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공업고, 학과별 기업 방문으로 직무 이해도 높여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일환으로 체험 진행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순천공업고등학교(교장 고재성)는 11월 19일(수), 1학년 학생 244명을 대상으로 전공과 연계된 산업체 현장견학을 실시해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학생들이 전공과 관련된 실제 산업현장을 방문해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
기계과 학생들은 ㈜협성히스코를 방문해 계측기 및 측정기기 부품 생산과정을 견학했고, 자동차과는 ㈜삼호시스텍에서 전기자동차 실습기자재 제작과정과 기업 운영 구조를 살펴봤다. 전기과는 ㈜평화의 전기설비 시공 현장을 찾아 설비 구축과 운영 시스템을 직접 확인했으며, 화공과는 ㈜정원이엔지와 여수 율촌산단 내 산업체를 둘러보며 화학공정 및 공장 구조를 체험했다.
또한 토목과 학생들은 청보종합건설에서 공정 관리 및 현장 시공 기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 공사현장을 견학했으며, 건축과는 건설기초안전교육 광주교육원에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필수 교육을 이수하며 건설업의 기본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단순한 이론 수업을 넘어 실제 업무환경을 눈으로 확인하고, 기업 관계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으며 직무 역량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학교는 학과별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기업을 배정하고, 안전교육과 인솔체계를 갖춰 안전하게 운영했다.
순천공업고는 앞으로도 지역 내 중소기업과 연계한 실습형 진로교육을 지속 확대하고, 학생들의 전공역량 강화와 취업률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현장체험 중심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