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남미용고등학교 미용봉사 동아리 ‘다손모아’가 12월 17일(수) 전남장애인복지관에서 전공 연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교 교육과정에서 습득한 미용 기술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실천 중심 활동으로 마련됐으며, 담당 교사와 동아리 학생 16명이 참여해 복지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대상자의 특성과 컨디션을 고려해 커트와 두피 관리, 손마사지 등을 진행하며, 안전과 위생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봉사 과정 전반에서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소통을 실천해 이용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전공 기술이 실제 누군가의 삶에 도움이 되는 경험을 통해 전공에 대한 책임감과 자긍심을 함께 키워가고 있다”며 “현장 중심의 봉사활동이 학생들의 진로 역량 강화에도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참여 학생들 또한 “기술을 연습하는 차원을 넘어, 누군가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제공했다는 점에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전공을 통해 사회와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을 체감했다”고 입을 모았다.
전남미용고는 앞으로도 전공 특성을 살린 지역 연계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함께 성장시키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