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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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현장 방문 실시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상해)은 3월 27일 2023 신임교육장 학교 현장 방문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장 현장 방문은 대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안성 공·사립 유치원, 초·중등, 특수, 각종 학교 70개교를 모두 방문할 예정이다. 심상해 교육장은 현장 방문에 앞서 대덕초에서 이뤄진 농업인 자녀 학습꾸러미 전달식에 참여해 농촌 지역 교육 환경 향상을 통한 학력 증진을 독려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진 정담회에서 대덕초등학교 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교감, 행정실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학교의 주요 현안 및 지원사항을 파악했다. 특히, 이번 교육장 현장 방문에는 담임 장학사와 교육과·행정과 팀장이 동행해 교육과정 및 학교 시설 지원 요청 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해 노력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학교의 주요과제를 파악하고, 학교별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현장 지원을 통해 안성맞춤 행복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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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순회통합(특수)교육 및 순회(내방)치료 지원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욱)은 관내 유치원과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순회통합(특수)교육과 순회(내방)치료지원을 연말까지 실시한다. 순회통합(특수)교육 지원은 특수학급 미설치 유치원과 초·중학교 소속 특수교육대상학생과 일반학급에 배치돼있는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해 실시한다. 유치원 재원생 대상으로는 통합교육 지원활동 중심으로 지원하고, 초·중학교 재학생에게는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을 실시한다. 순회(내방)치료지원은 작업치료사와 언어치료사가 직접 방문하는 형태와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내방해 서비스를 지원받는 형태로 운영하며, 개별 학생의 치료적 요구를 반영해 맞춤형 치료 활동을 지원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맞춤형 순회통합(특수)교육과 순회(내방)치료를 지원함으로써 기본적 학습권을 보장하고자 한다”며 “배치된 특수교육 환경에 적합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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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 경기교육청, 지역 맞춤형 공유학교 시범교육지원청 추진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3월 28일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공유학교 시범교육지원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유학교는 지역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별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통합한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올해 광주하남, 동두천양주, 시흥, 여주, 연천, 용인 총 6개 시범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2024년 16개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하고, 2025년에는 모든 교육지원청에서 전면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게 지자체,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력 향상 ▲글로컬 언어문화 ▲예술 ▲체육 ▲진로 ▲IT교육 분야 등의 다양한 주제의 공유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시범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인근 교육지원청과 권역별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유학교 정책을 함께 추진하고, 지역 전문가를 공유학교 컨설팅단으로 위촉해 공유학교 정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25개 교육지원청은 ▲지역 실태 분석 ▲교육자원 지도 제작 ▲공유학교 추진 협의체 구축을 공통과제로 추진하고, 시범교육지원청은 ▲지역 현안을 반영한 공유학교 모델 개발 ▲공유학교 통합시스템을 구축한다. 공유학교 통합시스템은 지역에 각 사업별로 흩어져 있는 다양한 교육자원을 통합해 학생‧학부모‧지역사회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단위로 구축된 온라인 플랫폼이다. 경기도교육청은 25개 교육지원청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3월 28일 오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업무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공유학교 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에서는 ▲공유학교 추진 방향 ▲시범교육지원청의 공유학교 모델 개발 계획 ▲권역별 네트워크 운영 방향 공유 ▲현장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경기도교육청 김희정 지역교육협력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역 맞춤형 공유학교 추진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한 자리”라며 “민·관·학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공유학교 모델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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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 고양교육지원청, 학부모회 임원 역량강화 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고효순)은 3월 28일부터 4회에 걸쳐 유·초·중·고, 특수학교 학부모회 임원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양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의 일원인 학부모의 교육참여 확대와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학부모회 리더 연수, 학부모회 네트워크 운영 및 컨설팅 실시, 학부모 동아리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연수에서는 경기교육의 상징인 자율·균형·미래를 기반으로 한 고양교육 정책방향에 대한 연수로 정책 추진의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전년도 학부모회 우수사례 공유 및 소통으로 학부모자치력 증진과 운영 방향을 잡았다. 고효순 교육장은 “학부모회는 교육공동체의 한 주체로 학교와 학부모의 가교 역할로 소통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도 학부모 학교참여 활성화와 학부모자치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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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 동두천 생연초, 리더십 함양 학생자치회 리더십 캠프 운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동두천 생연초등학교(교장 정미희)는 3월 25일 전교 임원(회장, 부회장) 및 3~6학년 학급 임원들을 대상으로 학생자치 활성화와 역량 함양을 위한 1학기 학생자치회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2019년도 이후 3년 만에 실시된 생연초 리더십 캠프에서는 교내 학생자치 활성화와 더불어 리더의 역할을 이해하고 협력과 배려의 가치를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생연초는 ▲캠프 안전 교육 ▲리더와 리더십의 의미 이해 프로그램 ▲협력을 기반으로 한 팀 빌딩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실시했으며, 학생들이 리더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생연초 학생자치회 일원으로서 팀워크를 키울 기회를 제공했다. 생연초 유경 교감은 “학생자치회가 학생과 학생 그리고 학교와 학생 간의 소통의 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학생이 중심이 된 학교자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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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 경기학생교육원, 체험 중심 디지털 인성 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학생교육원(원장 이현철)은 3월 28일 올바른 디지털 기기 이용 습관과 안전한 인터넷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숙박형 디지털 인성 함양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박 2일 숙박형 체험으로 3월 27일부터 4월 25일까지 총 6회 운영하며 이동초, 추산초, 석정초 등 8개교 522명이 참여한다. 교육 내용은 ▲미디어 리터러시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 팩트체크 ▲디지털 자기관리 역량 ▲디지털 윤리교육 ▲공동체 활동 등 체험 중심 디지털 인성교육으로 이뤄진다. 학생들은 체험 활동을 통해 사생활 침해, 광고, 부적절한 콘텐츠의 위험성 인식과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디지털 자기관리 역량 진단과 다양한 콘텐츠를 판별하는 미디어 소비 습관을 기를 수 있다. 또, 교육에 함께 참여한 학급 학생들과 애기봉 생태평화 공원 탐방,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하며 체험 중심 인성교육이 이뤄진다. 경기도학생교육원 이현철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겠다”라며 “1박 2일 전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학생 시선에서 면밀히 살피며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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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 시흥 서해중, IB 관심학교 운영교 선정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시흥 서해중학교(교장 김태훈)는 지난 2월 23일 경기도교육청의 IB 관심학교 운영 계획에 따라 ‘IB 관심학교 운영교’로 선정됐다. 이는 경기도교육청 산하 전체 초·중학교 가운데 초14교, 중11교(고등학교는 2024학년도부터 선정 예정) 중에 선정된 결과로, 서해중학교의 미래교육 방향성에 대한 그간의 고민과 노력, 진행 과정에 새로운 안목을 더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서해중학교는 미래교육 방향성에 대한 담론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며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자율과정을 전학년에서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AI 선도학교, 미래형교과서 선도학교 등 다양한 교육과정에 대한 도전과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따라 비판적 사고력과 분석적 문제해결 역량(Critical Thinking), 창의적 역량(Creativity), 의사소통 역량(Communication), 협업 역량(Collaboration) 등의 미래 핵심역량을 기르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평가와 성찰을 통해 지속적으로 변화·성장해 가고 있다. 현재 서해중학교에서 운영되는 교육과정이 IB 프로그램에서 추구하는 ‘생각을 꺼내는 교육과정’과 맥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 여기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수업 과정과 평가를 잇는 논·서술형 평가 시스템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개발해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선순환 체계를 정교하게 마련하고자 한다. 서해중학교는 국제적으로 공인된 IB 프로그램을 함께 학습하며 교사들의 교육적 안목과 전문성을 기르고 있다. 또한, 수업공개 문화를 만들어 가며 전문적 학습공동체와 학년 및 교과 협의회가 긴밀히 연계돼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서해중학교 김태훈 교장은 “우리 학교 선생님들의 교육적 역량은 매우 뛰어나기에, 미래 교육과정 개발에 선도적 역할을 해내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미래교육이 운영되는 곳곳에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려 한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글로컬한 인재로 성장해 자기 위치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은 우리 교사 모두가 한결같은 바람이다. 이 바람이 이뤄지도록 변화하는 시대의 교육과정 흐름을 잘 읽고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모두가 성장해 가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선생님들과 함께 노력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3-03-28
  • 국가보훈처, 안중근 의사 순국 113주기 추모식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오항선 애국지사 추모기념사업회 윤교숙 회장은 안중근 의사의 가족 중 유일하게 독립운동에 참여한 안성녀 여사가 아직까지 수훈을 받지 못한 상황을 지적하며, 정부에 적극적인 검토와 수훈을 요청하고 있다. 안 여사는 남편과 함께 군복 제작과 군자금 및 무기 수송에 참여해 독립운동을 했다는 가족들의 진술과 독립운동 수훈자들의 증언이 제출됐지만, 안중근 의사의 가족 중 유독 안 여사만 수훈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안 여사의 수훈 신청은 전국의 수많은 시민들의 서명과 함께 접수됐으나, 부족한 자료와 구술 진술에 의존한다는 이유로 아직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윤교숙 회장은 "안 여사의 독립운동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들이 자랑스럽게 모시는 것이 소원"이라며, "안 여사의 공로가 정당하게 인정돼 역사의 한 페이지로 기록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조국 독립을 위해 일신을 바치다 순국한 안중근 의사의 순국 113주기 추모식이 3월 26일(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안중근의사숭모회(이사장 김황식)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추모식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김황식 안중근의사숭모회 이사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숭모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약전 봉독, ‘최후의 유언’ 낭독, 추모식사 및 추모사, 안중근 동양평화상 시상, 추모공연, 헌화 순으로 50분간 진행됐다. 특히, 이날 추모식에서는 숭모회에서 제정한 ‘제3회 안중근 동양평화상’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올해 ‘제3회 안중근 동양평화상’ 수상자로는 신용하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선정됐으며, 신용하 명예교수는 한국민족의 기원에서부터 독립협회, 안중근 의사를 비롯한 한국근대사, 독도 등 폭넓은 역사분야에 대한 관심과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역사를 재조명했으며, 특히 안중근 의사의 교육운동에서부터 하얼빈 의거에 이르는 국권회복운동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그 밑바탕에 평화사상이 자리해 있음을 체계적으로 논증했다. ‘안중근 동양평화상’은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평화사상을 기리고 미래세대로 계승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안중근 의사 관련한 학술연구 및 선양 활동 등에 공헌한 자를 매년 선발, 상패와 2천만 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1879년 황해도 출생의 안중근 의사는 1905년 을사늑약 후 중국 상해로 건너가 국권회복의 길을 강구하다가 돌아와 사재(私財)를 털어 삼흥학교(三興學校)ㆍ돈의학교(敦義學校)를 세워 인재 양성에 힘썼다. 안 의사는 고종황제의 폐위, 군대의 해산 등 나라가 식민지 상태에 이르자 다시 해외로 나가 이범윤 등과 함께 의병을 일으켰으며, 1908년에는 의군장이 되어 의병부대를 거느리고 함경북도로 진입해 경흥 등지에서 대일 항전을 전개했다. 그 후 안 의사는 러시아령의 블라디보스톡 등지를 왕래하면서 동지들과 구국의 방도를 모색했고, 1909년에는 동지들과 함께 손가락을 잘라 ‘단지 동맹’을 결성하며 일사보국(一死報國)을 맹세했다. 1909년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일제 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가 하얼빈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10월 26일 9시경 하얼빈역에서 러시아 군인들의 경례를 받으며 각국 영사들이 도열해 있는 곳으로 걸어가던 이토 히로부미를 향해 총을 쏘아 3발을 모두 명중시켰다. 러시아군이 그를 체포하려고 하자, 하늘을 향해 “코레아 우라(대한독립 만세)”를 크게 세 번 외쳤다. 안중근 의사는 러시아 헌병대에서 여순(旅順)에 있는 일본 감옥으로 이송되어 심문과 재판을 받는 가운데에서도 일본의 부당한 침략행위를 비판하며 시정을 요구하였고, 조국의 완전 독립과 동양 평화의 정착을 주장하다가 1910년 2월 14일 사형을 선고받은 후 3월 26일 순국했다.정부는 의사의 공적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안중근 의사 순국 113주기를 맞아 조국 독립과 동양 평화를 위해 일생을 바치셨던 의사님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혼을 엄숙한 마음으로 되새기며, 이를 우리의 미래세대들에게도 온전히 계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중근의사숭모회에서는 삼성문화재단 리움미술관 보존연구실에서 약 1년간에 걸쳐 보존처리를 완료한 안중근 의사 문화유산 보존지원사업 성과공개프로그램 안중근의사 특별전 「초월: 과거와 현재, 국경을 넘어 만나다」를 리움미술관 다목적실에서 4월 16일(일)까지 개최한다.
    • 뉴스종합
    • 사회
    2023-03-28
  •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원 감사 역량 제고 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고효순)은 3월 27일 ‘교육전문직원 감사 역량 제고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3년 학교종합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교무학사 분야의 실질적 감사 업무 수행을 위해 ▶학교종합감사의 이해와 감사 절차 ▶학교종합감사 교무학사 중점 분야 ▶감사 관련 문서 ▶갑질신고 운영제도에 대해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원 2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장학사는 “교무학사 분야의 감사 중점사항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고효순 교육장은 “교육전문직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함께 손잡고 미래를 만들어 가는 고양교육’의 비전에 맞게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지원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3-03-28
  • 전남교육청, 공감과 배려의 학교문화 만든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3월 28일(화) 오후 김대중 교육감의 광양용강초등학교 방문에서 ‘공감과 배려의 학교문화’ 조성 의지를 밝혔다. "교실에서는 배움의 권리, 가르침의 권리가 모두 절대적으로 존중돼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이는 ‘민주적인 협의를 통해 교육과정과 생활교육을 실천해나가는 학교에 힘을 실어주겠다’는 전남교육의 기본 방향과 궤를 같이한다. 전남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학생회, 학부모회, 교직원회 자율적 운영 △학생, 학부모, 교직원 단위 학교 협치 시스템 만들기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업무조정협의회 운영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광양용강초 구성원들과의 대화 자리에서 “전남 아이들을 미래인재로 키우기 위해서는 독서교육과 공생 교육, 이중언어 갖추기 교육, 민관산학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것은 공감과 배려의 학교문화가 바탕이 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과 삶의 조화 및 상호존중의 근무 여건 마련, 관행 및 과도한 의전으로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 민주적 협의 문화 조성, 모두가 즐겁고 건강한 회식문화 조성, 존경하고 배려하는 언어사용 문화 조성 등에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앞으로도 전남교육 대전환 정책의 현장 안착을 위해 ‘대중敎通’이라는 이름으로 일선 학교와 교육 현장을 찾아 교육공동체와 소통할 계획이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3-03-28
  • 강진 Wee센터, 관내 위기학생 정신건강을 위해 치료비 지원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은 아동 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조기 발견 및 상담·치료를 위해 관내 학교 위기학생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사업은 정신건강 전문기관, 교육청, 학교 등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위기학생에게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하고 치료적 접근을 용이하게 하여 위가학생 감소와 발달지원, 학교 안정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으로는 관내 초·중·고 재학중인 치료 및 상담이 필요한 위기학생으로 1인당 200만원의 치료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항목은 ▲정신건강전문의학과 병·의원 치료비 ▲치료프로그램 및 상담비 ▲ADHD 진단 및 치료비등을 기준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병삼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정신적 어려움은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위기학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신속한 심리지원이 이루어져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돌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청기간은 올해 1월부터 12월 20일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강진교육지원청 Wee센터(☎061-430-153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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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 고흥 금산초, 학생회 주관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금산초등학교(학교장 조상석)는 3월 27일(월) 아침 등교시간에 학생회 주관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생회 임원들은 ‘우리 모두 소중해요. 서로 배려하는 행복한 금산초 함께 만들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한 6학년 정우진 학생은 “학생회 임원들과 함께 회의하면서 준비하고,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현경 선생님은 “학생들이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고 공감과 소통의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캠페인 활동은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이 되길 바란다.”며 말했다. 조상석 교장은 “학생회가 중심이 되어 서로 배려하며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모든 교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동참하여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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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 장성 동화초, 마을학교와 함께한 생태체험 활동 실시
    [교육연합신문=박충열 기자] 장성 동화초등학교(교장 선효남)는 3월 27일(월) 유치원, 전교생이 함께 학교 텃밭에 감자 심기 체험활동으로 동화골 마을학교 시작을 알렸다. 이번 체험활동은 동화초 작은학교 특색프로그램으로 ‘마을학교 연계 생태교육 운영’ 을 몇 년째 실시하고 있고 생태체험 학습장으로 학교 텃밭이 있어 학부모와 지역민의 도움을 받아 사전에 고랑을 만들고 비닐 작업을 준비해 놓았다. 담당 교사는 학생들에게 씨감자는 심는 방법을 안내하고 전교생은 안내에 따라 학년별로 지정된 고랑에 싹을 틔운 씨감자를 하나 하나 비닐 속으로 쏙쏙 밀어넣고, 조심스럽게 흙을 만지며 무럭무럭 잘 자라길 바라는 아이들은 제법 진지했다. 한○○ 교사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감자를 심어봄으로써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을 뿐 아니라 수개월 동안 정성스레 기르며 학생들의 자연생태 환경 감수성을 키워주리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동화초등학교 선효남 교장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 운영으로 작은학교 교육을 활성화시키고, 우리 아이들이 학교의 공간 속에서 관찰과 탐구를 통해 자연을 만나 생명의 소중함을 아는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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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 나주초 롤러부, 전국롤러대회 동메달 획득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나주초등학교(교장 송춘달) 롤러부(6학년 김휘, 손세훈, 5학년 김동우, 신주원)는 지난 22~26일 충북 제천 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제43회 회장배 전국 학교 인라인 스피드대회’에 참가해 남자초등학교 3000m 계주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나주초 롤러부 선수들은 매일 방과 후 나주스포츠파크 롤러경기장에서 훈련과 연습을 매진해왔다. 송춘달 나주초등학교 교장은 “구도심 학생 수 감소하는 상황에서 우수 선수 육성이 힘듦에도 매일 땀 흘린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 최선을 다한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번 전국 대회의 성과는 지도교사와 운동부지도자 코치의 체계적인 훈련 지도와 선수들의 꾸준한 연습과 노력을 바탕으로 이룬 성과이다. 앞으로도 멋진 도전을 이어갈 나주초 롤러부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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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 보성 용정중학교 ‘20년사’ 발간
    [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보성군 미력면 용정리에 위치한 용정중학교(교장 황경하)가 개교 20주년을 맞아 ‘용정중학교 20년사 전인교육 발자취‘(이하 20년사)를 펴냈다. 용정중학교는 전국적으로 학생을 모집 선발하는 특성화·자율중학교로 황인수 설립자(전 전라남도 부교육감)에 의해 지난 2003년 3월 개교해 20주년을 맞았다. 황인수 설립자는 이 책 제1장에서 중학교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중학교 과정은 인격 형성과 가치관이 정립되는 시기이므로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기르고 학습의 기본을 닦으면서 진로를 탐색하게 해야 한다.”는 말로 학교 설립 동기를 밝혔다. 설립자의 ‘중학교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철학은 특별프로그램(6장)과 용정중의 특색교육(8장)에 녹아들어 국선도, 1인1악기, 공부의 3요소 학습법, 서당식 교육 등이 탄생한 배경이 됐다. 용정중학교 교육과정은 ‘모두가 1등은 할 수 없으나 자기의 꿈은 이룰 수 있다’는 설립자의 철학이 반영됐으며, 꿈을 위한 로드맵인 진로 카드, 미래이력서, 주간생활계획 등에 스며 있고,이 책에는 용정중의 대표 프로그램인 ‘전교생 지리산 종주’, 남도순례를 통해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는 도전정신을 길러주고, ‘평생 간직할 추억’을 쌓는 과정도 잘 그려져 있다. 황인수 설립자는 “이제 용정중학교는 어느 지역의 학생이든 ‘오고 싶은 학교’, ‘보내고 싶은 학교’가 됐다.”면서 “이는 누구 한 사람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니고,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애써준 땀의 결실이다.”고 소회를 밝혔다. 용정중학교는 ‘20년사’가 학교에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 뿐 아니라 대한민국 교육의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읽고 대한민국 교육을 새롭게 하는 영감(靈感)을 얻게 되기를 기대했다. 황경하 교장은 “지난 용정의 발자취에 대해 깊이 있게 성찰하고 연구함으로써, 용정 교육공동체의 미래에 다가올 문제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그 해답을 찾고 함께 대비해야 할 초석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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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 여수교육지원청-GS칼텍스 맞춤형 학습교실 운영 지원금 전달식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3월 24일(금) 오후 2시에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GS칼텍스사, GS칼텍스노동조합 임직원들과 관내 학교(여수중, 여수구봉중, 무선중, 여남고) 관계자들과 함께 맞춤형 학습교실 운영 지원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맞춤형 학습교실 운영 지원 사업은 전남교육 교육지표 4-55 과제인 ‘보편적 무상 교육복지’를 위해 GS칼텍스와 GS칼텍스노동조합,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해 2006년 20교 100명의 저소득층 학생들의 급식비 지원을 시작으로 2023년 현재까지 17년 동안 여수 관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기업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복지 사업이다. 올해에도 여수 관내 4개교(여수중, 여수구봉중, 무선중, 여남고)에 방과후학교 활동 운영비와 급식비(석식)를 지원하여 우리 지역 학생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전광민(GS칼텍스 노동조합 위원장)은 “우리 사회공헌 슬로건이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맞춤형 학습교실 운영 지원을 통해 우리 회사의 생산거점인 전남 여수에서 지역사회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서금열 교육장(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은 “여수 교육공동체가 모두 함께 만드는 행복한 미래를 위해 GS칼텍스의 사회공헌처럼 지역사회 교육공동체가 힘을 합친다면 우리 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적 성장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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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 목포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 업무담당자와 소통의 시간 마련
    [교육연합신문=이승민기자]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3월 27일(월) 목포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일반고 교감 및 교육과정 업무담당자, 목포대 교육협력관과 업무담당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고교학점제 목포 선도지구 공동교육과정 운영위원회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여러 교육 주체들이 한데 모여 2023년 고교학점제 목포 선도지구 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학교 간・학교와 대학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협의함으로써 학생 수요 맞춤형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교학점제는 2023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적용해 2025년 전면 시행하게 된다. 따라서 목포교육지원청은 목포 지역 내 학교-교육청-지자체-대학 등 다양한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준비하고 고교 교육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목포 고교학점제 선도지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 2년째 진행 중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목포 선도지구 사업의 6대 과제인 ▲지역 공유학습 체계 구축 ▲단위학교 학점제형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지역 연계형 공동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운영 ▲정책 이해도 제고 ▲단위학교 학점제형 교육과정 운영 지원에 관한 세부 추진계획과 고교-목포대 연계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3년 지역 내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과목 개설에 관한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정대성 목포교육장은 "학생의 맞춤형 성장 지원을 위한 고교학점제가 현장에 안착되기 위해서는 교사와 지역사회, 교육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앞으로 내실 있는 목포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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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 부산아시아영화학교, 입학식 개최…국제 영화비즈니스 아카데미 프로듀싱 수업 시작
    [교육연합신문=이상헌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아시아영화학교(Busan Asian Film School, AFis)의 정규과정인 ‘국제 영화비즈니스 아카데미’가 3월 27일 오후 3시 신입생과 교직원, 부산광역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아시아영화학교는 아시아 영화산업을 이끌어갈 프로듀서 중심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16년 10월 개교한 이래 26개국 11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총 24개국에서 143명의 교육생이 지원해 8.4: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13개국 17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10월 27일까지 여름방학 1개월을 포함한 총 7개월의 기간 동안 장편 극영화 프로젝트 기획·개발 워크숍과 영화산업, 영화정책, 투자, 배급, 마케팅 스토리텔링 등의 강의로 구성된 국제 영화비즈니스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이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코로나19 펜데믹 이전 커리큘럼으로 운영되며, 2학기 과정은 모두 부산에서 진행된다. 또한 스토리텔링과 시나리오 개발 부분 교육 강화를 위해 영화 <로봇소리>, <작전>, 웹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등을 연출한 ‘이호재 감독’과 뉴욕에서 영화과 교수를 역임하고 시나리오 관련 저서를 집필한 ‘방준원 교수’를 새롭게 초빙교수로 초청했다. 교육생들의 전문성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부산국제영화제 등 다양한 영화제 및 관련 기관 연계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프로듀서 전문 교육기관인 부산아시아영화학교 운영으로 미래 아시아 영화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들을 양성해 부산을 중심으로 아시아 영화산업의 협력과 공동 성장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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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 목포교육지원청-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 “사랑의 집수리”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지난 3월 21일(화)부터 3월 26일.(수)까지 1주일간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 가정 집수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어 목포교육에 아름다운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는 국제로타리 3710지구 유달로타리 클럽 회장을 비롯 회원들이 목포교육지원청 교육복지 담당자와 함께 취약계층 2명의 학생 가정방문을 직접 다니며, 각 가정형편을 세심하게 살피며 진행됐다. 꽃샘추위 속에서‘사랑의 집수리’라는 테마로 20여명의 회원들이 주말, 휴일까지 반납하면서 봉사활동에 참여해, 도배, 장판, LED조명교채, 씽크대, 전기배선공사, 화장실 개보수공사까지 집 전체를 대대적으로 수리해 줬다. 이득선 유달로타리 차기 회장은“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학생들이 깨끗하고 더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대성 교육장은 “2021년 복지안전망 협약 이후 3년째(총 9가정) 사랑의 집수리 실천을 해주고 있는 목포교육의 선한교육공동체인 국제로타리 3710지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목포교육지원청에서는 학습환경개선 프로젝트인 ‘공부방 만들기’를 통해 가정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학습격차를 최소한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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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 부산 연제구의회, 차성민 의원 제안 4건 의안 일괄 가결
    [교육연합신문=유재관 기자] 지난 3월 22일(수)에 열린 부산 연제구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차성민 경제행정위원장은 총 4건의 의안에 대한 심사 결과를 일괄적으로 보고한 후 본안을 원안 가결시켰다. 차 의원이 제출한 4건의 의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부산광역시 연제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은 지방공무원들의 효율적인 인력 운영 및 공무원들의 업무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부산광역시 연제구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소통미디어실)’은 구민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개인정보 침해사고를 방지하는 조치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조례안은 구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이루면서도, 개인정보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셋째, ‘부산광역시 연제구 민원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연제구민들이 다양한 민원을 제기하고 해결할 수 있는 민원실을 설치하고 운영하는데 필요한 기본 원칙과 절차를 정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민원 처리의 효율성과 투명성이 향상되며, 구민들의 불편 사항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넷째, ‘부산광역시 연제구 노포 맛집 지정 및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은 지역 노포 맛집을 지원하는 방안을 개선하고 확대함으로 지역의 맛집 문화를 살리고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한편,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이 차성민 의원이 제출한 총 4건의 의안은 부산광역시 연제구의 발전과 구민들의 이익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의안은 구민들의 안전과 복지증진의 도모, 지역 경제와 활성화, 그리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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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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