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0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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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롭게 바뀐 박물관으로 역사여행 떠나요”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립민속박물관이 광주의 근대역사 전시를 보강한 ‘광주역사민속박물관’으로 27일 새롭게 선보인다. 시립민속박물관은 지난 1987년부터 남도의 다채롭고 풍부한 문화와 생활상을 소개하며 지역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계승하는데 앞장서왔다. 지난 3년간 ‘박물관 개보수 및 역사공간 구축’ 사업을 통해 노후 시설 보수와 기존 민속전시실 개편과 함께 새롭게 광주근대역사 전시공간을 추가했다. 바뀐 전시내용에 걸맞게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광주역사민속박물관’으로 명칭을 바꾸고, 박물관의 비전과 정체성을 담은 박물관 로고 디자인(MI·Museum Identity)도 마련했다. 이번에 개편된 1층 남도민속실은 지역의 아름다운 풍광을 시작으로 의식주와 생업, 수공업 및 남도 특유의 예술과 관련한 다양한 테마를 담아 선조들의 생활사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다. 특히, 도입부에 전시된 ‘분청사기전라도명항아리’(광주문화재자료 제23호)에 새겨진 ‘全ᄉᆞ道’(전라도)라는 글씨를 통해 우리지역이 조선시대 대표적인 분청사기 산지로서 이름을 떨쳤음을 알려준다. 신설된 2층의 광주근대역사실은 조선시대 광주읍성을 중심으로 읍성민의 생활상과 의향의 터전으로서 광주를 소개한다. 특히, 광주의 관문으로 위기 때마다 의병청 기능을 했던 의미 있는 장소였지만, 일제 강점기 일본인들에 의해 사라진 절양루를 재현하고, 대형 광주읍성 모형을 통해 광주의 옛 모습을 원형에 가까운 모습을 전달한다. 고려 말 왜구를 무찌를 때 착용한 것으로 알려진 정지장군 갑옷(보물 제336호)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경번갑으로 평가받는 유물이다. 전문가들의 고증을 통해 고려시대 제작 당시의 원형으로 복원된 재현품과 함께 전시해 세월의 차이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임진왜란 당시 우리 지역 의병장인 고경명‧김덕령 장군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들과 한말 항일운동의 선봉에 섰던 호남의병의 활약상을 보여주고, 1920년대 일제의 식민지 정책에 맞선 광주학생운동을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 ‘이름 없는 별들’의 관람 공간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4·19와 5·18 등 민주화 항쟁 관련 자료를 전시해 정의로운 도시 광주의 역사를 되새기며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1798년 정조의 특명으로 과거시험을 치른 광산관(옛 무등극장 자리)을 재현하고, 길이가 28m에 이르는 합격자 명단인 ‘어고방목’을 전시해 200여 년 전 우리지역에서 열린 큰 행사와 함께 광주 관아의 이모저모도 살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광주역과 우체국, 광주극장 등 광주의 대표적인 명소들을 생동감 있게 재현해 포토존을 설치했다. 계림동과 중흥동 일대의 수려한 경관호수였던 경양방죽이 택지 조성을 이유로 사라져버린 이야기 등 근대화 과정에서 나타난 도시 광주의 숨은 이야기들도 다양하게 담아냈다. 1980년 5월 민주주의를 위해 치열한 삶을 살다간 사람들과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5·18 광주민주항쟁 40주년 기념 특별전시 ‘5월의 파노라마’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에 힘쓰고, 생활 속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박물관 홈페이지(www.gwangju.go.kr/gjfm)에서 관람객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김오성 광주역사민속박물관장은 “새로 선보이는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이 광주의 역사를 비추는 새로운 창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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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5
  • 장성 사창초, 안전한 등교수업 만들기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오는 27일부터 순차적인 등교 수업이 시작되는 사창초등학교(교장 김마리아)의 등교 준비가 한창이다. 27일 1, 2학년을 시작으로 다음달 3일과 8일에 각각 3, 4학년과 5, 6학년이 등교 예정이다. 사창초는 3월부터 교육부와 도교육청의 지침에 따라 교육가족 모두의 안전을 위해 학교 대응 매뉴얼을 만들고 3차례 모의 훈련과 상황별 시나리오 실습을 통해 개선하였다. 또한 등교 수업이 확정 된 이후에는 교육과정 운영과 시설물이용을 나누어 안전한 학교를 준비중이다. 핵심 성취기준을 중심으로한 교육과정 재구조화와 학년별 등교 시간 및 수업 시간 시차 두기, 급식실 투명 가림막 설치, 거리두기 스티커 부착과 교내 통학로 안전 지킴이 배치 등이 완료되었고, 앞으로도 의견을 받아 계속 보완할 계획이다. 그리고 학교가 처음인 1학년뿐만 아니라 변경된 교실과 통학로에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을 줄이고자 ‘안전한 등교길 안내’라는 학교 자체 영상을 제작하여 등교 전에 시청하도록 안내하였다. 영상에는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교 전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하기 등 안전에 필요한 사항들도 다시 한 번 확인해 볼 수 있었다. 김마리아 교장은 “교육가족 모두가 스스로 안전한 등교 수업을 위해 노력해 왔고, 노력이 소중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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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5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학 한류 활성화‘박차’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한국문학번역원이 아시아문학 분야 협업체계 구축과 지역 간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한국문학번역원(LTI Korea)이 25일 한국문학번역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 아시아 지역관련 국내・외 문학교류 협업 ▲ 아시아문학페스티벌-서울국제작가축제 교류프로그램 진행 ▲ 인적교류 프로그램 운영에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 아시아지역 번역가 지원 및 양성사업 협업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출판물의 전문 번역 및 유통 지원 ▲ 양 기관 문학·문화 정보와 자료 및 정보구축 방식도 공유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ACC와 LTI Korea는 아시아 지역 문화・문학 한류 활성화를 공동 목표로 아시아 문화・문학 관련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세부 이행 방안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ACC는 지난 2017년부터 아시아문학페스티벌을 개최하며 문학을 매개로 아시아 각국의 문화적 소통과 연대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 문화예술을 다룬 연구총서와 인문교양 도서 등 연구 성과물을 출간하고 아시아문학상 수상작을 창작 소재로 활용해 아시아 문화의 교류와 창조,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LTI Korea는 한국문학의 발전과 세계화를 목적으로 설립돼 지난 20여년 간 한국문학 번역·출판 지원, 국내외 교류·홍보, 문학번역 전문 인력 발굴·양성 등 한국문학과 세계문학의 상호 교류와 소통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오고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진식 전당장 직무대리는“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진행하는 두 기관의 협력 사업을 통해 한국문학이 아시아문화의 소통기지 역할을 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국문학번역원 김사인 원장은“아시아 각국과 문화교류에 앞장서 온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한류의 확장세가 가속화되고 있는 아시아지역에서 한국문학의 감동과 가치를 공유하고 넓혀가기로 한 두 기관의 협력은 문학 한류 활성화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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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5
  • 장흥교육지원청, 2019. 전국 우수 발명교육센터 선정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장흥교육지원청발명교육센터(교육장 왕명석)는 특허청에서 실시한 ‘2019. 전국 우수 발명교육센터 평가’에서 우수 발명교육센터로 선정됐다. 특허청에서는 전국의 201개 발명교육센터를 대상으로 나눔발명교육, 최신발명교육 실시 등 총17개 항목에서 평가를 실시하여 단 2곳의 우수발명교육센터를 선정한다. 그 결과 장흥발명교육센터가 전국 우수 발명교육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장흥발명교육센터에서는 2019년에만 63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교육, 창의력 향상 교육, 스마트 코딩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미래교육이 이루어졌으며, 학부모와 지역민 그리고 교원들을 대상으로도 창의발명교육을 실시했다. 그리고 전남발명교육연구회와의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전남의 발명교육센터 미설치 지역과 섬지역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발명교육을 연간 10회 이상 운영해오고 있다. 장흥교육지원청에서는 미래교육의 염원을 담아 2017년 장흥발명교육센터를 개관하여 매년 미래인재교육을 위한 특별운영예산을 편성하는 등의 적극적인 지원을 하여 작은 군단위임에도 불구하고 스마트시대를 대비하는 창의융합인재양성 교육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왕명석 장흥교육장은 “미래사회를 선도해갈 인재양성 교육의 주축이 바로 발명교육이며, 장흥교육지원청은 적극적인 지원을 통하여 창의융합인재 양성에 힘쓰겠다.” 라며 발명교육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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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5
  • 광양교육지원청, 마을교사 역량강화 연수 열기 후끈!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정자)은 5월 18일부터 8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에 광양시사라실예술촌에서 광양의 중심마을학교인 사라실형형색색마을학교(대표 조주현)와 함께 마을교사 및 활동가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강화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총 12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5월 18일 백운산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이재민대표(前옥룡초 교장)의 교수법을 시작으로 5월 25일 마을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 편성 및 수업의 실제를 비롯하여 이후 보도자료 작성법, 일러스트 활용법 등 주체자의 행정업무능력 향상과 디자인적 감각을 키워 아이들의 교육적 성장과 발달을 장려하고 환경과 경험이 축적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내용들로 준비하여 진행하고 있다. 조주현 촌장은 ‘코로나 19 여파로 위축된 사회 분위기 속 아이들의 학교 외 활동에 대해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내실 있는 마을교사 및 활동가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되도록 하며,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모두가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정자 광양교육장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광양의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라고 하며, “마을학교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교사와 활동가의 역량 강화 연수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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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5
  • 장석웅 전남교육감, 확대간부회의 통해 ‘포스트코로나 대책’ 강력 주문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각급 학교 등교수업이 본격화하는 상황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강력한 교육 및 교육행정 혁신을 요구해 눈길을 끈다. 장석웅 교육감은 25일(월) 오전 열린 확대간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200년 역사의 근대 학교교육 시대는 끝났다.”면서 “뉴 노멀(New Normal) 시대 전남교육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장 교육감은 “순차적으로 모든 학교가 등교하더라도 격주제, 격일제, 오전·오후반, 원격·등교수업 병행 등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없다. 이제 코로나19와 함께 생활하는 것이 일상이 됐다.”고 진단했다. 이어 “수업일수 20% 내외의 가정학습이 허용됨에 따라 학교는 꼭 가야 하는 곳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의식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장 교육감은 그럼에도, “학교는 공부만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공동체 생활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기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빌게이츠의 말을 빌려 학교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차제에 학교의 기능과 역할이 재정립되어야 한다.”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토론하고 의견을 모아 정책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장 교육감은 이와 함께, “온라인수업이 지식 중심이라는 비판이 있다.”며 온라인수업 혁신방안 마련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그는 “온라인 수업은 교과를 뛰어넘어 주제 중심의 프로젝트 수업으로 전환해야 하고, 온라인 선행학습 후 오프라인에서 토론식 강의를 진행하는 플립러닝(Flipped Learning, 거꾸로 수업), 온·오프라인 병행 블렌디드수업(Blended learning) 등 혁신적이고 창의적 수업이 이뤄져야 한다.”고 피력했다. 장 교육감은 교육행정의 변화도 주문했다. 그는 “이제 교육행정도 빅데이터를 활용해 업무를 대폭 간소화하고, 디지털화해야 한다.”면서 과감한 업무 통합과 폐지, 축소 등 업무경감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또한, 순차적 등교로 학생 밀집도가 높아질 것에 대비한 다양한 방역대책 예시 안을 학교 현장에 제시해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학교 급별로 규모가 큰 학교, 학급당 학생수가 적정 수 이상인 학급에 대한 특별한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장 교육감은 “학교 교육, 전남교육을 위해 모두의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면서 “교육부만 보지 말고, 선제적으로 논의를 시작해 줄 것.”을 도교육청 각 실·과에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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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5
  • 곡성 삼기초, 신나는 숲 놀이로 ‘코로나19’ 예방 면역력 증진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5월 22일(금) 삼기초등학교(교장 김현숙) 돌봄교실 학생들은 자연을 관찰하며 성장할 수 있는 배움의 공간 학교 뒷산에서 창의성과 호기심을 키우는 탐색활동을 했다. 학생들은 ‘코로나19’ 감염 병으로 인한 마음의 고통을 예방하기 위해 자연 속에서 민들레꽃을 따서 홀씨를 불어 날려보고, 풀밭에 쪼그리고 앉아 한참동안이나 토끼풀꽃을 뜯어 꽃반지, 꽃시계를 만들었다. 선배가 후배에게 친구가 친구에서 서로서로 배려하며 꽃시계를 만들어 주면서 '까르르'거리며 마냥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사방이 하얗도록 도톰한 토끼풀 꽃밭에서 분주하게 꿀을 따는 꿀벌을 신기해하고 숨은 그림이라도 찾듯 이리저리 토끼풀 속에서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찾아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다. 박민오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놀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토끼풀 꽃을 뜯어 엮어 동생에게 꽃시계를 선물해 주니 뿌듯하고 즐거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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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5
  • 신안교육지원청, 장애학생의 인권지키미 첫 단추를 끼우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흥)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0년 5월 22일(금)에 상시 현장지원 체제 확립, 더봄학생 관리·지원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신안군청, 비금중학교, 목포경찰서, 신안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의 외부위원 5명과 신안교육지원청 내부위원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수학급 설치교 14교, 특수학급 미설치교 16교, 보육원 1곳을 매달 1~6교씩 총 30개교 및 보육원에 대해 현장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협의회에서 현장지원 대상학교의 구체적인 지원방안, 장애학생과 더봄학생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를 통해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구체적인 운영체계를 확립하여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교육지원청 김철주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가 장애학생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학교폭력 및 성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교육을 이룰 수 있도록 이러한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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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5
  • 장흥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왕명석)은 지난 21일(목)에 장흥특수교육지원센터 통합교육실에서 2020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1차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인권지원단 위원별 역할 명시, 각 분야의 전문가인 위원별 견해 나눔을 통한 지원 방향 모색, 다양한 현장 의견 수렴 등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의견 공유와 지원 방향 수립을 위해 실시됐다. 본 협의회에서 인권지원단 위원들은 현장에서의 경험과 전문가로서의 견해를 공유, 사안이 발생했을 때의 처리 절차를 구체화하고, 사안 예방을 위한 각 분야별 지원 방향 모색 등 실질적으로 장애학생 인권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들을 제기했다. 또한 더봄학생 관리 및 지원을 위해 위원들이 소속된 전문 영역에서 학생들을 지원해줄 수 있는 방향과 방안에 대한 논의가 열띤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위원들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책무성을 다지기도 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원인 장흥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류일제 경감은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지원을 위해서는 구성원 및 협의체 간 협업이 바탕이 되어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만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다”며 “장애학생들의 자립과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왕명석 장흥교육장은 “교육현장의 장애학생 인권지원 활성화를 위해 교육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역할을 수행하고 또 인권지원단이라는 이름으로 한데 모여 유관 기관 간 의견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져 장애학생들이 소중한 인권을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될 수 있도록 늘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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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5
  • 담양교육지원청, 집에서 만드는 학교폭력예방 UCC공모전 실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5월 코로나-19로 처음 시행된 온라인 개학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사이버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 증대와 예방 차원에서 ‘집에서 만드는 UCC 공모전’을 실시했다. 초・중・고등학생들이 학교폭력예방 이라는 주제로 스스로 기획하고 제작하여 초등부에서는 남면초등학교 ‘애플트리’팀이, 중등부에서는 수북중학교 ‘수북방범대’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들은 담양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학교폭력 예방교육 자료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담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김성섭센터장)는 단체 시상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22일 상장과 부상을 직접 전달하는 배달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서 중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수북중학교 ‘수북방범대’팀의 이치오학생은 “UCC를 제작하면서 내가 겪은 일이 아닌데도 화가 났고 피해학생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었다. 더 이상은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도우미 역할을 하고 싶다”는 수상소감을 말했다. 이정희 담양교육장은 “이번 실시한 UCC공모전처럼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존중과 배려의 따뜻한 학교문화를 형성하여 모든 학생이 행복한 담양교육이 되도록 다양한 방법을 계발하여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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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5
  • 장성교육지원청, 2020.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 실행 연수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미숙)이 5월 22일~23일 장성별내리마을학교에서 장성마을학교 활동가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성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 실행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실행연수는 전남장성혁신교육지구 내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마을교육공동체 네트워크 구축과 운영사례 공유 및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정체된 마을학교 운영에 대한 활력을 제공하고 휴식기를 이용한 활동가들의 내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 연수는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한 마을교육공동체의 역할에 대해 전라남도교육청 혁신교육과 고일석 장학사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장성삼서중학교 박화실 교장의 우리 마을학교의 기초를 다지는 마을학교 비전 수립의 방법과 중점을 두고 실천해야 할 활동계획을 세워보는 액션 플랜 활동으로 진행돼 활동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실행 연수에 참석한 장성별내리씨앗동아리 오덕수 대표는“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씨앗동아리이지만 마을교육공동체가 지향하는 철학을 조금은 알 수 있을 것 같다.”며 “마을학교가 하루 빨리 정상 운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미숙 장성교육장은“전남장성마을교육공동체의 성장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늘 고민하고 있다.”며 “마을교육공동체의 활성화에 도움 되는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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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5
  • 고흥교육지원청, 전문적학습공동체 대표자 토론회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길주)이 5월 22일(금) 유, 초, 중, 고등학교 교원 50여 명과 함께 ‘2020. 전문적학습공동체 대표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4월 교육지원청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학교 안 32개, 학교 밖 14개 공동체 이외에 학교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전문적학습공동체, 광역단위 전문적학습공동체가 함께 참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행사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고흥영재교육원 4개 교실을 활용해 서클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교원들은 본인이 소속된 전문적학습공동체의 자랑과 고민거리, 교육지원청에 바라는 점 등을 가감없이 말했다. 도화 함성’이라는 전문적학습공동체에 참여하며 이번 토론회 진행자 역할을 한 최광선 교사(고흥도화중)는 “2019학년도보다 선생님들이 깊게 고민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공동체마다 교사의 자발성과 모임의 지속성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고 말했다. 학교 자체 예산의 전문적학습공동체에 참여하고 있는 김문 교사(두원초)는 “함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만들어져서 좋았다.”며 “11월 결과 나눔까지 함께 해 서로의 성장을 격려하고 지지할 수 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정길주 교육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연구 활동을 고민하는 선생님의 모습 속에서 희망을 본다.”며 “달라질 학교의 변화에 끌려가지 않고 주도하는 선생님들의 모습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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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5
  • 국립남도국악원, 금요국악공감 공연 정상화 돌입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국립남도국악원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이후 처음으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공연으로 오는 5월 29일 저녁 7시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에서 금요국악공감 공연 정상화에 돌입한다. 이번 금요국악공감은 “놀이꾼들 도담도담”을 초청 공연으로 펼쳐진다. 놀이꾼들 도담도담은 전통예술의 현대적인 공연화를 목적으로 드라마의 장르와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공연을 지향하는 단체로 “관객과 함께 만들어 가는 예술, 모이면 모일수록 신명나는 예술, 그래서 살아있는 예술”이란 칭호를 받아온 단체로 기존 전통연희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관객과 함께 소통하고자 노력해왔다. 민속인형극 <꼭두각시놀음>과 컴퓨터 비디오게임 GTA(Grand Theft Auto) 만남 “도담도담” 공연은 우리나라 민속인형극인 <꼭두각시놀음>과 컴퓨터비디오게임인 GTA(Grand Theft Auto)가 만나 새롭게 탄생한 관객 참여형 연희극이다. 남사당패의 여섯 종목 놀이 중 끝 놀이인 <꼭두각시놀음>은 “덜미”라고도 하는데, 이는 인형의 목덜미를 잡고 노는데서 비롯된 말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도담도담>에서는 <꼭두각시놀음>의 인형 대신 전통 탈춤의 인물들이 등장한다. 이 인물들이 컴퓨터비디오게임인 GTA의 주인공이 되어 관객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게임 캐릭터로 다시 태어나는 내용으로, 공연을 보는 동안 게임을 함께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국립남도국악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위험을 대비하여 발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하고 공연 전 발열 체크, 전 관람객 마스크 착용, 객석 띄어 앉기 등 공연 관람 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국악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금요국악공감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객석 거리두기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으로 선착순 150명을 모집한다. 공연 시작 전후 진도 읍내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관람객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 혹은 전화 061-540-4033, 4036 장악과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공연 관람에 참여한 관객들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치킨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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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5
  • 광주광역시 동구, “얘들아! ‘너릿재 유아숲’에서 놀자!”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가 선교동 너릿재 유아숲 체험원(선교동 71번지 일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심 속에 사는 유아들이 숲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의 변화를 직접 느끼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관내‧외 유치원‧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11월까지 운영된다. 지난 2015년 너릿재 일원에 조성된 너릿재 유아 숲은 숲속 연못, 트리하우스, 유아 숲 대피소 등 유아를 위한 다양한 체험시설 및 휴식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에는 관내‧외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비롯해 29개소 기관에서 약 7천여 명의 아이들이 유아 숲 체험원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올해도 역시 숲 체험원의 특색을 살린 만족도 높은 인기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유아 숲 체험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산림복지 전문업체 에 위탁해 전문 유아 숲 지도사 2명을 상시 배치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숲속 활동은 아이들의 면역력 증진 등 정서적·육체적으로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 환경정비와 조림사업을 통한 명품 숲 조성으로 보다 많은 아이들에게 숲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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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5
  • 광주광역시 서구 장학재단, 코로나19 극복 위한 특별장학금 지원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 장학재단(이사장 윤풍식)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재난지원 특별장학금을 지원키로 했다. 이번 특별 장학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이 처한 지역학생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차별없는 지원을 위해 학교 밖 청소년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규모는 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 대학생 등 총 60명으로, 총 4,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서구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주민과 그 자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 세대의 학생, 무급휴직 근로자 세대의 학생, 2020년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이다. 장학금 신청은 오는 6월 8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와 서구청 4층 교육지원과에서 방문접수하며 학교 밖 청소년은 관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시설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 가능하다. 선발 공고문은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교육지원과(062-360-7245)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 장학재단 이사회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장학생 333명을 선발하여 총 336,772천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지난 21일 학교 밖 청소년도 차별없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관 시행세칙을 개정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 지역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의 생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상자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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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5
  • 광주대 ‘무용수의 열정’ 온라인 강의 콘텐츠로 제작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대학교가 광주시립발레단의 생생한 현장 모습을 온라인 강의 콘텐츠로 제작해 활용한다고 25일 밝혔다. 광주시립발레단 무용수들의 열정과 땀을 담은 이 콘텐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수업이 1학기 전체로 확대됨에 따라 ‘열린인생론: 삶을디자인하는문화예술’ 교양교과목의 온라인 강의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총 107분 분량의 강의는 1부와 2부, 3부로 나뉘어 제작되며 최태지 광주시립발레단장이 직접 해설을 맡아 ‘발레리나, 발레리노의 하루’ 공연이 완성되기까지 무대 뒤 무용수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한다. 광주대 교양교육원은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문화예술 향유 및 창작실습 중심의 교양교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기별로 성과진단을 통해 핵심역량에 대한 향상도 등을 관리하고 있다. 특히 ‘열린인생론: 삶을디자인하는문화예술’ 과목은 광주대 대표 교양강좌로 자리매김하며, 학기마다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전문 인사를 초청해 릴레이 특강방식으로 진행돼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박진영 광주대 교양교육원장은 “4차산업혁명시대 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과목 기획이 자칫 어려울 수 있지만, 광주대는 예술향유 및 창작과목들이 인기 과목으로 자리를 잡았다”면서 “향후 이 과목을 브랜드화해서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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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5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 학교장 자체해결 지원 위한 갈등조정과정 회복적 서클 직무연수’ 개최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3일 대회의실에서 동부 관내 초등학교 교원 및 교감,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2020 학교폭력 학교장 자체해결 지원을 위한 갈등조정과정 회복적 서클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24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지난해 9월부터 시행된 ‘학교장 자체해결’에 따라 학교폭력 또는 갈등 발생 시 학교장 자체해결이 가능한 관계회복 시스템 구축 및 교원의 관계회복‧갈등조정능력 신장의 필요에 의해 개설됐다. 이번 연수에서 학교폭력에 대한 기존 응보적 해결 방식이 피해 학생의 치유와 피해 회복에는 적절한 도움이 되지 않고 가해 행동의 재범방지에도 실패하게 된다는 문제점을 제시했다. 응보적 해결 방식은 가해 학생에게도 낙인효과를 남겨 가해자가 자신을 오히려 처벌의 피해자로 여겨 반발심을 갖게 돼 진정한 반성에 이르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에 갈등전환을 바탕으로 한 회복적 정의의 패러다임으로 학교폭력을 바라보고 사안 처리 전 과정에서 필요 시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교육적 방향을 제시했다. 하백초 김미라 교사, 일동초 김인숙 교사, 광주장원초 이봉금 교사, 광주주월초 현광미 교사가 연수 강사가 돼 공동체 내 구성원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다루고 해결하는 회복적 서클(Restorative Circle) 대화법을 안내했다. 갈등이 있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원형으로 둘러앉아 서로에게 무엇이 중요해서 그런 행동들을 했는지에 대한 욕구와 의도를 말하는 과정을 거쳐 피해‧책임‧관계‧공동체‧정의의 근본적 관계회복을 위한 갈등해결 프로그램 제시했고, 회복적 서클 대화 실습을 통해 현장 적응 역량을 배양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개정된 학교폭력예방법을 현장에 바르게 안착시키고, 학교에 만연돼 있는 갈등과 폭력적 상황을 대화‧타협‧협상과 같은 평화적 해결 방법의 대안으로 회복적 서클 대화법을 제안했다”며 “갈등을 유발하고 공동체를 위협하는 학생에 대한 이해와 지원, 공동체 돌봄과정을 통해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 문화의 정착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 민주시민교육지원과는 중등교원의 관계회복 및 갈등조정능력 신장을 위해 동일한 과정의 직무연수를 오는 6월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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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5
  • 전남대, 이론 교과목도 제한적 집합수업 진행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전남대학교가 오는 6월부터 일부 이론교과목에 대해 제한적 집합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학교 인근 상가와 학생 스스로도 생활방역에 적극 나서줄 것을 아울러 호소했다. 전남대는 지난 21일 열린 학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코로나 19’ 대응 생활방역 전환에 따른 추가 학사운영방안을 밝혔다. 전남대는 1학기 전체를 재택수업으로 진행하는 대전제 아래, 오는 6월 1일부터 일부 이론 교과목에 대해 담당교원의 판단에 따라 제한적인 집합수업을 진행하도록 했다. 이 경우 수강인원은 제한하지 않으나, 생활 속 1m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생활방역 조치를 준수해야 한다. 기말고사 기간도 당초 6월 22~26일에서 오는 6월 15~26일로 2주간 확대하고 집중 보강기간 수업을 운영하는 교과목은 그 기간에 기말고사를 치르도록 했다. 교수의 재량에 따라 온라인 시험이나 과제물 대체도 허용하기로 했다. 이번 학기에 한해 A등급을 50%이하로 제한하는 절대평가를 시행하되, 실험실습교과목은 등급비율 제한이없고, 합격/불합격만 판정하는 ‘합불제’도 허용한다. 전남대는 학사운영 변경에도 불구하고, 재택수업이 필요한 학생들에게는 담당교원이 별도의 대책을 제공토록 하고, 학생이 희망할 경우 수강신청 취소와 다음 학기로 학점을 이월해 추가신청하는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타 지역 거주학생들을 위해 생활관 입주를 보장하고, 기말고사 기간동안 단기 입주도 예외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전남대는 학생들의 의견을 계속 수렴해 나가기로 하는 동시에, 지역민과 학교 인접 상가와 학생 스스로가 자기방역에 철저히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대는 앞서 대학원 수업과 학부 실험실습교과목에 대해 제한적 집합수업을 진행해 왔으나, 지금까지 별다른 감염상황은 발행하지 않았다. 전남대 박복재 교무처장은 “교수와 학생, 지역민과 학부모 모두가 지치고 힘든 가운데서도 배려와 절제 덕분에 우리지역 대학가는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며, “조심스럽게 시행하는 이론 교과목의 제한적 집합수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되려면 학교인근 상가를 비롯한 지역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학생 스스로의 엄격한 자기방역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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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5
  • 호남대 간호학과, 성평등 그림책 ‘다녀왔습니다’ 출간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호남대학교와 광주 광산구가 공동협력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깊게 인식하지 못하는 성차별 현실을 되짚게 만드는 그림책 ‘다녀왔습니다’를 출간했다. 28쪽으로 구성된 이 그림책은 일란성 쌍둥이인 여학생 지민과 남학생 지호가 아침에 등교해서 학교생활과 방과 후 활동을 하고 저녁에 집으로 돌아오는 일상에서 발생하는 상황별 대화를 통해 부지불식간에 드러난 잠재적 성 고정관념을 다루고 있다. 예를들어 급식이나 체육활동, 저녁 귀가 등의 상황에서 “‘남자라면’ 혹은 ‘여자라면’ 이 정도를 먹어야 한다, 이런 종목을 해야 한다, 걸음의 속도가 달라야 한다”등의 성 차별적 요소가 배인 대화를 통해 뿌리 깊은 고정관념을 강요받는 현실을 그리고 있다. ‘다녀왔습니다’ 그림책 제작에는 호남대 동아리 ‘ODA Gada’ 학생 30여명을 주축으로, 장윤경 호남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와 노미숙 그림책 전문가, 신혜연 광산구청소년성문화센터장이 힘을 보탰다. 이번 그림책 출간은 광산구와 호남대의 공동협력 프로젝트 ‘청소년 세계시민교육사업’중 하나로, 2016년 9월 두 기관의 공동협력 체결과 함께 시작됐다. ‘다녀왔습니다’ 출간에 앞서 호남대학교와 광산구는 올바른 손 씻기를 통한 개인위생 관리 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그림으로 표현한 ‘베니의 비밀’을 4개언어로 펴내 애니메이션으로까지 만들었고, 구강보건 그림책 ‘미스터 브러쉬브러쉬’를 9개 언어로 각각 제작했다. 호남대학교 학생을 비롯한 지역 대학생들은 2017년부터 필리핀·베트남·페루·몽골·캄보디아 등 9개국을 방문, 이 책들을 활용해 해외 위생교육 봉사활동 등도 진행하고 있다. 호남대 동아리 ‘ODA Gada’ 는 개발도상국의 국제개발과 국제보건, 의료에 관심을 갖고 이와 관련한 그림책 만들기, 교육 봉사, 스터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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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5
  • 전남대, 일본 수출규제 핵심소재 ‘포토레지스트’ 개발 박차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전남대학교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일본의 3대 수출 규제 품 중 하나인 EUV 포토레지스트 개발에 주도적으로 나선다. <그림. EUV 무기 포토레지스트 패터닝 개념도> 전남대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소재 가운데 하나인 EUV 무기 포토레지스트 개발을 정부에 제안해 연구개발 국책사업으로 채택됐다. 산업통상자원부(한국기술평가관리원)의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으로 채택된 ‘무기 나노입자 기반 하이브리드형 EUV 포토레지스트 개발’ 과제는 오는 2023까지 모두 55억여 원의 연구비가 투입돼 진행된다. EUV 무기 포토레지스트는 소재·부품·장치산업 중 산업통상자원부가 관리하는 국내핵심소재이며, 기존의 유기(organic) 소재가 아닌 무기(inorganic) 소재 기술 개발에 나서는 것도 국내 최초이다. 유기 포토레지스트가 지닌 선폭 불균일성, 낮은 에칭저항성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국책연구에는 원천기술보유기관인 전남대학교를 비롯해 포항가속기연구소, 한국화학연구원이 참여기관으로 나서고, 참여기업은 주관기관인 포켐래버래토리를 비롯해 DCT머티리얼, JSI실리콘 등으로 모두 6개 기관.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특히 전남대는 나노소재 및 계면 연구실(정현담 교수. 화학과)이 기존에 확보하고 있는 무기 나노입자 박막 소재 기술을 바탕으로, 금속 산화물 클러스터 박막 기술과 전자 구동 화학을 연구하고, 이를 활용해 참여 기업들의 EUV 무기 포토레지스트 개발을 지원하며 이끌게 된다. 이 연구가 성공하면 반도체 핵심 소재에 대한 일본에의 의존을 벗어날 수 있고, 국내 반도체 산업의 장기적인 측면에서의 경쟁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은 지난해 7월 EUV 포토레지스트, 고순도 불화수소(에칭가스),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등 3개 품목에 대해 우리나라 수출을 규제했는데, 이중 EUV 포토레지스트 규제는 한국의 고성능, 고집적 반도체 기술의 안정적 발전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경쟁력 확보를 저해한다는 지적과 함께,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국가차원의 소재기술 개발이 절실히 요구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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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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