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짧아진 12월 햇살이 드리워진 장성호가 금빛으로 물들었다. 겨울이 되면 산과 호수의 풍경이
다소 쓸쓸하게 느껴지기 마련이지만 장성호는 그렇지 않다.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수변길을 찾는 이들 덕에 넉넉함과 여유로움이 가득 묻어난다.
장성군은 추후 두 번째 출렁다리를 개통하고 수변길에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장성군이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한 ‘2020년 벼 정부보급종 종자 신청’을 오는 20일까지 받는다고 전했다.
군은 국립종자원의 벼 정부보급종 공급계획에 따라 새일미와 신동진, 동진찰, 일미, 백옥찰, 미품, 영호진미 등 7품종 72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정부보급종은 생산 단계별로 철저히 품질관리 된 우량종자로,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의 특성을 잘 보존하고 있어 발아율이 높다. 또 수확된 쌀의 품질 향상은 물론 수확량 증대도 기대할 수 있다.
정부보급종을 필요로 하는 농가는 신청기간 중 읍 ‧ 면사무소에 방문해 희망품종과 수량을 직접 신청하면 된다. 종자의 소요량은 1헥타르 당 50kg으로 신청은 20kg 들이 포대 단위로 한다.
이와 함께 군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벼 보급종 차액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정부보급종 가격과 수매가 차액을 1만 원씩 보조해주는 사업으로, 농가 부담을 줄여 보급종 확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해 농가에 안정적인 소득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벼농사에 필요한 상토, 비료, 육묘상자 처리제, 액상규산, 경화장, 병해충 공동방제, 곡물 건조기, 지게차 등을 맞춤 지원해 농가의 경영비를 절감시키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남도 내 단보 당 쌀 생산량 1위를 차지했다.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장성공공도서관(관장 김점수) 갤러리 뜨락에서는 12월 한달 동안‘가족(Family)’을 주제로 박정일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양이, 강아지, 새 등의 반려동물을 모티브로 한 아크릴 회화 16점을 전시한다. 작가는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반려동물을 통해 가족이라는 따뜻하고 편안한 안식처를 선보이고자 이번 전시회 주제‘가족’으로 했다. 또, 이번 작품들은 어렸을 때 누구나 접했던 동화책의 삽화를 연상케 하는 재미있는 동물 그림으로 보는 이의 해석에 따라 다양한 상상력을 갖게 한다.
박정일 작가는 조선대 순수미술학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지금까지 7차례 개인전을 가졌으며 국내외 아트페어 4회, 단체전 및 초대전 150여회에 참여했다. 그 외 어등미술제, 전남 미술대전 등에서 수상하였고 광주미협 초대작가, 그룹 새벽 회원으로 활동중이며 광주시립미술관, 드영미술관에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작가노트에서 박 작가는“반려동물로 나타낸 작품의 내용은 따뜻함을 주고 싶은 작가의 마음이다”며“각박한 현대사회에서 인간과 자연 그리고 익살스런 표정으로 다가오는 친숙한 동물들의 유쾌함으로 마음의 위로와 재미를 갖는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공공도서관 갤러리 뜨락은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예술적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자 2016년부터 4년째 매월 다양한 분야의 작가 초대전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12월 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제9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순천시는 지역 경제, 정주 여건, 사회적 가치, 재정 역량, 지역주민 인적 역량 5개 분야의 20개 지표에서 문화기반시설 이용 수준, 평생교육시설 이용 수준, 보건복지시설 확충 수준, 보육시설 이용 수준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아 특히, 정주 여건 분야에서 타 지자체에 비해 성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허석 시장은 “지난해 대통령상 수상에 이은 올해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우리 시가 전국 최고의 행정력을 대내외에서 인정받아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펭하’. 호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학생 여러분!”
최근 직장인들의 대통령(직통령)으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자이언트 펭수 TV’의 소속사인 EBS 교육방송의 김명중 사장이 12월 3일 모교인 호남대를 방문, 펭수 신드롬을 대변하듯 ‘펭하’로 고별강연을 시작했다.
김명중 사장은 이날 호남대학교 성인관 1층 국제회의실에서 신문방송학과 학술제의 일환으로 가진 ‘4차 산업혁명시대, ICT 시대로의 접속: 방송을 중심으로’한 특강에서 펭수의 탄생에서부터 스토리 전개 및 활동 전략, 그리고 펭수를 활용한 부가상품 개발 전략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문화콘텐츠가 갖추어야 할 다양한 기획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펭수가 탄생하기까지 겪었던 여러 번의 실패가 오늘날 성공의 디딤돌이 되었다”고 날로 어려워지는 방송환경을 타개할 대안의 하나로 캐릭터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청년시절의 실패와 좌절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호남대 재학생들의 지치지 않는 도전을 당부했다.
1994년부터 호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재직해오다 지난 3월 교육방송 사장에 임명돼 학교를 떠난 김 사장은 “호남대는 친정과 같은 곳이어서 언제든 따뜻하고 반가운 마음이 든다”면서 “펭수가 내년 2월까지 스케줄이 꽉 차 있어서 같이 못 온 것이 아쉽고 미안하다”고 말했다.
한편, 펭수는 남극에서 태어나 우주대스타가 되기 위해 EBS 연습생 활동하고 있는 캐릭터. 펭귄 캐릭터로 ‘초통령’으로 거듭났던 뽀로로를 뛰어넘는 인기속에 직통령으로 불리며 인기가 수직 상승하고 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국립남도국악원(원장 정상열)은 오는 12월 6일(금) 오후 7시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에서 민영치와 4인의 연주자를 초청 “달무지개(月虹)공연을 선보인다.
민영치는 타악, 대금, 작곡 3개 분야에서 모두 대회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는 작곡자겸 연주자로 1985년 국악가요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며 국악대중화에 상당한 영향을 준 바있는 실내악단 “슬기둥”의 원년 멤버이다. 또한 장구 협주곡 “오딧세이-긴여행”을 창작하여 동․서양 음악의 협업을 통해 국악의 세계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전통음악의 플랫폼을 확장하여 국악을 기반으로 한 월드뮤직 형태의 공연으로 국악의 전통성을 살리되 관객이 어려움 없이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지난 2월 일본 도쿄에서의 초연을 시작으로 고양 예술인 축제에 초청공연 등 3회에 걸쳐 연주를 선보였으며 이번 국립남도국악원 공연이 2019년의 마지막 공연이다.
국경과 음악, 세대 간의 경계를 허물며 세계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민영치와 재일교포이자 세계적인 재즈피아니스트 하쿠에이 김, 그리고 범접할 수 없는 연주 실력으로 정평이 나 있는 해금 연주가 김준희, 통영국제음악제 라이징 스타에 빛나는 피리연주자 박미은이 만들어 내는 월드뮤직은 이제 20여일 남은 2019년의 한해를 보내며 새해를 맞이하는 시기에 아주 귀하고 소중한 공연이 될 것이다.
국립남도국악원은 원활한 공연 진행을 위해 공연장 지정좌석제를 운영한다. 공연 시작 한 시간 전부터 진악당 1층 로비에서 좌석 번호가 적힌 티켓을 발급하며 공연장 입장 시 티켓을 확인 받은 후 지정된 좌석에서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본 공연은 무료로 관람 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 오후 6시 20분 진도읍사무소, 6시 35분 십일시 사거리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 혹은 전화 061-540-4031~3 장악과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순천시는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8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지자체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함께 포상금 2천만원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평가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절성, 시행결과의 목표 달성도, 지역주민의 참여도(4개 분야, 17개 평가지표)를 지표로 한해 동안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지자체가 노력한 성과를 평가한다.
우수지자체는 ‘광역시도·시·군·구’ 4개 분야로 구분해 1차 서면평가를 통과한 3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차 평가는 PPT발표와 질의응답 등 대면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순천시는 구석구석 전달되는 따뜻한 복지실현을 위해 생애주기별, 생활 영역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주도형 자치복지를 통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모든 시민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보편적‧포용적 사회 서비스를 확대하는데 힘써 왔다.특히, 맞춤형 생활안정비, 교복비 지원사업, 순천시 1:1 행복드림팀, 순천아이 꿈통장, 건강동행챌린지, 순천청년센터 꿈꾸는 청춘 개소, 에코뷰티사랑봉사단 운영, 홀몸어르신 반찬情 나눔 등 돌봄과 배려로 창의성을 더한 순천형 복지를 추진해 2차 대면평가에서 평가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순천시는 사람 중심 누구나 누리는 보편적 복지 실현과 시민의 행복한 삶을 최우선으로 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12월 16일(월)부터 12월 20일(금)까지 5일간 2020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대비 고3 맞춤형 1:1대면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고3 맞춤형 1:1 상담은 2020학년도 대입 정시 전형에 대비해 교육청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전문 상담 활동이다. 시교육청은 다년간 진학 지도 경험을 지닌 현직 진학 전문 교사를 상담위원으로 위촉해 질 높은 개인 맞춤형 진학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참여 학생은 자신의 수능성적표를 지참해 202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수능성적조합과 자신이 지원할 수 있는 학교와 학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총 540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 1일 6시간 동안 2개조로 나누어 진행된다. 상담시간은 1조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2조는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다. 상담은 1인 1회로 한정하며 상담시간은 1회당 30분으로 25분 상담에 5분 휴식 시간이 주어진다. 상담 장소는 시교육청 별관 1층 원서접수처다.
신청은 광주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 우측 하단 ‘정시 집중상담’을 눌러 원하는 날짜와 원하는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신청은 누리망(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전화 등 다른 방법으로는 불가하다. 신청 시작 시간은 12월 5일(목) 오전 9시다. 선착순 신청이고, 정시 집중상담 인기가 높아 조기에 마감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관심이 필요하다.
올해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12월 26일(목)부터 31일(화)까지 이뤄진다. 광주교육청 우재학 과장은 “2020학년도 정시모집에 흐름에 맞게 이번 상담을 준비했으며, 광주지역의 진로와 진학 전문 선생님들이 직접 진행하므로 만족도가 매우 높다”면서 “학생이나 학부모의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목포시 상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지호)는 지역 내 17개 경로당을 찾아 동절기 발생하기 쉬운 화재 및 노인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일 상리마을경로당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 시 대처 및 대피 요령, 소화기 관리 및 사용법,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의 이론 교육 후 어르신들이 직접 소화기 작동 및 인공호흡법 실습도 참여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관내 금호어울림아파트 박기민 노인회장(전 소방공무원, 현(사)대한안전연합 전남서부중앙본부 강사)의 재능기부 봉사로 이루어져 목포사랑운동 나눔의 모범적인 사례로 꼽을 만 하다.
김지호 동장은 “특히,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화재나 낙상 같은 안전사고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응급처치 요령 등을 교육하게 되었다.”며 “화재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주민 재산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동행정복지센터는 경로당 순회 교육 이후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생활하는 통장을 비롯한 7개 자생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한편, 전라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겨울철(11월~2월) 화재는 연평균 946건 발생했으며, 전체 화재 중 겨울철 화재가 35%를 차지하고 최근 3년간 겨울철 기간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2016년 3명, 2017년 5명 2018년 10명으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중앙도서관이 내년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의 주제는 ‘놀이 속 숨은 책 찾’로 대상은 초등학교 3~5학년 학생들이며 12월 5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와 어린이실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겨울독서교실에서는 단순히 읽고 쓰기를 넘어 놀이 활동 중심의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둠별 릴레이 이야기 짓기, 동시 낭독, 영화가 된 책 읽기 및 감상, 생활요리 등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래놀이 체험은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알게 될 뿐 아니라 컴퓨터게임과 스마트폰에 길들여진 아이들의 숨은 감성을 깨우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매회 특색 있게 진행되고 있다. 중앙도서관 이랑순 관장은 “책과 떠나는 신나는 전래 놀이를 통해 협동심과 배려 등 모두 함께 즐기는 놀이 문화가 널리 퍼지기를 바라며 긴 겨울방학 동안 편안한 휴식처로 도서관을 찾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전 9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광주중앙도서관에서 열릴 겨울독서교실에 많은 참여를 바라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광주중앙도서관 어린이실(☎062-607-1342)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도내 학교 현장에 광범위하게 남아 있는 친일잔재가 학생들의 역사교육 자료로 되살아나고 있다.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학교 내 친일잔재 청산에 나선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지난 10월부터 예산을 지원하고 석물 16개, 교가 14개에 대한 청산작업을 진행해왔다.
그 결과 최근 석물 16개가 놓여 있는 현장에 친일잔재임을 확인하는 안내문 설치를 완료했다. 지난 3일 오후에는 장석웅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여자중학교 교훈비 앞에 설치한 안내문 제막식을 갖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올해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 주년을 맞아 일제잔재 청산작업을 전국 어느 곳 못지않게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역사교육과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했다.”면서 “안내문을 설치한 친일잔재가 교육적으로 잘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전수조사를 벌여 도내 169개 학교에서 일제 양식의 각종 석물과 교표, 친일음악가 작곡 교가, 일제식 용어가 포함된 생활규정 등 175건의 친일잔재를 확인됐다.
일제 양식의 충혼탑, 석등과 같은 석물도 34건이나 버젓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이 중에는 친일인사의 공덕을 기리는 공덕비와 충혼탑, 교훈비도 다수 포함돼 있어 우선 16개 석물의 안내문 설치 예산을 지원해 최근 설치를 완료했다.
도교육청은 또한 TF에서 교가를 전체 분석해 친일음악가 제작, 가사 오류·표절, 선율 오류 의심 학교 96교를 안내하고, 학교 의견을 반영해 친일음악가 제작 교가를 우선으로 14교에 교가 제작 예산을 지원했다.
새 교가 제작에는 학부모, 학생 등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등 새로운 학교 문화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0년 초 개최되는 졸업식부터 사용토록 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오는 12월 16일(월) 오후3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학교 내 친일잔재 청산 최종보고회를 열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2019학년도 삼향초등학교에서는 사제동행 인권동아리 ‘라온아띠’ 활동을 통해 장애를 가진 내 친구의 당연한 권리를 찾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라온아띠는 장애 학생 인권수호를 위해 활동하는 좋은 친구를 의미하며 장애 학생의 교육 활동 중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라온아띠는 다양한 교내외 체험활동을 통해 장애가 있는 친구가 함께 생활하는데 불편한 물리적 환경과 정서적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독립적인 보행에 어려움을 가진 성유하(4학년)학생은 라온아띠 친구들이 있어 함께라면 어디든 이동할 수 있고 무엇이든 도전할 수 있어 학교생활에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채은(6학년)학생은 라온아띠 정기모임을 통해 우리 학교에 장애인 친구가 다니기 불편한 환경들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으며, 내 친구가 비 맞지 않고 급식실에 갈 수 있도록 지붕이 설치되었으며 좋겠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경신여자고등학교(교장 하은석) 2학년 학생들이 최근 보훈교육연구원에서 주관하는 고등학생 대상 프로그램 ‘보훈스토리 펀 러닝’에 참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과정에는 2학년 학생 38명이 참가해 보훈요양원 및 보훈재활체육센터을 방문해 국가유공자분들을 대상으로 봉사하고 장애인식개선교육을 받는 ‘따뜻한 보훈체험’, 역사를 통해 배우는 우리의 전통놀이 문화체험으로 소통하며 상호 친밀감을 높이고 애국심을 다지는 ‘역사전래놀이와 한마음 보훈누리마당’, 직접 나라를 지킨 영웅이 되어 그 역할을 연극으로 체험하는 ‘내가 독립운동가가 된다면’, 독립운동가 등 위인들을 가상 대통령 후보로 하는 공약만들기, 선거 벽보 제작, 투표과정을 체험하는 ‘민주주의 보훈선거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파주 임진각평화누리공원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방문해 전문 해설사와 함께 전시관을 탐방하고 체험하며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하는 마음과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박나은 학생은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보훈을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어 좋았고,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헌신하신 모든 유공자분들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차혜미 학생은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망배단을 보니 교과서에서 배웠던 다양한 통일의 장점으로 인한 통일의 이유보다는 그냥 같은 민족인데 통일은 당연히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 경신여고는 통일감수성과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청 프로그램 참여 및 학교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나주공공도서관(관장 이혁신)이 11월 26일부터 한 달 간 도서관 책 쉼터에서 전남초등교술미술교육학회 주관 '제13회 전라남도초등교원 미술작품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전남에 근무하는 초등 교원들이 교육에 전념하면서 틈틈이 시간을 내어 작품 활동을 한 결실들로, 한국화, 서양화, 서예 등 다채로운 작품 31점이 전시된다.
책 쉼터는 2018년 개관한 이후 개인전, 사진전, 유관기관의 작품 발표회 등 매월 다양한 전시를 통해 열린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혁신 관장은“전남초등교원미술작품전을 우리 도서관에서 전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전시회가 학생, 지역민에게 아름다운 감성으로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시 동구청(청장 임택)이 지난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신규참여자 3,119명을 모집한다.
유형별로는 ▲공익활동형 2,679명 ▲사회서비스형 117명 ▲시장형 210명 ▲취업알선형 113명이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동구에 거주하는 어르신으로 공익활동형의 경우는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사회서비스형은 만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된다. 시장형·취업알선형은 만60세 이상 어르신이면 신청가능하다.
사업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공익활동형’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을 돌보는 ‘노노케어’나 환경정화활동 등 복지시설 및 공공시설 봉사활동이 포함된다.
‘사회서비스형’은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등에서 노인인력을 활용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로, 기존 공익활동보다 최대 2배의 활동시간과 수당이 보장된다.
‘시장형’은 협동조합에서 소규모 매장운영 등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력파견형’은 가사·간병인이나 경비원 등 필요인력을 해당 수요처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근무조건은 공익활동의 경우 월30시간 이상 근무에 월27만원을, 사회서비스형은 월60시간 이상 근무에 월71만2천원을, 시장형은 근로계약서 및 사업단 자체 운영규정에 따라 월25만원 이상을 수령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준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복지로, 행복e음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의 경우 참여신청서를 추가로 작성해야 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활기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아시아문화원(원장 이기표)과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컨소시엄으로 추진하는 콘텐츠원캠퍼스의 12월 오픈특강에 일본 문화인류학계의 석학인 아사쿠라 도시오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부엌과 음식문화를 주제로 지난 8월부터 6차례 오픈특강 자리가 마련됐다. 대미를 장식할 12월 특강은 동아시아 음식문화에 대한 총평을 갖는 시간이다.
아사쿠라 도시오 교수는 1979년에 처음 한국을 방문한 이후 계속해서 한국사회의 변화를 지켜봐왔다. 그는 자신을 포함해서 일본인 연구자들이 분석한 한국 부엌의 연구를 소개할 것이다. 건축학자·인류학자·음식문화 연구자 등 다양한 시점에서 바라본 한국 부엌의 변화를 살펴보면서 한국사회와 문화의 단면을 들여다보고, 더 나아가 부엌과 음식을 둘러싼 문화현상을 논의할 것이다.
그동안 오픈특강은 냉장고, 부엌, 식재료, 베트남 음식, 채식, 적정기술 등 음식문화와 부엌이라는 공간에 대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다뤄왔다. 콘텐츠원캠퍼스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아시아문화원과 광주대학교는 오픈특강을 계기로 VR 실감미디어 아시아 음식문화 기록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며, 그 결과물은 2020년 2월에 ACC에서 쇼케이스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추어 콘텐츠 분야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고자 구성된 교육 협력 체계이다. 기업, 대학, 연구소, 유관기관(산·학·연·관) 등 교육을 위해 구성된 모든 원을 아우르는 광의적 개념의 캠퍼스이다. 아시아문화원과 광주대학교는 광주·전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콘텐츠원캠퍼스 사업에 선정됐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오는 겨울방학에 석면해체·제거 공사 예정인 학교에 학부모, 교직원, 시민단체, 감리원 등으로 구성된 모니터단을 구성하고 3일 석면모니터단 교육을 광주광역시학교시설지원단 소강당에서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학교석면해체·제거 추진방향, 모니터단 활동요령 등이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석면해체·제거 공사에는 모니터단을 구성해 모니터단의 승인 후 다음 공정이 진행하도록 강화된 절차를 만들어 학교 석면제거공사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고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광주교육청 조세진 학교시설1팀장은 “이번 모니터단의 교육으로 학교에서도 석면해체·제거 매뉴얼을 이해하는데 유익한 시간이 되었고 모니터단의 교차점검을 통해 보다 안전한 석면제거공사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학년도 겨울방학 기간 동안 시교육청 관내 초등학교 11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3개교, 총 17개교에서 석면해체·제거 공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12월 3일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광주형자유학년제 성과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나눔 행사에는 자유학년제를 운영한 학교 업무 담당자와 자유학년제 교사 연구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자유학기 활동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자유학년제 내실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광주기술교사연구회 곽기윤 교사는 교사 연구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메이커 교육 및 공간 혁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자유학기 활동을 개발해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자유학년제 내실화를 위한 월드카페 토론에서는 ‘학생의 성장을 돕는 자유학년제 평가, 교과 융합에 중점을 둔 주제 선택 활동, 학생의 선택을 반영한 진로 선택 활동’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여, 다양하고 의미 있는 방안들을 논의했다.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우재학 과장은 “자유학년제는 학생 참여형 수업과 과정중심평가를 바탕으로 학생의 진로를 설계하는 역량을 기르는 교육과정이 되어야 한다”며 “자발적으로 구성한 교사 공동체가 자료 개발과 사례 나눔을 통해 자유학년제를 내실 있게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시교육청은 2013년 자유학기제를 시작으로 2018년부터 전체 중학교가 자유학년제로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교원 및 학부모 홍보자료 보급, 우수사례 모음자료 개발, 학부모 및 교원 연수 등 자유학년제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한국프로축구 K리그에 진출한 광주대학교 축구부 소속 이중민(2년)이 학교에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성남FC 입단을 앞둔 이중민 선수는 4일 학교 접견실에서 모교 발전과 후배 양성에 사용해 달라며, 김혁종 총장에게 500만 원의 발전기금 약정서를 전달했다.
광주대 축구부 주전 공격수로 활약한 이중민 선수는 2019 KUSF 대학축구 U-리그 6권역 우승과 광주광역시 축구협회장기 3년 연속 우승을 이끈 주역이다. 특히 볼 트래핑과 드리블, 스피드와 헤딩력을 갖춘 만능 공격수로 평가받으며, 올해 리그에서 12경기 12골로 무서운 득점력을 선보이며 득점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광주대 김혁종 총장은 “모교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 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몸 건강하고 성실하게 훈련해서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훌륭한 선수들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교육연합뉴스=이기호 기자]
한국뷰티고등학교(교장 김영식)는 12월 3일에 제주도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진로탐색 능력 신장과 소질․적성을 발견할 수 있는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9 중3 뷰티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2019 중3 뷰티체험교실’은 도내 중학교 3학년 학생 중 참가를 희망한 65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미용에 대한 흥미 유발과 관련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3 학생들의 뷰티체험은 헤어미용, 피부미용, 네일아트, 메이크업의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실습수업에 참여하여 학교생활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했으며, 참여하는 학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하여 제주시와 서귀포시 권역에 각각 통학 버스를 배정 ․ 운행했다.
한국뷰티고등학교 김영식 교장은“학교의 뷰티 관련 교육시스템과 실습 장면을 공개하고 직접 실습에 참여함으로써 뷰티분야에 대한 지식 및 이해를 바탕으로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고교를 선택하는 데 시행착오를 줄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