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지난 9월 24일 제14회 옹달샘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제안에 대한 시민 선호도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 플랫폼을 통해 9월 19일(금)까지 진행됐으며, 총 172명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시민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제안은 다음과 같다.
공동 1위(각 24표, 총 3건) ▲학교 행정업무 길잡이: 한눈에 보는 주요 사이트 안내 (에듀파인 내 바로가기 아이콘 추가) ▲스마트 플러그 타이머 활용 학교 전력 절감 시스템(타이머 콘센트·앱 연동형 스마트 플러그 활용, 한국전력 시스템 연계) ▲민원실 제증명 교부신청서의 디지털화(제증명 교부신청서 디지털화 및 무인민원발급기 도입)
4위(21표) ▲신규 교육공무직원 채용 신체검사서 발급 및 절차 개선(병원↔교육청 간 신체검사서 제공 및 비용 일괄 지급)
이번 투표를 통해 학교 현장의 업무 효율화, 행정 편의성 제고, 에너지 절감과 안전 강화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확인됐다.
서울시교육청은 국민생각함 투표 결과를 향후 관련 부서의 실행계획 수립 및 정책 반영 과정에 적극 참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직원 제안과 시민 의견이 결합된 열린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옹달샘 공모전은 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에서 시작됐지만, 국민생각함 투표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가 더해졌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교육행정의 품질을 높여가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지난 9월 23일 11개 교육청이 핵심역량 기반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공동으로 개발 중인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이하 플랫폼)의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청은 서울,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강원, 전북, 전남, 경북, 제주이다.
플랫폼의 공동 개발은 2023년 3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제안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 위탁해 진행 중이다.
이 플랫폼은 교사의 블렌디드 수업 지원과 교육 데이터의 수집·분석·활용을 통한 학생 개개인의 미래학습자 역량 강화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플랫폼은 안정성과 현장 적합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하반기 3차에 걸쳐 개통하며, 순차적으로 그 기능과 사용자 범위를 확대시키려고 한다.
1차 개통은 9월 4주 차부터이며 선도교사를 대상으로 하고, 빅테크·에듀테크 연계에 초점을 둔다. 사용자는 구글, 네이버와 같은 빅테크 교육 플랫폼과 미리캔버스 등 민간 에듀테크를 하나의 아이디로 사용(통합로그인)할 수 있다.
2차 개통(11월)에는 수업 저작도구와 에듀테크 연계 콘텐츠 활용 기능이 추가된다.
3차 개통(12월)에는 연계 플랫폼 간의 학습 데이터 분석 기능이 탑재돼 개별화된 학습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에게는 맞춤형 학습 정보를 제공하고, 교사에게는 수업 설계를 위한 콘텐츠 및 학생의 학습 정보를 지원함으로써 더 질 높은 교수학습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6년에는 플랫폼에 학습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분석모델이 본격적으로 탑재될 예정이다. 또한 인공지능 학습 분석 시스템 구축 및 모델 개발, 인공지능 학습 자원지도 개발, 교육 유통 시스템이 고도화된다.
한편, 각 시도교육청은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의 효과적인 운영과 적용을 위해 선도교사단을 운영한다. 이들은 교육 현장에서 플랫폼의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맞춤 지원을 통해 플랫폼의 활성화와 현장 안착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본 사업의 주관 교육청인 서울시교육청 정근식 교육감은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학습 지원과 교원 연수를 통한 역량 강화, 포용적 협력교육 실현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금정구)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복지부는 의료기기산업 육성을 위해 2조 6853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의료기기산업 육성 성과가 부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동안 복지부는 의료기기 글로벌 수출 강국 도약을 위한 '제1차 의료기기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이에 따라 ▲수출 확대 ▲선도형 기업 육성 ▲국산 의료기기 사용률 제고 ▲전문 인력 일자리 창출 등을 주요 목표로 제시했다. 그러나 실제 의료기기 수출 목표 대비 성과는 오히려 달성률이 점점 저조해지고 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모두 의료기기 수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뿐만 아니라 목표 달성률은 2022년 82%에서 2024년 53%로 급격히 감소했다고 10월 5일 백 의원실은 밝혔다.
수출 선도형 기업 육성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 기준 연매출 5천억 원 이상 기업을 13개로 성장시키겠다고 공언했지만, 2023년부터 매출액 5천억 원 이상 기업 수는 대폭 감소했다. 2023년 해당 기업 수가 전년도 대비 1/3 수준으로 줄어들어 목표 달성률은 20%에 그쳤고, 2024년 목표 달성률은 23%로 매출 5천억 원 이상 기업은 3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 의료기기 사용률 제고도 마찬가지로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까지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에서의 국산 의료기기 사용률을 24%까지 끌어올리겠다고 했으나 실제 사용률은 22.1%에 머무르며 그 간극을 메우지 못했다. 또한 일자리 창출 성과 역시 보건복지부는 2024년까지 의료기기 분야에서 11만 5천개의 전문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목표는 달성한 상황이다.
백종헌 의원은 이에 대해 “복지부가 의료기기산업 육성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도 작년 목표를 단 한 건도 달성하지 못한 것은 성과 관리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애초에 목표 설정 자체도 현실과 괴리가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복지부는 이제라도 목표 수립 과정을 재점검하고, 면밀한 성과 평가를 통해 현실적인 지원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남 사천 용남고등학교(교장 최연진)가 지난 9월 29일 오후 2시 용남중학교 미래피움홀에서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준비학교로서 'IB DP(Diploma Programme) 운영의 실제'를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상남도 관내 교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IB 월드스쿨인 제주 표선고등학교의 양미경 DP 코디네이터가 강사로 초청돼 실제 IB 교육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양미경 코디네이터는 표선고등학교의 IB DP 도입 후 변화 사례를 중심으로 IB 교육이 공교육에 가져온 긍정적 효과를 집중 조명했다. 또한, 이번 설명회는 사전에 취합된 교사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특히 교사들은 IB DP의 핵심인 평가와 수업 방식에 큰 관심을 보였다.
양 코디네이터는 학생 주도적 탐구 활동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지식이론(TOK)과 소논문(Extended Essay), 창의·활동·봉사(CAS) 등 IB 필수과목의 운영 사례를 상세히 소개하며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IB 교육의 가치를 강조했다.
용남고등학교는 경상남도교육청이 지정한 IB 준비학교로서 IB DP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IB 프로그램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경상남도의 IB 교육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상남도 관내 교사들의 IB DP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마련됐으며, IB 교육에 대해 실제 학교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부산 남구·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은 10월 2일 관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적발된 신종마약 규모가 이미 지난해 전체를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박수영 의원실이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8월까지 적발된 신종마약은 총 509건, 중량 186kg, 시가 118억 원 규모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적발 건수(515건)와 맞먹는 수준이며, 중량과 금액 면에서는 각각 지난해의 167kg, 112억 원을 이미 초과했다. 신종마약은 2020년에는 333건, 12억 원 어치가 적발됐지만, 5년 동안 10배 가까이 폭증했다고 10월 5일 밝혔다.
신종마약은 전통적인 마약류인 대마, 필로폰 등과 달리 합성대마, 펜타닐 패치, 신종 환각제(NPS·New Psychoactive Substances) 등 새로운 형태로 변종·확산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 유입된 신종마약이 인터넷, 다크웹, SNS 메신저 등을 통해 청소년·청년층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는 점이 심각한 문제로 지적된다.
최근에는 단순히 해외 밀반입이나 유통을 넘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10·20대 청소년·청년층이 ‘신종 환각 놀이(OD, OverDose)’에 직접 노출되고 있는 사례까지 드러났다. 지난 9월 부산본부세관은 해외에서 국제우편을 통해 코데인·덱스트로메토르판 성분 감기약 4000여 정을 밀반입한 10대·20대 3명을 적발했다. 이들은 ‘OD 중독 체크리스트’를 공유하며 채팅방에서 복용 방법과 밀수 수법을 은밀히 주고받았고, 일부는 한 번에 100정까지 복용하는 등 심각한 중독 증세를 보였다. 더 나아가 분말화한 의약품을 흡입하거나 술과 함께 과다복용하는 ‘환각 파티’까지 벌인 사실이 확인됐다.
박수영 의원은 “신종마약은 마치 트렌드처럼 사회 전반에 퍼져나가고 있어, 국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대마·필로폰 등 기존 마약류에 대한 단속 못지않게 신종마약에 대해서도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젊은 세대가 신종마약 확산의 1차적 피해자가 될 수 있는 만큼, 수사기관의 집중 단속과 교육·홍보 강화가 시급하다”면서, “정부는 수사기관·관세청·보건당국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 해외 밀반입 단계부터 시중 유통 차단까지 전방위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문수 국회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더불어민주당)은 9월 23일, 교육시설안전 인증이 저조하다며, 2025년까지인 법정인증 기한을 준수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련 부처가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교육시설 안전인증 제도는 교육시설에 안전성 확보 여부를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로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이하 교육시설 법)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 교육시설의 장은 교육시설 안전인증을 받도록 돼 있다.
안전인증이 되지 못한 경우에는 화재, 붕괴 등 위급상황에 대처하기 힘들고, 학생들의 등·하교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기 어려울 수 있다.
교육부가 김문수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5년 8월 기준 전국 교육시설 안전인증률은 47.3%로 ▲유치원 16.6%, ▲초등학교 60.2%, ▲중학교 55.1%, ▲고등학교 45.3%, ▲특수학교 67.7%였다.
특히, 유치원의 인증률이 낮았다. 지역별 유치원 인증률은 ▲서울 14.1%, ▲부산 12.4%, ▲대구 10.8%, ▲인천 6.8% ▲광주 9.6%, ▲대전 9.2%, ▲울산 12.4%, ▲세종 61.4%, ▲경기 16.2%, ▲강원 23%, ▲충북 31%, ▲충남 41.5%, ▲전북 21.6%, ▲전남 34.3%, ▲경북 10.9%, ▲경남 15.9% ▲제주 0%였다.
특수학교 인증률은 전국적으로 높았다. 충남, 세종, 전북, 제주는 100% 완료했고, 충북 90.9%, 광주 83.3%, 인천 80%, 경남 72.7%가 평균보다 높은 인증률을 보였다. 반면에 울산의 특수학교 인증률은 0%였다.
저조한 인증률로 인해 법정인증 기한을 준수하기는 사실상 어려워 보인다. ‘교육시설법’에 따르면 법을 시행한 5년 이내인 2025년까지 해당 기관들이 인증을 받아야 한다.
김문수 의원은 “안전인증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서류제출에 많은 시간이 걸리고 안전인증을 시설개선비 부담으로 보아 인증에 소극적인 경우가 많다는 담당 실무자의 분석이 있었다”라며 “사고는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시·도 교육청이 나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류제출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상담 및 행정지원을 하거나 안전에 대한 현장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의 원활한 이동 지원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총 4천 312대의 차량을 투입하고, 최초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두리발) 11대를 지원한다고 10월 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도(장애인)선수단과 18개 재외한인체육단체 등 4만여 명이 참가한다. 부산시는 선수단 수요를 반영해 ▲전세버스 744대 ▲택시 2천 290대 ▲렌터카 1천 278대(승합차 865, 승용차 413대)를 배치하고, 장애인 선수단 이동 지원을 위해 두리발 11대(3인승 2대, 1인승 9대)를 특별 투입한다. 시는 관광 성수기인 10월 차량 수급이 어려운 시기임을 감안해 사전 수요 조사와 단계별 조기 계약으로 안정적으로 차량을 확보했다.
차량 지원 기간은 재외한인체육단체 입국 일정을 고려해 ▲전국체전은 개회식 3일 전부터 폐회식 다음날까지(10.14.~10.24., 11일간) ▲전국장애인체전은 개회식 전날부터 폐회식 다음날까지(10.30.~11.6., 8일간)이다.
선수단별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배차했으며, 1일 기본 8시간에서 최대 12시간까지 운행을 지원한다. 수송 구간은 ▲선수단 숙소 ▲개폐회식장 ▲경기장 ▲공항 ▲부산역 등 부산 전역은 물론 ▲김해 ▲양산 ▲창원 ▲상주 시외 경기장까지 포함된다.
부산시는 대규모 선수단 수송에 대비해 운전자 안전·친절 서비스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택시 운행 매뉴얼을 배포해 ▲법인(9. 25.~9. 26.)과 ▲개인(9. 30.) 대상으로 운전자 교육을 실시했고, 부산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주관으로 특별 차량 점검도 실시했다. 모든 운전자는 안전 운행 서약서를 제출하고, 대회 기간 선수단 차량에는 수송 표찰을 부착해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시는 수송지원 기간 아시아드주경기장 내에 '수송상황실'을 설치, 대규모 선수단 차량 운행을 종합 관리하고 실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수송상황실 근무자를 대상으로 수송 매뉴얼을 배포하고 교육을 실시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수송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운수업체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합동 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손태욱 부산시 체육국장은 “전국(장애인)체전 선수단 수송은 4천 300여 대의 차량이 투입되는 대규모 지원으로, 대회 성공을 뒷받침하는 핵심 과제”라며, “선수단이 대회 기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수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9월 26일, 넷마블문화재단과 함께 관내 학생들의 창의성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남부교육지원청 한미라 교육장과 넷마블문화재단 김성철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창의·문화 교육 사업의 공동 추진을 약속했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등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사업으로는 ‘2025 넷마블창문프로젝트’가 추진된다. 본 프로젝트는 관내 초등학교의 5~6학년 학생 약 1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넷마블문화재단의 ‘넷마블 나눔’ 기금을 통해 창의성과 문화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정규 교육과정 및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제공되는 AI 및 코딩 기술 융복합 교육 운영 △넷마블 사옥 투어 및 게임박물관 관람 △넷마블 임직원 진로 특강 등이 포함돼 있으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과 미래역량 개발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넷마블문화재단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관내 학생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온전히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미라 교육장은 “이번 넷마블문화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관내 학생들이 창의성과 미래 역량을 키우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 가치를 실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청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최근 독일 베를린에 설치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을 10월 7일까지 철거하라고 공식 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전 세계 곳곳에 설치된 소녀상에 대해서도 철거 압박·훼손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운영위원회 백승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9월 22일 여성가족부로부터 받은 ‘국내 및 해외 위안부 소녀상 설치 현황(정의기억연대 제공)’ 자료에 따르면 위안부 소녀상은 국내에 155개, 해외에는 10개국에 35개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가별(한국 제외)로 보면 미국이 16개로 가장 많고, 이어 △독일 5개, △일본 4개, △중국 2개, △필리핀 2개, △호주 2개, △홍콩 1개, △캐나다 1개, △이탈리아 1개, △스페인 1개 등이다.
작년 여성가족부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위안부 소녀상 훼손 대책 및 관리감독 강화 요구에 대해 여성가족부는 "평화의 소녀상에 대한 공적 관리 강화를 위해 △지자체별 조형물 관리계획 수립 제출 의무 부과, △정기현황 점검실시, △홍보사업 실시 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억하기 위한 조형물 관리 방안’을 마련했으며(‘25.1월), 현재 전국에 설치된 소녀상의 정기점검(8월)을 지자체를 통해 시행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조형물 또는 상징물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관리 강화를 위해 표준조례안 마련, 조형물 훼손 등 사건 발생 시 여성가족부에 신속히 보고하는 협력체계 마련 등 공적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백승아 의원은 “해외 위안부 소녀상은 피해자분들을 추모하고 전쟁범죄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평화의 상징”이라며 “일본의 정치적 로비에 의해 철거되거나 극우세력에 의해 훼손돼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백 의원은 “대표발의한 위안부 소녀상 훼손 방지법을 조속히 통과시켜 관리시스템을 제도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김세연 학생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대표: 그레고리 힐)는 지난 9월 18일, 교내 재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제1회 크림슨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국 유타대학교의 대표 행사인 ‘크림슨 나잇(Crimson Night)’을 토대로 기획됐으며, 학교의 상징 색상인 크림슨 레드에서 이름을 따와 대학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반영했다.
이번 축제는 교내 학생들뿐만 아니라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대학생, 인근 중·고등학교 학생, 그리고 인천 시민들에게도 개방됐다. 행사 당일 약 650여 명이 방문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총 20개의 부스로 운영된 이번 크림슨 축제에서는 ▲테니스·야구·축구 등 스포츠 동아리 체험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처 ▲포토부스 ▲정신건강 상담 ▲진로·취업 상담 ▲국제학생 외교단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푸드트럭과 에어바운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즐길거리가 준비됐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학생 자치회와 여러 동아리가 직접 운영을 맡아 학생들의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마리아 마르티네즈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학생처장은 “이번 크림슨 축제는 단순한 교내 축제를 넘어 학생들과 지역 사회가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봴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개교 175주년을 맞이한 미국 유타대학교의 확장형 캠퍼스로, 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하고 있다. 세계 100위권(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 QS 선정)에 오른 연구 중심 대학의 교육 시스템을 한국에서 동일하게 경험할 수 있으며, 미국과 동일한 커리큘럼과 학위를 제공한다.
[교육연합신문=손영욱 기자]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사전 경기(10월 2일~4일) 핀수영 종목에서 10월 4일 부산 대표 김동현 선수가 남자 일반부 표면 20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지역 스포츠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해당 경기는 지난 10월 4일 부산사직실내수영장에서 진행됐으며, 김동현 선수는 1분 23초15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3위에 올라 시상대에 올랐다. 이번 성과는 부산 핀수영팀이 전국 무대에서 거둔 소중한 메달로, 선수 개인은 물론 팀 전체의 노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쾌거로 평가된다.
김동현 선수는 '부산 서브원(주)' 소속으로 꾸준한 훈련과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안정적인 페이스를 유지하며 결승 경기를 3위로 완주했다. 은메달(장형진 선수)과 동메달을 동시에 석권하며 지역 자부심을 높이고 핀수영 분야에서 부산의 입지를 한층 강화시키는 계기가 됐다.
부산 서브원(주) 강성준 대표는 수상 후 “우리 회사는 체육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김동현 선수의 이번 성과가 후배들에게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서브원(주)은 핀수영 등 수중 스포츠 분야에서 후원과 훈련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부산 핀수영과 수중 스포츠의 산실로 평가받고 있다.
부산 핀수영팀의 지도자로 활약 중인 정윤영 지도자는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와 지도에 총력을 기울이며, “김동현 선수의 동메달은 팀 전체의 노력의 결실이다. 표면 200m 종목에서 체력과 페이스 조절을 강조한 훈련이 빛을 발했다. 앞으로 짝핀이나 호흡잠영 등 다른 종목에서도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 지도자는 부산시교육청 소속으로 학교스포츠클럽 핀수영 선수들도 육성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부산이 개최지로서 홈 이점을 살려 다양한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으며, 핀수영 종목에서 부산 선수단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부산의 체육과 기업, 협회가 함께 만든 민관협력 후원 모델이 성공적인 스포츠 육성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이해인 선수('Kinoshita Group Cup 2025' 프리 스케이팅 경기)
피겨 국가대표 이해인(고려대)이 ISU 피겨 스케이팅 챌린저 시리즈 '데니스 텐 메모리얼 챌린지 2025'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해인은 10월 2일(현지 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위치한 할리크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 프로그램 경기에서 깔끔한 연기를 펼치며 기술점수(TES) 34.46점, 구성점수(PCS) 30.32점을 받아 64.7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10월 3일(현지시간) 진행된 프리 스케이팅에서는 기술점수(TES) 70.25점, 구성점수(PCS) 61.81점으로 132.06점을 받아 쇼트 프로그램 합계 총점 196.84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시즌 베스트를 기록했다.
윤아선 선수('Kinoshita Group Cup 2025' 프리 스케이팅 경기)
윤아선(수리고)은 총점 174.37점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쇼트에서는 4위였으나 프리 스케이팅에서 시즌 베스트 점수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싱글에서는 이시형(경기일반)이 총점 242.52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차영현(고려대)은 218.48점을 받아 개인 최고점으로 8위를 차지했다. 한편 기대를 모았던 차준환(서울시청)은 쇼트프로그램 경기는 출전했으나, 부츠에 문제가 생겨 결국 경기를 기권했다.
이해인과 차준환은 10월 말에 있을 'Cup of China 그랑프리' 시리즈에 출전할 예정이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의원(국민의힘, 부산 금정구)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기준 건강보험 진료비 청구가 단 한 건도 없는 의원급 의료기관이 2,304곳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10월 4일 백 의원실에서 밝혔다. 이는 2022년 1,540곳에서 3년 사이 약 50% 증가한 수치다.
심평원 자료에 따르면, 건강보험 청구가 전혀 없는 의원들은 성형외과와 일반의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일반의에서는 대체로 감기 진료와 같은 기본적인 진료를 하고, 성형외과에서는 흉터 치료를 하면서 건강보험을 청구하지만, 이렇게 건강보험 실적이 없는 일반의나 성형외과는 미용이나 성형 시술만을 전문으로 운영하는 곳으로 추정된다.
건강보험 미청구 종별 의원 현황을 보면, 성형외과와 일부 일반의에서 미청구 사례가 집중돼 있었으며, 서울 강남구의 경우, 성형외과의 79%(452곳 중 358곳), 일반의의 42%(741곳 중 311곳)가 건보 청구 실적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계 일각에서는 이러한 의원 상당수가 실제로 성형이나 피부미용 시술 위주로 운영되는 곳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백종헌 의원은 “필수의료 인력 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의료사들의 미용·성형 분야 ‘쏠림’ 현상이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정책적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도규)은 지난 9월 22일(월) 오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통학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서울청운초등학교 학생 310여 명을 대상으로 종로경찰서 및 종로구청과 함께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ZERO)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중부교육지원청과 종로경찰서 및 종로구청 관계자와 학교 교직원, 전교어린이회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안전 키링 등 다양한 교통안전용품 등을 배부됐으며, 학생회 학생들은 ‘멈추고 살피고 천천히 건너요’,‘어른들은 안전운전, 우리들은 안전보행’ 등 구호가 담긴 피켓을 직접 들고 교통안전의 중요성과 실천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에서는 최도규 교육장, 김정미 학교장, 공경현 서장 등 합동으로 학교 주변의 횡단보도, 신호등, CCTV 등 통학로 위험 요소를 점검했을 뿐만 아니라, 캠페인 후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해 학생들의 등하굣길 범죄 예방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교통안전은 물론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와 관계기관 간의 협력이 한층 강화되는 자리가 됐다.
최도규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구축 및 등하굣길 범죄 예방 등을 위해 앞으로도 종로경찰서와 종로구청 등의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종로경찰서장 공경현 총경과 종로구청 팀장에게도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협조를 요청한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