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4(금)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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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초등학교(교장 정성룡)는 11월 27일(목)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태텃밭수업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항꾸네 협동조합에서 친환경 두부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항꾸네 협동조합에서 진행된 친환경 두부 만들기 체험은 콩을 불리는 과정부터 시작해 갈아서 콩물을 만들고, 간수를 넣어 응고시키는 전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두부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이해한 학생들은 전통 방식으로 두부를 만들어보며 조상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었다. 

 

체험이 끝난 후에는 친구들과 함께 따뜻한 순두부를 맛보며 자신들이 만든 순두부의 고소한 향과 부드러운 질감을 즐겼다. 6학년 이상준 학생은 “직접 만든 두부가 이렇게 맛있을 줄 몰랐다”며 “오늘 만든 두부를 가족들과 함께 빨리 나눠 먹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생태텃밭수업의 연장선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식물을 키우고 수확하는 것을 넘어 건강한 먹거리를 만드는 과정까지 배우며 생태 순환의 의미를 깨닫는 통합 교육이었다. 친환경 재료로 두부를 만들면서 학생들은 화학 첨가물 없이 건강한 음식을 만드는 것의 중요성을 배웠고, 친구들과 함께 따뜻한 순두부를 맛보며 함께 나누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정성룡 교장은 “친환경 두부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전통 음식 제조 과정을 배우고 건강한 먹거리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생태 교육과 나눔 교육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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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오산초, 생태텃밭수업으로 친환경 두부 만들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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