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1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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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순공공도서관,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한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화순공공도서관(관장 박경석)이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이에 화순교육지원청으로부터 마을학교로 지정된 예술교육기관 ‘아트포’학생들의 독서교육을 위해 10월 2일부터 ‘책으로 연주하는 음악독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아트포’는 지역의 예술 꿈나무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실력을 키우기 위해 교육이 이루어지는 지역예술교육기관으로서 음악을 좋아하는 30여명의 청소년들이 함께 공부하고 있다. 이에 학교 밖 교육에서 소홀할 수 있는 독서교육을 위해 음악과 연계한 독서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마을학교 아트포 정회수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이 꿈을 위해 달려가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서교육에 큰 지원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화순공공도서관과 학교 밖 청소년들의 독서교육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공공도서관은 지난 9월 마을학교 ‘아트포’와 업무협약을 맺고 순회문고 지원 및 상호 교육프로그램을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화순교육지원청으로부터 마을학교로 지정된 다른 기관과도 내년에는 업무협약을 맺고 의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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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 완도군, 태풍 ‘미탁’ 피해 현장 점검 및 긴급 복구 실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제18회 태풍 ‘미탁’이 지나간 직후인 10월 3일 오전부터 피해 현장을 방문하며 긴급 점검에 나섰다.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완도군 일원에는 10월 2일 오전 시간당 4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3시간 가량 지속되었으며, 청산면 지역이 최고 179mm를 기록하는 등 평균 156mm의 비가 내렸다. 완도군에는 집중 호우에 따른 도로 침수로 일부 구간 차량통제가 이루어졌고, 저지대 일부 주택 및 상가 침수, 도로 유실, 농경지 침수, 벼 도복 피해 등이 발생했다. 0월 3일, 오후 6시 집계된 피해는 도로 법면 유실 등 공공시설 14건과 주택 침수 등 사유시설 58건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공공시설 피해 지역과 함께 완도읍 시가지내 침수 피해가 발생한 상가와 주택을 일일이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응급 복구와 침수지역 대민 지원, 방역 등을 신속하게 실시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완도군 전 공무원은 개천절 공휴일을 반납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해 침수 주택 자원봉사, 쓰레기 등 부유물 치우기, 도로 정비, 방역소독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은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전남도청 관계 공무원들이 완도군의 침수 피해가 발생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을 방문하여 현장 점검 및 피해 보고를 받고 침수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 방안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피해 주민들 한분 한분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피해 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재난 지원금이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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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 광양희망도서관, ‘2019 광양시 책 문화 축제’ 성황리 개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양희망도서관은 지난 9월 28일(토) ‘2019 광양시 책 문화 축제’에 가족 단위의 시민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일곱 번째를 맞는 ‘광양시 책 문화 축제’는 시 승격 30주년과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하며, ‘다시, 책으로’ 라는 주제로 지역사회에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독서진흥 유공자 시상, 작가 특강, 전시, 책 표지 바꿔 그리기 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행사와 플리마켓이 펼쳐졌다.또한 이날 독서유공자 수상자로 김수정 세바톡 독서동아리 회장과 마커스 스토어 영어강사 등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평소 도서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독서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는 등 재능기부 자원봉사를 꾸준히 해온 실적을 높이 평가 받아 독서유공자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올해의 책 함께 읽기,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의 ‘인절미 시집가는 날’, 회전장난감, PS열쇠고리, 나만의 감성 독서기록장, 책으로 상상놀이, 책 속 한줄 캘리그라피, 세계문화체험, 마술동화 ‘슈퍼거북’ 등 20여 종의 독서문화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아프리카 타악그룹 아냐포, 매직 벌룬쇼, 버스킹 공연 등 풍성한 공연들이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즐거운 가을날을 선물했다. 이 밖에도 광양시민이 사랑한 책 베스트 50, 창작시 수상작 시화전, 캘리그라피 수강생 작품, 프리펜슬동아리 도서 삽화 전시와 행운권 추첨, 포토존 등 부대 행사들이 도서관 곳곳에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행사는 지난 9월 20일(금)부터 박준 시인 북 콘서트, 퓨전클래식 ‘뮤지스’,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올해의 책 소리극 콘서트 등 시립도서관 4개관에서 사전 특별행사가 진행됐다. 사전행사는 책과 음악, 명화가 어우러진 색다른 독서콘텐츠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책 문화 축제 행사에 대한 관심을 이끌었다. 이기섭 도서관운영과장은 “시승격 30주년과 독서의 달을 맞아 진행한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다시 한 번 책이 주는 감동과 즐거움을 느껴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지역사회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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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 전남광양시, 대한민국 생활스포츠 大賞 수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 광양시는 ‘제1회 대한민국 생활스포츠 전국 자치단체 평가’에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데일리스포츠한국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리빙TV가 후원하는 ‘제1회 대한민국 생활스포츠 대상’은 생활스포츠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과 화합을 이끌며, 각종 스포츠 대회로 대한민국 스포츠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자치단체, 유관기관, 단체에게 주는 상이다. 광양시는 지난 8월 29일 데일리스포츠한국에 공모사업 신청서를 제출하여 우수성과 전문성, 현장호응, 홍보역량, 주민여론, 지속성, 평판도 등 정량, 정성적 평가를 바탕으로 스포츠 전문가와 언론학자 등의 종합심사를 거쳐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 부문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광양시는 매년 120개의 생활체육대회와 10개의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약 300억 원의 지역 실물경제에 보탬이 되고 있으며, 특히 원드서핑과 아이스하키, 어린이체육 교실 등 타지역보다 차별화된 종목을 운영하고 있다. 또 현대식 전천후게이트볼장과 그라운드골프장, 파크골프장은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어 건강 100세 시대에 생활체육의 동반자 역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건립될 성황 다목적 복합체육관과 중마수영장, 체육공원 등은 16만 시민이 일상 속에서 누구나 생활스포츠를 누릴 수 있는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삼식 체육과장은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서로 도약하는 우리 시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스포츠 미래를 밝히는 생활체육의 선진도시로서 시민과의 공감대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생활스포츠대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21일(목) 오전 11시 서울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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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 2019 학생독립운동 113초 영화제 공모 수상작 발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관장 박치홍)이 11․3 학생독립운동 90주년을 맞아 학생독립운동의 사회적 공감 형성과 학생들의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9『학생독립운동 113초 영화제』를 실시하고, 심사결과를 4일 발표했다. 이번 영상작품 영화제는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이 11월 3일인 점에 착안하여 113초라는 제한된 시간 내에 학생독립운동에 대한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영상 작품을 발굴하는 대회다. ‘11・3 학생독립운동은 [ ] 이다’라는 주제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공모 신청을 받은 결과 개인 7편, 팀 24편 등 총 31편, 85명이 참가했다. 심사결과, 대상에는 김유정(대성여중, 3)팀이 교육부장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어 최우수상에 남진희(광주여고, 1)팀이 국가보훈처장상을, 우수상 2팀에 김이안(울산 학성중, 2)팀, 형준한(광주제일고, 2)팀이 광주시교육감상을, 장려상 4팀에는 박성연(충북 음성고, 2)팀, 윤재영(광주동명고, 3)팀, 송지흔(운남고, 1)팀, 임형규(문성고, 2)팀이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장을 각각 수상하게 된다. 심사는 대회의 공정한 운영을 위해 9월부터 외부 전문 심사위원을 위촉 구성하여 작품의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전달력 등을 기준으로 1, 2차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대상 1팀(부상 문화상품권 50만원), 최우수상 1팀(부상 문화상품권 30만원), 우수상 2팀(부상 문화상품권 각각 20만원), 장려상 4팀(부상 문화상품권 각각 10만원)을 선정하고, 시상은 11월 2일에 있을 「전국 청년학생 문화예술 축전」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113초라는 짧은 시간에 학생독립운동을 다양한 시각에서 학생들의 참신한 생각을 표현한 작품들 중 ‘11․3 학생독립운동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출발, 작지만 힘 있는 한 줄기 외침, 일상, 발자국, 현재 진행형, 독립의지, 위대한 유산] 이다’등이 우수한 작품으로 인정받아 최종 선정되었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김하정 학예연구사는 “전국 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대회에 타 시도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 공모가 있어 더 의미가 깊다”며 “학생독립운동이 광주만의 학생운동에서 벗어나 학생독립운동을 전국화할 수 있도록 선정된 작품들을 홈페이지 등에 탑재하여 교육현장에서 역사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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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 순천시,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2019년 노인일자리 주간을 맞아 지난 10월 1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8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노인 공익활동, 시장형에 대해 참여자 선발, 활동 내실화 노력등 사업운영과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순천시는 올해 9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과소읍면동 공공기관을 포함한 순천시니어클럽 등 민간수행기관 5개소에서 공익활동,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인력파견형 사업에 3,155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급속하게 진행되는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찾고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점차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생산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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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 목포항구축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드는 가을 큰 잔치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2019 목포항구축제가 10월 4일 부터 7일 까지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낭만항구 목포에서! 신명나는 파시 한 판!’을 주제로 펼쳐진다. 선상 시장 파시를 통해 풍요로운 목포항을 재현하는 ‘신명나는 파시마당’, 맛의 도시 목포의 진미(珍味)를 맛볼 수 있는 ‘목포 9미대첩’, 축제의 막을 여는 갯가풍어길놀이 ‘천년의 사랑’ 등 3가지 대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에게 가을 낭만항구의 흥과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목포항구축제의 핵심 콘텐츠인 배 위의 시장‘파시’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해상에 정박된 전통한선에서 참조기와 먹갈치 등 제철 수산물을 경매하는 ‘선상 파시경매’, 7~80년대 일명 ‘다라이’ 판매를 재현한 ‘목포 할매 파시장터’, 구입한 생선을 바로 요리해 먹을 수 있도록 ‘파시 수랏간(구이터)’, ‘소리가 있는 파시주막’ 등 파시의 묘미를 만끽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축제에는 대표 프로그램과 유명 가수나 전문 예술단체의 수준 높은 무대뿐만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만드는 다소 서툴지만 생동감 있는 공연과 경연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여서 주목을 끈다. 각 동 주민이 연출하는 개막놀이 갯가풍어길놀이(4일, 17시 50분)를 비롯해 지역 청소년들이 저마다의 재능을 뽐내는 ‘서남권 청소년 페스티벌’(5일, 16시)과 청소년 문화한마당(6일, 15시),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시민열창대회 ‘나는 가수다’(6일, 13시), 어르신들의 재능 경연 ‘실버가요제’(7일, 15시) 등이 열려 모두가 함께 꾸미는 축제를 만든다. 전남지역 여성 문화 공연 ‘예향남도 여성단체 문화교류’(4일, 14시 30분), 목포지역 드럼 및 색소폰 등 아마추어 연주자 협연 ‘목포 항구드럼단이 온다’(4일, 19시), 동주민센터나 복지관에서 틈틈이 익힌 솜씨를 뽐내는 ‘평생학습동아리발표회’(5일, 14시), 다문화가족 화합과 소통의 장 ‘서남권 다문화가족 페스티벌’(7일, 17시 30분) 등도 축제에 흥을 더한다. 또, 다양한 재능을 가진 시민들이 참여해 저마다의 실력을 뽐내는 프린지 무대 공연도 축제기간 내내 펼쳐져 항구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아울러, 4,900톤급 최신 해군함정 노적봉함, 낭만요트 해맑은 호, 범선 코리아나, 조선통신사선 등 다양한 선박 승선체험과 전통한선, 카누, 카약, 수상자전거 등 삼학수로 레포츠 체험은 목포항구축제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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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 광주시교육청, 제1부 나라는 다르다. 언어는 같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현장에서 배우는 평화와 역사'를 주제로 올해 3월 시작한 광주교육청 ‘2019 동북아평화탐방단’ 7개월 여정이 9월28일 탐방단 해단식과 10월 결과보고서 제출을 끝으로 종료된다. 평화탐방단은 3월 기획단 구성과 4월 사전답사 후 5~6월 참가자 모집을 완료했으며 7월27일부터 8월31일까지 국내 평화캠프를 비롯한 1‧2‧3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9월 6~11일 중국 동북3성을 탐방하며 국제 평화와 통일 관련 활동을 수행했다. 길었던 여정을 줄여 4부작으로 연재한다. 한국말을 못하는 조선족 학생들도 있었다. - “시간이 많이 흘렀다”는 현지 여행사 대표의 설명. 중국말을 못해 애를 먹던 조선족 학생들은 이제 과거 얘기고 중국말을 모국어로 한국어를 외국어로 배운다고 했다.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요녕성 심양)에서 만난 조선족학교 학생 중 10~20%가 한국어를 사용하지 않았다. 4할 정도는 한국어로 간단한 회화가 가능했으며 3~4할은 능숙하게 사용했다. 한국 학생들과 만난 조선족 학생들 중 언어가 통하는 아이들은 게임을 같이하며 1시간 만에 서로 친해졌다. 그날 저녁부터 서로 중국어 등을 배우고 가르치기도 했다. 언어는 민족이 분리된 굴곡진 근현대사(1909년 간도협약 등)와 국경을 순식간에 뛰어넘었다. 서로 말이 안 통하는 아이들은 운동을 함께하며 잠깐 화기애애하다가도 다시 서먹해 했다. 1년에 한 번 있는 교류 행사였지만 이런 경우엔 언어의 벽이 국경보다 높았다. 광주 고등학생 80명이 추석을 앞둔 9월 6일부터 11일까지 중국 동북3성(요녕성, 길림성, 흑룡강성) 내 항일유적지와 조선족학교 등을 방문해 남북통일과 동북아 평화 실현을 위한 동북아평화탐방단 활동을 진행했다.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주최했으며 시교육청과 (사)광주광역시남북교류협의회, (사)우리민족이 주관했다. 평화탐방단 5박6일간 활동은 쉴 틈 없이 진행됐다. 첫 3일간은 조선족학교 학생들과 항일 유적 공동 답사 등 교류 시간을 가졌다. 이후 3일은 백두산, 봉오동 전적지, 북중접경 두만강광장, 명동학교, 윤동주 생가, 3‧13 반일의사릉, 일송정 등을 방문했다. 학생들은 출국 전 7월27일, 8월 10~11일, 8월31일 총 4일간 국내 연수에서 임시정부와 독립운동사, 한민족 이주사, 조선족의 이해, 성인지력에 대해 배우고 안전 교육도 받았다. 6일 오전 심양공항과 하얼빈 공항에 각각 도착한 학생들은 조선적 친구들에게 전할 중국어 인사말을 되뇌며 입국 절차를 밟았다. 학생들은 사전에 1대1로 짝이 된 친구가 정해져 있었고 주로 중국에서 사용하는 메신저 ‘위쳇’을 통해 간단한 프로필을 알고 있었다. “프로필이 무섭다”는 반응을 보이는 아이들도 있었다. 최근 개봉한 영화들을 떠올리기도 했다. 하얼빈팀 학생들은 오후 3시30분 드디어 하얼빈시 조선족 제1중학교에 도착했다. 버스 2번과 비행기 1번을 타고 온 한국 학생들을 조선족학교 학생들이 나와서 ‘조선어’로 맞이했다. 한국식으로 보면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같이 있는 조선족 제1중은 입구 표어를 ‘한글’로 크게 적어놓고 있었다. ‘사랑 꿈 대화가 있는 우리학교, 행복한 삶이 시작되는 곳.’ 언어가 그 민족이 그곳에 산다고 말하고 있었다. 바로 학교 소개와 교류활동을 시작했다. 해방되고 2년 후인 1947년 ‘할빈시조선인민중학부’로 개교한 제1중은 1962년 현재 이름을 갖게 되고 1978년 ‘할빈시 중점중학교’, 2004년 흑룡강성 시범성 보통중고등학교‘로 선정되는 등 지역 ’입시명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설명이었다. 학생 수는 총 500명, 이중 절반가량이 조선족 학생이었다.(이번 교류에는 조선족 학생 40명이 참여했다.) 조선어, 한어(중국어), 영어, 일본어 네 가지 언어를 함께 쓰고(병진) 있다고도 했다. 학교 일부 외관은 개화기 학교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건축 양식을 하고 있었으며 규모가 크지만 단정했고 넓은 인조 잔디 축구장과 야외 농구장, 각종 현대화된 교육 설비 등을 갖추고 있었다. 현관에는 ‘하면 된다’는 한국어 표어 액자가 한자 표어와 함께 걸려 있어 이곳이 조선족학교임을 보여줬다. 각 교실 학년‧반 표시는 한글과 중국어를 병용했고 학교 곳곳에 한글 표어와 한국 문화를 중국어로 소개한 안내판이 게시돼 있었다. 학생들 교육 소감을 붙여놓은 현관 게시판에는 한글과 중국어가 1대10 정도 비율로 적혀있었다. 아이들은 학교 소개가 끝나고 단체 줄넘기, 풍선 옮기기 등 간단한 야외 활동으로 교류를 시작했다. ‘이(1) 얼(2), 싼(3)’이 아닌 ‘하나, 둘, 셋’을 함께 외친 단체 줄넘기에 서먹함은 순식간에 날아갔다. 10명 정도가 손을 잡고 풍선을 옮길 때는 풍선의 예측 못한 움직임 하나하나에도 즐거워했다. 여학생들은 “학교에서 좋아하는 남학생이 누구냐”는 등 비밀을 공유하며 친분을 쌓는 모습도 보였다. 누군가 “축구부에 있다”고 말하자 운동장에서 연습을 하는 1중 축구부 학생들에게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남학생들은 스마트폰을 보여주며 서로 모르는 기능을 알려주기도 했다. 여학생들 보다는 살짝 어색해 했다. 저녁식사를 함께하고는 각자가 준비해 온 춤, 노래, 악기 연주를 무대에 올렸다. 누가 정하지도 않았는데 주제는 ‘K팝’이었고 학생 한명 한명은 ‘아이돌’이 되었다. 마치 옆 동네 고등학교 축제에 놀러간 날처럼, 비행기를 타고 멀리 왔다는 느낌마저 사라져버렸다. 조선족 학생과 한국 학생들은 그날 밤 입국 전부터 짝으로 정해진 동성 친구들과 배정된 숙소에 묵었다. 중국 마트에서 산 음료수와 과자를 먹으며 밤새 이야기를 나눴다. 2일차. 일본군731부대 죄증전시관을 다녀오다 - 일제강점기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하던 선배들은 중국과 손을 잡고 일본과 싸운 경우가 많았다. 일부 상황을 제외하면 일본은 공통된 적이었다.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 현재 하얼빈 역에 있고 중국이 그를 기리는 모습을 보면 그런 역사를 알 수 있다. 731부대 죄증전시관에선 일본군 만행에 대한 살아있는 분노를 읽을 수 있다. 평화탐방단 2일차. 많이 친해진 학생들은 이날 오전 일본군731부대죄증전시관을 찾았다. 더 말할 것도 없는 야만적 기록에 학생들은 함께 분노했다. 전시관 해설이 대부분 중국어라서 조선족 학생들이 해설을 해줬다. 대화는 길지 않았다. 대부분 처참함에 말을 잊었다. 오후에는 하얼빈 도시계획 전시관과 태양도 공원을 방문했다. 도시계획 전시관에선 하얼빈 역사에 대해 배웠으며 태양도 공원에서는 꼬리잡기, 제기차기 등을 하며 공동체 놀이를 진행했다. 민족 전통놀이인 제기차기를 할 때는 하얼빈 시민들이 다수 모여 구경하기도 했다. 저녁이 되자 학생들은 야경으로 유명한 하얼빈 중앙대가를 함께 산책했다. 두 번째 밤은 빨리도 지나갔다. 3일차 안중근 기념관에서 의거를 재현하다. - 오전 8시40분 하일빈 역 정문 왼편에 마련된 ‘안중근의사기념관’을 함께 찾았다. 입장료는 무료였으나 여권을 확인하고 검색대를 통과하는 등 절차를 거쳤다. 기념관에는 동상, 그림, 친필 유묵, 당시 사진, 신문 보도, 가족에게 보낸 편지, 유서 내용 등이 전시돼 있었다. 또한 실제 의거 현장에 지점과 방향이 표시되어 당시 상황을 짐작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실제 발사 지점에서 의거를 재현하면서 의사의 정신인 ‘위국헌신 군인본분’을 가슴으로 느꼈다. 학생들은 방명록에 ‘잊지 않겠다’고 적으며 역사를 잊지 않는 민족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교류가 끝나고... - 안중근의사 기념관을 끝으로 2박3일 교류가 끝났다. 도착지가 다른 버스를 앞에 두고 한국 학생들과 중국 조선족 학생들은 끌어안고 울었다. 민족이 버텨온 기구한 역사를 함께 지켜봤기 때문일까? 헤어지는 아쉬움 때문이었을까? 나라가 망하고 109년. 민족은 남과 북, 중국으로 나뉘고 러시아 등 여러 국가로 흩어졌다. 이날 다시 헤어진 우리,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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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 고흥 두원초, 가족과 함께 하는 야영수련활동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고흥 두원초등학교(교장 정오수)는 2019.10.1.(화)~2019.10.2.(수) 이틀에 걸쳐 전교생 40명이 가족과 함께 하는 야영 수련활동을 실시하였다. 학교에서 하룻밤 자면서 아이들의 자율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실시했다. 2019.10.1.(화) 1일차 활동은 거금대교에서 두레별로 함께 걷기 활동을 한 후, 인라인 타기, 자전거 타기, 보드 타기 등 하고 싶은 활동을 선택하여 거금대교를 왕복 했다. 활동을 마친 후 두레별로 협의하여 정한 저녁 메뉴에 따라 마트를 방문하여 장도 보고 아이들이 직접 저녁을 준비 하였으며 부모님들은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 주시는 등 야영 활동에 적극참여해 주셨다. 그리고 저녁 식사 이후에는 레크리에이션 강사를 초청하여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하는 흡연 예방 캠페인 활동, 체육활동, 퀴즈 맞추기, 촛불 의식 등의 즐겁고 의미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았다. 2019.10.2.(수) 2일차 활동은 기상악화로 인해 야외에서 계획했던 피구, 축구 대회를 실내 체육관에서 실시하였다. 야영과 관련된 모든 활동들을 학생회를 주축으로 계획하고 준비하였으며 그것을 기반으로 실시됐다. 활동을 마친 후 학생들 소감을 들어본 결과 대부분의 학생들이 학교에서 함께 잠도 자고 밥도 스스로 지어 먹고 하니 너무 즐겁고, 또 스스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진행하니 힘들기는 했지만 너무 자신들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두원초등학교 박○○ 교사는 “아이들이 스스로 준비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면서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고 아이들에게 또 하나의 좋은 추억 거리를 선물 할 수 있어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본교 학교 철학인 자율, 존중, 협력이라는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하나의 교육 공동체를 이룰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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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 전남연수원, 자기 주도형 국외 체험으로 국외연수 운영 방법 혁신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교육연수원(원장 김석수) 행정리더과정 연수생 35명이 지난 9월 22일부터 9월 28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덴마크 젤라프(Gerlev) 호이스콜레 인생학교에서 국외 현장 체험 학습을 했다. 학교 기숙사에 전 연수생이 입교해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와 인근 초·중등학교 등 기관 방문을 했다. 이번 연수는 1인당 약 250만원 예산으로 종전 문화탐방 위주에서 교육현장 직접 체험 연수로, 여행사나 가이드에 의한 패키지여행에서 연수생이 직접 계획하고 실행하는 실행형 연수로 운영방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국외 현장 체험학습에 참여한 행정 전문 리더과정 11기 정종태 연수생(송산초등학교)은 “덴마크 행복 교육현장 방문 및 견학을 통해 이론 중심의 실내 교육을 넘어 스스로 계획하고 체험하는 참여 학습을 경험했다.”면서 “급변하는 교육 현장의 다양한 문제해결 방법을 모색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국외 현장 체험학습 기간 동안 방문한 덴마크 교육기관은 유치원 Slotsbjergby Daginstitution, 초등학교 Hashojsklen, 에프터스콜레 Flakkebjerg, 고등학교 Slagelse gymnasium, 호이스콜레 Gerlev Idraetshojskole 이다. 이를 위해 국외 체험학습 바로 직전 1주일 35시간 동안 방문기관의 정보를 수집하고 현장 실무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집중 연수해 현장 체험학습의 효과를 극대화 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연수원은 지난 2월 덴마크 젤라프(Gerlev) 호이스콜레 인생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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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 조정자 광양교육장,‘닥터헬기 소생 릴레이 캠페인’동참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조정자 광양교육장이 ‘닥터헬기 소생 릴레이 캠페인(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에 참여했다. 지난달 25일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의 지명을 받아 이루어진 닥터헬기 소생 켐페인은 의료용 헬기가 이․착륙할 때 발생하는 헬기의 소음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하여 진행되는 릴레이 홍보활동이다. 특히 이 소음은 풍선이 터지는 소리(115 데시벨)에 착안하여 캠페인 참여자가 풍선을 터뜨리는 등의 퍼포먼스를 펼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정자 교육장은 지난 9월 30일 2019. 하반기 교(원)감 연찬회 때 참석한 관내 교(원)감 선생님 및 교육지원청 직원 60여명과 함께 ‘닥터헬기 소리는 다소 불편하지만, 생명을 구하는 소중한 소리이다. 우리 다함께 참아줄 수 있죠?’라고 동참을 유도 했다. 그리고 다음 주자로 정현복 광양시장, 김재흥 신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엄소영 광양학부모네트워크 대표, 관내 교감선생님들을 지명했다. 이후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 참여 동영상을 유투브 및 전남교육 SNS에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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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 함평공공도서관, 재능나눔 동극 공연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함평공공도서관(관장 류미현)은 지난 9월 27일, 9월 독서의 달 행사로 재능나눔동극 <흥부 놀부>를 공연했다. 동극은 도서관 책나무 독서토론회원들의 재능나눔으로 이뤄졌다. 회원들의 요구를 반영해 <동극교실> 프로그램을 6월부터 9월까지 10회 운영했다. 회원들은 매주 2회(목・일요일 19:00~21:00), 열정적으로 저녁식사를 마치고 도서관에 왔다. 전문적인 강사로부터 연극 기본기를 배우고 익히며, 직접 대본을 각색해서 동극을 준비했다. 준비한 동극은 함평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병설유치원 4개원, 어린이집 5개 어린이 총 130여 명이 관람했다. 어린이들은 동극 관람을 위해 동극 시작 1시간 전에 도착했고, 도서관은 어린이들의 즐거운 옛이야기 놀이터가 됐다. 동극 속 <흥부 놀부> 가족들의 제비와 얽힌 이야기를, 재능나눔 회원들은 익살스런 대사와 행동으로 표현해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함박웃음을 짓게 했다. 공연 후 단체 사진을 찍을 때, 어린이들은 ‘놀부 마누라’가 무섭다며 앞에 서지 않겠다고 서로 미뤘다. 그 모습을 보던 회원들의 입가에도 뿌듯한 미소가 절로 자리했다. 어린이들을 인솔한 선생님은 “오랜만에 어린이들과 함께 동극을 관람하면서 어린 시절 읽었던 <흥부 놀부>가 떠올랐고, 동심으로 돌아간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동극 공연을 준비한 책나무 독서토론회원들은 “도서관에서 어머니들의 공연 능력 개발 및 관내 기관들의 봉사활동을 연계해줘 즐겁게 준비했다”며“어린이들의 함박웃음을 만나니 밤늦게까지 준비하면서 쌓인 피로가 단숨에 풀렸다”고 전했다. 류미현 관장은“학부모들이 독서문화 교육을 통해 습득한 재능을 지역에 나눌 수 있도록 동극 공연을 준비했다.”며 “농어촌 어린이들의 문화체험 기회가 되고 즐거운 추억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도서관은 지속적으로 함평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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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 전남교육청, 21~23일 함평에서 ‘건강증진관’ 운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간 함평군 엑스포공원 내 함평여중 체육관에서 ‘건강 하나! 행복 둘! 건강증진관’을 운영한다. ‘건강 하나! 행복 둘! 건강증진관’은 학생 대상 건강증진 체험관으로 2016년 장흥군의 통합의학박람회와 함께 처음 시작돼 올해 4회째를 맞이한다. 올해는 학생들의 건강습관 형성과 자기건강관리 능력 함양을 위한 약물 오남용 예방, 정신건강 및 성교육, 일상생활 영역의 20여 개의 체험부스와 전시 및 홍보활동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올바른 손씻기, 건치 만들기, 가족의 탄생, 고민해결-행복 약 만들기, 금연볼링 및 골프, 손들어 담배 맨, 올바른 성인지 열쇠고리 만들기 등 20여 개의 체험부스에 다양한 영역의 활동들이 준비된다. 또, 22개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학교흡연예방 공모전 우수작품과 소중하고 행복한 우리들의 성(性)을 주제로 한 미술작품 100여 개가 전시된다. 도교육청은 건강증진관 체험에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학습 신청서를 사전에 제출받아 참가학교를 선정했다. 체험학습 대상자들에게는 같은 날 엑스포공원에서 운영되는 ‘대한민국 국향대전’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해 단위학교의 체험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습관형성 및 건강관리능력 함양을 위해 응급처치 및 성교육 강사 양성, 감염병 예방 연수, 학교흡연 예방사업, 건강증진 연구동아리 운영, 교육자료 제작·지원 등을 통한 보건교육 강화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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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 완도군, 공간정보 연구 과제 ‘대상’ 수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완도군은 지난 10월 1일,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19 공간정보 및 도로명주소 워크숍’의 시‧군 연구과제인 공간정보 분야 발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간정보 및 도로명주소 워크숍은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창의적인 시책을 개발하여 공간정보 및 도로명주소 분야의 블루오션을 창출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순천정원박람회장 국제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대학 교수와 관련 전문가, 전라남도 및 시‧군 담당 공무원 80명이 참석했다. 완도군은 지난 8월, ‘클라우드 기반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 연구’과제를 제출하여 전남 도내 22개 시‧군 중 서면심사 평가에서 공간정보 분야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에 지난 1일 워크숍에서 완도군 민원봉사과 송지영 주무관은 공간정보 플랫폼 도입을 통해 개별 시스템 운영 효율성을 증진시키고, 프로그램을 고도화하여 최신의 공간 정보 데이터를 손쉽게 생산·활용·공유하자는 내용을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완도군 관계자는 “우리 군이 공간정보 분야의 우수 군으로 자리매김하고, 군민들이 고품질의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업무 연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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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 서귀북초, ‘꿈 찾아! 끼 찾아! 책이영 같이 놀게’ 책 진로 축제 실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서귀북초등학교(교장 문영호)는 10월 2일(수) 전교생을 대상으로 책·진로 축제‘꿈 찾아! 끼 찾아! 책이영 같이 놀게’행사를 운영했다. 전교생은‘우리 책이랑 같이 놀아볼까?’라는 주제로 책 만들기, 드로잉 탐정단의 몽타주 그리기,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전통의 색을 입혀 거치대 만들기 등의 특별실 체험활동을 하였으며, 시각장애 및 지체장애 체험해보기 활동, 흡연예방활동 등 장애이해와 보건관련 교육도 함께 했다. 저학년은 시청각실에서 이야기선생님이 진행한 그림자극‘혹부리 영감과 도깨비’을 관람하였다. 또한 각 학년별로 나만의 책 퍼즐 만들기, 우리가 만드는 대한민국, 마법상자 만들기, 책등 만들기 등을 하여 사제동행 다양한 독서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학부모 명예사서, 이야기 선생님, 학부모회에서 행사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많은 도움을 주었다. 학교관계자는“이번 책·진로 축제를 통하여 학생들은 책과 진로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들을 해보면서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진로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교사와 학부모, 학생 모두가 함께 하는 문화 축제의 장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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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 서귀산과고, 전국FFK(영농학생)전진대회 수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서귀포산업과학고(교장 송재우)는 지난 9월 24일(화)부터 26일(목)까지 광주자연과학고에서 열린 제48년차 전국FFK(영농학생)전진대회에서 전공경진 분야 은상(자영생명산업과 1학년 최홍철), 과제이수 분야에서 동상(자영생명산업과 3학년 김수빈, 박용진, 양원준)을 수상하였다고 전했다. 전국대회 입상은 4년 만이며, 과제 이수 분야에서는 제주 최초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광주광역시 FFK와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시도별 대표학생 1006명이 참가해 전공경진 6종목, 과제이수발표 6종목, 실무능력경진 7종목, 골든벨, 예술제 등의 5부문 21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서귀산과고는 전공경진(식물자원, 조경·산림자원, 동물자원), 실무능력경진(조경설계), 골든벨, 예술제, 과제이수 분야에 자영생명산업과 학생 총19명이 출전하여 시도 선수들과 열띤 경합을 벌였다. 서귀산과고 발명동아리 학생 3명은 학교홍보를 위하여 스마트팜과 관련된 주제로 체험홍보부스를 운영하였다. 광주광역시 장휘국 교육감을 비롯한 내외빈이 서귀산과고홍보부스에 전시되어 있는‘식물생장 정보 공유박스 시스템’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면서 미래 농산업에 많이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이경희 부교육감은 9월 24일(화) 오전 광주자연과학고를 방문해 전국FFK전진대회 체험부스 운영을 하고 있는 학생과 지도교사들을 격려했다. 전공경진(동물자원) 분야에서 은상을 차지한 최홍철 학생은“제주 농업계 학교 학생을 대표하여 우승해서 학교와 제주의 명예를 높일 수 있어 뿌듯하다. 내년에는 더욱 열심히 해서 유럽에 가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제주부산물 진피와 녹차를 활용한 식품으로 수익 창출하기’라는 주제로 과제이수 분야에서 동상을 수상한 3학년 김수빈 학생은 “좋은 결과가 있기까지 휴일과 밤늦게까지 지도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함께 과제이수를 하면서 재배에서부터 자료 정리 및 발표까지 우수히 수행한 팀 친구들과 이 영광을 함께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송재우 교장은 2일간의 행사에 학생들과 함께 참여하여 대회 진행 과정을 함께하며“노력한 학생과 지도교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 및 성취감을 얻고, 견문을 넓혀 자신의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서귀포산업과학고는 미래농식품산업의 주역을 교육하는데 교육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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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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