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4(금)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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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량초는 전통발효식품 시범학교로 39명의 학생들이 학교에서 전통한과 명인을 모시고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쌀엿 만들기를 했다.

 

칠량초등학교(교장 전춘식)는 12월 19일(금), 급식실에서 전교생이 쌀엿 만들기 체험을 했다. 이는 전통발효식품 시범학교로 환경과 건강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목적으로 3번째 추진한 활동이다.


먼저 전통 식품의 종류와 좋은 점을 살펴본 후, 만드는 순서를 듣고 짝이랑 같이 만들었다. 갱엿(조청을 바로 굳힌 것)에 깨와 생강가루를 넣고 길게 늘여주는 활동을 100번 정도 하여 엿이 하얗게 되자 길게 굴려주며 붙지 않게 콩가루를 묻혀주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완성했다. 특히 만들면서 콩가루가 코에 묻은 친구를 보며 웃기도 하면서, 사이좋게 엿을 나누어 먹었다.


1학년 최수희 학생은 “처음 엿을 만들었는데 어렵지 않고 엿을 누르는 것이 재미있었다. 잡아당길 때 조금 힘들었지만, 만든 엿이 딱딱하면서도 맛있었다. 대표로 나간 태성이가 엿치기를 기쁘고, 오늘 만든 것을 집에 가져가서 할아버지랑 엄마와 나눠먹을 수 있어 좋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고추장과 쌀강정에 이어 쌀엿까지 직접 만드는 활동으로 전통음식 체험과 식생활 교육을 병행하면서 칠량초 학생들은 건강한 식습관과 자기관리 능력을 자연스럽게 익혀 더욱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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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칠량초, 조청을 이용한 쌀엿 만들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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