어공부방에서는 학생들이 가정에서 사용하는 언어를 지속적으로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언어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이중언어 의사소통역량과 자아정체감을 높이고, 부모와 자녀 간 언어·문화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돕는다.
특히 이중언어 학습과 함께 문화예술동아리 활동을 운영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표현하도록 지원한다. 학생들은 공동 활동과 협력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갖게 된다.
여수교육지원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언어적·문화적 자산을 바탕으로 세계시민 역량과 미래 진로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여수교육지원청 문정식 미래혁신교육팀장은 “이주배경학생에게 모국어와 한국어는 서로 경쟁하는 언어가 아니라 학생의 가능성을 넓혀주는 소중한 언어자산”이라며 “이중언어교육과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대학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이주배경학생의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언어와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다문화교육 기반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지난 8월 21일부터 28일까지 총 6회기에 걸쳐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 9권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글새움’ 학부모 재능나눔 동아리 활동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한글새움’은 ‘한글이 새로 움트다’라는 뜻으로, 올바른 한글·펜글씨 교육을 통해 학부모의 정서적 성장을 돕고, 그 배움을 학생 지도 및 재능기부로 연계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음·모음 정자체 기초부터 감성 펜글씨, 책 구절 필사, 개인 포트폴리오 제작 및 성과 공유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동아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습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녀 및 희망 학생들과 글씨 교정, 명구절 함께 쓰기, 펜글씨 작품 만들기 등 재능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며, 완성된 개인 포트폴리오와 우수 작품은 교내 전시 공간 및 나주교육박람회 등과 연계해 지역사회에 공유할 예정이다.
나주 빅뱅프로젝트 9권역 학부모 대표는 “이번 활동을 통해 권역 내 학부모들이 한 달에 1~2회 정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 연계 재능 나눔과 성과 공유를 꾸준히 이어가며 활기찬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변정빈 교육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참여해 한글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학생 성장을 지원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생활권역 기반의 학부모 네트워크가 더욱 단단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광주과학고등학교(교장 고준상)는 지난 20~27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제19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IESO)에서 나효찬 학생(2학년)이 금 2, 동 1개를 획득했다.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IESO)’는 지구 시스템에 대한 종합적 이해를 바탕으로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평가하는 학술대회로 개인 부문과 단체별 경쟁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개인 부문은 지구 시스템과 관련된 주제에 대해 답하는 방식과 광물, 암석, 하천, 노두를 관찰하면서 분석 결과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단체별 경쟁 부문은 야외 노두를 관찰하면서 지질 환경을 해석하여 발표하는 방식, 빙하 용융 문제와 관련된 기후 위기를 토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대회에는 41개국 169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광주과학고 나효찬 학생(2학년)이 개인 부문에서 금메달, 다국적 팀 부문에서는 금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했다.
광주과학고의 이번 금메달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이어진 쾌거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지난 해 제18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중국 지닝)에서는 광주과학고 안지후 학생(당시 3학년)이 참가하여 금1, 은1, 동1의 우수한 성적을 낸 바 있다.
광주과학고는 또한, 올해 7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제58회 국제화학올림피아드(IChO)에서도 임장호 학생(3학년)이 금메달, 김도훈 학생(3학년)이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제올림피아드에서 연달아 좋은 성과를 내며, 여러 과학 분야에 걸쳐 고르게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나효찬 학생(2학년)은 “국제 지구과학올림피아드 참가를 통해 지구과학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었고, 다양한 나라의 학생들과 교류하며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앞으로도 큰 자산이 될 뜻깊은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고준상 교장은 “과학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해 온 광주과학고 학생들이 값진 결실을 거두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경험을 발판 삼아 우리 학생들이 앞으로도 더 큰 무대에서도 역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남 목포공업고등학교(교장 조정하)가 지난8월 25일(화) 교육부의 최종 승인을 거쳐 제20차 마이스터고등학교로의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당초 AI 에너지 단일 분야로 신청을 준비했던 목포공고는 정부의 반도체 인력 양성 정책과 서남권 메가프로젝트 등 국가적·지역적 산업 수요를 적극 반영해 ‘반도체·AI 에너지’ 분야로 융합 개편해 최종 승인을 이끌어냈다. 이로써 전남 서남권에 국가 주력 산업인 반도체와 전남의 핵심인 재생에너지 밸류체인 인력 수요를 동시에 충족하는 특수목적고등학교가 탄생하게 됐다.
1927년 개교해 오랜 기간 지역 공업 교육을 책임져 온 목포공고는 개교 100주년을 맞는 2028년, 마이스터고 개교와 함께 새로운 100년의 비전을 시작한다. 성공적인 전환을 위한 주요 변화는 다음과 같다.
■ 미래 산업 수요에 맞춘 소수정예 학과 전면 개편 - 기존의 전통 공업 분야인 5개 학과(토목·건축·스마트기계·전기·화공, 학년별 230명) 체제를 과감히 탈피한다. 2028년부터는 미래 전략 산업에 맞춰 ▲AI 반도체 제조과(4학급) ▲AI 반도체 장비과(2학급) ▲AI 에너지 제어과(2학급) 등 3개 학과, 학년별 128명 정원의 소수정예 특수목적고로 전면 개편된다.
■ 2030 반도체 호황기 정조준 및 강력한 산학협력 - 2028년에 입학하는 마이스터고 1기 학생들의 졸업 시점은 정부와 기업이 계획 중인 ‘2030년 반도체 팹(Fab) 가동 시점’과 정확히 맞물린다. 학생과 학부모의 선호도가 높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기업 취업에 매우 유리한 시점에 산업 현장에 진출하게 된다. 나아가 삼성SDS 등 주요 IT·첨단 기업과의 산업체 파트너십을 통해 교육과정 자문을 받고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든든한 산학협력 체계도 뒷받침된다.
■ 420억 원 이상의 매머드급 예산 확보로 첨단 인프라 구축 -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막대한 재원이 투입된다. 교육부(50억 원), 전남광주통합교육청(100억 원), 목포시(12억 원), 목포공고 총동문회(1억 원)가 지원하는 마이스터 전환금에 더해, 전남광주통합교육청의 공간재구조화사업(161억 원)과 100억 원 이상의 최신식 기숙사 신축 별도 예산 등 총 420억 원 이상이 시설 개편에 쓰인다. 이를 통해 산업 현장과 동일한 수준의 최첨단 실습실과 쾌적한 생활 환경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조정하 교장은 “1927년 개교 이래 지역 산업 발전의 요람이었던 목포공고가 다가오는 2028년 개교 100주년을 기점으로 반도체와 AI에너지라는 미래의 날개를 달고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어렵게 확보한 최첨단 교육 환경과 맞춤형 실무 교육을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대한민국 핵심 산업 현장을 이끄는 최고의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오는 5일 광주교육대학교 풍향문화관에서 학생 주도 오디션 프로그램 ‘2026 光탈페(광주학생탈렌트페스티벌)’ 본선 공연을 개최한다.
‘光탈페’는 학생 주도형 문화예술 활동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광주고등학생의회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주체가 돼 행사를 기획·참여한다.
올해는 90팀이 참가했으며, 지난 7월 예선을 거쳐 10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광주교육대학교와 공동 주관하며 1·2부로 나눠 댄스, 밴드, 보컬,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경연 무대로 진행된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본선 우수팀 가운데 별도 심사를 거쳐 선발된 학생에 대해서는 해외 문화예술기관을 탐방하며 글로벌 예술역량을 키우는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문화예술 탐방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또 본선 무대에는 광주교육대학교 국악관현악 ‘어울림’팀과 대촌중학교 풍물팀이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光탈페’ 좌석 예매는 홍보물에 게재된 QR 또는 광주학생탈렌트페스티벌 누리집(www.광탈페.kr)을 통해 할 수 있으며, 현장관람이 어려운 경우 광주학생예술누리터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김종화 체육건강예술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무대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자신의 끼와 재능을 펼치는 경험은 예술적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즐기고 저마다의 소질과 흥미를 살려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영섭)은 지난 8월 29일(토)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강진에서 농산어촌유학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유학생과 가족 35여 명을 대상으로 ‘2026. 강진 농산어촌유학 유학가족 강진투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유학가족들이 강진의 다양한 문화와 농촌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높이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강진 마을교육공동체 ‘소소예작’을 찾아 강진을 대표하는 청자를 모티브로 한 석고 방향제를 만들며 지역의 문화적 특색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칠량면 수국 화훼단지를 방문해 수국의 재배 과정과 지역 화훼산업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직접 꽃바구니를 만들며 강진의 다채로운 농업 자원을 경험했다.
체험을 마친 유학가족들은 강진 푸소(FU-SO) 체험 농가에서 가족 단위로 숙박하며 농촌의 여유와 정취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푸소 농가에서의 하룻밤은 유학가족들이 강진의 일상과 농촌문화를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가족 간 정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둘째 날에는 작천면 ‘수경당’을 방문해 강진의 대표 농특산물인 쌀귀리를 활용한 디저트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유학가족들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강진의 농촌 자원과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유학생활을 하면서도 미처 알지 못했던 강진의 다양한 모습을 가족과 함께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푸소 농가에서 머물고 여러 체험을 함께하면서 아이와 강진에서 또 하나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영섭 교육장은 “이번 강진투어가 유학가족들이 강진의 문화와 농촌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강진에서의 생활에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학가족들이 지역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행복한 유학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교육지원청은 꾸준히 증가하는 유학생들이 강진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학교 및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연헙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진구의회 고은지 의원이 지난 8월 30일 부산 패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섬유·패션업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부산 패션비즈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고 의원은 패션비즈센터 각 층의 주요 시설과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패션·디자인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첨단 장비와 지원 시스템 등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최근 산업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인공지능(AI)이 패션·디자인산업과 어떻게 접목되고 있는지 현장을 둘러보며, 지역 청년과 패션·디자인 분야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부산에서 전문적인 교육과 창업, 산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에 관심을 나타냈다.
고은지 의원은 현장 방문 후 “대한민국 섬유산업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부산이 패션과 디자인산업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하이퀄리티의 장비와 시스템을 갖춘 패션비즈센터가 가까운 곳에 있다는 사실에 새삼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패션과 디자인 분야의 인재들이 굳이 수도권으로 가지 않아도 부산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AI를 비롯한 첨단기술과 패션산업의 융합을 통해 부산의 새로운 산업 경쟁력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의원은 또 패션비즈센터가 지역 주민과 섬유·패션업계 종사자들에게 보다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고민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 많은 주민들이 이곳의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며, “특히 부산진구 지역 내 섬유업 상인들과 패션비즈센터가 서로 협업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은 과거부터 섬유·신발·패션산업이 발달한 대표적인 산업도시로, 관련 산업의 역사와 인프라가 축적돼 있다. 최근에는 기존 섬유·패션산업에 디지털 기술과 AI, 디자인 콘텐츠 등을 접목하면서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
고은지 의원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부산의 전통적인 섬유산업 기반과 첨단 기술을 연결하고, 지역 내 소상공인과 청년 인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 조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고 의원은 “지역의 변화는 거창한 구호보다 현장에서 답을 찾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부산진구 곳곳을 직접 찾아다니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의 좋은 자원들이 주민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은지 의원은 앞으로도 부산진구 곳곳의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 현안과 산업·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연헙신문=이정현 기자]
연일 폭염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부산 서구의회 이현우 의원이 경로당을 직접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살피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현우 의원은 지난 8월 31일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에 대비한 냉방시설과 경로당 시설 전반의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주말 동안 폭우까지 이어지면서 고령의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경로당을 직접 찾아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시설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이 의원은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무더위 속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경로당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에도 귀를 기울였다.
이 의원은 “어르신들께서 ‘덥지 않다’고 말씀하시는 것보다 오히려 ‘와줘서 고맙다’고 말씀해 주시는 것이 마음에 오래 남는다”며, “작은 불편이라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해결하는 것이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냉방시설을 비롯한 경로당의 작은 불편까지 꼼꼼하게 챙기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소통과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현우 의원은 평소에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생활 현장을 찾아 문제점을 확인하는 등 ‘현장 중심·현장 소통’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폭염과 폭우 등 기상 상황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경로당 등 지역 생활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소소한 나눔에 기쁨, 소나기처럼 필요한 곳에 힘이 되겠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청소년봉사단체 '소나기'(단장 이진혁·AI자동화과 1학년)가 부산교육발전위원회(대표 엄지아)와 함께 마련한 제1회 클린데이가 지난 8월 30일 연제구 연제희망100 자립장 및 주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환경과 나눔의 가치를 직접 실천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소나기 청소년 단원들을 비롯해 부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진, 부산시의회 이열 시의원, 연제구의회 차성민 의장, 임현남 연제구의회 의원 등 지역 인사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연제희망100 자립장 시설 정비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거리 쓰레기 수거, 불법광고물 및 스티커 제거, 배수구 주변 정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번 클린데이는 청소년들이 행사의 준비와 진행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진혁 단장을 중심으로 소나기 단원들은 사전에 활동 구역을 나누고 각자의 역할을 분담하는 등 행사를 스스로 준비했다. 단원들은 시설 내·외부 환경정비부터 거리 청소, 환경보호 홍보활동까지 맡은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며 청소년 봉사활동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진혁 단장은 “소나기처럼 필요한 곳에 힘이 되고 싶다”며, “소소한 나눔이 모여 큰 기쁨이 되고, 작은 손길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 앞으로도 연제구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행사를 통해 봉사는 누군가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직접 계획하고 실천할 때 더욱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을 배웠다”며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참여 의지를 밝혔다.
엄지아 부산교육발전위원회 대표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소나기 단원들”이라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행사를 기획하고 직접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지역의 밝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이어 “부산교육발전위원회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열 부산시의회 의원은 “미래의 기술자로 성장할 청소년들이 기술과 학업뿐만 아니라 이웃과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줘 자랑스럽다”며, “소나기처럼 작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존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차성민 연제구의회 의장은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준 소나기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의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모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연제구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소나기의 뜻깊은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제구의회에서도 함께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임현남 연제구의회 의원은 “청소년들이 보여준 진심 어린 봉사활동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환경을 깨끗하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웃을 생각하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는 과정이 더욱 소중하다”고 말했다. 이어 “‘소소한 나눔에 기쁨’이라는 소나기의 마음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오래도록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돕겠다”고 전했다.
이번 클린데이는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청소년·교육계·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시민 협력형 봉사활동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갖는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사회의 문제를 살펴보고, 활동계획을 세운 뒤 현장에서 실천했다는 점에서 청소년 주도형 봉사활동의 좋은 사례가 됐다는 평가다.
소나기 단원들은 이날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직접 체험했다. 주민들에게 환경보호 홍보물을 전달하며 분리배출과 쓰레기 줄이기 등 생활 속 실천에도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나기는 앞으로 매월 정기적인 클린데이를 개최하고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일손돕기, 교육봉사, 환경보호 캠페인 등으로 봉사활동의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부산교육발전위원회와 협력해 지역 내 다른 청소년 단체들과의 연계도 확대하고, 연제구를 넘어 부산 전역으로 청소년 봉사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한다는 목표다.
소소한 나눔에 기쁨’이라는 슬로건 아래 첫발을 내디딘 청소년봉사단 소나기. 작은 손길 하나가 모여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청소년 스스로 나눔과 봉사의 주체로 성장하는 새로운 봉사문화가 부산에서 어떤 모습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