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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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도금일고, 나랑 벚꽃 보며 노래 부를래?
    [교육연합신문=김선숙 기자] 완도금일고등학교(교장 김화진)는 지난 3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학교교정의 벚꽃 나무 아래에서 전교생 노래자랑을 펼쳐 공부에 지친 자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학생자치회가 자발적으로 주관하여‘나랑 벚꽃 보며 노래 부를래?’라는 주제로 학교교정의 벚꽃이 개화하는 시기의 중식 및 석식 시간에 전교생 깜짝 노래자랑을 기획하여 추진했다. 완도금일고등학교 학생회장(최우진)은“의자에만 앉아 있는 학생들이 잠깐이라도 햇볕을 쐬며 실외 활동을 통해 여유를 갖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부회장(한지영)은“길거리에서 자유스럽게 노래로 소통하는 방송프로그램처럼 우리학교 학생들이 벚꽃나무 아래서 노래로 소통하여 하나 되기를 바란다”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완도금일고등학교 교육공동체는‘다름이 하나 되어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를 꿈꾸며 인문계 고등학교의 면모를 갖춰 깊이 있는 학문적 지식과 높은 예술적 감성 함양, 융합적 사고를 갖춘 글로벌리더십을 기를 수 있도록 학생활동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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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제7회 국토정중앙배 전국초등학교 리듬체조대회 및 국제대회 파견대표 선발전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서고은 선수 대한체조협회, 강원도체조협회가 주관하고 양구군, (재)양구군스포츠재단,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과 후원하는 "제7회 국토정중앙배 전국초등학교 리듬체조대회(이하 국토정중앙배) 및 국제대회 파견대표 선발전(이하 선발전)"이 3월 30일(목) 부터 4월 1일(토)까지 강원도 양구 소재 양구청춘체육관에서 3일간 개최된다. 30일에는 주니어와 연합팀, 31일에는 시니어와 연합팀, 주니어 단체 선발전이 진행되고 4월 1일에는 국토정중앙배가 진행된다. 손지인 선수 이번 선발전 후 "제19회 주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5.31~6.3·마닐라, 필리핀", "제14회 아시아선수권대회·마닐라, 필리핀", "제2회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클루지나포카, 루마니아)", "제31회 청두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청두, 중국)", "제40회 리듬체조세계선수권대회(발렌시아, 스페인)", "제19회 하계아시아경기대회(항저우, 중국)" 참가 선수를 선발한다. 국토정중앙배는 김주영리듬체조아케데미, RARI, 김포시체육회등 총 57개팀이 출전,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김주원 선수 지난해 12월에 1차 선발전 이후 2차 선발전에는 총 11명의 시니어 선수가 출전한다. 1차 선발전에서 1위에 오른 손지인(서울세종고), 서고은(한국체대), 김주원(세종대), 이예원(경희대), 조별아(J-Team)등 쟁쟁한 실력자들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3-03-29
  • [기업탐방] (주)정인, 무결점 수유식 튀김기 '수셰프 퀀텀' 완성 ···"동물성 기름 완벽 제거”
    [교육연합신문=이상헌 기자] 튀김 요리는 남녀노소 연령을 불문하고 사랑받는 요리방식이다. ‘신발도 튀기면 맛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다양한 재료들이 튀김 요리로 활용돼 판매된다. 하지만 튀김 요리의 건강상 위험 요소를 이해하는 사람들은 극히 소수다. 그 원인은 바로 동물성 기름이다. ㈜정인의 ‘수셰프’는 식물성 기름만으로 튀겨 맛을 극대화해 주는 수유식 튀김기 전문 브랜드다. 기존의 기름만으로 튀기는 방식과 불완전한 수유식 튀김기를 바꾸면서 조리원의 건강 문제를 완전히 해결했다. 또한 이슈가 되는 비용 문제를 해결했다. 원래 수셰프는 프랑스어로 ‘요리사의 아랫사람’이라는 뜻으로 보조 주방장을 의미하는데, 수(水)셰프 물로 튀긴다는 의미까지 함께 내포하고 있다. 우선 ‘정인 수셰프 퀀텀’의 작동원리는 간단하다. 기계 내부를 살펴보면 아래 2분의 1에는 물이 깔려 있고, 위의 2분의 1에는 기름이 떠 있는 상태에서 튀겨진다. 이미 22년 전에 일본에서 들어온 바가 있지만 당시에는 물과 기름이 섞여 폭발하는 사건들이 발생하면서 모두 철수했었다. 바로 폭발의 원인인 동물성 기름과 튀김 찌꺼기를 물과 완전히 분리하지 못한 것이다. 이에 좋은 기술이기는 하나 안정도가 떨어진다는 평가가 이어졌는데 이를 세계 최초로 완벽히 해결한 것이 바로 ‘정인 수셰프 퀀텀’이다. 정인 수셰프는 2013년부터 9년간 R&D를 통해 기름이 아무리 뜨겁게 끓어도 물이 55도 이상 올라가지 않는 기술을 구현해 냈다. 물은 70도까지 온도가 상승해야만 기름과 섞여 폭발하기 때문이다. ‘정인 수셰프 퀀텀’은 아래 물의 온도가 25도가 넘어가면 팬이 돌아가고 냉각 파이프가 작동하는 공냉 방식으로 온도를 25도까지 떨어뜨린다. 만약 주방 온도가 뜨거워서 50도까지 상승한다면 전력 전체가 차단돼 기계가 멈추게 되니 폭발의 위험은 전혀 없다. 기존 수유식 튀김기의 또 다른 폭발의 원인은 동물성 기름과 튀김 찌꺼기를 물아래로 완전히 침전시키지 못한 것이었다. 하지만 정인 수셰프는 바로 ‘퀀텀기술’로 이를 해결했다. 정인 수셰프가 핵심적인 요소로 가치를 두고 있는 것이 바로 작업자의 건강과 안전이다. 튀김 조리를 하면 동물성 지방이 타면서 발생하는 연기와 냄새가 인체로 들어와 폐와 뇌가 손상된다고 알려져 있다. ‘조리 흄’으로 알려진 이 유증기는 1급성 발암물질로 지정됐을 만큼 그 위험성이 크다. 하지만 ‘정인 수셰프 퀀텀’을 이용하면 동물성 지방이 완벽히 제거되므로 조리 흄이 발생하지 않는다. 냄새도 없다. 이 기술의 실현을 위해 정인은 ‘퀀텀 기술’에 많은 연구와 자본을 투입했다. 최석인 대표는 “작업자가 퀀텀으로 건강하고 안전해야 사랑받는 튀김기가 될 수 있다. 건강한 음식문화의 창조는 회사의 경영이념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튀김 요리할 때 기름이 튀는 것으로 대부분 흔하게 화상을 겪게 되는데 이 또한 거의 없다고 한다. 기름이 끓고 있는데 손을 갖다 대어도 화상을 입지 않는다. 이유는 수유식 튀김기이기 때문이다. 동물성 기름은 학생들에게는 성장판을 닫게 하고 여성들에게는 트랜스 지방을 증가시켜 배가 나오는 현상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정인 수셰프 퀀텀’은 동물성 기름의 무검출 구현 기술로 이를 완벽히 해결했다. 기름과 물 사이의 동물성 기름을 완전히 물아래로 침전시키는 기술은 정인의 ‘퀀텀 기술’이 담당하고 있다. 즉 물 위의 식물성 기름으로만 튀김 요리를 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말이다. 그야말로 웰빙시대에 걸맞은 튀김기라고 ㈜정인은 전한다. ‘정인 수셰프 퀀텀’은 튀김에 사용되는 기름과 연료비를 절감해 주는 똑똑한 튀김기다. 우선, 기름 밑에 물을 두는 수유식 튀김기이기 때문에 요리 중 생긴 찌꺼기들이 물로 가라앉아 기름을 깨끗한 상태로 오랜 시간 유지해준다. 덕분에 기존 튀김기에 비해 식용유를 60% 이상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 ㈜정인의 최석인 대표는 “기름의 오염 원인은 두 가지다. 동물성 지방이나 튀김 찌꺼기가 타서 산패와 갈변을 일으키는 것이다. 하지만 수셰프는 이 두 가지 모두를 제거해 준다. 튀김 찌꺼기는 물속으로 가라앉아 버리고 동물성 지방은 물아래로 완전히 침전되기 때문이다. 물과 기름 사이 층의 온도는 80도이기 때문에 설령 동물성 지방이 미세하게 남는다고 하더라도 타지 않는다. 그래서 모든 기름의 오염 원인은 사라진다. 기름을 오랫동안 써도 깨끗하게 유지되는 것이다. 치킨을 예로 든다면 일반 기계는 60마리를 튀기면 기름을 교체해야 하지만 수셰프의 경우 250마리에서 300마리까지 튀겨도 된다. 5~6배 정도 교체 주기가 짧아지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인 수셰프 퀀텀’은 전기식 방식을 채택하고 기존 일반 튀김기 대비 연료비를 4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사용자들에게 경제적 비용 절감이 크기 때문에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불경기에도 최적화돼 있는 셈이다. 가장 중요한 특징은 뛰어난 ‘맛’이다. 수유식 튀김기의 특성상 기름층 사이사이로 미세한 수분이 공급돼 촉촉한 튀김 요리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정인의 최석인 대표는 “아무리 경제적으로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어도 고객을 만족시키지 못한다면 소용이 없다. 수셰프는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도 튀김의 장점을 극대화한다.”라고 자부한다. ‘정인 수셰프 퀀텀’을 활용해 튀김을 해 본 사람들은 표정 관리가 안 될 정도로 좋아한다는 평가다. 맛에 깐깐한 호텔 주방장들이 ‘이것은 기계가 아니고 매직이다’라고 극찬했을 정도다. 튀김을 튀겨도 본연의 맛이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심지어 고등어, 삼겹살, 치킨을 동시에 넣고 함께 튀겨도 맛이 섞이지 않는다. 기름층에 있는 기포들이 잡내를 제거하기 때문이다. 흔히 튀김 요리의 대표 주자인 치킨도 닭의 비릿한 냄새는 제거하지만 고유한 풍미는 살려주게 된다. (주)정인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는 작업자의 건강을 해결하고, 동물성 기름이 없는 웰빙 요리의 구현, 그리고 경제성을 바탕으로 학교, 군부대, 대기업의 구내식당, 호텔, 연회장의 단체급식용 등에 들어가는 튀김기만 취급하는 특판팀과 수출팀을 따로 운영 중이다. 최석인 대표는 “튀김기 시장 규모는 현재 연간 3천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 하지만 ‘정인 수셰프 퀀텀’과 같은 수유식 튀김기의 경우 일반 튀김기보다 3배 정도 비싸서 다 석권한다면 1조 원 정도의 대규모 시장이라 볼 수 있다. 유사 제품도 있지만 기술에서 현저하게 차이나고, 그에 비해 기름값 절감의 경제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경쟁력이 높다. 시장에서는 저희 제품이 가장 사랑받고 있다.”라면서 “수유식 튀김기 업계에서는 삼성급으로 평가받고 있다.”라고 자부한다. (주)정인의 최석인 대표는 “푸드는 하나의 산업이 아니라 문화다. 수셰프는 맛있고 건강한 튀김이라는 가치를 추구하고 있어서 작업자와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며 곧 태풍 같은 바람을 일으킬 수 있다”라고 확신했다. 직접 눈으로 보고 수셰프의 음식을 맛보면서 그 확신에 동조할 수 있었다. 수유식 튀김기로 튀김 업계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주)정인의 행보가 기대된다.
    • 뉴스종합
    • 경제
    2023-03-29
  • 제37회 전국남녀 종별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30일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역주하는 최민정 선수(빨간모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은 제37회 전국남녀 종별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를 오는 3월 30일(목)부터 4월 2일(일)까지 나흘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37회 전국남녀 종별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는 남녀 500m와 1,000m, 1,500m 등 세 종목이 진행된다. 초등부와 중등부 경기는 대회 1일차와 2일차에 진행되며, 고등부와 대학부, 일반부 경기가 대회 3일차와 마지막 날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약 230여 명의 학생부 및 실업팀 선수가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시즌 개최된 전국남녀 종별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는 코로나 감염 확산 등으로 무관중으로 대회를 운영했지만, 이번 대회는 코로나 상황 및 정부정책의 완화로 관중 입장을 허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맹은 현장을 찾지 못하는 쇼트트랙 팬들을 위해 대한빙상경기연맹공식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한 실시간 라이브 중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23-03-29
  • 인천교육청, 교육감 소속 근로자 인건비 통합지급 사업 전면 시행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교의 행정업무 경감과 인건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인건비 통합지급 사업을 시행한다고 3월 28일 밝혔다. 대상은 인천 관내 전 공립학교와 행정기관 532개, 인원 약 8,600명이다. 행정기관 근로자 인건비는 본청에서, 각급학교 근로자 인건비는 학교지원단에서 직접 지급한다. 그동안 교육감 소속 근로자 인건비는 학교와 기관 급여 담당자가 직접 지급해왔으나, 지난해 3월부터 103개 학교를 대상으로 인천시교육청 노사협력과에서 인건비를 직접 지급하는 사업을 시범운영 했다. 1년간의 시범운영 후 학교 담당자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91명 중 87.9%가 해당 사업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건비 신청이나 정산과 관련된 업무경감(44%)과 인건비 예·결산 업무 경감(35.1%) 부분의 만족도가 높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차질 없이 통합지급 사업을 전면 시행하고 학교가 학생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도록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3-03-29
  • 보성교육지원청, 학생 정서행동 특성검사 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희)은 3월 28일(화) 보성 관내 초, 중학교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 업무담당교사 28명 대상으로 「2023.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 업무담당자 연수」를 추진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들의 우울, 자살, 불안 등 정서·행동 문제에 대한 사전 예방, 조기발견 및 치료지원 등 관리 체계를 구축 지원하기 위하여 2023. 학생 정서행동 특성검사 기본계획을 안내했다. 또한 관리 매뉴얼 및 시스템사용자 교육을 통해 학교내 관리 체계 구축 방안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 정서행동 특성검사는 학생의 긍정적 성격특성을 파악하고 정서, 인지, 행동 특성을 알아보는 선별검사로 본 검사를 통해 정서행동 문제 보정 및 학교생활 부적응 등의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히 개입함으로 학생들의 정서행동 문제에 학교와 전문기관간 지원망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전희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노력이 필요하고, 우리 학생들이 소중하게 자라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3-03-29
  • 경북영덕오토캠핑장, 영덕 바다 파도소리와 함께하는 감성캠핑
    [교육연합신문=김아영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영덕오토캠핑장은 2023년 제1기 영덕오토캠핑장과 “함께하는 우리가족캠프”를 2023년 3월 25일(토)부터 3월 26일(일)까지 1박 2일간 실시했다. 경상북도교육청 소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자녀를둔 15가족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흔히 접할 수 없는 푸른바다가 내려다 보이며 파도소리을 들을 수 있는 빼어난 환경지에서 감성캠프를 진행했다. 이날 캠프 프로그램은 영덕지역 서각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을 더불어 우리가족 문패만들기, 요리경연대회, 캠프파이어, 미니운동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황영섭 영덕오토캠핑장 관리소장은 “이번 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학생 및 학부모님께 진심으로 환영의 인사를 전하면서, 우리 캠핑장은 해안가에 위치해 자연경관이 아름다우며, 주변 관광자원이 풍부해 다양한 볼거리를 경험하실 수 있다며 오늘 참여하신 가정에 즐거운 추억과 특히 가족 구성원의 유대가 더욱 강화되는 기회의 장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며 앞으로도 이용객들의 편의시설과 자연친화적인 여가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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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순천교육지원청, 2023년 행정실장 회의 실시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임종윤)은 3월 28일(화)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공연장에서 유·초·중·고·특 행정실장 90여명을 대상으로 함께여는 미래, 탄탄한 순천교육 실현과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2023학년도 신학기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교육지원청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주요 업무를 설명하고, 단위학교 행정 효율화 및 발전방안에 대한 정보공유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눔으로써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교육행정이 학교현장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반부패·청렴 교육’연수를 실시하여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직자로서의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방향을 제시했다. 임종윤 교육장은“교육의 최일선인 학교 현장에서 행정실장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로 인해 행정실장의 업무역량이 한층 더 강화되어 교육현장의 굳건한 밑거름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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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완도교육지원청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 업무담당자 교육 실시 현재위치기관
    [교육연합신문=김선숙 기자]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선)은 3월 27일(월) 완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중·고 정서·행동특성검사 업무 담당자 33명을 대상으로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 전달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는 초등학교 1·4학년, 중·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학생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학생들의 성격특성 및 정서·행동상의 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선별검사이다. 이 검사 결과에 따라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 대해 Wee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을 주축으로 심층평가 및 상담이 제공된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담당자들이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선 교육장은 “아이들이 신체적으로 성장하는 만큼 정신적인 성장도 중요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정신건강관리가 중요하다.”면서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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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곡성교육지원청, 인권지원단 관련 기관 협력 강화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은(교육장 김선수) 3월 27일(월) 곡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직업전환실에서 장애학생 인권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를 가졌다. 본 인권지원단은 경찰서 관계자, 상담전문가,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특수교사, 보건교사, 다문화가족센터 등 지역 내 각 분야의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학교 현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곡성 내 장애학생들의 실질적인 인권보호와 지원을 위해 ▲상반기 운영 방향 및 계획 ▲정기현장지원 방안 ▲인권보호 교육 및 연수지원 등에 대해 관계자들 상호간의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곡성 내 다문화가족이 늘어나면서 특수교육대상자, 특히 더봄대상학생 중에서도 다문화가정 학생의 수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곡성군가족센터(구 다문화가족지원 센터)와의 협력이 필요함을 인지하고 관계자의 위원 위촉과 함께 다문화 가정에 알맞은 지원을 강조하기도 했다. 앞으로 관련 기관의 활발한 협력으로 정기현장지원의 효과적인 운영과 장애학생의 개별적인 필요에 알맞은 지원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또한 학교의 장애학생 성 인권교육 필요성에 따라 학교별 3회의 맞춤형 성인권교육을 시행해 건강하고 올바른 성 인식과 함께 자신을 보호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능력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로 했다. 김선수 교육장은 “관련 기관의 협력으로 운영되는 인권지원단 활동을 통해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발생을 예방하고 실질적 교육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뿐만 아니라 특수교육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더욱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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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 통학차량 안전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계준)은 3월 28일(화)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사립포함)의 통학차량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 112명을 대상으로 성황 다목적체육관에서 통학차량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성장교육연구소 박성철 원장과 함께 「통학차량 안전과 도로교통법의 이해」를 주제로 하여 교통사고 및 보행자 사고 영상을 활용한 사례 중심의 연수로 진행하여 운전자와 동승보호자들이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운전자 이OO 주무관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지원을 위하여 학교 현장에서도 매달 1회 이상의 자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교육지원청 주관 안전교육을 통해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나니 다시 한번 안전의 중요성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계준 교육장은 “학생들이 탑승하는 통학버스의 경우 교통사고 발생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운행 전 차량 점검, 차량 운행 시 동승보호자 탑승 의무를 반드시 지키고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학생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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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전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평생학습체험을 즐겨요!!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형신)은 3월부터 11월까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토요 평생학습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체험행사는 음악놀이 등 9개 방과후 토요스쿨에 참여하는 15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천아트 손수건], [마크라메 매듭인형], [캘리그라피 머드컵꾸미기] 등 6가지 체험을 매월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25일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첫 행사는 [플로리스트 봄 꽃 화분 심기]로 식물 가꾸는 방법 등을 함께 이야기하고 체험하는 시간이 됐고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체험하러 갈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은데 회관에서 새로운 것도 배우고, 체험도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즐거워했다. 김형신 관장은 “앞으로도 회관이 지역주민 누구에게나 열린 배움터이며 소통하고 나눌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회관 프로그램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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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경북교육청, ‘1회용 제품들과 헤어질 결심’
    [교육연합신문=김아영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3월 27일(월) ‘세계손수건 나눠주기 날(3월 26일)’을 맞이해 ‘1회용 종이타월 대신 손수건 사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1월 선언된 ‘1회용 컵 없는 생태전환 경북교육’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1회용 종이타월 대신 손수건 사용을 촉진하고자 기획했다. 이를 위해 화장실 종이타월 보관함에 ‘안돼요! 뽑지 말고 손수건에게 양보하세요!’ 슬로건 부착, ’2022 경북교육청 탄소중립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한 친환경 손수건 제공‘, ’탄소중립 실천 동참을 위한 출근길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경북교육청의 연간 종이타월 사용량은 약 90만 장으로 종이타월·핸드드라이어 대신 개인 손수건을 사용하면 1,530kg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15년생 소나무 695그루를 심는 효과를 낼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1회용 제품의 사용은 편리함을 추구하기 위한 단기적인 선택으로 장기적으로는 인류의 생존과 환경을 위협하게 된다”며 “기후위기 시대,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서는 1회용 제품들과의 헤어질 결심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1회용품 없는 경북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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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구례 용방초 공간혁신 사용자참여설계 작품전 개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섬진강과 지리산을 앞에 둔 구례의 한 산골 마을에 ‘세상에 하나뿐인 미래학교’가 싹트고 있다. 주인공인 구례 용방초등학교는 3월 27일(월)부터 4월 7일(금)까지 전남교육청 갤러리 이음에서 학교공간혁신 참여설계 기록전을 열고 있다. 전남교육청 미래형혁신학교인 용방초는 지난 2020년 교육부 공간혁신 사업에 선정된 이후, 2년 6개월간의 산고 끝에 마침내 그 청사진을 완성한 것이다. 용방초는 8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아름다운 학교이지만 60년이 넘은 건축물이 낡고 위험해 학교 구성원은 물론 지역민과 교육가족들로부터 전면개축 필요성이 줄곧 제기돼왔다. 이에, 총 7회에 걸친 교직원과의 설계자의 워크숍을 통해 미래형 학교로의 변신을 모색했고 △ 긴 복도와 사각형 교실의 전형을 벗어난 새로운 교실(배움의 집) △ 친환경적인 목구조 지붕 △ 학교의 오랜 숲과 어우러진 생태학습장 △ 미래학습에 적합한 교실 구축 등으로 구현해냈다. 용방초 공간혁신의 사전기획가이자 이번 기록전의 기획자인 지온건축사사무소 최희정 소장은 “천혜의 자연조건과 잘 어우러진 마을과 같은 학교, 생태교육과 지역공동체가 살아있는 마실 학교의 구축이라는 용방구성원들의 생각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꼼꼼한 사전기획에 이어 공모설계를 통해 능력있는 설계자가 선정됐다. 본 설계를 맡은 오즈앤엔즈건축사사무소의 최혜진 소장은 “전국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열정적인 구성원들의 참여로 여기까지 왔다.”며 차질없는 마무리를 약속했다. 용방초는 전국 제일의 학교를 지향하지 않는다. 학교의 슬로건인 ‘저마다의 빛깔이 어울려 참삶을 가꾸는 용방’처럼 세상에 하나뿐인 학교를 꿈꾼다. 용방초 교장실에 걸린 ‘핀란드는 그만, 이제부턴 용방 가자!’라는 구호에서 그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이번 1차 전시에 이어 5월 30일(화)부터 6월 9일(금)까지 전남교육청학생교육문회회관(여수) 갤러리 린에서는 2차 전시회가 열린다. 사전기획가, 설계자가 직접 기획한 이번 전시회는 설계 모형, 3D 영상, 참여설계 결과물, 사전기획가와 본설계자의 인터뷰 등 용방초 공간혁신의 전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구성됐다. 전시회를 찾는 교육가족들의 반응도 뜨겁다. 삼향동초 박은옥 교감은 “용방구성원들의 놀라운 상상력과 사전기획가, 설계자, 구례교육지원청의 끈끈한 협력이 이처럼 새로운 학교의 출현을 가능하게 했던 것 같다.”며 “전남의 많은 학교에 좋은 자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례교육지원청 오정미 행정지원과장은 “오랜 시간 많은 분들의 참여와 열정으로 만들어진 용방초의 소망이 꼭 이뤄져 전남교육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7년간의 혁신학교 운영을 통해 폐교 위기를 벗어난 용방초는 공간혁신을 통해 전남의 대표적인 미래학교로 나아갈 두 번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용방초 이장규 교장은 “설계에 담긴 내용대로 학교가 지어지면 우리가 꿈꾸는 미래학교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가 학교공간혁신에 관심 있는 학교와 개인에게 좋은 모델을 제공하여 전남형 그린스마트학교 구축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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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여수석유화학고, 산업기사 자격증 취득으로 자신감UP · 레벨UP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국내 유일 석유화학 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인 여수석유화학고(교장 이상용)가 산업기사 자격증 취득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여수석유화학고등학교 1학년생 85명은 지난 2월 시행된 과정평가형 자격 정기 제1회 평가에서 71명이 합격하여 83.5%의 높은 합격률을 올렸다. 생산자동화 산업기사 19명과 기계정비산업기사 17명은 응시자 전원이 100% 합격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35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위험물산업기사' 과정은 서울, 충남, 여수 단 3곳의 교육기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마이스터고등학교 중에서는 유일하게 여수석유화학고에서 '위험물산업기사' 과정을 운영 중이다. 2015년 처음 도입된 과정평형 국가기술자격은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거쳐 자격증을 취득하는 '검정형 자격'과 달리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훈련과정을 충실히 이수하고 내·외부 평가를 통과하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국가기술자격 제도이다. 과정평가형 자격은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어 능력중심사회에 도달할 수 있는 발판으로 전문대 졸업 이상의 응시자격이 필요한 산업기사를 취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마이스터고의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다. 외부평가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고등학교 3학년으로 진학한 유성훈 군은 "과정평가형 자격 제도를 통해 남보다 앞서서 나만의 경쟁력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고, 위험물산업기사 자격으로 '산업안전산업기사' 까지 취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1학년 학생들의 산업기사 자격 취득으로 취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학생들은 합격으로 인한 자신감을 얻고, 적극적으로 학업에 임하는 효과도 거두고 있다. 한편, 이상용 교장은 "과정평가형 자격을 발판으로 삼아 산업현장 맞춤형 인재를 배출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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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장성중앙초, 생활 속 안전사고 대비 철저
    [교육연합신문=박충열 기자] 장성중앙초등학교(교장 정수용)는 3월 23일(목)부터 4학년을 시작으로 24일(금) 6학년, 28일(화) 5학년 학생들이 영광군에 소재한 전남안전체험학습장에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으며 1,2,3학년도 1학기 중 실시할 예정이다. 장성중앙초등학교는 전교생이 매년 전남안전체험학습장을 활용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은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 및 신변안전, 약물․사이버 중독,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치)에 따른 안전사고 대처 및 구조능력 향상에 목표를 두고 7개의 체험관, 25개의 체험실에서 안전교육을 받았다. 체험에 참여한 6학년 이어인 학생은 “직접 구명조끼를 입고 배에서 대피하는 훈련을 해보니 긴장되기도 했지만 대피요령을 제대로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라고 말했다. 정수용 교장은 “교육과정에 반영된 학년별 수준에 맞는 안전교육 실천방안을 토대로 체험 위주의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구성원 모두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구축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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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순천효산고,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양성사업 학부모설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순천효산고등학교(교장 박성영)는 3월 25일(토)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양성사업 훈련기관인 SBS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 광주점(원장 김바울)에서 2023학년도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양성사업 교육기관 학부모설명회를 개최했다. 학부모설명회는 IT융합정보과 신입생 학부모 중 16명이 참여했으며, 교감선생님 인사말, 담임선생님 인사말, 사업담당교사의 사업설명 및 참여학생의 혜택을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훈련기관인 SBS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 광주점은, 훈련프로그램, 취득 가능 자격증, 취업연계 등 교육훈련의 로드맵을 학부모에게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웹사이트를 구축하고자 하는 목적에 따라 디자인하는 웹디자이너 양성 ▲실무형 웹사이트 구축을 위한 웹퍼블리셔 양성 ▲웹사이트의 창의적인 디자인과 감각능력 함양 ▲웹사이트 제작 프로세스 흐름의 이해 등이다. 학부모들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IT융합정보과의 교육 방침 및 훈련기관의 교육과정, 로드맵, 교사진의 구성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또한, IT융합정보과의 학업 성취도와 사업과 연계한 학생들의 교육, 안전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IT융합정보과의 교육 방침에 대해 자세하게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하며, "훈련기관의 커리큘럼과, IT융합정보과의 교사진 구성이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이 필요했다"라는 의견을 내비쳤다. 순천효산고 IT융합정보과와 SBS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 광주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교육에 참여하는 학부모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교육기관의 교육 방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이에 따라 앞으로도 학교와 학부모 간의 소통이 활발히 이루어지며, 학생들의 학업과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성영 순천효산고등학교 교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기존의 교육 방식과 내용을 새롭게 접근해야 한다”라며 "학생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습득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과 긴밀히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바울 SBS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 광주점 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웹 기술과 산업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융통성있는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훈련프로그램을 설계하고,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 학부모들과 긴밀히 소통하여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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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보성조성남초, 꿈을 향한 제주 미래투어
    [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조성남초등학교(교장 신미애)는 3월 22일부터 3월 24일(2박 3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3~6학년이 참여해 "따로 또 같이 함께 꿈을 향한 미래투어"라는 주제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3월의 자연환경을 직접 느끼고, 제주도의 독특한 인문환경을 경험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하여 학교 철학인 ‘자율, 협력, 존중’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자 했다. 또한 선후배를 같은 두레로 조직해 서로 배려, 협력, 질서유지를 하면서 민주시민의 자질 함양을 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조성남초등학교 학생들은 광주공항에서 제주국제공항으로 이동 후 제주목관아, 절물자연휴양림, 성읍민속박물관, 에코랜드 테마파크, 아르떼뮤지엄, 곽지해수욕장, 용두암, 도두봉 등을 통해 제주도의 자연환경과 인문환경을 직접 경험했다. 6학년 신○○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한 제주도 2박3일은 짜릿하고 즐거운 경험이었고 후배들을 챙겨야 해서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선배로서 보람 있는 시간이기도 했다.”라고 했다. 학생 인솔을 한 강○○교사는 “맑고 순수한 조성남 아이들과 함께 제주도 자연을 맘껏 감상하며 2박 3일을 함께 보냈고,학기 초 바쁜 시기에 추진함에 있어 어려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함께 웃고 신나게 떠들며 사제지간의 깊은 정을 쌓을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라고 체험학습 후 느낌을 나눴다. 조성남초등학교 교장(신미애)은 “이번 제주도 체험학습 후 밝아진 학생들의 표정과 생생하게 소감을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참 예뻤으며 작은학교 학생들이 큰 꿈을 키우며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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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여수남초 학부모와의 첫 출발! 함께하는 교육이 시작되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여수남초등학교(교장 김숙연)는 3월 28일에 공개수업 및 학교교육계획 설명회를 학부모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우리 아이의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 무척 대견스러워요”, “학교가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어서 학교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네요.” 학교교육활동의 모습을 살펴본 학부모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만 3년만에 대면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학생들의 교육활동 모습과 2023학년도 학교교육계획을 학부모에게 공개함으로써 교육공동체와 서로 소통하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다지고자 운영됐다. 먼저 학부모 공개수업이 각 교실에서 4교시, 5교시에 실시됐다. 공개수업은 전체 학급에서 모든 선생님들이 참여하여 학부모들에게 자녀들이 공부하는 교실의 모습, 수업 진행, 자녀들의 학습활동 등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두 번째로는 학교교육계획 설명회가 진행되었는데 ‘꿈과 끼를 키우며 미래를 일구는 창의적인 인재육성’이라는 비전 학교 아래 교육목표와 중점교육활동, 주요 학사일정, 학교 주요 교육사업 등 학교교육의 전반적인 운영계획에 대한 안내가 있었고, 학교폭력 예방교육, 정보통신윤리교육 등 학부모 교육도 진행됐다. 특히 2023학년도 상반기부터 시작되는 그린스마트스쿨에 대한 설명의 시간도 있어, 약 2년간 진행되는 공사 상황, 교실 운영계획, 안전관리 계획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이 있었다. 또한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 선출결과 안내, 학부모총회를 통해 학부모회 조직하여 본격적인 학부모의 학교교육활동 참여를 준비했다. 김숙연 교장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개수업 및 학교교육계획 설명회를 통해서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따뜻한 학교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꿈과 끼를 키우는 학생교육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진 학부모(1학년)는 “아이를 처음 보내는 입장에서 학교의 교육활동과 우리 아이가 어떻게 공부하는지 궁금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서 다양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게 되었고 그래서 기쁘고 안심이 됐다. ” 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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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진도교육지원청, 보배섬에서 꽃피우는 학생 중심 교육 「함진교자」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미선)은 3월 27일(월)부터 4월 7일(금)까지 초등학교 10교, 중학교 7교, 희망하는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함진교자 꽃」을 운영한다. 「함진교자 꽃」은 △함께하는 교육 △진도 학생 맞춤 교육 △교육과정 중심교육 △자치로 성장하는 교육으로, 학교와 마을에서 학생의 꿈과 끼를 꽃피울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과 정책을 구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공감, 소통 릴레이 첫 시작인 군내북초등학교에서는 학교장, 교감, 행정실장, 선생님, 학부모가 참여해 학교와 지역의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독서활동, 탄탄한 기초를 세우는 학습활동, 미래핵심역량을 키우는 교육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는 “진도는 시·군에 비해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데 학교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육에 더 힘써 주신다고 해 기대가 크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오미선 교육장은 “학교·교육지원청·기초기자체·유관기관이 정책을 공유하고 가진 역량을 집중해 학생이 꿈을 펼치고 꽃 피울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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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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