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4(금)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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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초등학교(교장 박화영)는 지난 12월 8일(월) 지역민과 학부모를 초청해‘진상 윈드오케스트라 제13회 정기연주회’를 열어 전교생이 참여하는 예술교육 성과를 선보였다. 이번 연주회는 전교생 35명 전원이 참여해 칼림바와 관악 합주를 선보였으며 올해는 특히 1~2학년이 칼림바 앙상블로 함께 참여했다. 

 

어린 학생들이 선보인 ‘독도는 우리 땅’,‘홀로 아리랑’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환희의 송가’는 3~6학년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펼쳐 전교생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감동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이어 윈드오케스트라는‘대학축전 서곡’, ‘카르멘 하이라이트’,‘경기병 서곡’,‘왈츠 2번’,‘A Christmas Festival’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겨울 분위기를 가득 채워 관람객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진상초가 평소 추진해 온 학교 특색교육의 결실이자 지역과 함께 만드는 문화예술 축제 성격을 띤다. 공연에는 학생 35명과 강사, 객원 연주자가 함께했고, 유치원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이 관람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 공연을 완성했다. 교직원들은 음향·조명 점검과 무대 설치 등 공연 전 과정을 협력해 안정적인 공연 환경을 조성하며 작은 학교만의 촘촘한 협업 문화를 보여줬다. 

 

진상초는 이번 연주회를 계기로 학생들이 협력·배려·책임을 배우는 예술교육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진상초등학교‘윈드오케스트라’단원들은 11월 15일 토요일 진상면에서 열린‘제3회 광양대봉감축제’에도 참여해 가을의 정취를 담은 특별 공연을 선보여 지역사회의 큰 관심을 받았다.


박화영 교장은 “작은학교가 가진 강점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학교와 마을이 함께 지켜볼 수 있다는 것이라며, 이번 연주회가 지역과 학교가 상생하는 교육문화의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업무 담당교사는 “대봉감축제에 이어 정기연주회까지 준비하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학생들이 자신을 자랑스러워하고 학생들의 성장이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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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진상초, 제13회 윈드오케스트라 겨울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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