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8(토)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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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양문화관광학과(학과장 권경선)가 첫 신입생을 맞이하며 학과의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3월 12일 밝혔다. 

 

지난 3월 9일 열린 입학식에는 신입생과 대학 관계자, 부산광역시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과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학과 출범은 단순한 학과 신설을 넘어 지역 산업과 대학 교육이 연계된 새로운 인재 양성 모델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부산은 해양을 기반으로 한 문화관광자원이 풍부한 도시다. 해양문화콘텐츠, 해양관광, 해양레저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장 가능성이 높지만, 이러한 산업을 전문적으로 기획, 운영할 수 있는 체계적인 인재 양성 기반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교육청,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협력해 해양문화관광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계약학과 설립을 추진했고, 지역 기반 교육과 산업을 연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맞물리며 해양문화관광학과가 설립됐다. 

 

본 학과는 중등교육-고등교육-산업계 연계의 지역밀착형 인재 양성 모델로, 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의 선취업·후학습 경로 확대와 지역 정주형 청년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과 연계된 교육을 확대하고, 지역 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 환경 구축을 함께 도모한다는 취지다. 앞으로 해양문화관광학과 학생들은 해양문화자원의 발굴과 활용, 지역 기반 문화산업의 이해, 해양관광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합적으로 배우며 학술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총장은 "국립대학교를 비롯해 전국 최초로 개설된 해양문화관광학과의 출범을 통해 지역 주요 산업과 연계된 대학 교육이 강화되고 전문 인재 양성과 배출로 이어지면서 부산의 해양문화관광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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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해양문화관광학과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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