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김준거 기자]
완도군이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다채롭게 운영하고 있는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이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제시하면서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여름 그리고 힐링’ 해양기후치유체험 프로그램은 7.19~8.18일까지 한 달 간 진행되며, 다시마 풀장 등 8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양기후치유란 청정 해안에서 불어오는 해풍과 해양에어로졸(공기입자), 태양광, 염지하수 등 해양기후자원을 이용해 심신(心身)의 휴식을 취하며 치유하는 건강증진 활동이다.
해양치유자원은 해양기후자원을 비롯해 바닷물과 염지하수를 이용하는 수 치료 자원과 어패류와 해조류 등 해양생물자원, 모래와 갯벌 등 해양광물자원 등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해양기후자원을 이용한 주요 프로그램은 다시마 풀장, 모래찜질, 비치바스켓 체험, 노르딕워킹, 해변요가, 필라테스, 해변 댄스, 명상 등이다. 해풍을 맞으며 운동을 하면 젖산농도의 수치가 낮게 나타나며 해풍 속에 포함된 에어로졸의 작용으로 기관지 건강에도 매우 좋다.
요가와 워킹댄스, 필라테스는 몸의 균형을 바로 잡아주며 유연성 향상과 기혈 순환을 도와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다시마 풀장은 백사장에 에어풀장을 설치하고 당일 채취한 싱싱한 다시마를 풀장에 놓고 직접 만져보고 피부에 붙이는 체험이다.
다시마 풀장에는 명사십리 해변 지하 150m에서 뽑아 올린 염지하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이 적어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치바스켓은 독일 등 유럽 해변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의자이나 국내에서 최초로 명사십리 해변에 20개를 설치하여 시원한 해풍을 맞으며 휴식을 취하며 멍 때리기를 할 수 있다.
모래찜질은 이열치열(以熱治熱) 피서법으로 햇볕에 따끈하게 데워진 모래를 덮고 음악을 들으며 누워 있으면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주면서 물질대사를 높여준다.
이밖에도 백사장에서 국내 유명 강사가 지도하는 노르딕워킹, 필라테스, 요가, 해변댄스,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명사십리 해양치유 존에서 13일간 운영한 체험 프로그램에 1,602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특히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도 지난 7월 28일에 완도를 방문해 주민, 관광객들과 노르딕워킹을 체험하여 눈길을 끌었다. 유영민 장관은 “완도군이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해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몸과 마음의 휴식과 치유로 삶의 에너지를 충전시켜 주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가 될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완도군은 약 20여 종의 테라피 시설을 갖춘 해양치유센터를 오는 2021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며 해양치유센터가 완공되기 전까지는 명사십리 해양치유 존에서 기후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교육연합신문=윤창훈 기자]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동찬)는 일본의 우리나라에 대한 백색국가 배제 철회와 한국 대법원이 판결한 전범기업의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배상명령의 이행을 촉구했다.
광주시의회는 2일 성명을 통해 “독립운동을 하는 비장한 각오로 일본 정부의 백색국가 배제 등 보복적 수출 규제를 강력히 규탄하며, 보복 조치의 즉각 철회와 한국 사법부의 준엄한 판결에 대한 전범 기업의 실천적 이행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일본 정부는 우리나라에 수출 규제를 넘어 백색국가 배제라는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너겠다고 의결한 바, 이는 한 달여의 시간 동안 경제보복을 당하면서도 관계회복을 이루려는 대한민국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국제사회의 경제 침체의 우려를 현실로 만들어 버린 최악의 수"라고 밝혔다.
또, “과거사에 대한 반성 없이 가해자가 피해자를 경제로 겁박하는 국제사회에서 있을 수 없는 추악한 외교이며, 자국의 도시 오사카에서 선언한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 및 투자 환경 조성과 세계 경제 성장을 방해하는 무역 및 지정학적 분쟁 해결’을 노력하자는 G20 결의를 한 달여 만에 뒤엎어 버리는 국제적인 자해행위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일본 정부는 결자해지의 원칙으로 앞으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한 책임은 자국에 있음을 정확히 인식해야 할 것이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이라는 한국 대법원의 판결에 대한 무역보복으로 시작되었기에 문제 해결에는 전범기업들에 대한 대한민국 사법부의 판결에 대한 이행도 포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우리는 불매운동 참여 등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실천과 민주인권평화 도시로서의 모든 임무를 수행할 것을 다짐하고, 세계 곳곳에 일제침략기 시절의 만행과 경제보복의 부당성을 알려내는 등 국제사회에서 광주광역시의회가 할 수 있는 모든 힘과 지혜를 동원해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일본이 이 모든 문제를 원위치에 돌려놓지 않은 이상 광주시민은 오늘의 의로운 행동을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그 길 맨 앞줄에 광주광역시의회가 서 있을 것이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아베 정부가 우리나라의 화이트리스트 제외를 강행한 가운데,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백범을 찾아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영암의 중학생들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독립운동가의 족적을 따라 100년 전 제국주의 침략에 맞선 독립운동의 중심 상해에서 3박 4일의 일정을 현재 진행하고 있는 영암의 중학생들은 일본 정부의 만행을 규탄함과 동시에 우리의 아픈 역사를 잊지 않겠다는 국권 수호 다짐식을 가졌다.
학생들은 연일 40도에 육박하는 폭염 속에서도 상해지역 독립운동유적지 곳곳에서 그날의 함성과 역사를 되새겨보는 일정을 진행하였다. 상해 도착 첫 날은 수통 폭탄 의거 현장인 홍커우 공원 윤봉길 비를 찾아 묵념을 시작으로 매헌관에 들러 역사적인 수통폭탄장면을 관람했다. 이후 만국공묘에 잠들어 있는 독립운동가와 대한민국으로 이장하게 되어 초석으로 남아 독립운동의 역사를 말없이 증명하고 있는 독립운동가들을 위한 묵념과 헌화를 마친 후 학생 전체가 함께하는 '3.1독립선언서 연대 낭독'을 실시했다.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의 수업은 계속 진행되었다. '독립의 불꽃! 아름다운 청년! 윤봉길' 수업과 아울러 현장에서 즉시 형성평가를 실시함으로써 청소년들의 해외독립운동역사탐방의 의의를 고취시켰다.
영암여중 김나은학생은 " 영암교육지원청 장경미과장님이 설명해주신 내용에 의하면 상해엑스포 당시 우리 임시정부청사가 현재 위치한 지역 일대는 재개발지역이었다한다. 상해 임시정부청사를 유지 보전해내기 위하여 노무현 전 대통령과 민·관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 극적으로 재개발에서 제외되어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하니 국제사회에서 외교적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국가의 역사와 국권을 지켜내는 일이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인지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본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는 영암교육지원청의 김일식 장학사는 "할아버지와 외증조할아버지가 독립운동을 한 집안이라는 연변 조선족 출신 가이드의 민족사에 얽힌 애환은 가슴이 아려왔다. 중국인도 아니고 한국인도 아닌 신분으로 살아낸 역사, 나라 잃은 설움은 오히려 한국말, 한국 문화, 한국 정서들을 힘껏 껴안아 지켜내게 했다 한다. 한인 디아스포라, 유랑의 세월을 살아가고 있는 한민족의 역사에 새삼 가슴이 아려온다. 아이들이 국권수호 의지와 조국에 대한 고마움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본 행사 기획 의도를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채현)은 8월 2일(금)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관내 각급학교 조리사, 조리실무사 및 식재료 납품업체(자) 8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에서 광주 하남초등학교 장봉진 영양교사는 “학교급식 HACCP 시스템 적용을 위한 CCP와 CP 단계별 관리”라는 강의를 통해 실무능력 및 전문성을 높였으며, 행복찾기센터 김우형 대표는 “FUN 리더십으로 소통하라”라는 주제로 행복 에너지를 전파하여 급식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석한 강진여중 차영희 조리사는 “급식 현장에서 실무자들이 어렵게 느끼는 CCP와 CP 작성 및 관리에 대하여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유익했으며, 상대방은 「틀린」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것이고 재미있게 일하는 사람이 재미 본다는 문구가 공감이 되는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었다” 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윤채현 교육장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학교급식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원칙과 기본에 충실함을 바탕으로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기다리는 행복한 급식시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숙)은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고려대학교에서 함평영재교육원 초등학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함평영재교육원 창의공학캠프’를 개최했다.
이 캠프는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과, 서울대학교 항공우주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6명의 멘토가 학생 개개인의 창의적 발상을 산출물로 설계, 제작하고 공유하는 과정까지 코칭하는 몰입 캠프여서 참석한 학생들은 창의적 사고력뿐 아니라 공유의 가치를 실현하는 미래 과학자로서 삶의 자세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창의공학캠프에서 박영숙 교육장은 “미래사회는 과학과 인문학적 상상력이 결합된 창의융합적 사고력이 중요한데 그 첫걸음이 우리 주변 세계에 대한 질문, 문제의식”이라며 “이 캠프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갈 수 있는 다양한 공학적 기술을 배우고,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마음을 키워 오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캠프는 멘토와 함께 6개 모둠으로 나뉘어 자신의 주변세계에서 느끼는 문제와 해결 방법을 논의하고 그것을 공학기술을 활용하여 산출물로 발표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는데 ‘드론 제작하기’, ‘아두이노로 코딩하기’, ‘3D 프린터로 기획한 작품 발표하기’, 과학·인문학적 지식을 퀴즈로 맞춰가는 ‘도전 과학 골든벨’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 참여해 최우수상을 받은 정혜원(월야초 5학년) 학생은 “평소에 드론과 코딩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캠프에서 직접 제작해 보니 인공지능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긍지에 찬 웃음을 지었다.
또한, 김노아(기산초 6학년) 학생은 “카이스트에 있는 대학생 멘토가 자신의 호기심을 어떻게 산출물로 연결시켜 갔는지에 대한 경험담에서부터 어려운 코딩을 일대일로 지도해 주니 너무 고마웠고 앞으로 카이스트에 가서 과학자로서 길을 걷고 싶다”라고 다부진 미소를 지었다.
한편 박영숙 교육장은 매년 함평영재교육원에서는 과학기술로 우수한 대학과 협력하여 창의공학캠프를 운영하고 있는데, 특히 2019년에는 중학생 영재교육원생을 대상으로 과학기술로 성공한 국가, 싱가포르에서 ‘지속발전가능한 환경’을 주제로 창의융합 미래도전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임)은 8월 1일(목)~ 8월 2일(금)까지 관내 초․중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영암 도갑사에서 산사체험 캠프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자연 체험활동을 통한 참된 自我를 찾아가는 시간 갖기, 명상, 산책, 공예 활동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찾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산사체험은 온세상 생명의 고통을 덜어주는 타종체험을 시작으로 향꽂이 만들기 공예 활동, 집중력과 인지능력을 향상시키는 소리․고요․명상․묵안포행, 겸손함을 배우고 올바른 마음을 새롭게 채우는 108배, 음식의 소중함과 무소유의 정신을 배우는 발우공양으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는 김치 먹는게 힘들었으나, 발우공양 체험을 통해 음식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고 했다.
나임 교육장은 “이번 산사체험은 공부에 지친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것이고, 친구들과 공감하며 협동하는 마음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산사체험으로 얻은 건강한 마음 상태를 꾸준히 유지하여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부탁의 말을 남겼다.
한편, 영암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하고 건전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매년 산사체험 캠프를 진행하려고 한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대)은 7월 22일(월)부터 7월 31일(수)까지 1기와 2기로 나누어 관내 초등 1∼2학년 담임교사 175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초기 수해력 및 문해력 신장을 위한 담임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1차 한국교원연수원 원격연수 15시간과 2차 집합연수 15시간, 총 30시간의 연수시간을 학생들의 초기 문해력 및 수해력 책임교육을 위한 1,2학년 담임교사 역량강화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초등 저학년생(1․2학년)들의 학습부진요인 발생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는 교수요목으로 교사의 부진학생 지도 역량강화로 전문성을 신장시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특히, 연수과정에서 강의 내용이 초기 문해력(읽기 진단 도구 활용과 한글 파닉스 지도 및 그림책을 활동한 저학년 읽기, 쓰기 지도)와 초기 수해력(놀이를 통한 곱셈, 덧셈, 뺄셈 지도 방법 및 수 세기, 수 감각, 자릿값 지도 방법)에 대한 다양한 사례 중심, 실습 위주로 구성되어 참여한 교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방학에 나와야 해서 무거운 마음으로 시작했으나 강의를 들을 때마다 큰 도움과 깨달음을 얻은 좋은 연수였고,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1, 2학년 교실 수업 혁신을 이룰 수 있는 기회 제공의 연수가 되었다.”며 “알고리즘 위주의 교실수업이 체험과 활동 속에서 학생들에게 산지식을 제공하는 배움 있는 수업으로 변화될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제주 오라초등학교(교장 양순욱)에서는 7월 29일(월)부터 8월 2일(금)까지 1주일간 학생, 학부모회 주관 행사로 ‘동화 벽화 그리기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오라초 학부모회의 자발적인 주관 행사로 학교 내 경사로 담벼락에 학생들이 즐겨보던 그림책을 소재로 하여 벽화 그리기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학생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생활하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는 학부모들의 의지가 모여 추진되고 있는 행사이다.
1주일간 진행되는 벽화 프로젝트 행사에는 오라초 학부모 10여 명과, 이미 1차 벽화 프로젝트인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에 참여했던 학생 등 2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무더위를 피해 매일 저녁 시간부터 시작해 늦은 시간까지 진행되고 있으나 참여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한가득 했고,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름다운 학교 공간을 만드는 데 일조했다는 보람과 개학하고 나서 벽화를 보며 즐거워할 학생들의 표정을 상상하며 힘든 줄 모르고 참여한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학교 공간에 자신의 손길이 닿아 그려진 멋있는 벽화가 생긴다는 생각에 그야말로 얼굴에 웃음이 꽃이 피었다.
학교 관계자는 “연일 더운 상황 속에서도 학교의 발전과 환경 개선을 위해 뜻을 모으는 오라초 학부모회와 학생들의 모습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이러한 발걸음들이 모여 오라초의 발전에 모두가 한마음으로 모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4차산업혁명시대의 미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정부는 SW(소프트웨어)교육을 초등학교 17시간, 중학교 34시간으로 의무화했다.
고등학교는 전 미래창조과학부(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68시간 필수 이수를 권유했으나 비수능과목인 이유로 현실화되지 못하였으며, 교육부는 대신 2015 교육과정에서 심화과목이던 ‘정보’ 과목을 보편화를 위해 일반과목으로 조정했다.
또한, SW교육중심대학으로 현재 35개 대학을 선정하고 교당 연 20억원 이상 지원하고 있다. 이런 시대적 추세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정보’ 과목이 개설된 학교를 대상으로 초,중,고 SW교육 선도학교를 공모, 운영하고 있으며, 정보화 교사 연수를 확대하고,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코딩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청 역시 평생교육과 주관으로 ‘4차산업혁명 선도 창의적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각급 학교 및 단체에 SW교육이나 프로젝트 학습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제주여자고등학교(교장 진순효)는 지난 4월 코딩교육과 융합수업을 주제로 제주도청 공모에 선정돼 고등학생을 위한 코딩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 중 8월1일(목)부터 2일(금)까지 양일간 학교 체육관에서 무박캠프로 진행되는 ‘해커톤 팀 프로젝트’가 눈길을 끈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다른 분야의 사람들이 팀을 이뤄 제한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프로그램이나 하드웨어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뜻하는 말이다.
1학기 기말고사 전에 사전 교육을 겸하여 센서 및 엑츄에이터 활용 교육, 앱 인벤터 실습 등, 일련의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이 이번은 직접 팀 활동을 통해 실생활에 유용한 앱이나 앱과 연동되는 제품을 만들어낼 계획이다. 1일(목) 오후 2시에 시작해서 밤샘작업을 하고 2일(금) 오전 11시에 전시 및 시상과 함께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고영탁 제주여고 수리과학교육부장은 “단순한 코딩교육이 아니라, 디자인이나 경영에 관심있는 학생들도 같이 팀에 참가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며, 다른 분야의 아이디어들이 모여서 하나의 결과물을 같이 만들어내는 동안 협업능력과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다는 것, 그것이 이 캠프에서 기대하는 효과라 할 수 있지만, 학교의 일부 공간에만 한정된 무선인터넷 환경을 확대하는 것도 과제”라고 덧붙였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장흥관산중학교(교장 장이석)는 ‘모두가 손잡고 100주년 엠블럼을 높이 올리자’고 말하며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엠블럼’을 활용한 교육 자료를 잇달아 만들고 있어 화제다.
손동혁 교사(역사)는 “우리 학교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제공하는 ‘엠블럼’을 교육에 적극 활용합니다.”라며, “장흥 평화의 소녀상 ‘역사 포커스 맞추기’ 교육 자료와, 국민참여기념사업 인증 제408호 ‘미래백년 역사엽서’에도 엠블럼이 빛나고 있어요. 장흥관산중학교와 100주년 엠블럼은 천생연분(天生緣分)이며, 금상첨화(錦上添花)입니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전주안 교사(도덕)는 “7월 31일 만든 특집신문 29호에도 있어요.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그 특집 신문에 엠블럼이 들어가는 것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슬픔과 분노를 가슴 속 깊이 새기고 기리자는 뜻, 우리 모두 손잡고 100주년 엠블럼을 높이 듭시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추승완 교감은 “100주년 엠블럼은 ‘역사 기림’의 마음을 더욱 깊게 해줍니다.”라며, “엠블럼(emblem)이란 상징(象徵), 전형(典型), 우화(寓畵)(allegorical picture), 기장(記章)을 뜻합니다. 국가나 단체 또는 기업 따위의 상징으로 쓰이는 문장(紋章)이지요.”라고 설명했다.
장이석 교장은 “100주년 엠블럼은 3·1운동 및 정부 100주년 기념사업임을 쉽게 연상할 수 있도록 숫자 100을 형상화하였고 숫자 1상단의 불꽃은 대한민국의 미래 희망을 상징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장 교장은 “두 개의 태극 문양이 서로 손을 잡고 악수하는 모양은 모두가 손잡고 하나 되는 모습과 동시에 한반도 평화공동체를 지향함을 의미하고 태극이 흩뿌려지는 모양은 하나로 뭉친 우리나라의 에너지가 세계 속으로 뻗어가는 역동성을 형상화한 것입니다. 발전해 나가는 대한민국을 나타내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영훈)은 7월 22일(월)부터 8월 2일(금)까지 사회적협동조합 ‘어울림 이끌림’과 연계해 미얀마 난민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교사와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북부교육청 자치동아리 ‘논스톱’ 및 5개 동아리, 희망 교사와 학생 등 90여 명이 참여해 한국어 교실, 영어교실, 야외 물놀이, 예체능 수업 등의 교육봉사를 진행했다.
영어, 체육, 미술, 수학, 과학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영어타파, 미니 운동회, 나만의 동화책 제작, 구구단 게임, 자신만의 별자리 스티커 만들기, 한글 미로 찾기 등 게임을 통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특히 산곡남중 미들스타 학생들과 미산초 강당에서 함께 한 미니 운동회는 큰 호응을 얻었다.
미얀마 학생들은 이런 활동에 흥미를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학습은 물론 한국문화의 이해에 도움을 준 관내 중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큰 관심과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관내 중학교 국어 교사들이 미얀마 학생들에게 1단계부터 4단계까지 교재를 직접 제작해 기초한글부터 심화 국어까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또, 관내 중학생과 미얀마 학생의 1:1 멘토 활동으로 모든 학생이 교재를 이수했다.
이미영 중등교육과 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느꼈던 생각을 잊지 말고 학생들이 다름과 다양함을 존중해 세상을 품을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미얀마 학생들의 교육봉사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요청으로 8월 13일을 시작으로 9월부터 매월 세 번째 주 토요일에 실시되며 연말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8월 2일(금) ‘2019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력) 경쟁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직렬별 115명을 선발 예정했던 이번 시험에 총 673명이 응시해 5.9대1의 실 경쟁률을 보였으며, 필기시험 합격자 143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시험의 최종합격 인원은 애초 선발계획 인원인 115명보다 2명 적은 113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교육행정은 105명 모집에 104명이 최종 합격하고, 그 외 직렬별 최종합격 인원은 ▲사서 4명 ▲보건 1명 ▲공업 4명이다.
최종 합격자의 성별 분포는 여자 77명(68.1%), 남자 36명(31.9%)이며 나이 분포는 10대 2명(1.8%), 20대 60명(53.1%), 30대 42명(37.2%), 40대 이상 9명(7.9%)으로 나타났다.
이번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중에는 지방공무원 균형 인사 차원으로 장애인 및 저소득층 구분모집 응시자 8명과 고졸 기능 인재의 공직 진출 활성화를 위한 인천지역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생(재학생 포함) 구분모집 응시자 2명이 포함돼 있다.
교육청은 신규임용후보자를 대상으로 신규 임용후보자의 공직 적응 및 직무 전문성 제고를 위해 9월 16일부터 2주간 교육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임용 대기자들에게는 학교 등 교육기관 현장에서 실무수습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규 임용후보자들의 정식 임용은 직렬별 결원 등 인력 수급 상황에 따라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 명단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www.ice.go.kr)의 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올해 중학교 1학년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자녀 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6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정보격차 해소 및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컴퓨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특히 가정형편이 어려운 생계‧의료‧주거급여수급자 자녀를 대상으로 우선 지원하고, 지원예산 범위 내에서 대상자의 소득수준을 고려해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 학생에게는 최적의 학습 환경이 가능토록 규격 선정을 완료한 데스크톱컴퓨터 1대와 액정모니터 1대를 설치‧지원하고 학습에 필요한 한컴오피스 및 MS오피스 등 기본 소프트웨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며, 9월말까지 각 가정에 설치를 완료해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한, 지원학생들에게는 정보 접근 환경개선을 위한 인터넷 통신비 및 인터넷 역기능 방지를 위한 유해정보차단서비스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2018년부터 중학교의 소프트웨어(코딩) 교육이 의무화되면서 컴퓨터 지원 사업이 취약계층 학생들의 정보 교육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이번 저소득층가정 학생 PC 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가구의 교육비 부담경감 뿐 아니라, 학생들의 교육기회 확대로 교육격차해소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을 위해 앞으로도 촘촘한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올해 2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 만화 축제인 부천국제만화축제(운영위원장 조관제, 이하BICOF)가 오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부천영상문화단지 일대에서 개최된다.
BICOF는 아시아 최고의 글로벌 만화축제로 2년 연속 '경기도 10대축제'로 선정될 만큼 국내 대표 만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주제는 '만화, 잇다'로 만화를 통해 세대, 팬과작과, 꿈과 현실, 과거의 현재, 남과 북을 이어 준다는 의미와 해외로 확장되고 있는 웹툰을 통해 우리나라의 문화가 전 세계와 연결되고 있음을 뜻하며, 또, 만화를 통해 종교, 성별, 국가, 세대를 초월하여 연결함을 의미한다.
올해 BICOF 홍보대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펑크밴드 '크라잉넛(CRYING NUT)'이 선정됐다.
부대 행사로는 만화OST공연, 컨퍼런스, 만화가 사인회, 만화인의 밤, 라면한봉지 백일장, 공포체험관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또한, BICOF와 함께 제3회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도(GICOF) 함께 진행된다.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은 올해 3회째로 전세계 인기 캐릭터가 총집합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인기 코스플레이어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국제규모의 대회로 코스플레이어들의 축제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기국제코스프레챔피언십 대회가 개최되며, 파크존 퍼레이드, GICOFx에이사운드페스티벌, 성우콘서트, 나도 오덕스타 등 의 행사가 열린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bicof.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