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배우 박소담이 9월 3일 저녁 충북 제천시 소재 제천 예술의전당 여름광장에서 진행된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 포즈를 취하고 있다.
JIMFF는 영화 상영 프로그램과 더불어 라이브 공연을 결합한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제이자 음악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 온 복합 문화 플랫폼이다. JIMFF의 영화 프로그램은 음악을 핵심 소재 및 서사로 삼은 국내외 주요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소개하는 동시에, 영화음악가와 영화음악 자체의 예술적 가치에 주목하며 꾸준히 프로그램의 외연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JIMFF는 9월 8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https://www.jimff.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오는 11월 14일 국제교류문화진흥원(원장 유정희)이 2026년 제18회 전국학생국가유산외국어해설대회 개최한다. 매년 열리는 이 대회는 청소년 문화외교관들이 한국의 국가유산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뛰어난 외국어 능력을 선보이는 특별한 자리다.
대회는 청소년들이 우리의 국가유산을 다양한 언어로 세계인에게 알리는 소양을 기르고, 올바른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이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국가유산을 바탕으로 세계인과 소통하는 문화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K-컬처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면서 그 뿌리가 되는 한국 국가유산의 가치와 중요성도 더욱 강조되고 있다.
대회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한국 국가유산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다양한 언어로 설명하도록 장려함으로써 K-컬처의 확산에도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며, “국가유산에 대한 깊은 이해와 효과적인 해설은 한국을 방문하는 세계인들이 대한민국의 찬란한 국가유산에 감탄하고 오랫동안 기억하도록 만드는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의 외국어 유창성뿐만 아니라 한국 국가유산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이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창의적인 해설 능력을 요구한다. 우수한 외국어 실력에 더해 우리 국가유산에 관한 풍부한 지식과 창의적인 표현력을 갖춰야 좋은 해설을 완성할 수 있다.
대회의 목적은 단순히 외국어 능력이나 역사 지식을 습득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소통 능력과 문화 정체성, 국가유산에 대한 이해와 지식, 창의성을 고루 강조함으로써 학생들이 미래의 문화 대사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다면적인 역량을 갖추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 국제교류문화진흥원은 청소년들이 이러한 문화 역량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소프트파워를 확장하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대회를 주최하는 국제교류문화진흥원은 2010년 국가유산청 소관 비영리단체로 설립됐다. 문화유산해설사 교육과 국가유산청의 청소년국가유산지킴이 활동 등을 운영하며 국내외 문화 교류를 잇는 중요한 민간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제교류문화진흥원(www.icworld.or.kr) 또는 마리이야기(www.mariestory.c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명: 제18회 전국학생국가유산외국어해설대회
•주최/주관: 국제교류문화진흥원
•후원: 국가유산청, 서울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국회의원 전현희, 국회의원 곽상언
•목적: 미래 리더들의 문화 역량 및 글로벌 소통 능력 함양
•접수 기간: 2026년 10월 1일 ~ 10월 13일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세 배우 오정세가 9월 3일 저녁 충북 제천시 소재 제천 예술의전당 여름광장에서 진행된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JIMFF는 영화 상영 프로그램과 더불어 라이브 공연을 결합한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제이자 음악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 온 복합 문화 플랫폼이다. JIMFF의 영화 프로그램은 음악을 핵심 소재 및 서사로 삼은 국내외 주요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소개하는 동시에, 영화음악가와 영화음악 자체의 예술적 가치에 주목하며 꾸준히 프로그램의 외연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JIMFF는 9월 8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https://www.jimff.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광주 동일미래과학고등학교(교장 김문수)는 9월 3일(목)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국제회의실에서 광주지역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지역과 함께 디자인하는 미래: AI로 설계하는 내일, 미래 인재를 위한 진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AI 시대 산업·직업 구조 변화에 대응해 지역 기반 진로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와 교육계가 함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광주지역 초·중·고 교장·교감·진로진학교사 등 교원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AI 기술이 바꾸는 세상과 미래’ 특별강연 ▲동일미래과학고 교육과정 및 AI·AX 특화교육 소개 ▲지·산·학·연 관계자가 참여하는 진로 토크콘서트(Q&A)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강연은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정윤지 이사가 맡아 ‘AI 기술이 바꾸는 세상과 미래’를 주제로 AI 기술 발전에 따른 산업·직업 세계의 변화와 글로벌 IT 기업이 바라보는 AI 인재상과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이어 동일미래과학고 산학협력팀이 학교 교육과정과 AI·AX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특화교육을 소개하고, 학생 진로 지원 체계, 광주형마이스터고 입학전형 등을 안내했다.
진로 토크콘서트에는 광주경영자총협회 최정열 수석차장, 인공지능산학연협회 정동호 대표, 조선이공대학교 정윤진 교수 등 지·산·학·연 관계자가 패널로 참여해 AI·반도체 등 지역 신산업의 변화와 전망, 지역 기업 채용 동향, 고졸자 취업 지원, 선취업·후학습, 지역 청년 정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지역 청년이 전문 인재로 성장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산업계·학교·대학 등이 연계한 지원 방안도 논의했다.
김문수 교장은 “AI 시대에 필요한 인재는 지역 산업과 대학, 교육이 함께 연결해 키워야 한다”며,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진로교육 협력체계를 강화해 학생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9월 9일부터 3일간 벡스코에서 열리는 ‘AI KOREA 2026’에서 ‘AI교육관’을 운영한다고 9월 3일 밝혔다.
‘AI KOREA 2026’은 AI 관련 최신기술 및 동향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AI 전문전시회다. 부산교육청이 운영하는 ‘AI교육관’은 AI를 활용한 교육 특화 전시관으로, 부산교육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AI시대를 이끌어갈 인간중심 미래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준비했다.
전시관은 총 52개 부스로 구성했다. 교육청 부스에서는 특별 프로그램 참관과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AI 중점학교 44교와 AI 융합교육 중심학교 7교가 운영하는 51개 학교 부스에서는 다양한 교육활동 실천 사례를 체험할 수 있다.
특별 프로그램은 실제 수업 시연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연은 ‘모두의 한국어 AI’를 활용한 한국어 교육과 해양 공공 데이터와 코딩을 활용한 기계학습 모델 구현 실습 등 8개 주제로 운영하며, 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도 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AI교육관은 AI를 바르게 이해하고 책임 있게 활용하는 바람직한 시민을 기르는 부산교육의 실천 무대”라며, “학교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디지털 격차를 줄이는 협력 기반을 확대해 AI시대를 이끌어갈 인간중심 미래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호남원예고등학교(교장 배성찬)가 전국 단위로 개최된 농업계 학생 대상 프로젝트 및 영농·창업경진대회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농업 전문기술과 현장 실무 역량을 갖춘 미래 농업 전문인재 양성의 산실임을 입증했다고 3일(목) 밝혔다.
호남원예고등학교는 최근 개최된 '2026년 원팀프로젝트'에 참가해 청년 농업인 간의 뛰어난 협업 역량을 발휘하며 대상(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거머쥐는 쾌거를 이루었다.
'원팀프로젝트'는 농업 고등부과 대학이 연합팀을 구성해 농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난제들을 함께 분석하고 정교한 실행 방안을 도출하는 전국 단위 청년 농업인 협업 사업이다. 특히 기존의 경험과 육안 관찰에 의존하던 영농 방식에서 벗어나, AI를 활용해 영농 현장의 문제를 분석하고 축적된 농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해결책을 찾아가는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 방식을 적용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 학생(2학년)은 "대학생 선배들과 머리를 맞대고 AI 기술을 활용해 현장의 난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농업이 가진 무한한 산업적 가능성과 깊이 있는 협업의 가치를 체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개최된 '2026년 미래농고 영농창업경진대회'에서 호남원예고 학생들이 최우수상(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농고생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농업 경영과 수익 창출을 경험하며 실전 감각을 키우도록 기획됐다. 진○○ 학생(3학년) 팀은 포장지 폐기 시 생산자 정보가 사라지는 기존 실명제의 한계에 착안해, NFC 기반 농산물 정보관리 시스템을 제안했다.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확인하고 재구매 및 피드백으로 이어지게 하는 새로운 농산물 유통 아이디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창업농 육성을 목표로 추진된 '식물병해충 경진대회'에서도 호남원예고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눈부신 성과를 이어갔다.
대회는 식물병해충 검색·분류·동정 실무 참가를 통해 식물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깊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됐다. 호남원예고 학생은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식물 재배 및 병해충관리 등 농업 전문기술을 실제 경진 과정에 적용해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 학생(2학년)은 "식물병해충을 직접 검색하고 동정하는 실무 과정을 거치며 병해충 진단과 식물검역 분야의 전문성을 한층 쌓았고, 명확한 창업농 비전을 수립하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배성찬 교장은 "농고-농대가 함께한 원팀프로젝트부터 영농창업, 식물병해충 경진대회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이 거둔 성과는 체계적인 현장·실무 중심 교육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발맞춰 AI와 현장 실무를 겸비한 미래농업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오는 9월 7일부터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4회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공모 작품을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과 관심사를 영화로 표현하며 미디어 활용 능력과 소통·협력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작품 접수는 영화제 누리집(www.inkymovie.co.kr)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개인 또는 동아리로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는 인성교육과 관련해 자유롭게 정하면 된다. 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장르 제한은 없으며 작품 분량은 10분 내외를 권장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서류심사 ▲학생 참여도를 확인하는 실시간 온라인 심사 ▲작품 본심사 ▲영화제 당일 관객과의 만남(GV) 현장심사를 거쳐 ▲교육감상 ▲우수작품상 ▲우수각본상 ▲우수촬영상 ▲우수연기상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인천 관내 초중등 대상 동아리 각 1팀에는 ‘세계로 배움학교’ 사업과 연계한 해외 탐방 기회도 제공한다.
상영 예정작은 10월 2일 발표되며, 본선 작품은 11월 14일 CGV 인천에서 열리는 ‘제4회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서 상영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드는 과정에서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전국에서 학생들의 참신한 작품이 많이 출품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 영암고등학교는 9월 1일(화) ‘2026 미래모빌리티 창의 융합 과제 연구 중간발표회’를 개최하고, 학생들이 수행한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탐구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발표회에서 학생들은 ‘영암 소재 고등학교의 공동교육과정 클러스터 구성 및 운영을 위한 자율주행 전기버스 노선 설계 및 전비 계산’을 주제로 완성한 최종보고서를 발표했다.
학생들은 영암 지역의 넓은 생활권과 제한적인 대중교통 여건으로 인해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참여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영암 소재 고등학교를 연결하는 자율주행 전기버스 노선을 구상하고, 노선 운행에 필요한 전력 소모량을 물리학과 공학의 원리를 활용해 분석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7월 14일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진행된 전문가 연계 주제탐구 활동을 통해 더욱 구체화됐다. 학생들은 GIST 이재욱 교수에게 초기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이를 바탕으로 탐구 주제를 보완했다.
특히, GIST 석박사통합과정 대학원생이 약 3개월간 학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탐구 방법과 자료 분석에 대해 조언하고 연구 자료를 함께 검토하는 등 밀착형 멘토링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이러한 전문가 피드백과 지속적인 멘토링을 바탕으로 연구의 완성도를 높여 최종보고서를 완성했다.
또한, GIST에서 직접 전기자동차를 제작하는 대학생들과 인터뷰하고 제작 현장을 둘러보며 전기자동차의 구조와 제작 과정, 관련 전공 및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학생들은 연구 주제 설정부터 자료 조사, 노선 설계, 전력 소모량 계산, 결과 분석과 발표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했다. 이를 통해 교과에서 배운 지식을 지역사회의 실제 문제에 적용하고, 미래모빌리티 기술을 활용한 해결 방안을 제안했다.
연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아이디어로 시작했지만 교수님과 대학원생 멘토의 지속적인 조언을 받으며 연구 내용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교과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해 우리 지역 학생들의 이동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고민해 본 점이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영암고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지역의 교육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미래모빌리티 기술과 교과 지식을 연결해 해결 방안을 탐구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특히 대학 전문가와의 지속적인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연구 과정을 경험하고 탐구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2026. 미래모빌리티 특화 교육과정 Y-Mobility Lab’은 독서 기반 주제탐구, 대학 전문가 멘토링, 산업 현장 체험, 국내외 탐방 및 결과 발표를 연계한 학생 주도형 창의 융합 프로그램으로, 영암군 고교-대학 연계교육과정 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됐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전재수)는 9월 2일 오전 8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국민의힘 부산시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시 주요 당면현안 해결과 2027년 국비 확보를 위한 초당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민선9기 시정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린 소통과 협치의 장으로, 시에서는 전재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보좌진, 실.국.본부장이 참석했고, 국민의힘에서는 이성권 시당위원장을 포함한 부산 지역구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부산발전’ 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당적을 초월한 긴밀한 공조체제를 가동하고 당면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머리를 맞대 총력 대응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양측은 우선, 부산의 주요 시대적 숙원 등 당면 현안과제를 논의했다.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추진, 가덕도신공항 적기 개항,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안전한 먹는 물 공급체계 구축, 경부선 철도 입체화(지하화) 사업,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조성, 글로벌 AI허브 유치, 산업용 전기요금 차등제, K콘텐츠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에 대한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국회(시당) 차원의 지원·협력을 바탕으로 적극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이어, 2027년도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에 대비해 부산의 미래 신산업 육성 등을 위한 17개 주요 국비확보 대상사업에 대해서도 대응 전략을 협의했다.
주요사업으로는 국립양자혁신센터 설립, 피지컬AI 기반 지역돌봄 연계 토탈케어 AX플랫폼, 블록체인 창의지구 조성, 해양항만 AX 실증센터 구축·운영, 차세대 전력반도체 생산플랫폼 구축, AI 기반 생체재료 공정혁신 융합지원센터 기반구축,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AI 대전환,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조성사업 등이 포함됐다.
이성권 시당위원장은 “부산의 시급한 현안해결과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와 여당을 설득하고 초당적으로 협력하여 대응하겠다”라며, “부산과 시민의 이익, 부산의 미래를 위해 여야가 힘을 모아야 하며, 부산시와 머리를 맞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전재수 시장은 “지금은 부산이 '세계속의 해양수도'로 비상할 골든타임이며 부산에 다가온 기회를 현실로 바꾸기 위해 내년도 국비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또한 부산이 대한민국을 이끌 혁신 거점으로 성장하기 위한 시대적 과제와 부산의 숙원과제들도 속도감 있게 풀어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직 부산만을 위해 전폭적으로 힘을 보태달라. 앞으로도 의원님들과 자주 소통하고 합심해서 부산 시민의 삶과 부산의 미래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학기 시작을 앞두고 지난 8월 31일 각급 기관 및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과 예방을 당부하는 교육감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번 서한문에는 인천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힘써 온 교직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갑질 문화를 반드시 근절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인천시교육청이 실시한 2026년도 갑질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1년 이내 갑질을 경험했다는 응답 비율은 2022년 16.5%에서 올해 11.0%로 감소했으며, ‘갑질 정도가 심각하지 않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63.9%에서 71.2%로 증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를 “인천교육의 체질이 더욱 건강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소중한 변화”라고 평가했다. 다만 여전히 갑질 정도가 “심각하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28.8%에 달하는 점을 언급하며, “작은 목소리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갑질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교직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전남광주 순천성남초등학교(교장 박정화)는 서울대학교 중앙자원봉사동아리 GIV와 함께 지난 8월 3일부터 8월 7일까지 교내에서 기초학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농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 소외지역 학생들의 교육·문화적 경험을 넓히고, 외부 교육자원과 연계해 학교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대학생 멘토와 학생들이 수업과 활동을 함께하며 지속적인 교류와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에도 뜻을 뒀다.
순천성남초와 서울대학교 교육봉사동아리의 인연은 순천교육지원청의 지원을 통해 2026년 1월 처음 시작됐다. 이후 학교와 서울대학교 봉사단은 교육봉사 활동을 이어왔으며, 학생들의 호응과 교육적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2027년 1월에도 교육봉사 프로그램을 다시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에는 서울대학교 중앙자원봉사동아리 GIV 소속 대학생 멘토 8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학년별로 반을 나눠 국어, 수학, 영어 등 교과와 연계한 수업과 진로·과학·사회·보건·창의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단순한 지식 전달보다 직접 만들고, 생각하고, 친구들과 협력하는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동안 오전 수업 중심으로 운영했다. 서울대학교 멘토들은 과목별 수업을 직접 준비하고, 학생들의 수준과 특성에 맞춰 활동을 진행했다. 학교는 멘토들이 학생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수업 공간과 운영 여건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교육봉사는 대학생 멘토들이 자신의 전공과 경험, 관심 분야를 교육활동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들은 평소 학교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새로운 관심과 꿈을 발견했다. 멘토들 역시 농어촌 소규모 학교 학생들과 직접 만나 교육봉사의 의미와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순천성남초등학교는 서울대학교 교육봉사동아리와의 교육 교류를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교육협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2027년 1월에도 서울대학교 교육봉사단과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방학 기간에도 다양한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정화 교장은 “서울대학교 멘토들과 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모습에서 교육봉사의 큰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멘토들이 교육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순천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시작한 서울대학교와의 소중한 인연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며, “지역의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 경험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동면초등학교(교장 이선심)가 9월 3일(목) 화순군 화순읍에 있는 미생물실증지원센터에서 5~6학년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백신·바이오 산업 현장을 체험하고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견학은 ‘내 안의 웰니스 증진’ 연구학교 활동의 하나로 마련한다. 학생들이 교실에서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미래 핵심 산업을 직접 살펴보고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살펴보고 진로를 찾아가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미생물실증지원센터를 방문해 의약품 제조소를 견학한다. 실제 산업 현장에서 이뤄지는 의약품 제조 관련 시설과 환경을 살펴보며 백신·바이오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이어 피펫팅 실습에 참여해 바이오 분야에서 활용되는 기초적인 실험 활동을 직접 경험한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을 통해 학교 교육과 실제 산업 현장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화순 지역의 백신·바이오 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련 시설을 살펴보고 실습에 참여하면서 미래 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동면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의 다양한 교육 자원과 연계해 배움의 범위를 넓힐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연구학교 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삶과 건강, 진로에 대해 주도적으로 생각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거장 박찬욱 감독이 9월 3일 저녁 충북 제천시 소재 제천 예술의전당 여름광장에서 진행된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JIMFF는 영화 상영 프로그램과 더불어 라이브 공연을 결합한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제이자 음악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 온 복합 문화 플랫폼이다. JIMFF의 영화 프로그램은 음악을 핵심 소재 및 서사로 삼은 국내외 주요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소개하는 동시에, 영화음악가와 영화음악 자체의 예술적 가치에 주목하며 꾸준히 프로그램의 외연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JIMFF는 9월 8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https://www.jimff.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산마을고등학교(교장 강화정)는 인천 유일의 대안교육 특성화고로써 교실의 경계를 넘어 세상과 직접 만나는 교육을 만들어가자는 교육이념을 표방하며 2027학년도 신입생과 학부모를 위한 가을 입학설명회를 오는 9월 19일(토)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마을고등학교는 ▲3,000평의 논과 텃밭을 직접 가꾸는 생태전환교육 ▲학교 및 기숙사 생활 속 민주적 자치활동 ▲학생 스스로 주제를 정해 탐구하는 프로젝트 수업 ▲기후위기시대 지구와 공동체를 위한 적정기술교육 등을 통해 청소년의 주도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대안교육 특성화고등학교이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산마을고등학교만의 교육 철학인 ‘자연·평화·상생’과 학교 교육과정, 2027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을 안내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학교와 기숙사를 직접 둘러보고, 궁금한 점을 개별적으로 상담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산마을고등학교 관계자는 “대안적인 미래 교육, 그리고 기후위기시대 행복한 공동체에 대해 고민하고, 자녀의 주도적인 성장을 응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한편, 산마을고등학교의 2027학년도 신입생은 1학급 20명(남녀공학)을 모집하며, 전형별로는 일반전형 16명, 인천학생추천전형 3명, 사회통합전형 1명이다. 일반전형과 사회통합전형은 전국에서 지원할 수 있고, 인천학생추천전형은 인천 소재 중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원서는 10월 19일(월)부터 11월 2일(월)까지 등기우편 또는 방문으로 접수하며, 서류평가 결과 발표(11월 6일), 심층역량평가(11월 14일)를 거쳐 11월 18일(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입학설명회 참가 신청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입학전형 안내 누리집(sanmaeuladmission2027.vercel.app)을 통한 사전 접수로 진행된다. 학교가 인천 관내 중학교에 배포하는 입학전형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로도 신청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 문의:산마을고등학교 교무부 입학전형담당교사☎032-627-1896 /대표전화☎032-937-9801
※학교 누리집https://sanmaeul.icehs.kr
산마을고등학교 공식 카카오톡 채널http://pf.kakao.com/_xbwxihK/chat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음악영화제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JIMFF)가 충북 제천시 소재 제천 예술의전당 여름광장에서 9월 3일 저녁 화려한 막을 올렸다.
저녁 6시경부터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는 박찬욱·정지영·하명중 감독, 김의성·오정세·김설현·다현·박소담·손호준·송중기·심은경·엄태구·유해진·이엘·장영남 배우 등 수많은 스타들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레드카펫 행사 후 개막식이 진행됐다.
개막식은 이상천 제천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집행위원장인 장항준 감독의 인사말, JIMFF 홍보대사 안재홍 배우와의 대화, 영화제에 대한 홍보가 진행된 후 개막선언을 하며 JIMFF의 시작을 알렸다.
JIMFF는 영화 상영 프로그램과 더불어 라이브 공연을 결합한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제이자 음악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 온 복합 문화 플랫폼이다. JIMFF의 영화 프로그램은 음악을 핵심 소재 및 서사로 삼은 국내외 주요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소개하는 동시에, 영화음악가와 영화음악 자체의 예술적 가치에 주목하며 꾸준히 프로그램의 외연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JIMFF는 9월 8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https://www.jimff.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재)영화의전당이 2026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및 문화예술 분야 중앙기관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총 9억 7000만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9월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6억원 증가한 규모로, 영화의전당이 공공 공연장으로서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외부 재원을 확보하는 한편, 우수 공연 콘텐츠 유치와 자체 콘텐츠 제작, 지역 예술인과의 협업 등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등 중앙기관을 비롯해 부산문화재단 공모사업에도 선정되며 공연예술 전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 오페라부터 발레까지…우수 공연 6편 유치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및 ‘대표공연 콘텐츠 지역유통 지원사업’ 등을 통해 영화의전당은 올해 오페라, 연극, 무용, 클래식·국악, 발레 등 우수 공연 6편을 유치한다.
주요 작품으로는 마리아 칼라스의 삶과 이야기를 다룬 모노오페라 〈라 칼라스〉, 백상예술상 젊은 연극상을 수상한 연극 〈말린고추와 복숭아향 립스틱〉, 엠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바디콘서트〉, 디토오케스트라의 〈아리랑랩소디〉, 유니버설발레단의 〈지젤〉 등이 있다. 이들 6개 작품에 대한 공모사업 지원금은 총 4억 7,280만 원 규모다.
영화의전당은 이를 통해 시민들이 부산에서도 국내외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공모사업을 통한 우수 콘텐츠 확보로 공연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 장애예술과 함께하는 공연…문화향유의 문턱 낮춰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지역 공연 공모’ 사업에 선정된 연극 〈젤리피쉬〉도 선보인다. 다운증후군을 가진 주인공의 사랑과 자립을 다룬 〈젤리피쉬〉는 자막해설, 수어통역, 릴렉스드 퍼포먼스 등 다양한 배리어프리 관람 환경을 갖춘 작품이다.
영화의전당은 이번 공연을 통해 장애 관객과 비장애 관객을 구분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하나의 공연을 각자의 방식으로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관람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더욱 넓혀갈 예정이다.
■ 영화의전당만의 강점 살린 ‘BCC 필름뮤직페스티벌’ 제작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는 영화의전당의 대표 융복합 공연 콘텐츠인 〈BCC 필름뮤직페스티벌: 무성영화〉가 선정됐다.
총 1억 2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된 이번 사업은 영화의전당이 보유한 영화 상영 및 공연 제작·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영화와 라이브 연주를 결합한 장르특화 공연 콘텐츠를 직접 제작·운영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된 2026 BCC 필름뮤직페스티벌에서는 창작곡 컴피티션 파이널 공연과 함께 〈브로큰 블로썸〉, 〈키드〉, 〈로봇 드림〉, 〈세븐 찬스〉를 상영하며 라이브 연주를 결합한 필름콘서트를 선보였다.
이는 단순히 외부 공연을 유치하는 것을 넘어 영화의전당만이 제작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공연 콘텐츠를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지역 예술인과 함께 창작하는 뮤지컬 〈부산포〉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서는 지역 예술단체인 극단맥과 영화의전당이 협력해 창작뮤지컬 〈부산포〉를 제작·공연한다.
총 사업비 3억 5천만 원 가운데 국비 1억 4천만 원, 시비 2억 1천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예술인 중심의 창작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부산을 대표할 수 있는 지역 레퍼토리를 개발·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부산의 역사적 상징인 ‘부산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부산포〉는 연출, 작가, 작곡가, 배우, 스태프, 기술인력 등 지역 예술인들이 창·제작 과정에 참여하며, 낙동아트센터, 영화의전당, 부산시민회관 등 부산의 주요 공연장에서 총 7일 7회 공연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공공연장과 지역 예술단체가 협력하는 창작·제작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에서 만들어진 공연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유통·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 공모사업 통한 외부 재원 확보…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이 밖에도 부산문화재단의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 강화사업’에 선정되면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력 기반도 확보했다.
영화의전당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외부 재원 확보와 재정 부담 완화는 물론, 우수 공연 콘텐츠 유치, 자체 공연 콘텐츠 제작, 지역 예술인 창작 지원, 장애예술 및 문화예술교육 등 사업 영역을 다각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재원을 시민에게 다양한 공연과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환원함으로써 지역 공연시장을 활성화하고, 영화와 공연이 결합된 영화의전당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경쟁력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영화의전당 서승우 공연본부장은 “2026년에는 중앙기관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우수 공연 콘텐츠를 부산에 선보이는 것은 물론, 영화의전당의 강점을 살린 자체 콘텐츠 제작과 지역 예술인과의 창작 협업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부산을 대표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서 영화와 공연예술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영종초등학교금산분교장(교장 유병선)은 지난 8월 25일(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성태도와 타인 존중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성인지 별마당 인형극’을 실시했다.
이번 인형극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 학년의 눈높이에 맞춰 기획됐으며, '마음존중'을 핵심 주제로 다뤘다. 자칫 어렵거나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성교육 내용을 흥미진진한 인형극 상황과 캐릭터를 통해 자연스럽게 전달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재미있는 극 진행 속에서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배우고, 자신과 타인의 마음을 왜 존중해야 하는지 스스로 느끼고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인형들이 나와서 이야기해 주니 정말 재미있었고, 친구들의 마음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이 서로의 마음을 존중하며 한층 더 건강하고 밝게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해 보며 인천영종초금산분교장은 앞으로도 전교생이 함께 공감하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성인지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항 신항 5부두 (주)비엔씨티(대표 최득선)은 아이앤케이신항만(주)(대표 임남규)과 함께 부산연탄은행(대표 강정칠)의 '풍성애(愛) 영양 밥상 DAY' 사업에 300만 원을 후원하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영양밥상 나눔 봉사활동을 9월 3일(목)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저소득·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도시락 지원 세대 등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봉사에는 비엔씨티와 아이앤케이신항만 임직원 15여 명이 참여해 식사 준비와 배식, 서빙, 도시락 포장, 설거지 및 현장 정리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특히,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녹두찹쌀밥, 다양한 반찬과 과일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며 따뜻한 한 끼와 함께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최득선 비엔씨티 대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정성껏 준비한 영양밥상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비엔씨티 터미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엔씨티 터미널은 2022년부터 부산연탄은행과 인연을 맺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후원과 밥상나눔 봉사활동을 지속해 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노력해 왔다. 이번 '풍성애(愛) 영양 밥상 DAY' 역시 정성 어린 한 끼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한편,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비엔씨티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대주주인 맥쿼리한국인프라펀드(MKIF)와 함께 글로벌 ESG 평가 기준인 GRESB 평가를 매년 갱신하고 있으며,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비엔씨티는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기후변화와 환경 위기 극복을 위한 생태전환 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는 가운데, 부산교육청이 교과서 속 지식을 넘어 학생들이 부산의 바다와 강 등 우리 지역의 현장을 직접 탐구하고 실천하는 맞춤형 환경교육 지원에 나섰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를 반영하고 학교 현장의 환경교육을 다각도로 지원하기 위해 초·중학교용 환경교육 자료 2종을 새로 개발해 관내 모든 초·중학교에 보급했다고 9월 3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된 자료는 초등학교 대상의 ‘환경을 푸는 언박싱과 함께하는 초등 환경 실천 꾸러미’와 중학교 대상의 ‘부산의 환경과 미래 도움 자료집Ⅱ’이다.
이번 교육 자료는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감소, 해양오염, 자원 고갈 등 심각해지는 환경문제를 학생들의 일상 및 부산 지역과 직접 연결해 이해하도록 기획했다. 환경을 단순한 암기식 지식이 아닌, 생활 속 탐구와 실천 과제로 체화할 수 있도록 구성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시민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초등 교재 ‘환경을 푸는 언박싱과 함께하는 초등 환경 실천 꾸러미’는 부산 KBS의 환경 프로그램 ‘환경을 푸는 언박싱’방송 가운데 부산을 중심으로 한 20편을 반영해 개발했다. ▲미세플라스틱 발생 줄이기 ▲해양쓰레기 줄이기 ▲부산의 해수욕장 지키기 ▲부산의 습지 만나보기 등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일상 속 실천 주제들을 담았다.
중등 도움자료집 ‘부산의 환경과 미래 도움 자료집Ⅱ’는 지역화 환경교과서인 ‘부산의 환경과 미래’의 수업을 돕기 위한 ‘부산의 환경과 미래 도움 자료집’에 이어 개발한 자료집이다.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환경과 공존하는 우리 ▲환경을 위협하는 것들 ▲에너지 자립 도시를 향하여 ▲지속가능한 사회로 등 4개 영역, 총 16개 주제로 구성했다. 부산의 환경 특성과 생태계, 기후 문제, 에너지 전환 등을 읽기·토론·탐구·체험 활동으로 다뤄 교사가 ‘부산의 환경과 미래’ 교과서와 연계해 수업을 설계하고, 학생들이 지역 환경문제를 탐구하며 실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자료집을 환경 동아리, 창의적 체험활동, 생태전환교육은 물론, 중학교 자유학기 주제선택활동 및 지역 연계 프로젝트 수업 등 학교와 지역 여건에 맞춰 자유롭게 재구성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부산의 바다와 낙동강 하구, 하천, 도시 숲, 습지 등 부산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수업의 소재로 끌어들임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지역사회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생태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환경문제는 교과서 속 지식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살아가는 부산의 바다와 강, 하천과 산에서 발견하고 실천해야 하는 생활 속 과제”라며, “이번 자료집이 학생들의 환경 감수성과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고, 부산의 환경을 이해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9월 3일 오전 동래구 여고초를 방문해,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급식 특별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 모니터링은 9월 개학기를 맞아 식중독 등 학교급식 관련 위생사고를 예방하고 현장의 위생관리 실태 확인을 위해 진행했다. 김 교육감은 조리와 배식 과정 전반의 위생관리 상태를 살피고, 현장의 학교급식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식중독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김 교육감은 직접 배식과 시식 모니터링에 참여하며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급식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부산교육청은 9월 중 부교육감 등 다른 간부들도 급식실을 찾아 식재료 검수와 위생 상태를 집중 점검하며 급식 안전 확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모니터링과 별도로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부산식약청, 부산시·구·군과 합동으로 유치원, 학교급식소, 식자재 공급업체, 운반급식위탁업체 등을 대상으로 급식 식중독 예방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점검을 통해 급식 위생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성장기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