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헙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8월 13일 오후 3시 해운대구청에서 '해운대를 빛낸 유공구민 포상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해운대라이온스클럽 중점봉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재일L(해운대독일보청기 대표)이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으로부터 유공구민 포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재일 대표는 해운대구청과 해운대라이온스클럽, 해운대독일보청기 간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청기 지원사업을 펼쳐오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청력 보조기기 구입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건강한 노후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힘써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상을 받은 이재일 대표는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은 저 개인이 아닌 함께 봉사해 온 해운대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관계 기관 모두의 노력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력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보청기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 많은 분들이 밝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이재일 대표는 오랜 기간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며 많은 어르신들에게 희망을 전해 왔다”며, “특히 민·관 협력을 통해 추진된 보청기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대표적인 복지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해운대구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봉사자와 기업, 단체들의 따뜻한 나눔이 있기에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복지정책을 확대해 모두가 행복한 해운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운대라이온스클럽 제47대 손규혁 회장은 “클럽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자리 잡은 보청기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회원들과 함께 더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포상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기여한 유공구민들의 헌신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 주민들의 일상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연결하는 마을버스. 출퇴근길 직장인과 통학하는 학생, 시장과 병원을 찾는 어르신까지 마을버스는 지역 주민에게 없어서는 안 될 생활밀착형 대중교통이다.
부산 남구 마을버스 2번을 운행하는 대용여객 신성운 대표이사는 안전과 신뢰를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 구축에 힘쓰고 있다.
특히, 친환경 교통체계 전환에 발맞춰 전기버스 운행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충전 인프라의 적기 확충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차량 보급과 충전시설이 균형 있게 갖춰져야 안정적인 배차와 주민 교통편의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교육연합신문 ‘오피니언리더스’가 신성운 대표를 만나 마을버스 운영철학과 안전·친절서비스, 운수종사자 근무환경,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용여객의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 대용여객과 부산 남구 마을버스 2번의 역할을 소개한다면?
마을버스는 주민의 생활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움직이는 대중교통이다. 출퇴근과 통학은 물론 시장과 병원 방문 등 주민들의 일상적인 이동을 담당한다. 대용여객은 남구 마을버스 2번을 운행하면서 단순히 승객을 목적지까지 이동시키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민의 하루와 지역을 연결하는 생활교통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
■ 마을버스를 운영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영철학은?
무엇보다 안전이다. 대중교통은 많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만큼 어떠한 경우에도 안전을 양보해서는 안 된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 안전을 기본으로 친절과 배려가 함께해야 한다. 마을버스는 지역 주민과 매일 얼굴을 마주하는 교통수단이다. 승객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한 이웃으로 생각하고 편안하게 모시는 것이 대용여객이 추구하는 기본적인 경영철학이다.”
■ 안전운행을 위해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차량의 철저한 점검과 관리, 운수종사자의 안전의식이 기본이다. 무리한 운행보다 안전운행을 우선하고 승객이 안전하게 승하차했는지 확인하는 기본원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마을버스는 주택가와 비교적 좁은 도로를 운행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보행자와 어린이, 이륜차 등에 대한 각별한 주의도 강조하고 있다. 사고는 사후대처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는 원칙으로 안전관리에 임하고 있다.
■ 친환경 전기차 운행 과정에서 현장의 어려움은 무엇인가?
부산시가 추진하는 대중교통 친환경 전환 정책의 방향에는 적극 공감한다. 환경과 미래 세대를 위해 전기차 확대는 반드시 필요한 변화라고 본다. 다만 전기차 보급과 함께 반드시 뒷받침돼야 하는 것이 충전 인프라다.
부산 남구 마을버스 2번을 운행하는 대용여객의 경우 친환경 교통정책에 발맞춰 전기버스를 도입하고 차고지에 자체 충전시설까지 갖췄다. 그러나 노선 특성상 야간에 완충한 전력만으로는 하루 운행을 안정적으로 소화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운행 중 추가 충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회차지나 노선 인근에는 마을버스 운행 중 활용할 수 있는 충전시설이 충분하지 않아 안정적인 배차와 운행에 부담이 되고 있다.
신성운 대표는 “전기버스 보급 확대와 함께 실제 운행 현장에서 필요한 충전 인프라가 동시에 구축돼야 한다”며, “회차지 등에서 신속하게 추가 충전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돼야 주민들의 교통편의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전기차 충전시설 추가 설치와 관련해 관계기관에 요청할 사항은?
현재 운행 여건을 고려할 때 전기차 충전시설의 추가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다. 안정적인 전기버스 운행을 위해 필요한 충전시설이 조속히 설치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검토와 협조가 필요하다. 대용여객은 오륙도 선착장 주차장 등 회차지와 가까운 공공부지에 충전 인프라를 설치해 줄 것을 부산시와 남구청 등 관계기관에 수차례 건의해 왔다.
공공부지를 활용한 충전시설이 확보된다면 현재 운행 중인 전기버스뿐만 아니라 향후 친환경 차량 확대 시에도 안정적인 노선 운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관계기관에서는 재정 여건과 예산 문제 등을 이유로 충전시설 확충에 어려움이 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현장에서는 보다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요청하고 있다.
마을버스는 정해진 시간과 노선에 따라 주민의 일상적인 이동을 책임지는 생활밀착형 대중교통이다. 충전시설 부족이 배차 차질이나 운행 불편으로 이어져 주민들의 이동권에 영향을 주는 상황은 최소화해야 한다.
신성운 대표는 “전기차 보급 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차량 도입뿐만 아니라 실제 운송 현장의 여건을 충분히 반영한 충전 인프라 구축이 병행돼야 한다”며, “관계기관이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히 살펴 필요한 충전시설이 조속히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부산 남구 생활교통의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면?
지역의 주거환경과 인구구조가 변화하면서 주민들의 이동 수요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도시철도와 시내버스, 마을버스가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돼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생활교통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마을버스는 대중교통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주거지역과 주요 교통망을 연결하는 ‘생활교통의 마지막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주민들의 일상과 지역사회를 이어주는 중요한 공공교통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실제 이용 주민들의 목소리와 지역별 교통 특성을 정책에 더욱 세심하게 반영해야 한다.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환승 편의와 배차 안정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생활교통 정책이 발전해 나가야 한다. 아울러 친환경 차량 전환과 충전 인프라 확충 등 변화하는 교통환경에 맞춰 마을버스가 안정적으로 운행될 수 있도록 행정과 운송업체가 현장의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해결해 나가는 협력체계도 필요하다.
■ 앞으로 대용여객을 어떤 기업으로 만들어가고 싶은가?
주민들이 남구 마을버스 2번을 떠올렸을 때 가장 먼저 ‘안전하고 친절하며 믿을 수 있는 버스’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대중교통은 단순히 승객을 목적지까지 이동시키는 수단이 아니라 주민들의 일상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중요한 생활 기반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안전관리와 친절서비스를 꾸준히 강화하고, 운수종사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드는 데에도 힘쓰고 싶다.
또한, 친환경 교통체계로의 변화에도 적극 대응해 전기버스 운행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변화하는 주민들의 교통 수요에도 세심하게 대응해 나가겠다. 무엇보다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 남구 주민들의 일상에 꼭 필요한 ‘신뢰받는 생활교통 기업’으로 대용여객을 만들어가는 것이 가장 큰 바람이다.
■ 마지막으로 남구 마을버스 2번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대용여객 남구 마을버스 2번을 늘 이용해 주시는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가 저희 대용여객이 지역의 생활교통을 책임지고 꾸준히 달릴 수 있는 가장 큰 힘이다.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친절과 배려를 더해 주민 여러분의 편안하고 든든한 발이 되겠다. 작은 불편과 의견도 소중히 듣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더욱 신뢰받는 마을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친환경 교통환경 변화에도 적극 대응하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 등 현장의 과제들이 주민들의 교통 불편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
대용여객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남구 주민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언제나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생활교통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
▣ 신성운
◇ 대용여객 대표이사
◇ 부산남구 용호4동 주민자치위원
◇ 부산남구 용호2동 바르살기운동협의회 회장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8월 14일 대한민국 여자 비치발리볼 국가대표 신지은(등번호 1번)·김정아(등번호 2번)조가 '2026 부산 광안리 국제 여자 비치발리볼 대회' 풀 라운드 경기(Pool C) 1차전에 출전했다.
신지은·김정아조는 필리핀 대표 Rondina·Pons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2로 패했다.
신지은·김정아조는 1세트 경기에서 점수를 주고받으며 접전을 펼치다 경기 중반부터 필리핀의 공격에 밀리며 12:21로 1세트를 내줬다. 2세트 경기에서는 불안정한 리시브, 공격 실패로 득점이 원활하지 않은 가운데 필리핀의 강력한 공격으로 끌려가다 7:21로 패했다.
신지은·김정아조는 8월 15일 오전에 일본의 Oto•Take조와 풀 라운드 2차전에 출전한다.
[교육연합신문=한난희 기자]
부산 사상구(구청장 서태경)는 지난 8월 6일 사상구청소년센터가 사상구 지원 문화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스포츠 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사상구 문화학교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스포츠 스쿨 ▲쿠킹 클래스 ▲공연예술 ▲창작 공예 등 네 가지 분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스포츠 스쿨에는 사상구청소년센터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지역 청소년 등 총 70명이 참여해 워터파크에서 물놀이와 신체활동을 즐기며 또래와 함께 활기찬 여름방학을 보냈다.
특히 사상구진로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해 해양 분야 직업군 탐색 프로그램을 접목함으로써 단순한 스포츠 체험을 넘어 진로 교육적 가치를 더했다. 한 참가 청소년은 “친구들과 신나게 놀면서 해양 분야 직업도 알게 돼 뜻깊었다”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경선 사상구청소년센터장은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스포츠를 체험하며 건강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관심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서태경 사상구청장은 “우리 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스포츠와 문화활동을 경험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유익하고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전남광주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신규) 소속 순천수학교육체험센터는 8월 13일부터 20일까지 '데이터로 설계하는 미래 구조물: 지오데식돔 해커톤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에는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40명이 참여한다.
이번 캠프는 순천형 학생 역량 강화 사업인 '순천 Step-UP 프로젝트'와 연계해 진행된다. 단순한 교구 조립을 넘어, 학생들이 실생활의 공공데이터 속에서 기하학적 원리와 수학적 요소를 직접 찾아보고 이를 구조물 설계에 활용하는 주도성 중심 교육 과정으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폭염, 미세먼지 쉼터 부족 등 우리 동네의 기후환경 문제를 나타내는 공공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게 된다. 이후 데이터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하학적 대안인 '지오데식돔'을 모둠별로 협력해 변형 및 설계하는 해커톤 방식으로 탐구를 진행한다. 이 과정을 통해 4D프레임을 활용하여 지오데식돔을 조립하며 수학적 공간 감각과 입체도형의 안정성을 체득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5일간 오프라인 15차시로 순천수학교육체험센터 운영된다. 캠프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그동안의 탐구 결과를 공유하는 '창의 융합 챌린지 발표회'가 열리며, 우수작에 대한 시상과 피드백으로 캠프 일정이 마무리된다.
김신규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설계하고 토론하는 학생주도성 중심 교육 과정을 경험하며 탐구능력을 고도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순천 Step-UP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실생활의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고 이를 수학적으로 분석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융합적 경험을 제공해, 우리 학생들이 현대 정보 사회가 요구하는 미래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8월 13 오후 6시 30분(목) 부산광역시 남구의회 의장실을 방문해 고선화 의장과 차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차담회에는 황오규 용호1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전춘경 사무국장, 조지연 고문과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용호동 지역구 노택균 남구의원도 함께 자리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차담회는 단순한 기관 방문을 넘어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을 대표하는 지방의회가 한자리에 앉아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하는 따뜻한 현장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차담회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비롯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 현안, 용호동의 미래 발전 방향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이 오갔다.
특히, 조지연 고문은 용호동 지역의 재개발·재건축과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의견을 전달했다. 조 고문은 도시의 변화와 개발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돼야 하며,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들의 정주 여건과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재개발·재건축은 단순히 건축물을 새롭게 조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교통·주차·보행환경·생활편의시설 등 주변 기반시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지역 발전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데 참석자들이 공감했다.
노택균 의원은 용호동 지역구 의원으로서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더욱 세심하게 듣고, 용호동의 크고 작은 지역 현안을 꼼꼼히 살펴 주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오규 위원장은 “지역 발전은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재개발·재건축을 비롯한 용호동의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이 편안하게 찾아와 지역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고선화 의장과 함께해 주신 노택균 의원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위원회 역시 주민과 행정, 의회를 잇는 든든한 가교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선화 의장은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들의 활동과 노고에 공감을 표하고, 재개발·재건축을 비롯해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에 대해서도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펴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아울러 주민들이 언제든 편안하게 찾아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따뜻하고 포근한 의회,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가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용호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차담회를 계기로 남구의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돈독히 하고, 주민의 다양한 의견이 지역 정책과 의정활동에 충실히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가교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8월 12일 나주공업고등학교와 14일 순천공업고등학교를 잇따라 찾아 지역 산업과 연계한 기술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하고 직업교육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에서 배우고 지역에서 취업하는 ‘교육지산지소’ 정책의 핵심 거점인 두 학교의 운영 성과를 살피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간담회에서는 학교별 특성화 성과와 현안이 공유됐다. 나주공업고는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에 따른 교원 업무 경감 및 대체 인력 지원 등 행정 강화를 건의했다. 또, 순천공업고는 ‘글로텍학교’로서 이차전지 등 첨단 기술 교육 모델을 공유하고, 지역 정주를 위한 지자체·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김대중 교육감은 오는 22일부터 인천광역시에서 열리는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을 앞두고 훈련 중인 학생들을 만나 기량을 마음껏 펼칠 것을 당부하며 격려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무더위 속에서 흘린 학생들의 땀방울이 전남광주 교육의 희망이자 미래”라며, “기능강국 대한민국의 주역들이 지역 산업에 안착해 세계적인 기술 거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이번 소통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기업·지자체가 공조하는 기술인재 양성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교육연합신문=전재학 칼럼]
교육은 현실을 기반으로 세워져야 한다. 왜냐면 현실을 외면한 정책은 아무리 선한 의도를 품고 있어도 결국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만 키울 뿐이기 때문이다. 최근 학원에서 대입 수시 상담을 하면서 학생부를 공식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도록 한 규정 역시 그러한 우려를 낳고 있다. 물론 정부의 취지는 이해할 수 있다. 학생부가 사교육 시장의 상품으로 거래되고, 고액 컨설팅의 도구가 되는 것을 막겠다는 것이다. 교육의 공정성을 지키겠다는 고육지책인 셈이다.
그러나 정책은 의도보다 결과가 중요하다. 현실에서 학생부를 보지 않고 수시 상담을 제대로 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 이는 마치 의사에게 CT와 MRI를 보지 말고 수술하라는 것과 다르지 않다. 학생부는 학생의 학교생활 전반을 기록한 공식 자료다. 교과 성적뿐 아니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창의적 체험활동, 진로 활동, 독서 활동 등이 담긴다. 그래서 오늘날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서 학생부는 가장 핵심적인 평가 자료다. 그런데 이를 활용하지 못한 채 진학 상담을 하라는 것은 나침반 없이 바다를 항해하라는 요구와 다름없다.
정부는 학원의 과열 경쟁과 상업화를 우려했을 것이다. 그러나 규제만으로 시장은 사라지지 않는다. 오히려 음성화될 가능성이 크다. 공식적으로는 금지하지만 비공식적으로는 은밀하게 상담이 이뤄진다면 피해는 결국 학생들에게 돌아간다. 정보력이 있는 가정은 우회로를 찾고, 그렇지 못한 학생들만 더 큰 불이익을 받게 된다. 교육의 공정성을 높이려다 오히려 교육격차를 키울 수 있는 역설이 생기는 것이다.
발상을 바꿀 필요가 있다. 막는 정책보다 공개하고 공유하는 정책이 훨씬 효과적이다. 어떻게 말인가? 첫째, 학생부 활용 자체를 금지할 것이 아니라 상담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해야 한다. 상담 기록을 일정 기간 보관하고, 허위·과장 광고와 불법 컨설팅을 강력히 처벌하면 된다. 칼이 위험하다고 요리사의 칼까지 빼앗지는 않는다. 위험한 것은 칼이 아니라 잘못 사용하는 사람이다.
둘째, 공교육 상담 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해야 한다. 모든 고등학교에 진학전문교사를 충분히 배치하고, 대학별 평가 사례와 학생부 분석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야 한다. 사교육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교육을 막는 것이 아니라 공교육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다. 셋째, 학생과 학부모가 무료로 활용할 수 있는 국가 차원의 AI 기반 진학상담 플랫폼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학생부를 입력하면 대학별 합격 사례와 유사 학생 데이터를 분석하여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 말이다. 이는 민간 컨설팅 의존도를 크게 줄이는 동시에 지역 간 정보격차도 완화할 수 있다.
해외에서도 유의미한 시사점을 찾을 수 있다. 미국에서는 대학 입학 상담이 학교 카운슬러를 중심으로 이뤄지지만, 민간 상담기관도 일정한 윤리 기준 아래 활동한다. 중요한 것은 상담 자체를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개인정보 보호와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있다. 영국 역시 학생의 학업 기록과 교사 추천서를 활용한 상담이 일반적이며, 상담 자료 자체를 금지하지 않는다.
교육정책은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균형을 찾아야 한다. 현실을 무시한 이상은 공허하고, 이상을 잃은 현실은 방향을 잃는다. 학생부는 학생의 삶과 성장의 기록이다. 이를 활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기록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기록을 제대로 읽지 못하게 만드는 일이다. 일찍이 공자는 “무신불립(無信不立)”이라고 했다.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하면 국가가 존립할 수 없다. 교육도 마찬가지다.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신뢰하지 않는 정책은 오래갈 수 없다. 규제는 최소한으로, 책임은 최대한으로 하는 것이 성숙한 교육행정이다.
교육은 금지의 기술이 아니라 가능성의 예술이다. 학생부를 봉인하는 정책이 아니라, 학생부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활용하는 제도를 만드는 것이 진정한 교육개혁이다. 학생의 미래를 지키려면 서류를 막을 것이 아니라, 서류를 왜곡하는 행위를 막아야 한다. 그것이 현실을 존중하면서도 교육의 공정성을 지키는 길이며, 이 나라 교육이 나아가야 할 대승적 해법이라고 믿는다.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을 태우고, 구더기 무서워 그 몸에 좋은 장을 안 담글 수는 없지 않은가?
▣ 인곡(仁谷) 전재학
◇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 前인천산곡남중학교 교장
◇ 前제물포고·인천세원고 교감
◇ [수능교과서 영어영역], [노스트라다무스] 공동저자
◇ [월간교육평론], [교육과사색] 전문위원 및 교육칼럼니스트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기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박선제 목사)가 주최한 「광복 81주년·건국 78주년 기념대회」가 8월 14일 사학연금 S웨딩홀 4층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무길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교계 지도자, 정·관계 인사,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한민국의 건국 정신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부, 2부로 진행된 행사는 1부는 총괄본부장인 정태영목사가 2부 진행은 사무총장인 박경만 목사가 진행을 맏았다.
기념대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광복절 기념 영상 상영, 기도회, 기념사와 축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일제강점기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자유민주주의와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박선제 대표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광복은 단순한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자유와 희생,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한 대한민국의 기적”이라며,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헌신한 선열들의 정신을 계승해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무길 부산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광복 81주년과 건국 78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부산시의회도 시민과 함께 자유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고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삼창을 외치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누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부산기독교지도자협의회는 매년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건국 정신을 알리고, 지역사회 화합과 국가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립명장도서관(관장 조은진)은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와 지역서점과의 상생을 위해 오는 8월 21일, 22일 이틀간 지역서점 연계 작가 북토크 ‘여름밤, 책방 불빛 아래’를 운영한다고 8월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서점에서 작가와 독자가 직접 만나 책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독서의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21일 오후 7시 동래구 크리스탈북스 서점에서는 『1로 서기』의 임홍택 작가가 ‘어떤 순간에도 나를 책임지는 1인분의 삶을 위하여’를 주제로 독자들과 만난다. 이어 22일 오후 5시 부산진구 크레타 서점에서는 『어깨에 머리를 기대던 시절』의 고명재 작가가 ‘일상 속 잊고 지낸 사람의 귀함과 사랑의 온기 회복하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임홍택 작가는 『90년생이 온다』, 『2000년생이 온다』 등을 펴냈으며, 고명재 작가는 202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시집 『우리가 키스할 때 눈을 감는 건』, 산문집 『너무 보고플 땐 눈이 온다』 등을 펴냈다.
부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크리스탈북스와 크레타 서점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명장도서관 독서문화과(☎051-711-2144)로 문의하면 된다.
조은진 관장은 “지역서점은 책을 매개로 지역 주민들이 만나고 소통하는 중요한 문화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서점과 협력해 시민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대표이사 김도환)이 KCA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한 '2026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숙박업 부문에서 '2회 우수' 업체로 선정됐다고 8월 14일 밝혔다.
2026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한 전국단위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해당 지역 및 세부 부문에서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우수업체를 선정해 그 노고를 치하하고, 소비자들에게는 객관적이고 유용한 선택의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은 부산 남구 지역의 '호스텔' 평가 부문에서 청결도, 서비스 품질, 고객 만족도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점수를 기록하며 우수 업체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 평가에 이은 두 번째 '우수' 선정으로,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숙박 경험을 제공하며, 탄탄한 신뢰를 쌓아왔음을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결과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김도환 대표이사는 "우리 유스호스텔을 직접 방문하고 이용해 주신 고객분들의 솔직한 평가를 통해 2회 우수 업체라는 뜻깊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산을 찾는 수많은 청소년과 여행객들에게 가장 편안하고 잊지 못할 ‘웅장한 순간(Grand Moment)’을 선사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 진로진학상담센터는 2027학년도 대학입학 수시모집을 앞두고 학생들의 합리적인 대학 선택과 학교의 체계적인 진학지도를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진학자료를 제작해 학교에 배포한다.
이번에 보급하는 자료는 전남 ‘2027 수시지원 가늠해 Dream’, ‘2027 대입일정 정리해 Dream’등 2종과 광주 ‘빛고을 대학 진학대로’ 1종이다. 전남은 오는 18일(화)부터 관내 학교에 배포를 시작하며, 광주는 지난달 말 관내 일반고등학교에 배포를 완료했다. 이들 자료는 대학별로 흩어져 있는 복잡한 입시정보를 학생과 학부모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 학교 현장의 진학 상담과 수시지원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2027 수시지원 가늠해 Dream’은 전남대학교 학생부교과전형 지원 가능 참고점, 서울 주요 대학 지원 가능 참고점, 전국 의·치·약학계열 지원 가능 참고점 등으로 구성됐다. 이 자료에는 대학과 모집 단위별 모집인원, 최근 3개년 경쟁률, 전년도 입시 결과, 대학별 환산 점수 및 지원 가능 참고 점수 등을 수록했다. 인문·자연 계열과 일반·지역인재전형 등을 구분해 제시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교과 성적과 대학별 평가 방식을 비교하며 적합한 대학과 모집 단위를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2027 대입일정 정리해 Dream’은 전국 90개 대학의 2027학년도 수시모집 주요 일정을 담았다. 대학별 1단계 합격자 발표일과 면접·실기·논술고사 일정을 월별 달력 형태로 정리해 학생들이 대학별고사 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학교에서는 두 자료를 연계해 학생의 교과 성적과 지원 가능 대학을 먼저 탐색하고, 대학별고사 일정과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가능성, 면접·논술 준비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학생과 학부모 역시 여러 대학의 정보를 한꺼번에 비교할 수 있어 대입 정보 탐색에 드는 시간과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빛고을 진학대로’에는 수도권 주요대학과 국가거점국립대, 호남권 주요대학, 의학계열·교육대학 등의 지원 참고표를 담아 학교 현장의 진학상담에 활용하도록 했다.
다만 자료에 제시된 지원 가능 점수는 최근 입시 결과를 바탕으로 산출한 진학 상담용 참고 자료인 만큼, 실제 지원 시에는 대학별 최종 모집 요강과 모집인원, 수능최저학력기준, 면접·서류평가 등 전형 요소를 종합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교육청은 학생들이 학교의 진학상담을 통해 개인별 상황에 맞게 자료를 활용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자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포털 ‘디딜돌’에도 탑재해 학생·학부모와 교사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과 학교 여건에 따른 대입정보 격차를 완화하고 공교육 중심의 진학지원 체제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자료는 현장 교원과 대입지원관, 진학 전문가들이 대학별 입시 결과와 모집요강을 세밀하게 분석해 만든 실전형 진학자료”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성적과 진로, 전형별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합한 대학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확한 진학정보 제공과 학교의 맞춤형 상담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홍)은 지난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담양지역 초·중·고등학생과 학교밖청소년이 함께하는 ‘2026 GO! 담양프로젝트 학생AI크루 [디온] 1기 캠프’와 캠프 마지막 날 12일에 이틀동안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뮤지컬과 AI 영상을 학부모와 지역사회에 선보이며 학생AI크루 [디온]의 출범을 알렸다.
「GO! 담양프로젝트」는 학교와 학교밖의 경계를 넘어 모든 학생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관심을 바탕으로 미래를 스스로 개척하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 연계형 학생프로젝트다.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학교밖청소년까지 참여 대상으로 넓히고, 담양군과 담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담양군가족센터, 목포대학교 담양캠퍼스, 담양군문화재단등 지역의 청소년·교육·문화관련 기관이 함께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통합형 학생 참여 지워 네트워크로 구성됐다. 특히, [디온] 1기 학생 대표로 학교밖청소년인 하 현 학생이 선발되어 학교 재학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다는 [디온]의 취지를 보여준다.
이번 3일간 진행된 [디온] 여름방학 캠프에서 학생들은 ‘학생뮤지컬’과 ‘AI 영상제작’ 이라는 두 가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협업하고 창작하는 경험을 쌓았다. 먼저 학생뮤지컬은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주제로 담양지역 학생열사 ‘박현숙’의 삶과 희생을 담은 ‘푸른봄: 소녀’를 준비 하며, 지역의 역사와 민주주의의 의미를 학생들의 시선으로 이해하고 연기와 음악으로 표현하였다. 특히 연주팀은 밴드팀 14명과 오케스트라팀 12명 등 모두 26명의 학생으로 구성해 팝스오케스트라 형식의 라이브 연주로 뮤지컬의 무대를 완성하여 특별함을 더했다.
두 번째, AI 영상제작 과정에서는 급변하는 미래 사회와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이 AI를 자신의 진로와 창작활동에 활용하는 경험을 가졌다. 학생들은 미래 직업의 변화와 AI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탐색하고, 자신의 관심 분야는 물론 우리 지역 담양의 미래 모습을 영상으로 표현한 작품을 만들어 선보였다. 이를 통해 AI를 단순히 배우는 기술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구체화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미래 핵심 역량이라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의 장이 됐다.
캠프 마지막 날인 12일(수)에는 학생들이 이틀 동안 준비한 뮤지컬과 AI 영상 결과물을 학부모와 지역사회에 선보이며 ‘2026 GO! 담양프로젝트 학생AI크루 [디온] 1기’의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이 진행됐다. 발대식에는 담양군 정경옥 행정국장,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위원회 박준엽 부위원장을 비롯해 각 기관별 센터장과 목포대학교담양캠퍼스 관계자 등 10여명의 내빈과 5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해 학생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특별히 정경옥 담양군 행정국장과 박준엽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주체로 성장하기를 응원하며 [디온]의 출범을 축하하는 자리로 함께 했다.
[디온] 1기 대표 하 현 학생은 “학교밖청소년으로서 다양한 친구들과 함께 캠프에 참여하고 학생 대표까지 맡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특히 뮤지컬을 처음 접한 경험도 컸지만 이를 통해 담양의 박현숙 학생 열사와 5·18민주화운동에 대하여 다시금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에 너무 좋았고, 캠프가 끝난 뒤에도 [디온]에서 단원들과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가며 우리의 아이디어를 직접 실현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진홍 교육장은 “GO! 담양프로젝트 [디온]은 학교안 학생과 학교밖청소년이 구분 없이 함께 배우고 자신의 가능성을 펼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이다”라며 “학생들이 역사와 예술, AI라는 서로 다른 영역을 연결해 직접 결과물을 만들고 지역사회에 선 보인 경험이 앞으로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는 힘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담양의 학생 한명, 한명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역의 여러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GO! 담양프로젝트」와 「디온」을 담양을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학생 성장 지원 네트워크 모델링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신규)은 지난 8월 13일(목)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더봄학생 14명과 인솔교사 4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수 일원에서 기차를 활용한 사회적응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방학 중 장애학생의 사회성 향상과 자립생활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은 기차를 직접 이용하며 대중교통 이용 방법과 공공장소 예절을 익혔다.
학생들은 여수아쿠아리움을 견학하고 여름스포츠 활동에도 참여했다. 또 직접 식당을 이용하며 음식 주문과 식사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경험을 쌓았다. 참여 학생들은 “기차를 타고 친구들과 함께 여행하고 식당과 여름스포츠를 직접 경험해 즐거운 방학을 보냈다”고 말했다.
순천교육지원청은 방학 중에도 학생들의 안전을 살피기 위해 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가정방문과 가정 연락을 진행했다. 학교와 가정, 지역협의체가 협력해 학생별 생활 상황을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는 등 방학 중 안전망을 강화했다.
이번 활동은 장애학생이 학교 밖 지역사회에서 직접 이동하고 사람들과 소통하며 사회적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순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특성과 필요를 고려한 체험활동을 지속하고 겨울방학에도 사회적응체험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순천특수교육지원센터 김미영 교사는 “방학 동안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직접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는 것은 사회성을 높이는 뜻깊은 기회가 된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하며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늘려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8월 13일 오후 교육청 별관에서 교육 현장에서 성실히 근무하고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유·초·중·고등학교 및 각급 교육기관에서 학교 운영과 교육활동을 지원해 온 퇴직 교육공무직원들의 헌신과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 조리사, 조리실무사, 교육실무원, 특수교육실무원, 사무행정실무원 등 다양한 직종에서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 중 50명이 부산광역시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표창 수상자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학교 운영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며 교육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여해 왔으며, 성실한 직무 수행과 책임감 있는 자세로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받아왔다.
김석준 교육감은 “교육 현장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동안의 헌신은 부산교육의 소중한 자산으로 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체험하고 소통하며 가족 간 마음 치유의 시간을 가지는 ‘가을 가족체험교실’을 다음달 5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3차례에 걸쳐 운영한다고 8월 14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6월 큰 호응을 얻은 ‘가족체험교실’을 이번 가을에도 운영해 더 많은 학부모님들과 그 자녀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가을 가족체험교실’은 부산진구 전포동 놀이마루에서 전래놀이와 테라리움 만들기 과정을, 사상구 삼락동 삼락생태공원에서 생태체험 과정을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 (https://home.pen.go.kr/yeyak/main.do)을 통해 신청 가능하고, 각 과정별 15가족이 대상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교육청 학부모교육활성화추진단(☎ 051-860-071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가족체험교실은 초등학생 학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도록 마련했다”며, “지난 6월 많은 학부모님들의 참여와 성원을 감안해, 가을 과정을 준비한 만큼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무진)은 지난 8월 12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부산나음소아암센터를 방문해 소아암 환아를 위한 헌혈증서 50매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지난 7월 공단이 지역주민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주민과 함께하는 헌혈의 날'을 개최한 데 이어, 행사와 연계해 모은 헌혈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생명나눔의 의미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나눔에는 공단 시설관리팀 김기환 대리가 개인적으로 보관해 온 헌혈증 20매를 기증하며 힘을 보탰다. 김 대리는 최근 300번째 헌혈을 달성한 공단의 대표적인 헌혈 실천 직원으로, 18세 때 봉사활동을 계기로 헌혈을 시작한 이후 약 17년간 매달 한 차례 이상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 왔다.
직장생활 중에도 지속적인 헌혈을 위해 규칙적인 운동과 금연·절주 등 건강관리를 실천해 온 김 대리의 꾸준한 나눔은 이번 헌혈증 기증을 통해 공단과 주민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공단은 김 대리가 기증한 헌혈증 20매를 비롯해 '주민과 함께하는 헌혈의 날'을 계기로 임직원과 주민이 함께 마련한 헌혈증을 더해 총 50매를 부산나음소아암센터에 전달했다. 기증된 헌혈증은 수혈이 많이 필요한 소아암 환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기증식에는 이무진 부산남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박미주 부산나음소아암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해 헌혈증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생명나눔 문화 확산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협력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공단 이무진 이사장은 "공단과 주민이 함께한 헌혈행사의 뜻을 헌혈증 기증으로 이어갈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특히 오랜 기간 꾸준히 헌혈을 실천해 온 직원의 자발적인 나눔이 더해져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임직원과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남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월 '주민과 함께하는 헌혈의 날'을 개최해 임직원과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 상생과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